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7일 대구경북디자인지원센터에서 골목상권 상인회, 상권기획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골목경제권 조성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골목상권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여, ▲ 2024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결과 발표(경대북문상권, 불로화훼단지), ▲2025년 사업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구시 ‘골목경제권 조성사업’ 은 소상공인 개별 점포 지원이 아닌 골목상권 공동체(상인회)가 중심이 되어 골목상권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간 골목상권 신규 조직화 86개소, 공동마케팅 91개소, 회복·활력지원 45개소, 명품골목 육성 2개소, 로컬브랜드 상권육성 4개소 등 골목상권의 성장 단계 및 특색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동구 율하아트거리, 군위군 의흥어슬렁길 등 골목상권 5곳이신규로 조직화 및 공동체를 구성했으며 남산동악기점골목, 매전로벚꽃거리, 성서계명대로데오거리, 경대북문상권, 불로화훼단지 등 7곳에서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우선 골목상권 공동체가 상권 활성화의 주체가 될
(누리일보) 한국전파진흥협회(Korea Radio Promotion Association, 이하 RAPA)는 12월 17일에 중소기업의 안전한 전파 환경 조성을 위한 전파 관련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RAPA 대경권 전파측정센터’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 5층(동구 동대구로 469)에 개소했다. RAPA 전파측정센터는 정보통신기술(ICT) 및 전파 분야 신산업 육성과 디지털 콘텐츠, 방송미디어 분야 기업지원 등을 위해 RAPA에서 개설 중인 전국 권역별 전파측정 전문센터이다. 이번 대경권 전파측정센터 개소는 대경권 지역의 안전한 전자파 이용환경 조성, 전자파 측정/시험, 전자파 안전 교육/홍보,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전파측정센터의 주요 업무는 ▲무선국 전자파강도/재난방송 수신환경 측정 및 컨설팅, ▲안전한 전파환경 조성을 위한 전파 관련 기술지원, 대국민 교육 및 홍보, ▲지역 전파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전문 협의체 운영, 기업 지원,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 미디어/콘텐츠 분야의 신사업 발굴 협력 등이다. &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내년 RISE 본격 시행을 앞두고 RISE 의사결정기구인 대구RISE위원회를 구성하고, 12월 17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 등 지역대학 총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 김한식 대구테크노파크원장,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대구RISE위원회는 지역 10개 대학을 비롯해 지역 인재 양성 및 산업 발전과 관련된 경제·산업·교육계 대표가 참여해 위원장 2명을 포함 20명 이내로 구성되며, 대구광역시장과 위촉된 대학의 장 중에서 호선(互選)된 1인이 공동위원장이 된다. 위촉식 이후, 회의에서는 대구RISE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을 선출했으며, 대구 RISE기본계획에 대한 위원회의 심의·의결이 있었다. 앞으로 대구RISE위원회에서는 2025년 대구 RISE 시행계획을 비롯해 사업별 예산 배분, 성과평가 결과에 관한 사항, 전담기관 지정 및 취소에 관한 사항 등 RISE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20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제약 스마트팩토리’ 건설에 본격 착수했다. ‘제약 스마트팩토리’는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기반 최적의 의약품 품질관리를 구현하는 스마트 생산 플랫폼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의약품청(EMA) 등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원료·완제의약품 생산·품질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의약생산센터는 착공 후 무사고·무재해 달성 및 높은 품질의 제약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해 시공사와 함께 발맞춰 나갈 예정이다. ‘제약 스마트팩토리’ 구축은 2025년까지 총 2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일반 액상주사제 완제품 및 원료의약품 생산시설이 들어선다. 완공 시 일일 최대 200L까지 생산이 가능하며 영상장비를 통해 생산을 의뢰한 기업이 원거리에서도 생산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융복합 의료제품과 품질관리 시험실도 갖추고 있어 스마트 생산 교육시설로도 활용될 수 있다. 박인규 케이메디허브 전략기획본부장은 “제약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은 국내기업의 의약품
(누리일보)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3일 부터 14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상호신뢰(Mutual Trust)의 조직문화 정립을 위한 노사 한마음 워크숍’ 및 ‘창립 제2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2023년에 이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경산시 소재)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대구신보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기 발전계획 발표, ▲성공협업-변화혁신 역량강화 교육, ▲임직원 한마음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 ‘설립 이래 역대 최대 보증지원 실적’(2024.12.13.기준 신규보증 약 1조 4천억 원)을 기록한 대구신보는 창립 제28주년 기념행사 및 워크숍에서 업무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2025년 업무추진 계획에 대한 발표를 실시했다. 특히, 2025년 업무추진 계획 발표회에서는 ‘2025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골목상권에 활력을!!’ 