(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는 11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14일간 건강도시 여주 홍보를 위해 워크온 '건강도시 여주! 스템프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도시란, 지역사회 모두가 건강을 실현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가는 도시이다. 여주시는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회원 도시로서 “활동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가고 있다. 이에 건강증진과에서는 건강도시 여주를 홍보하고, 아름다운 여주 길을 함께 걷기 위한 스템프 챌린지를 운영한다. 스템프 장소는 14개소로 '여주시민 건강하길' 시민공모를 통해 여주시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길 5개소(강천섬, 달팽이공원, 금은모래강변공원, 신륵사관광지, 하동 양섬)와 9개 읍·면 체육공원이다. 모바일 워크온 앱 여주시 커뮤니티에 가입한 분들은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고, 워크온 앱 위치 권한을 허용하고 장소에 방문하면 스템프를 획득 할 수 있다. 14개 스템프 장소 중 2개 이상 방문하면 챌린지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하신 분 중 400분을 추첨하여 모바일 쿠폰을 문자로 발송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일 자원봉사자를 위한 하반기 워크숍을 서삼릉과 인근 농원에서 진행했다. 2024년 하반기 워크숍은 자원봉사자와 실무자 등 총 11명이 참여해 서삼릉 태실 역사 탐방과 우리 농산물 수확 체험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원봉사자 간 유대감을 증진하는 자리를 가졌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원예치료, 미술치료, 작문 등 전문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그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1:1 상담을 통한 정서적 지원 및 신체활동 등 정신질환자들의 일상생활을 돕고 있다. 워크숍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가까이 있는 서삼릉 산책과 농산물 수확 체험을 통해 한 해 동안의 봉사활동에 대해 서로 격려하며 몸과 마음이 여유로워지는 것을 느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정석)는 지속적인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헌신을 격려하고 그 의미와 가치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재가회원을 위한 해오름 프로그램, 주간재활 물오름 프로그램, 취업을 위한 타오름 프로그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7월부터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인식 정착 및 성장기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 예방 인형극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인형극 '담배의 유혹에서 벗어난 사자대왕'은 귀여운 동물 인형들의 등장을 통해 아동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해 담배와 술의 부정적인 영향 및 금연의 중요성을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그렸으며, 흡연·음주 예방 관련된 마술에 아동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어 어린이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비전동 OO어린이집 관계자는 “흡연과 음주 예방이라는 중요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인형극이라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이 진행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형극은 10월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35개소를 직접 방문해 195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11월까지 총 44개소를 대상으로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인지능력이 형성돼 가는 시기인 어린이들이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에 대한 조기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누리일보)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일 장기 요양기관 등 관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 돌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치매 환자의 돌봄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의 돌봄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지역사회에서 중증 치매 환자를 돌보는 종사자의 요구에 맞추어 ▲올바른 치매 인식 및 돌봄 태도 확립 ▲다양한 치매 환자 돌봄 사례 교육 ▲종사자의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교육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치매안심센터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사업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 참여자는 장기 요양기관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며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 등 시설 관계자로서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돌봄의 전문성을 한층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요양기관 종사자들이 올바른 치매 인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아울러 치매 걱정없는 평택시를 실현하기 위
