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고양시민건강센터 중산에서는 겨울나기 건강가이드 ‘건강하고 포근한 겨울나기 특강’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은 급격한 온도 변화와 야외활동 자제 등으로 신체활동이 급격히 줄어 우울감 및 만성질환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이에 고양시민건강센터 중산은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두 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포근한 겨울나기 건강특강’은 △뇌 건강 음악활동, △절주교육 및 스트레스 관리법 △웃음치료 △한파대비 건강수칙 △만성질환교육 △영양교육 등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형 건강교육 프로그램이다. ‘힐링요가교실’은 신체활동 촉진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및 스트레스 완화를 통한 정서적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원하는 관내 지역주민은 11월 5일부터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동물교감 치료를 적용한 인지강화교실‘가을향기를 찾아온 댕댕파티’를 지난 1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동물교감 치료’는 동물과 함께하는 단순한 놀이활동이 아니라 전문교육 훈련을 받은 반려동물매개 심리상담사와 전문훈련을 받은 치료 도우미견을 투입해 대상자의 정서적 안정도모와 사회적 기술 및 인지기능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지난 8월 30일부터 11월까지 반려동물공원 동물교감치유 센터에서 총 10회에 걸쳐 치매고위험군 어르신 12명과 치료도우미 견들이 함께 하는 운동회, 아로마 테라피 마사지, 게임, 간식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수업을 마친 참여자는 “매주 살아있는 동물들과 직접 스킨십하는 교감 수업 덕분에 무기력함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과 활기를 찾을 수 있었다. 평소 무표정하고 잘 웃지 않았었는데 동물들을 보며 절로 웃음이 나오는 모습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 매주 동물의 이름을 반복하여 외우고,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면서 집중력과 기억력도 함께 기를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인지기능 개선과 정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일 푸른소나무주야간보호센터를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기관은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극복 활동과 치매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기관을 말한다. 이번 치매극복선도기관 지정은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노인장기요양기관을 지정했다.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지속적으로 치매극복선도기관을 추가 지정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보건소는 생물테러 및 조류 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발생 등 감염병 재난 위기관리 대응을 위한 자체 모의훈련을 지난 4일 평택보건소에서 실시했다. 생물테러 감염병은 다수의 인명 피해를 유발할 수 있고 생물학 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며,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관련해 생물테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조류 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은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의 인체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감염병으로, 국내 발생 사례는 현재까지 없지만 올해 미국에서 16명이 발생하는 등 국내에도 발생 가능성이 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대응 도상 훈련, 조류 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발생 대응 훈련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훈련 내용은 △생물테러 감염병 및 조류 인플루엔자 개요 △생물테러 실제상황 대비 시나리오 기반 훈련 △보호복 착․탈의 및 다중탐지키트 실습 △조류 인플루엔자 대책반별 세부 업무 역할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평택보건소장(서달영)은 “예측할 수 없는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소 감염병 대응요원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
(누리일보) 평택시는 오는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질병 예방관리에 관한 관심 촉구 및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11월 한 달 동안 중점 캠페인을 펼친다. ‘세계 당뇨병의 날’은 1991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당뇨병연맹이 당뇨병으로 인한 건강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자 제정한 날로서, 인슐린을 발견해 당뇨병 환자의 삶을 연장한 프레더릭 밴팅의 생일(11.14.)을 기념하기 위해서 제정됐다. 당뇨병은 우리나라에서 질병 부담이 1위인 질환으로, 고혈압, 신장질환,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 등과 같은 만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요즘 국내 2030세대에서 당뇨병 유병률이 급증하고 있지만 당뇨병에 대한 인식 수준은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특히 2030세대의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과 함께 췌장의 베타세포 기능이 빠르기 악화되는 특징이 있어 경각심이 요구된다. 이에 평택보건소는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지난 1일과 4일에는 평택대학교와 평택시청 로비에서 당뇨병 예방 캠페인을 펼쳤으며 ▶11일 팽성보건지소에서 ▶14