이라는 경영 슬로건을 중심으로 ▲전환보증 확대, ▲대구 골목상권 및 관광산업 활성화 등에 대한 내년도 전략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신보는 올해 역대 최대 보증실적에 이어 2025년에도 총보증공급 2조 원을 목표로 지역 소상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회관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화) 오후 7시 30분에 기획공연 ‘금난새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가족음악회’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금난새의 지휘 아래, 젊음과 열정의 국민 오케스트라인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된다. 특히 테너 최호업, 첼로 채태웅, 기타 지익환, 색소폰 김태현 등 실력파 연주자들의 협연으로 클래식의 웅장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이 사랑하는 지휘자 금난새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베를린 음대에서 라벤슈타인을 사사했으며,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치 있는 해설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 오고 있다. 공연은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Le Nozze di Figaro) 서곡’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협연 무대에서는 첼리스트 채태웅이 차이콥스키의‘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테너 최호업이 쿠르티스의 ‘나를 잊지 말아요’와 레하르의 ‘그대는 나의 모든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12월 16일 서울 라이즈 호텔(마포구 소재) 스페이스 홀에서 서울 및 수도권 여행사 초청 대구관광 홍보설명회를 성황리에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대구로 관광객 유치에 기여한 국내 및 인바운드 여행업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최신의 대구관광 소식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며 차년도 대구 방문 내·외국인 관광객을 선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구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인바운드 여행사 49개사, 국내 여행사 22개사를 포함 대구관광 사업체 11개사, 관광업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10여 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설명회에 앞서 열린 B2B(사업체 간) 상담회에서는 대구 주요 관광 사업체(호텔, 관광유원시설, 체험프로그램 등) 11개사와 수도권 여행사 약 70개사 관계자 간 대구관광 상품 기획을 위한 1:1 상담을 진행했다. 본 행사인 대구관광 홍보설명회에서는 ▲2024 대구관광 주요 통계, ▲신규 관광지 및 체험프로그램 정보, ▲2025년 대구 대표 축제, ▲2024 국내외 홍보사업 추진 결과, ▲2025년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민주노총 산하 대구시립예술단지회(지회장 김경동)는 양측의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대구시립예술단 2024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립예술단지회와 문예진흥원은 지난 9월 25일 임금협상 상견례를 시작으로 노사 간 3차례의 실무교섭과 조정회의를 거쳐 상호 간의 대화와 이해를 바탕으로 지난 12월 16일 문예진흥원장실에서 대구시립예술단 2024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노사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립예술단 단원들의 기본급을 2.5% 인상하기로 합의했고, 이는 2024년 지방공무원 보수 인상분을 반영한 것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에서는 단원들의 육아근무시간 단축 사용과 예술단 사기진작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노사 양 측이 적극 노력해나가기로 합의했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어려운 경제 위기 상황을 고려하고 감안해 2024년 임금 협약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대구시립예술단지회 노동조합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대구시립예술단의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예술단 운영 개선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17일 채용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관하는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4년 연속으로 획득했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채용 과정에서 편견을 배제하고 직무 능력 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경영인증원이 엄격히 심사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인증 심사는 △채용 프로세스 규정, △채용 시스템 관리, △채용공고 및 원서접수 등 총 9개 항목에 대해 서면 검토와 현장 심사를 포함한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쳐 공단의 공정채용 역량을 재확인했다. 공단은 올해 상반기, 성별·연령·출신 지역 등 차별적 요소를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 기반의 표준화된 시스템을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일반직 77명과 공무직 64명을 신규 채용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인증은 공단의 채용 절차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정채용 실천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에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매곡정수장 시설개량공사에 따라 매곡정수장 수계 일부를 고산정수장 수계로 조정함에 따라 12월 19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남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 이번 수계 작업으로 12월 19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남구 봉덕2·3동, 대명1·2·5·9동 전역 및 봉덕1동, 대명3·4·10동, 이천동 일부 4만 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계조정으로 흐린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중남부사업소로 하면 된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지역의 건설업체 3개사를 선정해 12월 18일(수) 오전 10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2024년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건설업체 또는 건설인을 발굴하여 사기를 진작하고, 건전한 건설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대구시에서 2017년 제정한 상이다. 