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9일, 12월 4일 2회에 걸쳐 초·중·고 학교운동부지도자 221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 및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지도자 대상 사전 요구조사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연수로 지도자의 청렴 의식 함양과 학생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통해 미래형 학교운동부 문화를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청렴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학교운동부지도자가 청탁금지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스포츠 심리 기술 강의에서는 학생선수의 멘탈 관리 중요성과 멘탈트레이닝 방법, 적용사례 등 현장 중심의 실제적인 내용을 통해 학생선수들이 다양한 경기 상황에서 강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진행한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연수를 통해 학교운동부지도자가 과학적인 훈련 방법과 지도 능력을 습득하고 청렴 의식을 함양하여, 학생선수와 학부모로부터 더욱 존경받는 지도자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교육(지원)청 차원에서도 미래형 학교운동부 문화 확립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3회 전국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학생 및 상담업무담당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기관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포함해 총 5개의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성장을 위한 헌신이 결실을 맺었다. 위(Wee) 프로젝트는 'We(우리들) + education(교육)' 또는 'We(우리들) + emotion(감성)'의 합성어로,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는 통합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는 단위학교의 위(Wee) 클래스, 교육청의 위(Wee) 센터, 위(Wee) 스쿨 등 다양한 기관을 통해 학생들이 겪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위기 상황에 처한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여 그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위(Wee) 프로젝트 공모전은 8월 1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됐으며, 심사는 1차 교육청 심사, 2차 중앙 심사, 3차
(누리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4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320여 명의 학습지원대상학생들에게 학습 상담 및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학습컨설팅상담 및 코칭 서비스는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습지원대상학생에게 학습 능력 향상 및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일대일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대전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전문상담사가 학생 진단 및 선별을 위한 사전 학습컨설팅을 실시했으며, 학습동기 및 학습전략이 부족한 경우에는 센터에 위촉된 학습코칭지원단이 학교로 찾아가 13회기 내외의 상담 및 코칭을 진행했다. 또한 학습과 더불어 심층적인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학습 바우처 기관에 연계하여 전문 심리 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읽기 곤란 및 경계선 지능을 포함한 느린학습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25회기 내외의 특별 지원을 제공하여 학생 상황에 맞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학습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생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공부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0월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실시한 2024학년도 하반기 ‘찾아가는 심리검사’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학교 5개교, 약 10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학생들의 자기 이해를 돕고, 긍정적인 자아 정체감을 형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 ‘찾아가는 심리검사’프로그램 운영은 위(Wee)센터의 전문상담인력이 각 학교를 방문해 진행했으며, 학생 개개인의 성격과 정서적 특성을 파악하여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세부 프로그램은 집단 심리검사를 통한 학생들의 성격적 특성 파악,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심층 해석, 개별 상담이 필요한 학생에 대한 추가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한 학생은 “내가 몰랐던 나의 모습을 알 수 있었다.”라고 말했고, 또 다른 한 학생은 “꿈도 응원해주시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특성을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그에 맞는
(누리일보) 대전시는 30일 골프존 조이마루(유성구 도룡동 소재)에서 올 한 해 청년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2024 청년의 밤’행사를 개최한다. ‘청년이여, 쉼내자!’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우수활동 청년 22명에 대한 표창과 함께 활동 성과보고, 청년강사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성과보고 순서에서는 청년들이 참여한 사업 내용과 성과들을 함께 공유하는 플래시몹 퍼포먼스와 함께 한해 활동에 대한 소회, 요즘 청년들이 느끼는 고민 등을 주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청년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과학 커뮤니케이터‘궤도’가‘청년들에게 일상속 쉼이 꼭 필요한 과학적 이유’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고 뮤직청년 아티스트 케코아밴드, 코히카 훌라 공연단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대전청년내일센터 및 청년활동공간, 커뮤니티 성과공유 부스가 운영되며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와 함께 포토부스도 만나볼 수 있다.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청년들의 시정에 관한 관심과 활발한 활동이 일류도
