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23일까지 화정도서관에서 2024 고양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 ‘독서동아리, 읽기에서 쓰기까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 동아리 활성화와 서평 쓰기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연은 독서동아리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줄 수 있도록 함께 서평 쓰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독서동아리와 서평 작성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김신 강사가 맡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독서 및 글쓰기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 일정은 ▲1강(12/2): 어떻게 “재미있게” 쓸까? ▲2강(12/9): 삼삼(3·3)한 서평쓰기 ▲3강(12/16): 한 편의 글을 완성하는 노하우 ▲4강(12/23): 슬기로운 퇴고를 위한 세 가지 방법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 20명을 대상으로,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누리일보) 고양문화재단은 ‘2024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 – 모닝 플레이스트’ 다섯 번째 프로그램으로 '지휘자 이탐구의 ‘아듀! 2024’'을 오는 12월 26일 오전 11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선보인다.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는 매년 새로운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아람누리의 대표 기획 공연이다. 올해는 ‘매일 아침, 나를 깨우는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현재 클래식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실력파 젊은 지휘자 김광현, 지중배, 이탐구가 각각 계절의 아침에 어울리는 주제와 레퍼토리로 구성한 ‘모닝 플레이리스트’를 추천하는 콘셉트로 진행하고 있다. 시리즈의 마지막인 다섯 번째 무대에서는 지휘자 이탐구가 기쁘거나 슬펐고, 희망차거나 혹은 좌절했고, 때로는 지루하고 무던했던 한 해를 보내는 우리의 마음을 응원하는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인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에 피아니스트 김동규, 트럼페터 조창환의 화려하고 열정적인 협연으로 선보이는 80분의 클래식 명곡들이 연말 아침을 활기차게 만들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페라 '이고르 공'의 ‘폴로베츠인의 춤’을 시작으로 트럼페터 조창환
(누리일보)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겨울을 맞아 오는 12월 4일 수요일 16시부터 18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차영경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마음마트’, ‘마음요리’, ‘마음먹기’ 등의 저자인 차영경 작가를 초대하여 진행하며, 작가소개와 함께 ‘마음마트 함께 읽어보기’, ‘내 마음에 필요한 소품 생각하기’, ‘마음 소품 스퀴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작가와 함께 책도 읽으며 추운 겨울날 내 마음을 지켜주고 도와주는 마음 소품 만들기로 마음 따뜻하고 즐거운 겨울을 맞이해 보는 것은 어떨까? 프로그램의 참여 신청은 11월 20일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누리일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 2층 복사골 갤러리에서 부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네트워크 작품전시회 ‘end, and’가 열렸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부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네트워크 주관으로, 각 센터별 초중등 청소년 약 140여 명이 1년 동안 방과후 생활을 하며 준비한 그림, 공예, 영상 등 예술작품들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2일간 약 2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특히 16일에는 부대행사로 청소년 작가와의 만남 등을 통해 작품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 관람객은 “작품도 부천시 청소년들도 너무 멋지다. 여러 형태로 표현했을 청소년의 모습이 상상되어 감상하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 작가 중 한 명은 “오늘도 우리는 밝게 빛난다. 모두 소중한 추억이다. And, 다음을 기대하도록 하자”고 전했다. 부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네트워크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산울림청소년센터, 소사청소년센터, 고리울청소년센터, 송내청소년센터가 참여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부천시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
(누리일보) 이천시는 오는 12월 17일 오전 11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양육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투맘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조승희, 김미려, 김경아 등 인기 코미디언이 출연하여 양육의 현실과 고충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특별한 무대로 구성된다, 저출산 문제 해결과 양육자 스트레스 해소를 목표로 한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양육자들이 함께 공감하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육아를 해본 경험이 있는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선착순 400명), 이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천시 여성보육과 홍현주 과장은 “기존의 강연형식에서 벗어난 토크쇼를 통해, 시민들의 공감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내고자 준비했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할 수 있다. 이날 하루는 마음껏 웃고, 재충전하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19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비즈센터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한 ‘행정체제 개편 전문가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특례정책과 신설 이후 처음 개최된 세미나다. 