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학생들의 마음건강 지원을 위해 병·의원 치료비 지원 사업을 2025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치료비 지원은 도내 유치원 유아 및 초·중·고 학생과 학령기의 학교밖 청소년 중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치료가 필요한 학생은 신청할 수 있으며 도교육청 정서회복과 누리집에서 학교 또는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범위는 학생 1인당 연 70만원 이내(입원비 별도 300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지난해에 비해 달라지는 사항으로 청구서류 제출 집중 신청 기간을 3차례(1차 6월, 2차 11월, 3차 12월)로 나눠서 청구와 지급이 이뤄지게 돼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치료비 신청 학생의 보호자가 마음건강 인식제고 및 역량강화를 위한 강의를 이수하도록 권장하며 추천 강의는 도교육청 정서회복과 자료실에 안내되어 있다. 지난해의 경우 1914명의 학생들이 병·의원 치료비를 지원받았으며 지원인원은 2022년 723명, 2023년 1147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청소년 마약류 범죄 예방과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학교 관리자 및 담당교사 전문성 증진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예방교육 전략과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제주도교육청에서 개발한 전국 최초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장학자료‘스스로 지키는 힘, 마약류와 유해약물 NO!’의 활용 방안 안내로 시작된다. 또한 조성남 서울시마약관리센터장은 청소년 마약류 중독 실태 및 예방교육 방향을 주제로 청소년 마약 중독의 현황과 원인, 최근 증가하는 유통 방식,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예방교육 방법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 마약류 중독자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사회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조성남 센터장, 하용준 제주순오름치유센터 센터장, 이선민 기독교마약중독연구소 이사장이 참여하여 중독 재활에 대한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사회 협력 방안과 중독 청소년을 위한 재활 지원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최
(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4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진로체험교육 환경조성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올해부터 서귀포시 진로탐색기의 청소년과 사회적경제 기업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경제를 이해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 기업가 휴먼북 라이브러리와 진로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진로교육 내실화를 위한 교류 협력,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력,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및 학교 진로체험 교육 상호영향력 강화,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 제고 및 청소년 창업정신 함양, 제반 홍보 및 소통 활성화 교류 협력 등을 중심으로 한 협력 체제를 기반으로 성과 도출을 구체화해 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진로탐색을 진행하는 중요한 시기의 학생들에게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가치 이해를 통한 진로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제공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5일을 시작으로 관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2025년 급식 운영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사립유치원 급식 운영 꾸러미는 2022년부터 사립유치원의 신학기를 위한 현장 방문하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운영을 위하여 지원되는 사업이다. 꾸러미에는 보존식기록표, 소독액 시험지(테스트 페이퍼), 배식앞치마, 위생장갑 등 급식 위생 강화물품과 방수앞치마, 방수토시, 조리종사자 개인별 위생안전장화 등 산업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4일과 25일에 11개 유치원에 전달했고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5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하며 급식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학기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급식 위생관리와 산업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25일 이주배경학생 및 보호자를 위한 맞춤형 학습지원을 확대한다. 