대구시는 건설 관련 협회로부터 우수 건설업체를 추천받아 수상 적격 여부에 대한 실무심사 및 대구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위원회 심의를 거쳐 ▲㈜현창건설(법인), ▲㈜서울산업개발 윤중문 대표(개인), ▲삼화건업㈜ 변화곤 대표(개인)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주)현창건설은 최근 건설 경기 침체 등의 상황에서도 3년간 기성실적이 꾸준히 상승했고, 2023년 지역업체 하도급률 실적 및 지역 인력·장비·자재 사용률이 우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게 평가됐다. (주)서울산업개발은 최근 3년간 타지역 기성실적 82%로 외지 공사를 수행하며 대구 전문건설업체의 위상과 공신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의 부실시공 하자보수공사를 지난 11월 완료하고, 시민들이 여가와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센터를 12월 26일 임시 개관한다. 복합문화센터는 2021년 착공하여 2023년 3월 준공된 후 누수 등 시설 하자로 인해 개관이 지연됐으나, 부실시공에 대한 대구시의 엄중 조치와 철저한 보수·정비를 거쳐 이번에 첫선을 보인다. 센터는 혁신도시 인근 주민들의 여가·문화 공간 마련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982㎡ 규모로 건립됐으며, 도서관과 수영장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센터 1층은 △ 수영장(성인풀 25m×6레인, 어린이풀 15m×3레인), △ 영유아 강좌실 및 전시실, △ 카페 및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구성돼 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물론 방문객을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도 이용된다. 센터 2층에는 △ 문화강좌실, △ GX프로그램실(요가, 필라테스 등), △ 다목적실(회의실 및 강의실) 등을 배치해 교양, 취미, 체험 등 다양한 문화강좌를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nbs
(누리일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월 17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실·국별 ‘2024년 추진성과와 연내 중점 정리과제’ 보고를 받고 “올 한 해도 직원들이 열심히 해준 덕분에 많은 성과를 냈다”며, “비록 나라가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공직자들은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획조정실에 대해서는 “지난 간부회의에서 지시한 TOP10 우수부서 인센티브를 기존 1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상향했다”며, “향후에도 시장업무추진비를 활용하는 등 열심히 일한 부서에 대한 사기진작 방안을 적극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새해 업무보고 시, 각 실·국장들은 업무를 철저히 파악하여 과장 배석 없이 보고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에 대해서는 “그간 통합추진단에서 고생을 많이 한 결과, 지난 12일 대구경북행정통합 동의안이 대구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이젠 경북도의회 통과만 남았고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역량을 믿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나라가 안정되는 즉시 국회 통과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박우근 의원(남구1)은 3차 순환도로가 완전히 개통되지 못해 시민 불편이 가중되는 문제를 지적하며, 대구시장을 상대로 미개통 구간인 캠프 워커 서편 도로의 조속한 건설을 촉구하는 서면 시정질문을 했다. 대구는 1~4차 순환도로가 위계를 이룬 방사환상형* 도로망체계를 갖고 있으나, 중동교에서 앞산네거리까지 3차 순환도로 1.3㎢ 구간이 완전히 개통되지 않아 28년째 시민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캠프 워커 서편 도로 600m는 인접 공동주택에 약 3,800세대의 신규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일대 교통 혼잡이 가중될 전망이다. 이에 박우근 의원은 조속한 캠프 워커 서편 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미군 부지 반환을 위한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과제 협상에서 미군 측과 가장 이견을 보이는 사안 ▲ 협상 완료 시기 및 협상 이후 도로 준공 로드맵에 대해 질문했다. 또한, 민간 재개발 기부채납 도로 공사의 구역별 진행 상황과 도로 완공 시기, 일부 민간 용지 매입 및 사유지 보상 계획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도시계획 시설 결정에 미군 반환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14일, 대구서구가족센터에서 조손가정 18세대 49명(손자녀 23명, 조부모 26명)과 교육지원청, 학교, 지역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대이음통통 성과공유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청, 서구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서구지역 조손가정의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1년간 진행된 ‘세대이음통통’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하는 사랑의 꽃바구니 만들기(원예교실)를 시작으로, 연중 진행된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성과 발표, 조부모-손자녀 간 진솔한 대화의 시간, 참여 소감 나눔 등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규은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조손가정의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대이음통통’ 사업은 2022년 2월 서부교육지원청, 서구청, 서구가족센터 간 업무협약으로 시작해 3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서구 지역 조손가정 18세대를 대상으로 가족캠프, 문화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