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조현동 제1차관은 10월 25일 일본 도쿄에서 웬디 셔먼(Wendy R. Sherman)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개최하고 한미동맹, 북한ㆍ북핵 문제 및 확장억제, 지역ㆍ글로벌 현안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차관은 북한이 불법적인 도발 행위를 거듭하며 한반도 및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데 대한 깊은 우려를 공유하고, 북한이 핵실험 등 중대 도발을 감행할 경우 한미와 국제사회의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에 직면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조 차관은 금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한미 연합 방위태세와 한미일 안보협력을 통해 압도적인 역량으로 대북 억제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북한이 비핵화의 결단을 내려 대화의 장으로 나온다면 우리 정부는 ‘담대한 구상’을 통한 정치․경제적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셔먼 부장관은 공감과 지지를 표하고, 한국에 대한 미측의 굳건한 확장억제 공약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양 차관은 지난 9월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회의 재가동 등 한미 간 확장억제 관련 긴밀한 공조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확장억제 실효성을 더
(누리일보) 베트남 실거래 환율 범위 확대 조정 및 계속되는 强달러 현상으로 동·달러 환율이 지속적으로 상승 했다. 24일, 베트남 중앙은행(SBV)은 기준환율을 연초대비 2.4% 인상된 23,700동으로 설정했다. 베트남 최대 은행인 무역은행(Vietcombank)의 달러대비 환율이 환율 거래 가능범위 내 최대치인 24,885동을 기록하면서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 베트남 수출입은행(Eximbank) 등 기타 시중은행에서도 같은 환율을 기록했다. 한편, 중앙은행은 지난 17일 시중은행의 실거래 동·달러 환율 거래 가능범위를 기존 ±3%에서 ±5%로 변경했다. 일부 사설환전소에서는 달러당 25,120동의 환율로 환전했다. 사설환전소의 환율이 상승하면서 중앙은행은 시중은행들에 환율검토 및 통화규정 준수를 지시했다. [출처:https://e.vnexpress.net/news/economy/dollar-strengthens-to-a-new-record-against-dong-4527271.html,]
(누리일보) 유럽중앙은행(ECB)은 유로존의 급격한 물가상승률 완화를 위해 지난달 유로화 이자율을 75베이스포인트(bp) 인상한데 이어 금주 또다시 큰 폭의 이자율 인상을 단행할 전망이다. 러시아 가스 수입 급감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 코로나19 이후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공산품 가격 인상 등 유로존 19개국의 9월 물가상승률이 사상 최대치인 9.9%를 기록했다. 이는 ECB 물가상승률 목표치 2%의 약 5배로, ECB는 경제침체 우려에도 불구 8월 유로화 이자율을 75bp 인상한데 이어, 27일(목) 이사회에 다시 큰 폭의 이자율 인상을 검토했다. ING 연구소는 ECB가 경제침체에 대한 우려보다 물가상승률 완화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금주 이사회에서 75bp 이상의 이자율 인상이 확실시된다고 언급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 경제연구소는 ECB가 금주 이사회에서 유로존 이자율을 최대 100bp 인상하고, 이후 소폭으로 추가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ECB는 이자율 인상 이외 각종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한 시중은행 저리장기대출(TLTROs) 이자율을 인상함으로써 은행에 대출된 자금의 ECB 예치 및 조기 상환을 촉진하고,지난 수년간 유로
(누리일보) 프랑스 엠마뉴엘 마크롱 대통령은 '1998년 에너지헌장조약(ECT)'이 파리 기후협정에 따른 자국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행에 걸림돌이 된다며 ECT 조약 탈퇴 방침을 발표했다. ECT 조약은 석탄, 원유 및 가스 등 화석연료 투자자가 체약국 정부의 친환경 정책으로 발생한 손해에 대해 민간중재재판소에 제소할 수 있는 권리는 부여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ECT 조약이 파리 기후협정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약화한다는 비판을 받는 가운데, 지난 7월 EU 집행위의 제안으로 조약 현대화에 대한 원칙적인 합의가 이루어진 상태다. 반면, 폴란드, 스페인, 네덜란드 등은 조약 현대화로는 파리 기후협정 의무를 이행할 수 없다며 조약 탈퇴를 선언, 21일(금) 프랑스도 조약 탈퇴 입장을 공식화했다. 앞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프랑스 '기후변화에 관한 최고위원회(HCC)'는 2030년 온실가스 감축 의무 달성에 ECT 조약 개정으로는 역부족이며 조약 탈퇴가 유일한 방안이라고 권고했다. 또한, HCC는 EU가 회원국 전체의 일괄 조약 탈퇴를 결정할 경우, 프랑스도 해당 결정을 지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유럽의회 국제통상위원회가 24일(월)
