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10억 원을 투입해 구좌읍 송당리 일대에 오름과 곶자왈을 연결하는 ‘송당 ᄆᆞ실길’ 탐방로를 조성한다. 제주 방언으로 ‘마을’ 또는 ‘나들이’를 뜻하는 ‘ᄆᆞ실길’은 송당리 지역 내 8개 오름과 1개 곶자왈을 연결한다. 지역마을과 연계한 탐방로를 조성해 자연경관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총 연장 32.55㎞의 탐방로는 3가지 테마 코스*로 구성된다. ‘천년의 풍토길’(13.45㎞)은 당오름에서 돝오름까지,‘백주또 새미길’(10.2㎞)은 당오름에서 거슨세미까지,‘소천국 두렁길’(8.9㎞)은 당오름에서 아부오름까지 이어진다. 코스명과 구간은 송당리 마을회와 협의를 통해 확정됐다. 제주도는 지난해 4억 원을 투입해 거슨세미·안돌·밧돌오름 등의 탐방로 시설을 정비하고, 거슨세미오름 주차장을 확장했다. 올해는 5억 원을 들여 당오름과 아부오름 등의 탐방로를 정비하고 코스별 안내시설을 설치한다. 내년까지 편의시설 설치와 탐방로 시설물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오름과 곶자왈 그리고 마을을 연결하는 트레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지역 경기 침체로 인한 고용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간 단위 고용동향 점검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증가로 인한 지역 고용시장 악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주간 고용동향은 고용률, 실업률 등 ❶정량지표와 공공기관・투자기업 채용정보 등을 담은 ❷주간이슈로 구성된다. 정량지표는 월별 고용률, 실업률, 취업・실업자수 등과 함께 주간 단위로 집계되는 구인・구직, 실업급여 지급 현황, 고용유지 지원 실적 등을 포함해 제주지역 고용지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주간이슈에서는 공공기관과 기업의 채용 소식, 지역 채용행사, 일자리 정책 등 시의성 있는 고용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제주도는 주간 고용동향을 통해 고용시장 변화를 즉각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주간 고용동향은 제주도 누리집과 도내 일간지 ‘도정소식’란을 통해 도민들에게 제공된다. 이를 통해 도민들은 지역의 고용 현황과 채용 기회, 관련 정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된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전 10시 조천체육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제주를 울린 함성, 내일의 빛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광복회원과 도내 기관·단체 등 각계 도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운동의 역사와 재건의 여정,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제주의 모습을 다채로운 기념행사로 선보일 예정이다. 기념식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서 제주 유일의 생존 애국지사인 강태선 지사와 어린이들의 세대 간 만남을 통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긴다. 이어 제주를 빛낸 양효진 선수, 강태선 애국지사의 후손, 강혜선 도 광복회 지부장이 무오법정사 항일운동과 해녀항일운동을 기리는 릴레이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기념영상 상영, 기념사, 3.1 항일운동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이 함께 3·1절 노래를 제창하고 만세삼창으로 기념식을 마무리한다. 기념식에 앞서 조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신촌초등학교에서 만세동산까지 만세대행진을 재현하고, 애국선열 추모탑을 참배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공익가치 실현과 도정 정책과의 연계를 통해 주민화합과 건강한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국내외 공익단체 전국단위 연합행사 제주 개최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제주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 중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다. 신청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7일 오후 6시까지며, 보탬e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총 예산 2억 5,600만 규모로 단체당 최대 1,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기간은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다. 공익사업선정위원회는 단체의 역량, 사업 내용의 타당성, 예산의 적절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선정된 단체는 4월 중 사전 실무교육(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전산교육 등)을 거쳐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제주도는 올해 공익활동과 지역경제 발전의 연계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사업유형으로 선정했다. &nb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수집한 민간기록물 175점을 제주지방자치사료관(도청 제2청사 별관 1층)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기록물은 ① 한국전쟁기 중문면(상예리) 토지징발 관련 문서(1950~60년대, 162점), ② 세화해수욕장 기공식 사진(1967년), ③ 옛 구좌면 사무소 사진(1950년대) 등이다. 특히, 상예2리 마을회에서 기증한 토지징발 문서는 매우 희소성이 높은 자료이다. 한국전쟁기에 모슬포 인근 대정면 지역에 육군 제1훈련소가 설치됐다는 것은 잘 알려진 통념이지만, 이번에 수집된 상예리의 토지징발 문서는 군사시설이 중문면 일대까지 광범위하게 걸쳐있었음을 보여준다. 또한, 민간보유 토지를 1951년(단기 4284. 3. 10.)에 우선 징발한 후, 징발령장 문서는 ‘사후조치’로 1954년(단기 4287. 10. 20.)에야 비로소 발부한 자료도 있는데, 전쟁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시사하고 있다. 그 외에 세화해수욕장 기공식 사진은 60년대 관광자원 개발의 분위기를, 옛 구좌면 사무소 직원 단체 사진은 옛 관공서 일면을 보여주는 자료이다. &nbs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모두가 누리는 건강한 제주 숲’조성을 위해 올해 칡덩굴 제거 사업 총력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해 칡덩굴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가로경관은 물론 산림생태계까지 위협받는 실정이어서다. 