학교 내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지원의 한계를 보완하고 방과후·주말을 활용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주국제교육원 내 센터 및 지역외국문화학습관에서 한국어 및 기초영어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부터 올해말까지 운영되며 희망하는 요일 및 시간대를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자의 개별 일정에 맞춘 유연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호자가 직접 아래 정보무늬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다문화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유선 원장은“이번 학습지원을 통해 이주배경학생 및 보호자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학습하고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다음달 8일부터 두 달간 어린이를 위한‘도서관에서 시작하는 역사수업’과‘책 읽어 주세요 1기’ 주말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평생교육실에서 운영한다. ‘도서관에서 시작하는 역사 수업’은 초등 3 ~ 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8일부터 오는 4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한국사와 세계사 창의 활동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책 읽어주세요 1기’는 유아(5 ~ 6세), 초등 1 ~ 2학년 각 15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9일부터 오는 4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진행되며 미술 융합 그림책 놀이를 통해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창의적 표현 활동과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27일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책 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도서관과 친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예술과 놀이가 결합된 창의 환경교육으로 어린이들의 환경 감수성을 길러주기 위해 오는 3~4월 주말 늘봄 프로그램‘함께 사는 지구 만들기’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다음달 8일부터 오는 4월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종이상자, 병뚜껑, 페트병 등 무심코 쓰레기로 버리는 물건들을 재미있는 놀이도구로 재탄생시키며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고 깨달을 수 있는 새활용(up-cycling) 활동이 진행된다. 초등학생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별이 내리는 숲 3층 책 놀이터에서 운영되며 오는 26일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별이 내리는 숲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한 주말 늘봄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볼레낭개장학회은 24일 모교 보목초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볼레낭개장학회는 양남호 회장(28회)을 비롯해 한석필(28회), 한종관(31회), 한덕환(34회), 강대규(35회), 한상필(42회)동문들로 구성된 장학 모임으로 지역사회와 후배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남호 회장은“모교에서 받은 배움을 사회에 돌려드리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앞으로도 후배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용민 교장은“선배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기탁해 주신 발전기금을 뜻깊게 활용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인덱스 세미넘 참여를 통해 난대‧아열대 식물다양성 확보를 위한 종자 보존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틴어로 종자 목록을 의미하는 인덱스 세미넘(Index Seminum)은 전 세계의 식물원, 수목원,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다국간 종자 교환 프로그램이다. 가입 기관들이 발행하는 카탈로그와 인덱스 세미넘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가입 기관 간의 종자 교류가 가능하고, 교환된 종자는 전시, 교육, 연구 또는 현지 외 보존을 위해 사용될 수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2000년부터 20년 이상 제주를 포함한 난대·아열대 종자를 수집하고 저온저장고를 통해 보존해 왔으며, 현재 1,200종 14,000점 이상의 종자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올해 1월 25일 인덱스 세미넘 가입을 계기로, 수량이 충분히 확보된 수종을 활용하여 종자 교환 사업을 점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임은영 연구사는 “식물 보존의 핵심은 종자 보존”이라며 “제주지역을 넘어 전 세계 난대‧아열대 식물 자원을 다양
(누리일보)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면서, 교육이 지역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교육발전특구 등 교육 중심의 지역발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차원에서도 교육을 통한 발전 전략 마련이 요구된다. 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 이민주 부연구위원은 『교육기반형 지역발전 모델 구축 연구: 표선면 IB학교 사례』에서 IB교육 도입이 서귀포시 표선면 지역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교육을 통한 지역발전 전략을 제안했다. 연구에 따르면, IB교육이 본격 도입된 2020년 이후 지방소멸을 우려하던 서귀포시 표선면의 학생 수가 20% 이상 늘었고, 면내 IB학교 소재 지역의 인구 및 주택 거래량도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교육이 지역 인구 유입과 정주여건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민주 부연구위원은 양질의 교육과 인프라를 핵심 동력으로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교육기반형 지역발전’ 모델을 제시하며, 이를 위한 주요 실행 방안으로 ① 행정·지역대학·학교 간 협력 강화 ② 지역주민 및 학교 간 상호작용 확대 ③ 주민역량 강화를 통한 주민자치·마을공동체 활성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한라산 설경을 찾는 탐방객 수요를 고려해 한라눈꽃버스 2개 노선(1100번, 1100-1번)의 운행을 3월 3일까지 연장한다. 