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월 2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검버자브 잔당샤타르(Gombojav ZANDANSHATAR) 몽골 국회의장을 접견하고, 한-몽골 관계, 경제협력, 2030 부산 세계박람회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민주주의·시장경제·자유 등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몽골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켜나가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양국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양국의 정부․국회․국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잔당샤타르 국회의장은 몽골도 가치를 공유하는 이웃국가인 한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며, 경제협력·기후변화 대응·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적극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 총리는 배터리·신재생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에서 전략적 광물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풍부한 자원을 갖춘 몽골과 인프라와 기술을 보유한 한국 간 협력을 확대해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잔당샤타르 국회의장은 몽골은 세계 10대 자원 부국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등을 위해 한국과 구리·희토류 등 자원협력을 강화해나가고자 하며, 의회 차원에서 이를 위한 안정적 법적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했다.
(누리일보) 윤성덕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10월 28일 하노이에서 쩐 꾸옥 프엉(Tran Quoc Phuong) 베트남 기획투자부 차관과 '제19차 한-베트남 경제공동위'를 개최하고, △교역‧투자 △개발협력 △산업·인프라 △고용·노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경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양측은 지난주 우리 외교장관의 베트남 공식방문(10.17-18.) 등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양국 간 경제 협력 모멘텀도 지속 강화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양측은 기존 한-아세안 FTA 및 한-베 FTA와 더불어, 금년 발효한 RCEP 및 최근 개정 추진 중인 세관상호지원협정 등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우호적인 자유무역환경을 조성하고, 소재부품·자동차·과학기술 및 농업 등 분야에서 역량강화 지원 사업을 통해 양국 경제협력 관계를 상호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켜나가자고 했다. 윤 조정관은 우호적인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베트남측 노력을 평가하고, △철도·공항·에너지 등 인프라 사업의 우리기업 참여, △투자개발사업 인허가, △우리 금융기관의 진출 확대 등이 원활하
(누리일보) 박진 외교장관은 반기문 재단-스탠포드大가 공동 주최하는 '환태평양 지속가능성 대화' 참석차 방한 중인 '검버자브 잔당샤타르(Gombojav Zandanshatar)' 몽골 국회의장을 10.28(금) 오후 면담하고, 양국 관계와 실질협력 확대, 한반도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장관은 지난 8월 몽골 방문시 잔당샤타르 의장과 양국 간 다양한 호혜적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교환한 것을 평가하고, 민주주의, 자유, 인권 등 가치를 공유하는 몽골과의 관계를 확대·발전시켜 나가는 데 있어 몽골 의회 차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잔당샤타르 국회의장은 몽골은 가치를 공유하는 전략적 동반자인한국과의 관계 발전을 매우 중요시한다고 하고, 고위급 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양국 간의 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몽골은 우리 정부의 ODA 중점협력국으로 개발협력 분야를 비롯, ▴경제·통상, ▴'희소금속·광물자원 전담반(TF)'설립 등 광물·자원, ▴기후변화대응, ▴양국 청소년 간 교류를 포함한 인적교류 및 사증 간소화 등 양국 간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 잠재력이 높은 만큼, 호혜적
(누리일보) 40개 시민단체는 25일(화) EU 회원국에 전달한 공동서한에서 '기업의 지속가능한 공급망실사 의무화 법안'과 관련, 인권침해 및 환경훼손 피해자의 사법적 구제 권한 강화를 촉구했다. 공급망실사 법안은 EU 대기업, EU 역내 매출이 일정 기준 이상인 제3국 기업 및 위험 분야 중소기업에 공급망상 인권침해 및 환경훼손 방지 실사의무를 부과하는 것이 골자다. EU 집행위 법안은 기업 활동으로 인한 인권침해 및 환경훼손의 피해자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청구권을 인정하고 있으나, 최근 EU 이사회가 기업의 고의 또는 과실을 손해배상책임의 요건으로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해 논란이다. 언론에 공개된 EU 이사회의 수정 법안은 '회원국은 기업이 파악했거나 파악했어야 할 부작용에 기인한 손해 및 기업의 고의 또는 과실로 초래되거나 기여한 손해에 대해 손해배상책임을 부과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시민단체는 집행위 원안에 포함되지 않은 기업의 고의 또는 과실을 손해배상책임의 요건으로 부과함으로써, 사실상 피해자의 사법적 구제 권한이 크게 약화되었다고 비판했다. EU 이사회 수정안에 따르면, 피해자가 손해배상 청구를 위해 기업의 고의 또는 과실에 대
