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12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가족 체험 이벤트‘호기심 팡팡! 로봇놀이터 체험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 실내 누리체험관, 시청각실, 실외 맘껏놀이터 및 슬기누리(책놀이터)에서 펼쳐졌다. 주요 체험은 ▲휴머노이드 로봇 댄싱 공연, ▲로봇 스포츠 챔피언십 놀이 2종, ▲달려라! 스피드봇 레이싱 놀이, ▲창의력 쑥쑥 코딩 로봇 놀이, ▲나만의 히어로 로봇 만들기, ▲나만의 로봇 드로잉 등 유아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주말을 맞아 3세 부터 5세 유아를 동반한 80가족 320여 명이 진흥원을 찾아 디지털을 활용한 다채로운 로봇 놀이들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권정희 원장은 “유아들이 가족과 함께 미래 산업인 로봇을 재미있게 경험해 보며 우리 사회를 이끄는 주역으로 자라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2월 13일 경산 라온헤윰힐링센터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및 담당자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남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초등 2개, 중등 5개 등 총 7개 소위원회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심의위원회 간 형평성 있는 조치와 객관적 심의 기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시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 김학장 장학사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절차 및 민원 사례’ 강의를 시작으로, 소위원회별 효과적인 심의 운영 방안에 대한 분임 토의가 진행됐다. 이어 대구가톨릭대학교 백용매 교수가 ‘피·가해 학생의 의사소통 방식과 학교폭력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 강의를 펼쳤다. 워크숍 후반부에는 경북대 박정아 강사의 심의위원회 운영 사례 특강이 이어졌으며, 2024년 남부 심의위원회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와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심의 과정의 전문성과 공정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피·가해 학생 간 관계 회복과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13일 이틀간 관내 초등학교 교감, 교사 134명을 대상으로 ‘온(溫) 인성 스쿨 운영 사례 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온(溫) 인성 스쿨’은 남부교육지원청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남부인성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학교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 관내 32개 초등학교에서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인성 함양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5개교가 대표적인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감삼초등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CPR 인성교육’을 통해 지구 사랑의 가치를 실천하는 학교·학급 경영 사례를 소개했으며, ▲대명초등학교는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시민성 함양을 위한 ‘북 TOUCH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와룡초등학교는 예술교육과 인성교육을 접목한 ‘마음 그릇 가꾸기’ 프로그램으로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 사례를 공유했고, ▲장동초등학교는 ‘꿈 모아 희망 자람’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 학급 경영 사례를 발표했다. ▲용산초등학교는 전문학습공동체를 활용한 ‘미르뫼 아띠 탐험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13일, 청내 별관 대회의실에서 교육기부자와 동행자, 추천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사랑 나눔 교육기부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2024년도 교육기부 활동 참여자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서부 교육에 대한 지속적 지원을 독려하며, 나눔과 배려의 교육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관내 초·중학교 56개교에서 1년간 진행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나누는 행복 ・행복한 동행’ 활동 성과를 영상으로 공유했으며, 기관·단체 대표 4명과 개인 13명 등 총 17명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수여식 후반부에는 교육기부 사례 나눔의 장으로 이어졌다. 대구중리초등학교 임현민 운영위원장은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한 경험을 나누었고, 대구청라중학교는 교육기부를 통한 학교 교육력 향상 사례를 소개했다. 임현민 위원장은 “다양한 영역의 교육기부 활동이 이제는 일상이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동행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미래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2월 31일부터 시작되는 정시모집 원서접수에 대비해‘2025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집중기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실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대입 정시전형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12월 19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일요일, 성탄절 제외) 대구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에서 운영된다. 상담은 ▲대입진학지원단 대입상담지원팀 전문교사,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구지역 대입상담교사단 소속 교원 등 진학지도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상담위원들이 사전 신청자 280명(1일 40명, 토요일 80명)을 대상으로 예약 시간별 1인당 45분씩 1:1 대면으로 진행된다. 상담에는 수험생의 대학·계열(전공) 선정과 정시 지원 전략 수립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대구시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상담프로그램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제공 상담프로그램이 활용된다. 