(누리일보) 대전시는‘2024년 여성폭력추방주간(11.25. 부터 12.1.)’을 맞아 충남대학교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여성폭력추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성범죄, 교제 폭력, 스토킹 범죄 등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신종 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해바라기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대전경찰청 및 5개 자치구,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워킹 챌린지, 여성폭력 추방 응원 댓글 달기, 게임 프로그램 등 참여형 행사들로 진행됐다. 캠페인 후에는 불법 촬영 탐지 장비를 활용, 충남대학교 내 여자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도 점검했다. 윤해열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폭력 예방 교육 강화 및 신속한 맞춤형 피해자 지원을 통해 안전한 대전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28일 오후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5개 자치구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시구정책조정간담회’를 개최하고 시구 협력과제 6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유성구에서 제안한 ‘무단방치 개인형 이동장치(PM) 단속 인력 인건비 지원’에 대한 논의로 시작됐다. 유성구는 무단 방치 PM 단속 및 견인 업무는 ‘대전광역시 개인형 이동수단 견인 계획’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도보 단속인원 인건비를 시에서 지속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시는 도보 단속인원 인건비 지원은 시 재정 여건상 2025년부터 지원이 어려운 상황으로 현재 개발 중인 PM 민원관리시스템을 일반 시민들이 직접 신고 가능한 시스템으로 구축‧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대덕구에서 제안한 ‘충청권 광역철도 인근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비 지원’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대덕구에서는 도시철도 2호선 및 충청권 광역철도 조성에 따른 주차 수요 충족을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은 꼭 필요한 사항으로, 원만한 사업추진을 위해 시비 20억 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시에서는 공영주차장 조성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8일 대전디자인진흥원에서 열린 ‘2024 대전디자인페스타’ 개막식에 참석해 “디자인 트랜드와 기술을 교류하며 미래를 그려보는 이번 행사가 세계로 뻗어나갈 대전 디자인 산업의 초석을 닦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축제 개최를 성원했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대전디자인어워드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공모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행사장을 둘러보며 대전디자인진흥원이 추진한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 결과물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8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의하고 이어, 2025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의하며, 관행적인 예산 반납 문제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여성가족원 내진보강공사, 가수원 그린공원 복합생활관 건립사업의 부정확한 예산 편성, 무인단속장비 구입 미이행 등 예산 집행에서 발생한 문제를 지적하며, 사업 계획과 예산 집행의 정확성 및 효율성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소방본부의 심리케어 사업 반납에 대해서는 중요한 사업이 반납된 점을 아쉬워하며, 향후 체계적인 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이용기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3)은 제2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홍보담당관의 고사양 노트북 구입비가 과도함을 지적하고,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사업의 국비 반납 지연 사유를 확인했다. 또한, 3·8민주의거 관련 자료 구입을 위한 공모에서 응모가 없었던 이유를 묻고, 해외 문화교류 예산 집행과 자매도시에서 대전으로 파견된 예술단에
(누리일보) 대전시의회는 28일 한밭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네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의 주인공인 한밭중학교 학생들은 스마트폰이나 유튜브에 의존하지 말고 ‘독서를 하자’ 등 3건의 자유발언을 진행하고, 2건의 안건을 상정해 그에 따른 찬반토론을 진행하면서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처음부터 학생들과 함께 행사를 지켜본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은 “오늘 여러분이 보여준 적극적인 모습이 정말 대견스럽고, 사회를 조금씩 변화시켜갈 수 있는 중요한 동력이 여러분의 마음에 새겨진 하루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에서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나온 만큼 독서를 하자는 취지의 자유발언에 대해 깊이 공감했고, 이를 실천하는 여러분이 대견하다”며 학생들과 즐거운 대화를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밭중학교 학생들은 “오늘 안건에 대해 제안설명하고 토론하는 모습을 지켜봐주신 의원님께 감사드리고, 안건 중 하나였던 다문화사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8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회의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4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 이어 2025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한 조정·의결을 진행했다.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추경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지 않으면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없다”고 강조하며, 예산의 구체적이고 철저한 분석을 요구했다.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3)은 국비 반납에 대한 아쉬움을 언급하며,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정확한 예측과 검토를 통한 예산 수립 및 집행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또한 전기차 구입 지원 사업에서 발생한 불용액 문제를 지적하며, 수요 파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경아 부의장(국민의힘, 비례)은 "복지국 예산 감액이 취약계층 지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예산이 현장에 맞게 집행되도록 더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행정 편의로 사업이 변경되는 것은 시민 중심의 행정이 아니다”라며, 하천 사회인
