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안전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달 말까지 의원급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한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에 소재한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등 의료기관 698개소(상록구 260개소, 단원구 438개소)와 약국 297개소(상록구 120개소, 약국 177개소) 등 총 995개소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의료기관의 준수사항 관리 여부▲의료광고 사전심의 및 과대광고 여부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법령 준수 여부 ▲약국의 관리의무 및 조제 사항 준수 여부 ▲마약류 관련 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은 영업자가 상록수․단원보건소 누리집에 접속해 스스로 자가점검표를 작성하고 등록·제출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영업소 관리의 책임 의식 고취와 함께 법령 등 숙지를 통한 예방효과를 위해서다. 한편, 기한 내 점검표를 제출하지 않은 대상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직접 현장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점검은 의료기관과 약국 영업자가 자율적 점검을 통해 책임 의식을 높이자는 취지”라며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2024년 11월 7일부터 11월 8일까지 2일간, 총 5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및 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및 대학생, 공공보건의료기관 종사자 등 총 86명이 참석했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심정지 인식 등에 대한 이론 ▲가슴 압박 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의 역할이 포함됐으며, 총 120분간 이루어졌다. 교육참석자 일반인 김OO씨는 “교육을 통해 몰랐던 부분들을 알게 됐고, 정확한 심폐소생술 방법을 알게 되어 가치 있고 알찬 시간이었다.” 고 교육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한지연)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골든 타임은 최대 4분이며, 심정지를 발견한 직후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서 실질적인 대처능력을 키우고,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최근 환절기 백일해 환자 수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백일해는 발작성 기침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백일해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호흡기 분비물 또는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이 질환은 발열이 심하지 않으나 발작성 기침과 함께 콧물, 눈물 등의 증상이 1~2주간 지속되며, 이 시기에 전염성이 매우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1세 미만 영아의 경우 중증 합병증 위험이 커, 예방접종을 적기에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는 백일해 예방을 위해 △2개월 △4개월 △6개월 △15~18개월 △4~6세 △11~12세 총 6회에 걸친 적기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가정 내 고위험군이 있는 경우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 대상자들이 접종 시기를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외출 후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실천, 주기적인 환기가 전파 차단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
(누리일보) 평택시에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과 주치의 사업은 영구치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초등 4학년을 대상으로 1인당 4만 8천 원 상당의 서비스가 지원된다. 서비스 내용으로는 ▲구강 보건 교육 ▲구강검진 ▲구강 위생 검사 ▲치면세마 ▲불소 도포 등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기본으로 필요에 따라 ▲파노라마 촬영 ▲치석 제거 ▲치아홈메우기 시술 등 예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치과 주치의 사업을 통해 관내 초등학생의 치아우식 경험률 및 유병률을 감소시키고 기한 내에 모두 진료 서비스를 받아 평생 구강건강의 기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5일(용문천년시장)과 8일(양평물맑은시장) 전통시장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폐 질환에 노출된 조리종사자들의 건강권 보장과 안전한 조리환경 조성과 조리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조리흄은 튀김이나 볶음요리 등 고온의 기름을 사용할 때 많이 배출되며, 초미세 먼지보다 입자가 작아 폐포 깊숙이 침투해 염증 등 폐질환을 일으킨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기도 식품안전정책지원단, 외식업중앙회 양평군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홍보 내용은 ▲조리실에서 마스크 착용 필수 ▲주방 후드·덕트의 주기적인 청소로 효율적인 환기 ▲튀기거나 굽는 것보다 찌거나 삶는 음식 조리 ▲정기적인 폐암 건강검진 ▲주방 후드관리 및 청소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날 양평군의 환경교육도시 선정과 연계해 일회용품이 아닌 다회용 앞치마와 마스크를 배부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일교차가 큰 가을철 자주 발생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정보를 안내하고 식중독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조리흄에 장기적으로 노출
(누리일보)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1층에서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만성 피부질환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검진은 한센병에 대한 인식개선 및 조기발견·치료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한센복지협회 피부과 전문의가 보건소로 방문하여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 잘 낫지 않는 피부질환에 대해 진료와 투약 처방, 관련 약품을 무료로 지급한다. 피부질환 진료가 필요한 안성시민은 예약 없이 당일 보건소로 방문해 접수하면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한센병은 만성감염성 질환으로 남녀 구분 없이 어떤 연령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 말초신경계 등 상기도 점막을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며 조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도 장애로 남길 수 있는 병으로 초기 예방이 중요하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피부질환으로 장기간 치료가 안 되는 경우나 피부에 반점, 피부감각 둔화, 근육쇠약, 시력장애, 심한 신경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꼭 피부과 전문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 볼 것”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소독업소 자율점검을 11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소독업소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을 적극 계도함으로써 안전한 소독을 통한 위생적인 방역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한다. 소독을 업으로 하려는 자는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시설‧장비 및 인력을 갖추어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신고해야 하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준에 맞는 소독을 해야 한다. 