(누리일보)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월 2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 중인 알렉산더 샬렌베르크(Alexander Schallenberg) 오스트리아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한-오스트리아 양국관계, 실질 협력, 한반도·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오스트리아 외교장관으로서 21년만에 방한한 샬렌베르크 외교장관을 환영하고, 교류 개시 130주년이 되는 올해 양국 대통령 간 축하 서한 교환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개최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샬렌베르크 외교장관은 한 총리의 환영에 감사를 표하고, 금번 방한을 통해 지난해 격상된 한-오스트리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내실있게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며, 고위급 교류의 모멘텀을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 총리는 양국이 긴밀한 경제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하며, 뛰어난 과학기술 역량을 보유한 오스트리아와 세계적 수준의 상용화·산업화 능력을 갖춘 우리 기업간 협력한다면 상당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샬렌베르크 장관은 한-오 양국이 교역·관광·문화·학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있음을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하며, '합스부르크
(누리일보) 한덕수 국무총리는10.2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제15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10.25, 부산)'참석차 방한한 중앙아시아 외교장관 등을 접견하고, △수교 30주년을 맞은 한-중앙아 관계 △ 양자 실질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1992년에 수교한 이래 한-중앙아 관계가 30년 동안 경제‧자원‧문화 등 다방면에서 괄목할만한 발전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한-중앙아간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제15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있기를 기원하고,올해는 고려인이 중앙아시아에 정주한 지 85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로서, 약 30만명의 우리 고려인 동포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한 총리는 '제15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이 열리는 아름다운 한국 제2의 도시 부산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해 한국이 노력 중임을 강조하고,긴밀한 한-중앙아 협력관계를 감안하여 부산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줄 것을 기대하며, 한국은 기후변화, 지속가능발전, 포용적 발전 등에 대한 미래 비전을 제시할 계획으로, 동 박람회를 통해 중앙아를 비롯한 전세계와 한국의 발
(누리일보) 금융정보분석원(원장 박정훈)은 ’22.10.20일과 10.21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총회에 참석하여 신임의장(T. Raja Kumar)의 우선 과제 및 실무 그룹별 주요과제 논의에 참여했다. FATF는 신임의장 우선 과제중 하나인 범죄수익 환수(Asset Recovery)강화 관련 구체적 실행계획 수립을 위해 FATF와 인터폴간 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법인·신탁 실소유자에 대한 권한당국의 정보접근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한 국제기준과 상세지침서 개정을 위한 공개협의 절차를 승인했다. FATF는 ‘조치를 요하는 고위험 국가(강화된 고객확인)’에 미얀마를 추가로 편입하고, ‘강화된 관찰대상 국가’에 3개국(콩고 민주공화국, 모잠비크, 탄자니아)을 새롭게 지정했음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하여 지난 6월 총회에 이어 러시아의 FATF 회원자격을 추가로 제한했다. 한편, 박정훈 금융정보분석원장은 FATF 사무국장과 면담을 갖고, FATF 교육기구(TRAIN)의 운영 내실화 및 재원 다각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누리일보) 박진 외교부장관은 10.23일 오후 알렉산더 샬렌베르크(Alexander Schallenberg) 오스트리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실질협력, ▴2030 부산세계박람회, ▴한반도 등 주요 지역정세 ▴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 장관은 올해 한-오스트리아 교류 개시 130주년을 축하하고, 양국 관계가 2021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발전시켜 온 것을 평가했으며, ▴교역 및 투자, ▴경제안보, ▴문화·교육 등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박 장관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작년 양국 교역액이 사상 최고치(32.6억불)를 기록하는 등 긴밀한 경제 협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기차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에서 양국 기업 간 투자와 협력이 확대되고 있는 것을 평가했다. 