(누리일보) “시의회가 집행부에 혁신적인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혁신입법담당직 신설을 검토해 봅시다” “혁신자문위원들이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 방청인으로 참여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해 경청하고 자문하는 역할은 어떤가요?” 28일 오전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열린 ‘대전광역시의회 혁신자문위원회’ 2024년 제1차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의 일부다. 이날 첫 회의는 지난 위촉식에서 선임된 정교순 위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회의 진행은 다양한 생각들을 꺼내놓고 함께 고민하기 위해 혁신자문위원들이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혁신자문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대전광역시의회의 합리적 운영 및 혁신’을 주제로 논의했다. 이들은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본 시의회에 대한 견해와, 시의회가 시민들과 소통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의원들이 의정활동에서 겪게 되는 스트레스에 대한 정신건강 상담 및 지원을 논의하는 의견도 나왔다. 자리를 함께한 조원휘 의장은 회의에 앞서 지난 26일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
(누리일보) 대전시는 28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프라자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미래융합기술원 및 해군 미래혁신연구단과 ‘대전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방산 체계기업 및 군의 수요 기술을 보유한 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과 협력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기업 80여 개 업체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먼저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기업 일반현황 및 미래전략 추진 방향을 소개했고, 해군 미래혁신연구단에서는 해군 10대 전략기술 등을 소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분과별 기술교류회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은 24개 기업과 우주/위성, 무인기, 유무인 복합 3개 섹션으로 나눠 발표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고, 해군 미래혁신연구단은 미래전장 10대 국방 전략 핵심기술 분야 등과 관련해 15개 기업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정인 대전시 국방우주산업과장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이 체계기업 및 군 관련기관 등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대전시는 협약기업들의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누리일보) 대전시의회는 지난 27일 의회 소통실에서 ‘대전 뷰티교육시장 변화의 필요성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3)은 “K–뷰티의 메카 대전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뷰티교육시장의 구조와 인재 양성 환경을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며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토론회에는 류예지 건신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와 박현아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겸임교수가 발표자로, 김선량 MBC아카데미뷰티학원 이사, 김순옥 대한반영구화장협회 회장, 김영성 (사)대한민국이용장회 이사장, 박은주 하루두피 대표, 윤미연 배재대학교 교수, 이명선 대전대학교 교수, 김하랑 대전과학기술대학교 학생, 김소연 대전대학교 학생, 박재유 대전광역시 식의약안전과 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소규모 맞춤 1인샵의 증가와 디지털 기술 활용 증대, 고객 경험 중심의 브랜딩 강화 등 뷰티서비스 변화의 흐름과 뷰티 교육 기관별 운영 방향을 살펴보고, 뷰티산업인재들을 뷰티예술가로 육성하기 위한 교육시스템의 변화에 대해 논의했다. 뷰티산업의 인재 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참석자들은 지역 인재 활용
(누리일보)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8일 제5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25년도 본예산안 등에 대한 예산안 심사 및 조정을 진행했다.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은 수침교 등 6개 교량의 야간경관 조성사업비 32억 8,500만원 중 96%인 31억 6,000만 원이 이월된 점을 지적했다. 본 사업은 하천 수위 상승과 실시설계 용역 중단 등으로 연내 준공여부를 확정할 수 없어 이월된 것으로,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여름철 하천 수위 상승은 매년 있는 만큼 충분히 예측해 사업계획을 수립했어야 하는 부분”이라며 아쉬움을 표했고, “최근 어려운 시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올해 본예산에 사업비를 편성했는데, 예산액의 대부분을 이월하는 점은 앞으로 지양해야 한다”고 발언하며 대전시의 책임있는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기업유치 협력관 운영비에 대해 심사하며 협력관의 활동에 관한 대전시의 모니터링이 이루어지지 않는 점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매월 1인당 50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하는 만큼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