(누리일보)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바쁜 일상 속 ‘쉼’이 필요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메타버스 정신건강 프로그램인 ‘나를 발견하는 컬러테라피’를 실시한다. 메타버스 정신건강 프로그램은 시간과 공간의 한계성을 초월한 수요자 중심의 비대면 심리지원 프로그램으로, 가상공간에 구현한 정신건강상담실에서 아바타를 통해 비대면으로 정신건강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컬러로 나와 나의 에너지를 발견하기’라는 주제를 컬러테라피 기반으로 스트레스 관리와 긍정적 자기 이미지 형성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고, 색종이로 감정표현 및 컬러 메시지 카드로 에너지 찾기 등을 통해 심리적 정신적으로 본인 스스로가 자신의 에너지를 찾고 이에 대한 통찰력을 얻어 일상을 보다 더 풍요롭게 만드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18일과 21일 총 2회 2시간씩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 후, 체험에 필요한 물품을 수령해 집에서 메타버스를 통해 교육도 받고 색종이로 감정표현, 컬러 메시지 카드로 에너지 찾기도 함께 체험하게 된다.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일 아토피 등록 환아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피부관리를 위한 교육 ‘피부 보습 아토밤 만들기’를 운영했다. ‘피부 보습 아토밤 만들기’는 보건소 등록 관리 중인 아토피 환아와 가족 중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과 올바른 피부관리 실천을 위한 방법을 교육했다. 건조해지는 겨울철 피부 관리 방법 및 보습제 사용 방법 교육과 천연 오일 등을 이용한 ‘아토밤 만들기’를 전문 강사와 함께 시연 및 실습하고, 증상 완화와 예방,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생활 습관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은 관내 아토피 및 천식 진단을 받은 만 18세 미만 환아들을 대상으로 보습제 및 의료비 지원과 안심 학교 중심의 사업 추진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 아동 적정 관리, 응급상황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사업 참여 및 안내는 전화 문의 또는 보건소 사업 안내와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평택·송탄보건소 유튜브 채널(몸마음튼튼)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누리일보) 안성시 보건소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안성시 소재 주치의 참여 치과 의료기관은 25개(덴티아이경기 앱 에서 지정치과검색 가능)이며, 주치의 서비스 내용은 구강검진(문진 및 기본 구강검사), 구강보건교육(바른식습관·칫솔질방법), 예방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불소도포)등을 실시하며, 주치의 판단에 따라 필요 시 치아 홈 메우기 · 단순 치석제거 · 파노라마 촬영이 제공된다. 비용은 경기도와 안성시가 학생 1인당 48,000원이 지원되어 무료이며, 대상자는 모바일 앱(덴티아이경기)을 통해 문진표 작성,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지정된 치과 의료기관에 전화 후 방문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하여 현재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 1,340명 중 967명이 서비스를 받은 상태이다. 안성시 보건소장은 “아직 검진 받지 않은 학생은 빠른 시일내에 지정된 치과에 방문하여 치과주치의 사업에 참여해 주길 당부드리며, 주치의를 통해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 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초등학생 구강건강 실현에 최
(누리일보) 하남시는 지난 2일 '특전사와 함께하는 걷기대회' 행사장에서 하남시 금연서포터즈 ‘어깨동무봉사단’과 함께 간접흡연 피해예방 및 금연환경조성을 위한 금연·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남시 보건소에서는 어깨동무봉사단(천현신장) 40여명과 같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홍보물을 배부하고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간접흡연 피해예방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거리 담배꽁초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같은 날 금연서포터즈 ‘어깨동무봉사단(덕풍)’은 하남시 종합운동장과 미사역 인근에서 특별 금연·절주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위례 권역에서 활동하는 ‘어깨동무봉사단(위례)’는 2일에 이어 16일에도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깨동무봉사단과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담배와 음주의 위험성과 금연·절주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여 ‘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니 생활에 활력도 커지고, 교육 전보다 많이 행복해졌어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과천시 보건소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21일까지 8주간 진행한 ‘어르신 우울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와 같이 소감을 남기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프로그램 시작 전과 후를 비교하기 위해 실시한 ‘노인 우울증 자가검진’ 결과가 7.5점에서 4점으로, ‘스트레스 지수’는 16.3점에서 11점으로 크게 낮아져 프로그램의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천시 보건소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의 진행하에 원예치료 및 음악치료 등을 진행하는 우울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독거 어르신의 사회적 관계를 활성화하여 노인 우울감과 무기력감을 감소시키고 이를 통해 노인성 우울증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9월 30일부터 10월 21일까지 8주간 과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됐으며, 14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어르신의 긍정적 정서 및 신체 움직임을 유도하기 위한 음악 활동