제주도는 2035년 탄소중립 선도도시 실천과제의 일환으로 가로변 녹지와 산림지 등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이번 계획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기관․부서별 역할과 작업시기, 방법, 실행계획 등을 구체화했다. 관리체계는 ▲가로변 녹지, 공원, 조림지 등 은 공원녹지부서 ▲자연유산은 세계유산본부 ▲하천변은 하천관리부서 ▲도로변은 도로관리부서 ▲마을안길과 농로는 해당 읍·면·동이 담당한다. 작업 방식도 대폭 개선된다. 6~9월에 국한됐던 제거 작업을 칡덩굴 휴면기인 1월부터 연중 실시하는 것으로 확대했다. 작업방법도 기존의 물리적(인력, 장비) 제거에서 나아가 휴면기부터 인력과 장비를 투입한 반복 작업을 실시하고, 친환경 약제 방제도 고려하고 있다. 제주도는 ‘숲가꾸기 패트롤’ 등 산림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가용 인력을 확보하고, 생태계서비스지불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현을 위한 도민 실천 프로그램 운영 단체를 모집한다. 제주도는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해 ‘플라스틱 제로 범도민 실천 프로그램 운영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1회용품 감축과 재활용제품 수요 확대를 위한 실천운동을 통해 도민의식 변화를 유도하고, 도민 주도형 자원순환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 사업은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관련 도민 실천 사업과 폐합성수지(플라스틱류) 재활용제품 활용 실천 프로그램이며, 각 사업별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모 참여 자격은 제주도에 설립·등록된 비영리법인이나 비영리민간단체로, 최근 3년 이내 도내에서 관련 분야 사업이나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단순 교육·홍보사업이나 수혜 대상자가 도민이 아닌 경우, 사업 목적이 불분명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2월 28일까지이며, 구체적인 신청 방법과 선정 절차 등은 제주도 누리집 ‘입법·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사업은 도민 참여형 플라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용천수의 보전과 활용을 위해 ‘용천수 관리 및 활용 우수인증마을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3월 7일까지 용천수가 있는 도내 마을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제주 용천수의 자연생태․역사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추진된다. 용천수 보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마을을 우수마을로 인증하고, 3개 마을을 선청해 총 6,00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마을은 마을공동체 주관 용천수 시설물 등 주변 환경 정비 △용천수 관광자원화 및 지역 마을 브랜드화 △지역 마을 용천수 축제 등 문화활동 개최 △용천수와 연계한 마을 콘텐츠 개발(홍보 동영상, 체험 프로그램 등) △마을 단위 용천수 교육·홍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은 제주도 누리집에서 사업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세부사업별로 정한 기관(도, 행정시, 읍‧면‧동)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제주도는 현지 실사와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인증마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용천수의 체계적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토양 환경 개선과 지하수 보전을 위해 과학적 분석에 기반한 적정 비료사용 처방 확대에 나선다. 제주도는 24일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농업기술원, 행정시, 지역농협, 마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지역 표준시비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처음 시행한 ‘비료사용 처방서 이행농가 추적관리 시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올해부터 추진되는 한림, 한경, 대정지역 중심의 ‘서부지역 전면적 표준시비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업대상: 안덕면 대평리, 구좌읍 평대리 / 참여농가: 36농가 -사업내용: 토양검정 실시하고 비료사용 처방서 발급 및 농가 이행상황 관리 ‘서부지역 전면적 표준시비 도입 시범사업’은 도내 지하수의 질산성질소 농도 분포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서부지역 3개 읍면(한림, 한경, 대정) 59개 마을을 대상으로 비료사용 처방전 발급과 농가 이행상황을 관리한다. 제주도는 이 사업을 통해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토양 생태계 회복과 지하수 수질 개선이라는 환경 과제를 동시에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공공 박물관 및 미술관에서 근무할 학예인턴 14명(박물관 9명·미술관 5명)을 모집한다. 제주도는 2019년부터 공공문화예술공간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의 일환으로 학예인턴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예비 학예사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도내 공공기관의 전문인력 수요에도 대응하고 있다. 선발된 학예인턴은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도내 공공 박물관 및 미술관에 배치될 예정이며 전시, 각종 행사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는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준학예사 소지자 또는 국내외 대학 관련학과(전문) 학사학위 이상 취득자로, 주민등록상 제주도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3월 24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학예인턴 제도가 청년들에게 박물관․미술관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경력을 쌓는 기회가 되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에 적합한 쌈채소 작목 발굴과 재배기술을 정립하기 위한 시험 연구를 추진한다. 