경기도청, 경기연구원을 비롯해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확인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행정체제 개편의 타당성,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행정체제 개편’을 주제로 경기 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과 그 당위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과 정책적 과제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 지방정치 전문가인 조선대 강인호교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상생의 정신을 실현하는 모멘텀과 지방자치와 분권의 정신을 구현하는 모델이어야 한다”면서 “설치 당위성 확보와 상생전략 방향에서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변혁한국법제정책연구소 조용호 소장은 “지역특성에 맞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자치권 확대와 수도권 규제완화를 통한 자립적 발전을 목표로, 자치입법 확대와 재정 자립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1월 19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을 비롯한 어린이집 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우리의 손으로 사랑을 더하다’라는 구호(슬로건)아래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의정부어린이집 연합회와 공동으로 추진했다. 1부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아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2부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및 짧은 영상(숏폼) 공모 우수작 등 시상, 아동권리 존중 선서, 아동학대 근절 설정극(퍼포먼스), 성과 보고, 영상 시청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약 6개월간 진행한 아동권리 존중 서명 참여잇기(릴레이) 운동(캠페인)에 대한 서명서(어린이집 180개소, 의정부시민 5천455명 참여) 전달식과 ‘우리의 손으로 사랑을 더하다’라는 구호(슬로건)에 맞춰 행사 참석자 모두가 아동학대 근절 설정극(퍼포먼스)을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이달 25일까지 아동학대 예방 연합 길거리 운동(캠페인) ‘서로가 함께해요!’와 아동 참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9일 정약용 도서관에서 휴먼북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특강은 공무원들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시가 강조하는 멘토·멘티를 중심으로 한 휴먼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경서 휴먼북은 ‘자신의 기질을 알아야 건강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형상의학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건강관리법을 강의했다. 특히, 평소 자신의 기질을 파악하고 생활 습관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것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그에 따른 음식, 운동 등의 솔루션을 소개했다. 구경서 휴먼북은 “자신의 기질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건강관리 방식을 찾는다면 더욱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라며 “오늘 강의가 공무원들의 건강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했길 바란다. 앞으로 휴먼북으로서 더 활발하게 활동하며 시민분들을 만나고 싶다”라고 밝혔다. 휴먼북 자문위원회 위원장인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강의는 단순히 체질에 맞는 운동을 찾는 것을 넘어, 스스로 건강과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이끄는 시간이 됐다”라며 “공무원들이 각자의 건강을 잘 관리해 시민들에게 더 좋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
(누리일보) 의정부문화재단은 다가오는 연말에 소중한 사람과 함께 보기 좋은 '2024 아듀 슈퍼콘서트 with 옥주현&민우혁&김주택' 무대를 12월 29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의정부 송년 콘서트는 가장 화려한 스타 3명을 한무대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슈퍼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조 아이돌 걸그룹 핑클 출신 옥주현은 뮤지컬 '위키드', '레베카', '엘리자벳', '아이다', '베르사유 장미' 등 현재까지 수많은 대형 뮤지컬의 주연으로 십수 년째 발탁되며 압도적인 성량과 강렬한 연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자타 공인 한국 대표 뮤지컬 배우이다. 뮤지컬계에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은 민우혁은 뮤지컬 '영웅', '레미제라블', '프랑켄슈타인', '마리 앙투아네트' 등과 함께 매체 활동을 활발히 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어떤 화려한 수식어가 필요 없는 명불허전 뮤지컬 배우이다. 김주택은 성악가, 크로스오버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다. JTBC ‘팬텀싱어2’에 출연해 '미라클라스'라는 크로스오버 그룹을 결성, 준우승에 올라 대중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으며, 감미롭고 깊이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19일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벽소홀관에서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 기념식을 열었다. 용인시 아동학대 공동대응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종길 용인동부경찰서장, 한진수 용인대총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2021년 10월 용인교육지원청, 용인 동·서부경찰서,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연합해 전국 최초로 아동학대 공동대응팀을 구성해 아동학대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은 한 아이가 태어나는 일이고, 그 아이를 잘 키우는 일은 더 아름다운 일이라 생각한다”며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들을 어떻게 잘 키워낼 수 있을지 함께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와 경찰, 학교, 병원 등 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아 예방 활동에 나섰고, 사례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시스템을 갖췄다”며 “기관들이 대응 체계를 더욱 더 굳건히 하고 아동학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