(누리일보) EU 집행위는 26일(수) 2050년 대기 및 수질 오염 완전 근절을 위한 일련의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유럽 대기질과 청정공기에 관한 지침(Directive on Ambient Air Quality and Cleaner Air for Europe)'과 '도시 하수처리 지침(Urban Wastewater Treatment Directive)의 개정을 통해 2050년까지 대기 및 수질 오염을 완전히 근절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침 개정을 통해 정기적 재검토, 매년 대기 미세먼지 반감 및 하수 양분 추출을 통한 하수처리 효율화 등과, 하수 유해 미세오염물질에 대한 '오염자 부담' 원칙의 도입을 추진한다. 집행위에 따르면, 하수의 유해 미세오염물질의 92%는 제약 및 화장품 산업에서 배출되고 있다. 또한, 기업의 대기 오염 지침 위반에 대한 피해자 집단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인정할 방침이다. 집행위는 대기 및 수질 오염 근절을 기존 지침을 개정하는 방식으로 추진함으로써, 오염 방지 목표 달성의 구체적 조치는 각 회원국 독자적 결정에 위임. 또한, 회원국 지방정부 등이 오염자에 대한 벌칙 부과 절차도 간소화할 방침이다. 다만,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차관보는 10월 26일 오후, 제22차 아세안+3 농림장관회의(영상, 라오스 의장국)에 참석하여 역내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아세안과 한국∙중국∙일본 간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범수 차관보는 기조연설을 통해 최근 농식품 공급망의 교란과 기후변화로 인해 식량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아세안+3 농림장관회의가 역내 식량안보를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고, 식량안보, 기후변화 대응, 농가소득 제고 등 3가지 분야에서 아세안+3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역내 식량안보 차원에서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APTERR)를 통한 쌀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올해 라오스에서 추진 중인 전략작물 생산 예측시스템 구축사업을 다른 아세안 국가로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역내 기후변화 대응과 농가소득 제고를 위해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시설 구축과 농업기술 보급, 교육‧훈련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참가국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도(APTERR)와 아세안+3 식량안보 정보시스템(AFSIS)의 진행 상황, 그 밖에 '2016~2025 아세안+3 협력전략(APTCS)
(누리일보) EU 에너지장관이사회는 25일(화) 에너지 위기 대응 추가 방안을 협의, 회원국 간 가스 공동구매, 가스 공유 연대 협정 등에 공감한 반면 가스 가격상한에 대해 이견을 표출했다. [가스 공동구매 및 가스 공유 연대] EU 집행위는 가스 공급 위기 대응을 위해 회원국 간 기본 가스 공유 협정 체결과 가스 비축량의 15%를 의무적으로 공동구매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체코 의장국은 모든 회원국이 가스 공동구매를 통한 국제시장에서의 구매력 증대 및 회원국간 연대 협정 체결을 통한 가스 공유 연대 방안에 합의했다고 언급했다. [수입 가스 가격상한] 지난주 EU 정상회의는 집행위와 에너지장관이사회에 거래가격 변동폭제도 등 수입 가스 가격상한 도입과 관련한 '구체적 결정'을 제출하도록 요구했다. 이사회에서 12개 회원국이 가스 가격상한 도입에 찬성한 반면, 10개 이상 회원국이 신중한 접근을 요구, 11월 에너지장관이사회에서 이에 대한 조율을 재차 시도할 예정이다. [발전용 가스 가격상한]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시행하고 있는 발전용 가스 가격상한제 이른바 '이베리안 모델'의 EU 전체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회원국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집행
(누리일보) EU 이사회는 'EU 건축물에너지효율지침(EPBD)' 개정안에 대한 이사회 입장에 합의했다. 건축물이 EU 에너지 소비량의 40% 비중을 점유하고, EU 전체 온실가스의 36%를 배출하는 가운데, EU는 EPBD 지침 개정으로 건축물 에너지효율 개선 및 에너지 절감을 추진한다. EPBD 개정의 핵심은 건축물에 대한 이른바 '최소에너지효율기준(MEPS)' 도입을 통해 노후화 건축물에 대한 리노베이션을 의무화하는 것으로,작년 12월 EU 집행위는 MEPS 기준 도입을 통해 2027년 1월까지 모든 상업용 건축물과 공공 건축물에 대해 EU 에너지 효율 기준 최소 'F' 등급 취득 및 2030년 1월까지 'E' 등급 취득을 의무화하는 EPBD 지침 개정안을 제안했다. EPBD 지침 개정안에 대해 EU 에너지장관이사회는 25일(화) 집행위가 제안한 원안보다 크게 후퇴한 내용의 개정안을 이사회 입장으로 확정했다. 이사회 합의는 리노베이션 의무 대상을 상업용 건축물로 제한하고, 회원국의 독자적 의무화 스케줄을 허용하며, 개별 건축물에 대한 의무 면제를 광범위하게 인정하는 내용이다. 독일, 프랑스, 스페인, 오스트리아, 룩셈부르크, 덴마크