제주는 온난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을 갖추고 있어 시설채소류 재배에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지만, 여름철 고온 다습한 기후 등 환경적인 제약과 농촌지역의 노동력 감소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존재한다. 시설 채소류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농업이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농업은 실시간 생육 환경 모니터링과 자동화 시스템으로 최적의 생육 조건을 조성해 작물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최근 제주도는 ‘2025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쌈채소, 딸기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복합온실 형태의 스마트팜이 조성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은 경쟁력 있는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해 제주지역 스마트팜에 접목할 수 있는 쌈채소 작목 발굴과 재배 기술을 정립하는 한편, 효율적인 딸기 스마트팜 재배 기술 확립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쌈채소는 최근 웰빙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럽 샐러드 상추 6품종과, 알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부터 제주도립미술관과 세계자연유산센터(거문오름) 2곳에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제로페이’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제주도는 젊은 세대와 중국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의 디지털 결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공영 관광지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제주도는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개선점을 보완한 뒤 3월 말까지 도내 유료 공영 관광지와 직영 시설에 제로페이 결제를 전면 도입할 계획이다. 대상 시설은 공립미술관, 성산일출봉, 돌문화공원 등 주요 관광지 26곳이며, 공연장과 체육시설 등은 수요 조사를 거쳐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제로페이 도입으로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이 자국의 결제수단을 활용해 도내 공영 관광지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로페이는 큐알(QR) 코드를 활용한 계좌이체 기반의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 플랫폼이다. 소비자가 간편결제 앱으로 생성한 큐알(QR) 코드를 매장 단말기에 스캔하면 결제금액이 판매자 계좌로 즉시 이체된다. 현재 국내 21개 금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만 19세 이상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아카데미' 수강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도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E-mail로 접수하며, E-mail 접수가 어려운 경우 총무담당관실로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청년, 서귀포시 및 읍·면지역 거주자 등 특정 모집군은 우대 선발하며, 의회·시민참여 제도 등에 이해가 깊은 공무원, 시민단체 활동가 등은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의정 아카데미는 민주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권리와 의무, 다양한 시민참여 방법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도민의 실질적인 정책 참여 역량 강화를 지원할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개강 예정일인 3월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총 8회의 연속과정으로 운영되며 회별 교육 시간은 2시간(실습 포함 시 3시간)으로 반기 과정 이수 시 총 16시간의 전문교육을 수강하고, 전체 과정의 70% 이상(6회, 12시간) 수료 시 수료증도 제공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민주주의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양경호 의원(제주시 노형동 갑)은 2월 21일 건국대학교 상허연구관에서 한국지방의회학회와 한국주민자치학회, 건국대학교 시민정치연구소에서 주최하는 2025년 한국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한국지방의정대상은 지난해 제1회를 시작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의원을 선발하여 시상함으로써, 모범적 의정활동 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양경호 의원은 “이번 수상을 통해 더욱 열심히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해나가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라며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제주도와 노형동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라고 했다. 한국지방의정대상은 핵심공약, 조례 발의 실적 및 도정질문, 주민과의 소통 노력, 의정활동 파급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고, 양경호 의원은 팬데믹 이후 야간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쟁력 및 활성화를 통해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한 공적과, 지역 최대 현안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노형오거리 개선사업, 노후 중소형 아파트 재건축 추진 기반 마련, 노형근린공원 교양센터 건립 등 다양한 공적을 인정
(누리일보)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은 24일 공직자 대상 전기자전거 출·퇴근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자택에서 공유자전거를 이용해 도교육청까지 출근한 뒤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리는 자전거 발대식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