(누리일보) 구리시는 연중무휴 365일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과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시민의 왕래가 많은 돌다리 부근의‘메디팜365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하여 운영 중으로, 이를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감소하고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에 따른 부작용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시는 2024년 신규사업으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 인근의‘장스365의원’을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으로 지정하여 운영을 시작했다. ‘장스365의원’은 평일 21시까지, 주말 18시까지 소아경증환자에게 외래진료를 통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공심야약국과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 운영을 통해 심야 진료체계가 강화됨으로써 한밤중에도, 휴일에도 시민들이 걱정없이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4일 “11월 맞이 건강가족 건강생활실천 챌린지로 ‘11만보 걷고, 치약 불소 함유량 확인하기’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적정 권장량의 불소 함유 치약 사용을 통한 충치 예방 등 건강한 구강 관리 습관을 유도하고자 기획된 이번 챌린지는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워크온 앱을 통해 진행된다. 2022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에서 발간한 ‘구강 검진치과의사 상담 매뉴얼’에 따르면, 영유아 시기부터 1,000~1,500ppm 불소 함유 치약을 쓰는 것은 안전상 문제가 없으며 충치 예방효과가 뛰어나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의 불소 함유 치약 사용을 적극 권장하여 건강한 치아를 오래도록 유지하고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을 습득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챌린지 기간 내 11만보 걷기를 달성한 후, 챌린지 게시판에 사용하고 있는 치약의 불소 함유량을 확인하여 인증 사진을 올리는 방식이다.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챌린지 달성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한 손현수씨에게 헌혈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 손 씨는 1981년 첫 헌혈을 시작으로 매월 2회씩 정기적으로 헌혈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4년 현재까지 총 600회 이상 헌혈을 실시하는 등 혈액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생명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난해부터 대한적십자사와의 협약을 통해 헌혈을 실시하는 시민에게 온나라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등 보다 많은 헌혈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준 헌혈 유공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면서 “앞으로도 헌혈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1월 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무료 대상자를 의료인 등 의료기관 종사자 및 감염취약시설 종사자까지 확대한다. 이번 확대 지원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른 조치다. 의료기관 및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장애인 생활시설, 정신의료기관, 정신요양·재활시설)의 종사자가 포함된다. 대상자는 신분증, 재직증명서 등 종사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지정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11일부터 시는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고령층 및 생후 6개월 이상 면역 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해 왔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을 대비하려면 11월 중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며, “의료기관 및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는 코로나19 고위험군 전파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공직자 300명을 대상으로 ‘2024 공직자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많은 사람을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공직자들이 자살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살 고위험군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가에게 연결하는 능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이종하 센터장이 강사로 나섰다. 이 센터장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인식하는 ‘보기’ ▲자살 생각을 묻고 죽음의 이유를 경청하는 ‘듣기’, ▲안전 목록 확인을 통해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말하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자살 경고신호나 대응 기술처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듣게 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누구나 주변인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생명지킴이가 될 수 있음을 알리고자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서로의 생명을 지켜줄 수 있는 생명 존중 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최근 가을철 일교차로 백일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 호흡기 감염병이 소아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하고 있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4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누적 백일해 환자 수는 2만 6,067명으로 지난해 292명 대비 환자 수가 89.3배나 급증했다. 안산시의 경우 백일해 환자는 올해 774명이다. 지난해 단 한 명의 환자도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증가세다. 백일해 초기 증상은 콧물, 미열, 경미한 기침 등 일반적인 감기와 비슷한 반면, 초기에 전염력이 가장 높다. 이후 2~4주간 매우 심한 발작성 기침증세를 보이며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침방울을 통해 호흡기로 전파된다. 