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2025학년도 제주 학생의 마음건강을 위하여 예방강화, 통합지원, 안전망 확립 등을 담은 학생마음건강 통합 지원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최근 학생들의 마음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학생 마음건강 예방 강화, 학생맞춤형 마음건강 통합지원, 제주형 학생 마음건강 안전망 확립을 통한 학생 마음건강 맞춤형 통합 지원을 강화·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8월 정책토론회와 지난달 정책 현장 의견수렴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마음건강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한 교직원, 도민, 학부모,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원계획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마음건강 예방강화를 위해 보편적 예방교육으로 사회정서교육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6차시 운영하고 교육자료 보급, 교직원 역량강화 연수, 사회정서교육 선도학교(마음성장학교, 50교 내외) 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 마음건강증진을 위하여 서광초와 대정초 등 2개 학교를 정책연구학교로 운영할 계획이며 교직원 생명지킴이 교육 확대, 보호자 대상 마음건강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관계자 400여 명 대상으로 (가칭)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사례 결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김은정 제주국제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를 초청하여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방향을 살펴보고 2024년도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결과와 더불어 2025년 새롭게 추진되는 각종 유보통합 관련 시범사업에 대한 안내가 함께 이뤄진다. 지난해부터 공모를 통해 유치원 3곳과 어린이집 3곳을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운영 중이며 남원 유치원과 해오름 어린이집이 6개 기관을 대표해서 그동안의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2025년 교육부의 역점사업인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연계하는‘어-초 이음교육’프로그램과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장점을 살린‘거점형 돌봄기관’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이들 사업은 각각 공모를 통해 이음교육에 참여할 어린이집 2곳과 거점형 돌봄기관 운영에 참여할 유치원 및 어린이집 4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부의 새로운 시범사업 운영지침을 반영한 교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이달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 64명에 대한 전수식을 도교육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전수식은 이달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 중 전수식 참석을 희망한 퇴직교원과 가족 등이 참석하며 제주교육을 위해 헌신한 교원의 명예로운 퇴임 축하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훈·포장과 표창장 수상 인원은 황조근정훈장 22명, 홍조근정훈장 14명, 녹조근정훈장 13명, 옥조근정훈장 11명, 국무총리표창 1명,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 3명으로 모두 64명이다. 전수식에는 김광수 교육감이 참석하여 포상을 전수하며 오랜 시간 걸어온‘사도(師道)의 길’을 마치고 새로운 길을 걸어가실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제주대학교 수목진단센터, (사)한국나무의사협회 제주분회와 도교육청 제5회의실에서 학교 수목 관리의 전문성 확보 및 신속한 수목 진단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는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수목 진단에 대한 정보 및 기술을 교류함으로써 수목 진료에 대한 지속적인 진단·조사·연구 및 관리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각 기관 간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수목 현황 관리, 수목 병해충 진단·분석 등 수목 진단체계 공동 구축, 수목 진단 분야 연구·개발·교육·홍보 등을 위한 교류, 수목 진단 시스템 및 관리 매뉴얼 공동 개발, 수목 병충해 등 피해 합동 컨설팅 등이다. 김광수 교육감은“학교 수목이 가진 정서적, 재산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라며“건강한 학교 수목 유지를 위한 제주대 수목진단센터 및 (사)한국나무의사협회 제주분회와 함께 민관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도교육청에서 The-K제주호텔(주)과 조리인력관리 상생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The-K제주호텔(주)의 조리인력을 학교급식실의 결원대체 인력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The-K제주호텔(주)은 휴업 기간 중 직원들의 고용 안정을 도모하고 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조리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등 양 기관의 상생 방안이 모색됐다. 이날 주요 협의 내용으로는 The-K제주호텔(주) 휴직 중인 조리인력을 휴업 기간 동안 학교급식실의 결원대체 기간제 인력으로 채용함으로써 양 기관 간 인력관리의 효율성 제고, 학교급식 조리인력풀 관리 시스템 등록, 결원대체 기간제 채용 절차 등에 관한 사항이 논의됐다. 현종관 The-K제주호텔(주) 인사혁신팀장은“휴업기간 중 직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전문성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강동선 안전국장은“이번 교육청과 The-K제주호텔(주) 간의 협력은 호텔 조리인력의 고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3월 1일 자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5년 이상 재직한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제주교육 발전에 기여한 총 26명이며 수여식에는 14명이 참석한다. 김광수 교육감은“제주교육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최선을 다한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분들에게 제주교육가족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퇴직 후에도 행복하고 멋진 제2의 인생을 펼치며 제주교육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26일 겨울방학을 맞아 중·고등학생의 수행평가를 대비한 발표 자료 제작 능력을 키우기 위해‘발표의 달인 : 청소년 마스터 클래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오는 28일까지 총 4회 8시간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발표의 달인 : 청소년 마스터 클래스 프로그램이 창의적인 발표 자료를 만드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청소년들에게 학습과 창작 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 학부모회는 24일 제주제일고 일맥제 축제 기간 중 교내 부스에서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농산물 및 가공품을 판매한 수익금 200만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강미애 학부모회 회장은“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 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하고 계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우리 학생들이 학교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동현 교장은“그동안 학부모를 대표해서 학교 발전에 노력하시는 것도 고마운데 이렇게 학생들을 위하여 선뜻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 학부모 대표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우리 아이들과 학교발전을 위하여 유용하게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여자고등학교는 1월 2일에 학생자치회 주최로 실시한 동백예술제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모아 21일 사회복지법인 제주원에 전달했다. 