샬렌베르크 장관은 교류 개시 13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에서 개최되는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특별전 개막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하고, 다양한 수교 기념 행사 개최를 통해 양 국민 간 우호·협력 관계가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 장관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누리일보) 유럽 자동차업계는 2035년 이후 내연기관 승용차 및 벤 등 소형화물차 판매금지 추진에 이어 내연기관 대형화물차의 판매금지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유럽자동차공급자협회(CLEPA)는 지난 17-18일 개최된 독일 슈투트가르트 '녹색 자동차 서미트'에서 EU 집행위가 대형화물차에 대해 내연기관 승용차 및 소형 화물차 판매금지 추진과 유사한 사항을 검토하고 있으며,당초 내연기관 대형화물차의 사실상 판매금지를 포함한 제안을 연내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내년으로 연기했다고 언급했다. 현재 어떠한 사항도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으나 집행위의 대형화물차 CO2 배출 감축 의지가 매우 높고, 100% 온실가스 배출 금지를 통해 사실상 내연기관 대형화물차량의 판매를 금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에 CLEPA는 대형화물트럭이 승용차와는 기술 성숙도 및 기술 적용 가능성 등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다며 집행위의 관련 동향에 우려를 표명했다. 한편, 유럽의회와 EU 이사회가 오는 27일(목) 2035년 승용차 및 소형화물차 판매금지 법안과 관련한 기관 간 협상(trilogue)을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CLEPA는 탄소중립연료(e-
(누리일보) EU 정상회의는 20일(목)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해 천연가스 가격제한폭, 발전용 가스 가격상한, 가스 공동구매 및 에너지 연대기금 조성 등을 추가 협의를 통해 구체화하는데 합의했다. 정상회의는 다음 주 EU 에너지장관이사회에서 관련 사항을 추가 협의토록하고, EU 집행위에 합의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가격 변동폭 제도(Dynamic price corridor) 정상회의는 EU 집행위의 추가 에너지 위기 대응 방안에 포함된 이른바 천연가스 '거래가격 변동폭 제도(dynamic price corridor)'*의 한시적인 도입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 Dynamic price corridor는 벨기에 등 3개 회원국이 최초 제안하고, EU 집행위가 최근 발표한 추가 에너지 위기 대응 방안에 포함된 것으로, EU 가스 벤치마크인 네덜란드 TTF의 일간 스팟 가스 가격의 변동 폭을 설정, 가격 급등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독일은 당초 글로벌 가스 시장에서 EU의 구매력 약화 등을 이유로 가스 가격상한 도입에 강력히 반대했으나, 이번 정상회의에서 입장을 완화, EU 에너지장관이사회와 집행위에 대해 제도 도입
(누리일보) 인도는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경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도 7~8%대 경제성장률을 유지한다면 5년 뒤에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경제규모가 큰 경제대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1분기(4~6月)에도 인도는 13.5%의 높은 경제성장률은 기록했으며, 금년 전체로도 주요국 중에 가장 높은 7~8%의 경제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코로나 19이후 하락세를 맞았던 무역, 교통, 통신, 광업 및 채석, 유틸리티 서비스 및 건설 부문은 성장잠재력이 상당하다. 내수 중심으로 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정부의 물가 안정화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주요 무역 상대국들과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진전시키고 있다. 인도의 분기별 실업률은 감소하는 추세이며, 9월 실업률은 6.43%로 8월(8.3%)에 비해 하락하여 경제상황이 양호하다는 것을 뒷받침했다. 또한 중국의 코로나 제로 정책, 서방국가와의 긴장 등으로 세계 경제의 시선이 중국에서 인도로 넘어가면서 다국적 대기업들이 인도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인도 정부는 脫중국 가속화에 따른 반사이익을 누리기 위해 1.2조 달러 규모의 PM Gati Shakti(총리 인프라 부흥