대구시교육청은 대면 상담 외에도 ▲대구진학진로정보센터 누리집, ▲모바일 진학 상담 밴드‘대구진학꿈나비(NAVI)’를 통해 다양한 대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20일에는 시교육청 행복관에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광주광역시, 옛전남도청복원범시도민대책위로 구성된 옛전남도청복원협의회와 함께 12월 18일 오후 2시, 전일빌딩245 9층 대강당에서 ‘옛 전남도청 복원 전시콘텐츠 관련 대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2월에 열린 ‘옛 전남도청 전시설계 및 제작・설치 착수보고회’ 이후 수립한 전시콘텐츠 실시설계 내용을 공개한다. 또한 지난 9월 광주 시민에게 첫선을 보인 전시 내용을 변경한 사항과 전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한 의견수렴 과정도 보고한다. 설명회 이후에는 5・18 관계자를 비롯한 시민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전시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전시물 제작・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내년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나오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당사자와 전문가, 시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옛 전남도청을 복원할 때,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역사적 가치를 온전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행정안전부는 빈틈없는 재난안전관리와 서민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와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은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 가동에 따라, 12.15.(일) 긴급 시·도 부단체장 회의를 주재하고, 지자체에 협조요청 및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우선, 행정안전부와 지자체는 겨울철 대설·한파·화재와 같은 재난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연말연시 인파밀집 상황에 대비한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는 등 빈틈없는 재난안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서민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소비·투자 분야를 중심으로 재정집행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 내수진작 및 물가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지자체 주관 축제·행사를 정상 추진하고, 각종 송년 모임도 예정대로 추진하는 등 지역 내수진작을 위한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은 “있어야 할 곳에서, 해야 할 일을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충실히 해주시기 바란다” 라며, “국민들께서 안심하실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하게 소통하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최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입원환자 수가 6주 연속 증가 중임을 알리며 특히 영유아 및 고위험군은 증상 조기 인지와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함을 알렸다. 표본감시로 신고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입원환자 수가 6주째 증가 중이며 전체 입원환자 수 대비 영유아(0~6세) 입원환자 수가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감염에 취약한 연령층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은 늦가을부터 초봄까지 유행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일반적인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며 영유아가 감염될 경우 보챔, 수유량 감소, 쌕쌕거리는 숨소리, 재채기, 무호흡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일부 영유아, 면역저하자, 고령자 등 호흡기 질환 고위험군은 세기관지염, 폐렴 등 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조기 진료와 적절한 시기의 치료가 강조된다. 산후조리원, 보육시설 등은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가 집단생활을 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감염예방을 위한 직원 및 방문객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산후조리원의 경우 입소 환아가 1명이라도 발생했다면
(누리일보) “대구시민의 행복을 찾아드립니다.”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행복진흥서포터즈, 대구시의사회, iM뱅크, 명지현, 대구 구청장·군수 협의회는 지난 14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찾아가는 대구행복서비스”를 개최했다. 이번 사회공헌 협약은 지역사회공헌 활동과 각종 사업에 대한 공동협력에 관한 사항으로, 앞으로 협약기관은 모두 대구시민 행복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시행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대구행복서비스”는 이번 협약에 기반한 첫 행사로, 사회공헌 협력기관의 인적·물적 후원을 통해 지난 14일 대구광역시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남구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행사는 각 기관 대표의 개회사와 축사, 시루떡 커팅 퍼포먼스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나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의료·행복·뷰티 상담부스와 행복충전소를 운영했다. 대구행복진흥원은 2022년 10월 대구사회서비스원, 평생학습진흥원, 여성가족재단, 청소년지원재단, 청년센터 4개 기관과 1개 센터가 통합해 출범한 지역의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12월부터 매월 1회씩 특색 있는 박물관 소장품을 선보이는 ‘이달의 방짜유기’ 작은전시를 개최한다. 12월 13일부터 29일까지는 박물관 기증실 입구에서 유기 주전자와 화초문양을 소개한다. 대구 동구 팔공산 기슭에 위치한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 전문박물관인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유기(鍮器)를 비롯해 국립공원 팔공산, 전통공예, 무형문화유산, 대구 동구, 금속 등을 키워드로 삼아 전시와 교육·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스폿전시’라는 이름으로 유기작품도 소개해 왔는데, 이달부터 새롭게 ‘이달의 방짜유기’라는 이름으로 전시하는 코너를 만들었다. 12월 전시 주제는 유기 주전자와 화초문양이다. 