(누리일보) 광주문화원은 19일 광주시 호국보훈공원에서 순국선열 추모식을 개최했다.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추모식은 광주·성남·하남 3개 문화원이 매년 순환방식으로 진행하며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 18회째를 맞이했다. 3개 문화원의 남한산성문화권협의회장인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조국 광복을 위해 일본 제국주의 침탈에 맞서 싸우다 희생되신 성남‧광주·하남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과 희생정신이 계승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광주문화원장, 성남문화원장, 하남문화원장, 보훈 단체장을 비롯한 보훈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들을 추모했다. 추모식은 진혼무, 국민의례, 경과보고, 추모사, 추모시 낭송, 헌화 및 분향 순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순국선열들의 독립 정신은 우리의 자긍심이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간”이라며 “광주시도 선열들의 정신과 뜻을 본받아 우리 광주를 더 크게 성장 발전시키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누리일보) 평택시립 안중도서관은 '평택 포구 마을을 가다'와 '설화 그림책' 17권의 출판기념회를 오는 21일 오후 2시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출판플랫폼 사업은 올해 10년을 맞이했으며, 도서관을 중심으로 개인의 역사가 마을의 역사, 지역의 역사가 되는 기억의 기록화 사업이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는 지역과 사람을 키워드로, 2022년과 2023년은 평택의 오래된 가게 ‘노포’를 중심으로 삶과 사람의 이야기를 담아 왔다. 올해 2024년 '평택 포구 마을을 가다'에서는 바다와 갯벌에서 삶을 일궈온 어업인들의 이야기와 포구 마을에 정착한 고려인들의 삶을 14명의 시민기록가와 함께 담아냈다. 또한 평택의 오래된 설화를 바탕으로 창작가 16명이 참여한 개성있는 '설화 그림책'을 발간했다. 이야기를 구성하고 직접 삽화를 그려 넣음으로써 한 권의 책이 탄생하기까지의 창작의 기쁨을 오롯이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작업이었다. 사업에 참여한 시민기록가 성은영 씨는 “이번 작업이 새롭고 신선했던 이유는 구술자님의 인생이 나에게는 한 편의 소설이고 영화였기 때문이다. 구술자님의
(누리일보)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독산성 산문 재건립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준공식은 국가지정 문화유산인 독산성과 세마대지 및 전통사찰인 보적사에 이르는 길의 입구를 알리는 기존 산문을 해체하고 확장 재건립한 것을 기념한 행사로 진행됐다. 독산성 세마대지는 일 평균 수백 명의 등산객 및 방문객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다만, 2003년 당시 독산성 세마대지 초입에 설치된 산문 기둥 하부 화강석 주초 사이 통행로 간격이 2.94m에 불과해 도로 폭이 상당히 협소해 차량 통행은 물론, 화재 발생 시 초등 대응 및 화재 진압을 위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이후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산문을 확장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지난 3월 시·군 정책투어 일환으로 오산시를 찾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과 함께 독산성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피력하는 등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경기도 등과 적극 협의한 결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6천만 원을 확보해 공사를 진행했다. &nbs
(누리일보) 오산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16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축제인 ‘제12회 꿈을 향해 날개짓하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발전유공 표창 시상 ▲지역아동센터 후원기관 감사패 전달 ▲환영사 및 축사 순서와 2부 아동연주회로 진행됐다. 2부 본공연에서는 지역아동센터 270여 명 아동들이 그동안 방과 후 센터에서 갈고 닦은 뮤지컬, 합창, 난타 등 다양한 실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행사를 기념해 오산대 학생들의 K-POP 공연과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의 찬조공연도 이뤄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후원해 주신 오산대학교 하이브사업단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아동들이 실력을 맘껏 발휘해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 오산시는 경제, 문화, 교육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9개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2024 예술확장성 프로젝트《빙하에게 안녕을》을 11월 19일부터 12월 8일까지 행궁동에 위치한 수원시립미술관 전시실 5에서 진행한다. 예술확장성 프로젝트는 다양한 예술 장르를 융합한 교육으로 창의성과 미술관 경험을 확장시키는 수원시립미술관의 새로운 시도다. 지난 2023년 NC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했던 교육체험 전시인 《평범함의 비범함》에 이어 올해 《빙하에게 안녕을》은 다원예술 형식으로 진행된다. 세계기상기구(WMO) ‘2024년 전 지구 기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24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처음으로 1.5℃ 상승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올해 9월 전국 평균기온은 24.7℃로 평년(20.5℃)보다 4.2℃ 높아 1973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4년 해발 1,198m, 면적 16㎢에 달하는 아이슬란드의 오크예퀴들(Okjokull) 빙하가 지구 온난화로 인해 소멸 판정을 받았다. 5년 뒤 2019년 8월 20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빙하 장례식’이 있었다. 이 첫 빙하 장례식을 시작으로 해외에서 총 5번의 장례식이 진행됐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