도민과 관광객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한라산 설경을 대중교통으로 즐기려는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라눈꽃버스 운행 연장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한라눈꽃버스는 2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운행이 재개된다. 제주도는 지난해 12월부터 도민과 관광객들이 한라산의 겨울 풍경을 편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라눈꽃버스 1100번, 1100-1번 2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터미널에서 출발하는 1100번 노선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주말 및 공휴일에 하루 24회 운행을 시작했다. 한라눈꽃버스의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월 1일부터 2회/일 증회하고, 1월 13일부터는 평일 12회/일 운행해 현재는 평일 12회/일, 주말 및 공휴일 26회/일 한라눈꽃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1월 25일부터 서귀포등기소~어리목 구간을 운행하는 한라눈꽃버스 1100-1번을 주말과 공휴일에 하루 10회 운행했다. &n
(누리일보) 4・3희생자 발굴유해 2구가 70여 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24일 오후 2시 제주4・3평화공원 내 평화교육센터에서 4・3희생자 발굴유해 신원확인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 교육감, 김창범 4・3유족회장, 김종민 4·3평화재단 이사장 및 4・3 관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원이 확인돼 가족을 찾은 희생자는 예비검속 희생자 김희숙님과 9연대 군인 희생자 강정호님이다. 신원확인은 지난해 4·3희생자 유가족 281명의 채혈시료와 제주국제공항 발굴유해의 유전자 대조를 통해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조소희 서울대 법의학교실 박사의 신원확인 결과 보고 후, 이름을 찾은 유해 2위가 유가족에게 인계됐다. 70여 년만에 유해로나마 가족과 만나게 된 유가족은 유해에 이름표를 달고 헌화와 분향을 하며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의 시간을 가지며 눈시울을 붉혔다. 희생자 김희숙님의 아들 김광익 씨는 “아버지 유해를 찾아주고 고향 땅에 묘를 만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의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에 동참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제주 출신 독립유공자들의 넋을 기린다. 국가보훈부는 3·1운동 정신 확산과 국민 통합을 도모하는 한편, 광복 80주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24일부터 28일까지 처음으로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참배는 서울·대전현충원, 제주호국원, 대구신암선열공원 등 국립묘지 4곳과 합동묘역, 개별 묘소에 안장된 독립유공자를 대상으로 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캠페인 첫날인 24일 오후 조천만세운동을 주도한 고(故) 김시범 애국지사의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 김시범 애국지사는 제주 출신 항일운동가로 1919년 제주도 신좌면 조천리에서 독립만세운동을 계획한 후 동지들과 함께 독립만세 시위를 주도했다가 1년간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한 그의 공로를 인정해 2018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오영훈 지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을 향한 간절한 염원을 품고 처절히 항쟁했던 독립유공자 한 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자전거 타기 좋은 제주 조성 원년’을 맞아 24일 ‘출퇴근 전기자전거 시범사업’ 발대식을 개최하며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 정책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발대식에는 오영훈 도지사와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도청 및 교육청 직원, 자전거 동호인, 도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오전 7시 40분부터 도지사팀, 교육감팀, 도청 동호회팀, 도 사이클연맹팀, 대학생팀 등 5개 팀이 각 출발지에서 전기자전거로 도청까지 함께 달리는 ‘친환경 출근길’ 라이딩을 진행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공직자들도 집 근처에서 전기자전거로 출근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녹색 헬멧을 착용하고 발자국 모양으로 줄을 지어 서서 ‘탄소발자국 줄이기 발광다이오드(LED) 퍼포먼스’를 펼쳤다. 도청 중앙현관 앞에 설치된 LED 전구는 참가자들이 도착할 때마다 백색에서 녹색으로 바뀌며 제주의 탄소중립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발대식에서 직접 자전거로 출근하며 체감한 경험을 공유했다. 건널목의 자전거 도로 미표시로 반드시 내려서 걸어야 하는 등 불편함을 전하며 “공직자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한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임업직불제는 지급 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육림업 종사자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자격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인 임업인이다. 육림업은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같은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종사하며,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인 임업인이 대상이다. 올해는 임업인의 편의를 위해 신청 기간을 한 달 앞당겨 확대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산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신청 완료 후 자격요건 검증을 거쳐 6월 중 지급대상자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