주전자는 액체를 담아 불에 데우거나 담아서 따르는 데 사용하는 용기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하는 유기 주전자는 손잡이가 달리고 몸통이 아래로 갈수록 다소 좁아지는 형태이며, 끝이 원기둥 모양의 꼭지가 달려 넝쿨모양이 표현된 뚜껑이 있다. 중앙에는 대신유기공작소(大新鍮器工作所)에서 제작했음을 알리는 문구가 새겨져 있고, 다른 한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구생활문화센터는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담은 ‘2024 대구생활문화센터 성과공유회 '펀(FUN)펀한 생활문화'’를 12월 6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했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구생활문화센터는 광역 거점형 센터로서 구·군과의 연계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이러한 사업성과를 지역 생활문화 주체들과 나누고, 생활문화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12월 6일 첫째 날, 생활문화정책 동향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구군 네트워크 협력사업 및 생활문화육성 지원사업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광역 생활문화센터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해 지역의 생활문화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들을 나눴다. 7일 둘째 날, 대구생활문화센터 2층 어울림홀에서 진행된 성과공유 공연 무대에는 댄스팀 탄하, 동구그린 하모, 하나호우, 하모트리 앙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12월 13일 대구예술발전소 2층 만권당에서 대구관광 SNS기자단 크리에이터D 4기와 대구에 주재하고 있는 외국인 기자단 대구 글로벌 관광 서포터즈의 2024년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4기째 운영되고 있는 ‘크리에이터D’는 대구의 관광자원과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SNS를 통해 대구의 매력을 널리 홍보하는 역할을 맡은 SNS기자단으로, 지난 4월 공개 공모를 통해 15명이 최종 선발됐다. 2024년 크리에이터D의 활동을 정리하는 자리인 이번 해단식에서 최우수활동가에게 대구시장 표창이, 우수활동가 세 명에게 진흥원장상이 수여됐다. 크리에이터D는 지난 8개월간 대구의 가을 명소, 숨겨진 대구의 반전 여행지, 대구에서 여름나는 법 등 매월 흥미로운 소재의 기획 취재로 잠재적 대구 관광객 개발에 앞장서는 동시에, 치맥페스티벌·대구간송미술관 투어 등 팸투어와 유튜버 초청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다. ‘대구 글로벌 관광 서포터즈’는 대구관광 콘텐츠의 세계적인 확산과 외국인의 관점에서 바라본 대구
(누리일보)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급작스러운 한파에 대비해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계획’을 마련하여 한파로부터 입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한파에 취약한 영구임대주택 입주민의 피해 예방을 위해 주거복지처, 안전감사실 직원 일동이 준비한 이번 행사는 혹한기 대응 물품(보온죽통, 치매방지 양말)을 마련해 중점관리 대상 입주민들에게 배부하며, 공사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입주민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했다. 공사는 매년 기후변화 대응 사업의 일환으로 폭염과 한파 등 계절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계절별 맞춤형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여 입주민 주거생활 안전을 보장하고 여러 분야에서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다양한 입주민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 물품전달을 넘어 지역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돕는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이다. 정명섭 대구도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2월 1일 현재 관내에 등록된 차량 601천 대 소유자에게 2024년 2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 이번에 부과된 2기분 자동차세는 지난해에 비해 13억 원이 증가한 790억 원으로, 이는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할 경우 적용받던 공제율이 축소되면서 연납 차량이 감소한 대신 정기분이 증가한 것이 주요인으로 보여진다. 차종별로는 승용자동차가 788억 원으로 전체 부과액 중 99.7%를 차지하며, 구·군별로는 달서구가 198억 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수성구 167억 원, 북구 128억 원 순으로 부과됐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6.1., 12.1.)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 기간에 대한 것으로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다. 따라서, 자동차세 연세액을 선납했거나 지난 6월에 연세액을 전액 납부한 차량(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경차, 화물차 등)은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 현금입출금기(CD/ATM)를 통해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감시하기 위해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21개소와 협력해, 응급실을 내원하는 한랭질환자 발생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한파 대응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23-’24절기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보고된 대구시 한랭질환자 수는 총 8명이고 사망자는 0명이었다. 현재 ’24-’25절기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신고된(12.1.~12.9.) 한랭질환자는 0명이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이며 사전에 예방법과 조치 방법을 숙지하면 예방이 가능하다. 특히, 일반 성인에 비해 체온을 유지하는 기능이 약한 어르신과 어린이는 한파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보온을 철저히 해야 하며, 만성질환자는 급격한 온도변화에 혈압이 상승하고 증상이 악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무리한 신체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겨울철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