(누리일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10월 24일부터 카메룬, 기니를 방문하여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교섭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아프리카 지역의 식량안보와 국제연합(UN) 지속 가능 개발 목표(SDGs) 달성을 위한 국제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황근 장관은 카메룬과 기니에서 총리, 외교장관 등 세계박람회 유치국 투표 의사 결정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고위급 인사를 직접 만나 우리나라의 2030 부산 세계박람회 개최 역량과 의지를 알리고, 유치 지지를 확대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2개국의 농업장관 및 세계식량계획(WFP) 관계자 등을 만나 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 및 인프라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기아 종식 등 지속 가능 개발 목표 달성을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카메룬과 기니는 쌀을 주식으로 소비하는 국가이지만 생산량이 소비량에 미치지 못하여 많은 양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그간 2개국의 쌀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벼 재배단지 및 교육연구센터 건립, 통일벼 종자를 활용하여 개발한 다수확 벼 품종(이스리-7) 시범보급 등을 지원해 온 바 있다. 정황근 장
(누리일보) 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은 10.19일과 20일 양일간 수리남을 방문, ▲ 도착과 동시에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하고 참전용사 및 가족들을 초청하여 만찬을 개최했으며, ▲ 다음날 '찬드리카퍼사드 산토키' 대통령을 예방, 한-수리남간 미래지향적 협력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 기획관은 10.19일 금번 수리남 방문 첫 일정으로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참전용사 및 가족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여, 우리 정부가 수리남 군인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있다고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하여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현재 생존하고 계시는 참전용사 2인중 반 곰(Wilfred van Gom) 용사와 함께 헌화를 하고 식사를 했으며, 거동이 불편하신 뒤이커(Andre Duiker) 용사 댁을 직접 찾아가 선물과 함께 윤 대통령을 대신하여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참전용사들은 한국이 놀랍게 발전했다는 점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대통령실에서 직접 자신들을 잊지 않고 찾아온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놀라움과 감동을 금치 못했다고 말했다. 10.20일 산토키 수리남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장 기획관
(누리일보) 박진 외교부 장관은 10.21일 오전, 방한 중인 칼리파 알하르시(Khalifa Al Harthy) 오만 외교부 정무차관을 접견하고, 한-오만 양국 관계 강화 방안, 한반도 및 중동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진 장관은 알하르시 정무차관의 첫 방한을 환영하면서, 청해부대 관련 오만측 지원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에너지 및 기반 시설 건설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또한, 박 장관은 최근 북한이 핵․미사일 위협을 고조시키고 있는데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국제사회의 단합되고 단호한 대응이 긴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알하르시 정무차관은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 외교부 간 인적 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이어가면서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지속 논의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은 알하르시 정무차관과 한-오만 차관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강화 방안, 한반도 정세 및 중동 정세, 국제무대 협력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양 차관은 양국이 오랫동안 긴밀하게 LNG 분야를 중심으로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 온 것을 평가하고, 향후 LNG 분야를 넘어 재생에너지, 그린 수소, 탄소중립 등
(누리일보) 2021년 10월 22일 서울에서 서명한 「대한민국 정부와 튀르키예공화국 정부 간의 과학 및 기술 분야의 협력에 관한 협정(한-튀르키예 과학기술협력협정)」이 양국의 국내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10월 22일에 발효된다. 이 협정의 발효로 양국 간 과학·기술 분야의 인적 교류와 정보 교환이 확대되고, 공동 사업 수행 및 공동 학술회의가 활성화되어,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협정의 발효로 우리나라는 총 49개의 과학기술협력협정을 시행하게 됐으며, 정부는 앞으로도 외국과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하고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위해 과학기술협력협정 체결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