특히 소아·청소년이 전체 환자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어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 단체생활하는 원아나 학생이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등원·등교를 자제하고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지난 6월부터 유행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올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으로 입원한 환자는 2만 69명으로 지난해 4,3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31일 오후 2시 의료법인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 대강당에서 감염병 위기대응 협력체계 고도화를 위한‘고양시 감염병 위기대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감염병 유관기관 관계자, 감염병 관련 전문가, 고양시 보건소 직원 등 19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총 4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첫 번째로‘보이지 않는 적, 미생물과의 전쟁’을 주제로 가천대길병원 감염내과 엄중식 교수가 감염병에 대한 일반 개론을 발표했다. 이어 질병관리청 손영래 감염병위기관리국장이‘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신종감염병 중장기 전략’을 주제로 코로나19 대응 교훈 및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세 번째로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고광필 교수가 ‘경기도 감염병 발생 현황 및 관리방안’을 주제로 경기도 감염병 발생 현황 및 대응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고양특례시 김안현 덕양구보건소장이 ‘고양시 지역사회 감염병 위기대응 방안’을 주제로 고양시 감염병 위기대응 현황과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의료법인명지의료재단 이왕
(누리일보) 수원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캄보디아 시엠립주 프놈끄라옴 수원마을에서 민·관 협력 의료자원봉사를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와 수원시국제교류센터 등 공공기관 2곳을 비롯해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 수원시의사회, 수원시치과의사회, 수원시한의사회, 수원시약사회, 수원시간호사회, 수원시안경사회, 경기도간호조무사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와 개인봉사자 등 총 13개 단체에서 37명이 참여해 800여 명의 프놈끄라옴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캄보디아 시엠립주와 2004년 국제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한 수원시는 2007년부터 매년 의료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내과, 외과, 산부인과, 치과, 한의과 등 각 분야 의료진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프놈끄라옴 공동자립작업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초문진과 체온·혈압·혈당 검사 등을 했다. 또 틀니 제작, 침·부항 치료, 약 조제와 복약지도, 시력검사·교정안경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주사실을 운영(수액 공급 등)하고 성장기 학생과 근감소증 환자를 위한 운동교육 프로그램을 운
(누리일보)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천식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과 매뉴얼, 응급키트 등을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보건소 측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중 희망 기관을 대상으로 천식 발작, 아나필락시스(알레르기 쇼크) 등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과 물품 지원을 한다. 교육은 ▲비상 연락 체계 구축 ▲천식 응급키트 비치 및 사용방법 ▲아나필락시스 응급대처 ▲응급 약물 사용법 교육 등이 진행된다. 지원하는 천식 응급키트는 증상완화제(벤톨린), 응급상황 대처 매뉴얼, 흡입 보조기구(스페이서), 가방으로 구성했다. 보건소는 응급키트 보유 현황과 파손 여부를 조사해 필요시 교체해 주고, 신규 비치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을 받아 배부 예정이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효율적인 대응체계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9월부터 10월, 두 달간 유아기 어린이들의 비만 예방과 건강증진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유아체력측정’을 실시했다. 이번 기초체력 측정은 국민체력100 시흥체력인증센터와 협업해 진행했다. 만4~5세 유아가 재원중인 중부권역 어린이집 9개소를 직접 찾아갔다. 측정 항목은 △체격측정(신장, 체중, BMI)과 △건강체력(근력-상대악력, 근지구력-윗몸 말아 올리기, 심폐지구력-10m 왕복 오래 달리기, 유연성-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4종과 △운동체력(민첩성-5m 4회 왕복 달리기, 순발력-제자리 멀리뛰기, 협응력-3*3 버튼 누르기)3종으로 총 7가지 항목이다. 체력 측정 결과지는 개별 제공했다. 아이들의 현재 체력과 활동력을 알기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결과지와 체력이 부족한 항목에서는 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도 내용에 포함했다. 시 관계자는 “유아기때부터의 체력 관리가 유소년기와 성인기의 체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라며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제공하며 아이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n
(누리일보)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1일 ‘2024년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 훈련은 생물테러가 발생하거나 의심되는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했다. 훈련은 용인동부경찰서와 용인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생물테러 대비·대응 이론 교육 ▲초동대응요원의 개인보호장비 착·탈의 실습을 했다. 또, 용인미르스타디움에 백색가루 살포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의 ▲시민의 신고 접수 ▲유관기관 초동대응요원 출동 ▲현장통제, 다중키트검사, 검체이송 등 역할 중심의 실습형 훈련을 통해 협조체계를 강화했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적 혼란을 목적으로 바이러스ㆍ세균ㆍ곰팡이ㆍ독소 등을 사용해 특정 대상 및 불특정 다수에 질병 등 다수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키는 행위로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2023년 7월 생물테러 의심 해외우편물 사건을 비롯해 최근 북한 오물 풍선 지속적인 살포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서 생물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별 상황전파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시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