(누리일보) 최근 AVC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1-9월 중국 TV 온라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8% 하락했다. 최근 AVC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1-9월 중국 TV 온라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8% 하락했다. 평균 단가는 2,354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3.3% 하락했다. 1-9월 온라인 매출량으로는 샤오미가 17.1%의 비중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기대비 2.7%p 하락했다. 하이신, TCL는 각각 14.9%, 11.3%의 비중으로 2,3위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기개비 3.2%p, 0.1%p 증가했다. 1-9월 온라인 매출액으로는 하이신이 18.5%의 비중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기대비 2.9%p 증가했다. TCL는 15.0%의 비중으로 전년 동기개비 2.9%p 증가했으며 샤오미는 13.3%의 비중으로 전년 동기개비 3.5%p 하락했다. [출처: 왕이]
(누리일보) 외교부는 해외에서의 우리 상품에 대한 지재권 침해와 한류 콘텐츠 저작권 침해에 대한 재외공관의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26일 중국‧일본‧동남아 지역 재외공관 지재권 담당관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동 회의에는 국가지식재산위원회, 특허청,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담당자와 중국‧일본‧동남아 소재 재외공관 지재권 담당관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재외공관과 관계부처 해외사무소 간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해 △재외공관과 해외사무소 간 협업 사례, △해외 한류 컨텐츠 저작권 침해와 대응 방안, △ 해외 상표 무단 선점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허청은 해외 우리기업 상표권 등 침해 대응 방안을 소개하면서, 우리 기업의 정당한 권리 보호에 기여하는 데 있어 재외공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문체부는 코로나19로 영상 등 콘텐츠 소비가 증가하면서 한류 콘텐츠의 해외 불법 유통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 한류 콘텐츠의 해외 저작권 침해 현황 및 대응 사례를 소개하고, 한류 콘텐츠 저작권 보호를 위한 재외공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주일본대사관과 주호치민총영사관은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와 협업하여 우리 기업의 지
(누리일보) 외교부는 '한-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학술 논문 공모전'시상식 및 발표회를 10.25일 개최했다.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시행한 이번 학술 논문 공모전에서는‘한-베트남 협력 방안 및 미래 양국 관계 발전’을 주제로 국내외 대학(원)생의 논문 총 47편을 접수했으며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5편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외교부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됐으며, 한국과 베트남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수상자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한-베트남 디지털 변환 협력’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베트남 외교아카데미 학생들은 전자상거래·전자은행·전자정부 등 양국의 디지털 경제 협력 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양국 디지털 인프라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그 외, K-POP 등 한국문화를 적극 활용한 외교, 한-베트남 국방안보 협력 강화 방안, 베트남 거주 한국인을 통한 양국 관계 발전, 결혼 이주 베트남 여성들의 권익 향상, 베트남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투자 확대 방안, 협동조합을 활용한 관계 강화 등을 주제로 한 논문들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 및 논문 제목] ㅇ 최우수상 (1편) - L