(누리일보) 의왕시보건소가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상반기에 이어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말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8주간 운영했다. 하반기에는 특히 ‘행복과 건강 만점’이라는 목표로 정서적 안정감과 건강지수 향상을 위해 많은 지역 사회 인적자원을 연계하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장애인 힐링 프로그램은 △트럼펫 연주자 초청 작은 음악회 △추석 송편 만들기 △보건소 치과의사와 한의사가 진행하는 구강관리 및 환절기 건강관리 등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관리를 위한 유용한 지식을 습득한 참가자들은 특히 체험프로그램이 매우 좋았다고 입을 모았으며,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대다수가 매우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슐런 건강 스포츠 게임에서 우승한 한 참여자는 “오랜만에 활짝 웃는 시간이었고 행복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임인동 보건소장은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가을철 야외활동과 농작물 추수 과정에서 털진드기의 접촉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5일 밝혔다. 털진드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는 대표적으로 쯔쯔가무시증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리면 생길 수 있는 감염병이다. 털진드기는 평균기온 18℃ 이하에서 발생이 증가하기 시작해 10~15℃에서는 왕성한 활동을 펼친 뒤, 기온이 10℃ 미만으로 떨어지면 감소한다. 9월 말부터 11월까지가 가장 감염되기 쉬운 때이다. 올해는 특히 예년에 비해 더위가 길어지는 등 평균 기온이 높아 감염 위험 또한 증가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착용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야외 활동 후 옷을 털어내고 즉시 세탁하고 샤워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야외활동 후 1~2주에 발열, 발진 등에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진료를 받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시민들이 가을철 야외활동 예
(누리일보) 시흥시는 오는 11월 22일까지 관내 곳곳의 금연 구역을 대상으로 합동점검과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금연 구역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공공장소에서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공공청사, 의료시설, 초중고교 및 어린이집 등 주요 공공장소가 해당한다. 합동점검은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과 주말에도 진행되며, 특히 11월 4일부터 17일 사이에는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담배 자동판매기의 성인인증 장치 설치 여부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흡연실 시설 기준 준수 여부 등이 있으며,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과 단속이 시민들의 금연 의식을 높이고, 비흡연자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시민들의 협조와 자발적인 금연 구역 준수가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1일 철도역 내 어린이집이 있는 평내호평역사 앞에서 간접흡연 피해방지 및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지난 8월부터 어린이집·유치원 시설 경계 금연구역이 당초 10m에서 30m로 확대됐으며, 초·중·고교의 금연구역은 시설 경계 30m 이내로 신설됐다. 이에 보건소는 지난 10월 한 달간 지하철역과 어린이집 주변을 중심으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금연구역 확대 홍보를 위해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인근에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및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상시 금연구역 순찰 등 금연구역 계도 및 지도 점검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간접흡연과 금연 식생활 교육판넬 전시 △담배의 유해성 배너 게시 △남양주보건소 금연안내 리플렛 및 홍보 물품 제공 △금연클리닉 참여 안내 등 금연의 중요성 및 간접흡연의 위해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정태식 소장은 “교육시설 주변 금연구역 확대 사실을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간접흡연을 최소화하고, 아이들이 담배 연기 없는
(누리일보) 안양시는 4일 오전 9시 시청 강당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헌혈 유공자 및 시민 건강증진 유공자, 감염병 예방 유공자 등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는 표창을 통해 헌혈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시민, 선제적 의료지원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에 적극 참여해 준 의료기관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헌혈 유공자 표창은 다회 헌혈자 및 헌혈 장려사업에 기여한 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시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추천을 받아 관내 시민 3명과 공무원 1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시민 건강증진 유공 표창은 지역주민 의료지원 등 건강증진에 적극 참여하는 의료기관으로 그동안 안양시 주관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의 의료지원에 나선 관양동 소재의 김형근 예병원이 선정됐다. 감염병 예방관리 및 대응 유공에는 감염병의 선제적 예방과 신속 대응에 앞장선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봄빛병원 등 의료기관과 담당 공무원이 표창장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표창에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준 시민과 의료기관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 협업하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