제주여고는 학교 공동체의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수익금을 전달하는 계획을 수립했고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이번 기부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학부모회와 연계하여 실시하여 교육의 3주체인 학생, 보호자, 교직원이 함께 하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었다. 부대룡 교장은 "기부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서 사람들 간의 상호 지원과 배려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작은 것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이타적인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세화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2일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모교에 장학금 300만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고영빈 총동창회장은“모교인 세화고등학교가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유익한 교육 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긍지를 느낀다”며“우리 학생들이 모교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철훈 교장은“그동안 학교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총동창회 관계자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기탁한 학교발전기금은 인재 양성과 학교발전을 위해 뜻깊게 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도내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제주 분산에너지 지원센터’가 25일 문을 열었다. 제주도는 지원센터를 주축으로 오는 3월 산업통상자원부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다. 제주에너지공사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박상형 한전KDN 사장을 비롯해 에너지 유관기관장과 참여기업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 현대자동차, VPPlab, 메티스정보, 대경엔지니어링 등 사업 참여기업들도 자리를 함께해 제주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오영훈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은 에너지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재생에너지 출력 저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면서 새로운 단계로 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주에서 에너지 관련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만들어지고, 이를 아시아로 진출하는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며 “탄소중립 정책,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 그린수소 생산 사업과 연계한다면 사업 규모는 상상할 수 없는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통합방위협의회가 25일 오후 2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2025 제주특별자치도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오영훈 도지사를 의장으로 하는 이날 회의에는 경찰, 해경, 군 등 도내 주요 기관 단체장 및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기관별 보고와 함께 도지사 주재 핵심주제 토의가 이뤄졌다. 회의는 통합방위 유공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북한 대남위협 전망 및 제주지역 안보정세 △통합방위태세 추진 성과와 계획 보고 △해군 기동함대사령부 창설에 따른 기관 소개 △주제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보기관은 ‘북한 대남위협 전망 및 제주지역 안보 정세’를 주제로 새로운 안보위협 요소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 기관들은 통합방위태세 추진 성과와 계획, 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유지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어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오영훈 지사 주재로 진행된 ‘드론, 기타 위협요소로부터 공항(항공기) 안전대책’ 토의에서는 불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주식회사 비와이엔블랙야크 그룹과 국가유산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사업과 제주의 지속가능한 관광모델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블랙야크의 등산 전문 애플리케이션 ‘BAC(Blackyark Alpine Club)’을 활용한 제주 국가유산 방문 인증 서비스다. 제주도는 오는 3월 28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제주국가유산 방문의 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 자연, 사람들, 탐라순력 등 4개 테마를 중심으로 39개의 제주 국가유산 스탬프 투어가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제주의 자연에서 펼쳐지는 블랙야크 트레일런 대회 등 제주의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강태선 회장은 “제주의 빛나는 자연유산을 도민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하기 위한 홍보 방안에 대해 제주도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블랙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찰청 직장협의회가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는 일선 경찰관들의 복지 증진을 통해 ‘안전한 제주 만들기’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5일 집무실에서 박영부 제주자치경찰위원장, 양윤석 제주경찰청 직장협의회장 등을 만나 일선 경찰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오영훈 도지사는 “최근 항공편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운동에도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유일의 농산물 도매 거점인 제주시농협 농산물공판장의 기능과 역할 확대를 적극 지원해 제주농산물의 유통구조 개선과 소비 촉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25일 오전 제주시농협 농산물공판장을 방문해 과일 경매 현장을 참관하고, 농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제주농산물의 유통 및 소비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주농산물 유통 실태를 공유하고 온라인 경매시스템 확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농협과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 농민 간 협력 시스템 구축 등 농산물공판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김완근 제주시장, 고우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문종찬 제주시농협 지도경제상무, 박진석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양창원 공판장 과일 번영회장, 박창국 공판장 채소 번영회장, 고광덕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시농협 농산물공판장은 도내 유일한 농산물 도매 거점으로서 그 기능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맞춰 공판장의 기능을 재정립하고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해야 할 시점”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