(누리일보)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은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 참석 차 방일한 계기 모리 다케오(森 健良) 일본 외무사무차관과 10.25일 약 90분간 도쿄에서 한일 외교차관 회담을 실시했다. 양 차관은 최근 고조되고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고, 북한 문제 및 다양한 지역·글로벌 현안 대응에 있어 한일・한미일 간 공조를 지속 강화해나갈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다. 아울러 조 차관은 금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북한의 최근 위협적 도발에 대해 “한미 연합방위태세와 한미일 안보협력을 통해 압도적인 역량으로 대북 억제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한 점을 강조했으며, 이에 대해 모리 차관은 공감과 지지를 표명했다. 양 차관은 강제징용 문제를 포함한 한일 양국간 주요 현안 및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양 차관은 지난 유엔 총회계기 한일 정상회담 개최 등 양국 관계의 긍정적 흐름이 지속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현안 해결 및 관계 개선을 위해 외교당국 간 다양한 레벨에서 긴장감과 속도감을 갖고 긴밀한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조 차관은 상호 비자 면제 재개 등 인적교류 복원을 위
(누리일보) EU 집행위의 자동차 환경규제에 관한 이른바 'Euro 7' 기준 관련 법안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약화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환경단체 등이 강력 반발했다. Euro 7 기준은 이산화탄소 이외에 인체에 유해한 질소산화물(Nox) 및 미세먼지 등의 승용차와 소형화물차 배출 기준을 제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승용차, 소형화물차, 버스 및 트럭은 대기 질소산화물 오염의 주요 원인이자 미세먼지 발생의 3대 원인으로 알려지며, 도로운송으로 인한 대기오염으로 연간 7만명이 조기 사망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법안을 자문한 전문가위원회(CLOVE)가 Euro 7 기준에 질소산화물 및 미세먼지 배출 규제를 강화할 것을 권고함에도 불구, 집행위 법안 초안은 디젤자동차 신차에 대해 현행 휘발유 차량의 Euro 6 기준을 적용하도록 의무화하는데 그쳤다. 집행위는 부품 등 공급망 불안정성 및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전쟁, 에너지 위기 등 3중고에 따른 생산단가 상승 등으로 차량 수요 감소 및 전기차 개발 투자가 위축되고 있는 점과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자의 차량 구매력 감소 등의 이유로 승용차와 소형화물차에 대한 Euro 7 기준을 당초 계획보다
(누리일보) EU 환경장관이사회는 24일(월) 11월 6~18일 이집트에서 개최될 '제27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7)'의 EU 협상 입장에 합의했다.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 이사회는 'Fit for 55'* 패키지 주요 법안을 유럽의회와 조속히 합의하는 것을 조건으로, '빠른 시일 내' EU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를 상향조정하고, 이를 위해 패키지의 주요 법안을 연내 완료한다는데 합의했다. 'Fit for 55' 전략은 2030년 EU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대비 55% 감축하기 위한 분야별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을 담은 패키지 집행위는 2021년 7월 'Fit for 55' 패키지 발표 후 우크라이나 전쟁 및 러시아발 에너지 위기 등에 따라 지난 5월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효율 등 목표를 제고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2030년 EU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도 55% 보다 다소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민간 환경단체 세계기후포럼(WWF)은 파리 기후협정에 따른 지구 온난화 1.5°C 이내 유지 목표 달성을 위해 EU의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현행 55%에서 65%로 상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
(누리일보) 베트남 전자상거래 1, 2위를 차지하는 쇼피(Shopee)와 라자다(Lazada)의 희비가 교차되고있다. Shopee는 2020년 13억 달러 적자에서 2021년 25억 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적자가 심화됐다.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비용이 증가됐다. 최근 베트남을 포한한 여러 시장에서 구조조정을 실행했다. 이 같은 악재소식으로 Shopee의 지주회사인 SEA Ltd의 시가총액의 1,700억 달러가 증발했다. 반면 Lazada는 2020년 7,68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2021년 71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면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 배경에는 모회사인 알리바바(Alibaba)가 Lazada에 올해 13억 달러의 투자가 있다. Shopee는 Lazada보다 베트남 진출이 4년 늦었으나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2021년 11월~2022년 5월까지의 베트남 전자상거래 점유율은 Shopee가 72%, Lazada가 20.9%를 차지했다. 올해 1/4분기 기준 Shopee의 月방문자수는 약 8,500만 명, Lazada는 1,700만 명을 기록했다. 나머지 시장은 티키(Ti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