점검 내용은 ▲소독업 신고사항 준수 및 변경사항 신고 이행 여부 ▲소독업소의 인력· 시설 및 장비의 적합 여부 ▲소독의 기준 및 방법 준수 여부 ▲소독에 관한 사항의 기록 보존 및 보고 여부 ▲대표자 및 종사자 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율점검에 응답하지 않거나 답변내용이 부실한 소독업소를 중심으로 방문 점검할 예정”이라며 "관내 지역주민의 위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독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감염병예방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관내 6개 민관이 연합으로 운영하는 ‘건강한 행복마을 연합캠페인’이 지난 7일 흰돌마을 3·4단지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합 캠페인에서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코스형 부스가 운영됐는데,‘사업안내’ 부스에서는 본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도와 자살예방인식도 조사를, ‘몸 & 마음 건강체크’ 부스에서는 우울, 도박문제, 치매 선별검사가 진행됐으며 금연상담, 당뇨·혈압 등 기초건강검사를 진행했다. ‘체험활동’ 부스에서는 자살예방 OX퀴즈, 도어벨 만들기, 도박 OX퀴즈 뽑기, 치매예방 퍼즐 맞추기, 폐활량 테스트, AI 돌봄로봇 체험, 자원 재활용 체험 등을 진행했으며, 부스별 참여를 모두 완료한 시민들에게는 홍보 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건강한 행복마을 사업은 시민들을 위한 보건·복지 관련 서비스, 프로그램, 연합캠페인 등을 기획 및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진행됐으며, 보건 · 복지 민관 기관들이 함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복지서비스를 알리고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건강한 행복마을 사업 참여 기관은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고양시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7일 일산서구청 2층 가와지 대강당에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비만 전문의 오상우 교수를 초빙해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건강한 비만 예방과 관리’라는 주제로 오상우 교수가 그 간 쌓아온 비만 예방 노하우와 최신 비만 관리에 대한 내용들을 유쾌한 강의로 풀어냈다. 또 사전 참석 대상 시민들로부터 질문을 미리 받아 핵심 질문 몇 가지를 심도 있게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사후 만족도 조사에서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었다. 현재 비만 유병률은 지속 증가하며, 비만은 단순 체중 증가나 외모 문제뿐만 아니라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선제적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이 더 필요해지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강좌를 계기로 고양시민들이 건강한 비만 예방 생활 습관을 형성·실천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유익한 건강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 스스로 올바른 건강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캠핑, 등산, 농작업 등의 야외 활동 시 쯔쯔가무시증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는 올해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1,838명으로 전년 동기간(2,435명) 대비 24.5% 감소했으나 최근 3주간 환자 수가 약 8배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 유충이 9월부터 11월까지 왕성하게 활동하여 개체 수가 증가하고 쯔쯔가무시증 환자의 50% 이상이 11월에 집중 발생함에 따라 향후 3~4주간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리게 되면 10일 이내에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특히 물린 자리에 가피(검은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쯔쯔가무시증은 초기에 항생제로 치료하면 빠르게 호전될 수 있기 때문에 야외 활동 이력이 있고 의심 증상이 발생한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적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야외 활동 시 긴 옷, 긴 바지, 모자, 장갑 등 착용해서 피
(누리일보) 동두천시 보건소는 8일,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한 야간 합동단속 및 흡연예방 홍보(캠페인)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간접흡연 민원이 빈번한 지행역 신시가지 일대 복합용도건축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단속 관계 공무원, 금연 지도원,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이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민·관 합동점검을 펼쳤다. 또한 직접·간접흡연의 폐해, 흡연 예방 및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합동점검과 동시에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원 30여 명과 보건소 건강증진과 직원들이 함께 지행역과 신시가지 일대에서 가두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현재 흡연율 23.9%로 경기북부지역에서 3위의 높은 흡연율을 보이고 있으나, 각종 흡연 예방 캠페인 및 찾아가는 금연교육과 상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흡연율을 줄여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와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야간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더 좋은 동두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7일 국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금연 구역 야간 지도점검과 홍보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과 홍보활동은 금연 단속원, 금연 상담사 등과 함께 3개 조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금연 구역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점검 지역은 장당공원 등 이충동 일대의 상가가 밀집돼 있고 민원이 빈발하는 지역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금연 구역 내 스티커 부착 여부와 흡연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또한 함박산공원과 장당공원에서 동시 실시한 금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금연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활동으로 공중이용시설의 금연 문화 정착과 담배 연기 없는 금연도시 평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결핵 발생으로 사망 위험이 높은 어르신을 조기 발견하기 위한 ‘65세 이상 어르신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 집중 캠페인’을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결핵은 호흡기 분비물로 옮겨지는 전염성 질환으로 결핵균이 주로 폐를 침범하면 발생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고령층은 결핵 발생에 취약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체 결핵환자 중 노인층의 비율은 2021년 51%에서 22년 55.4%, 23년 57.9%로 증가 추세에 있다. 결핵의 주요증상으로는 2주 이상 기침, 발열, 가슴통증, 체중감소 등이 있다.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이나 재채기가 나오면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휴지나 옷소매로 입 가리기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로 체력 키우기 ▲정기적인 결핵검진 등이다. 또한 양 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조기 검진과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반상회보 등을 통해 1회 무료 결핵검진에 대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65세 이상 안산시민이라면 연말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상록수보건소와 단원보건소 결핵관리실을 방문해 결핵검진
(누리일보) 김포시가 북한 대남방송 피해 지역 주민들의 심리적 충격 완화를 위해 ‘심리지원 현장 상담소’를 운영한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달 북한 대남방송 피해 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후, 주민들의 고통을 경감시킬 수 있는 신속 지원에 대해 지시한 바 있다. 이번 심리지원 현장상담소는 이러한 맥락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98-4005)에서는 11월 8일부터 정신건강전문가와 함께 심리상담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월곶면 성동1리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심리상담 지원은 ▲ 스트레스 기기를 이용한 객관적 상태 평가 ▲ 검사지를 활용한 고위험군 선별 ▲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심리지원 키트 제공 ▲ 치료 연계 등이다. 시는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주민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는 북한 대남방송 피해 지역주민들의 안정적 생활여건 지원을 위해 주민정신건강 검사 및 상담, 주민임시숙소 지원, 마을회관 전기세 감면 검토, 방음창·문설치 지원 경기도 및 중앙정부 건의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현재
(누리일보) 김포시보건소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10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인생을 의미 있고 품위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는 ‘웰다잉(Well-Dying)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문강사를 초빙해 ▲웰다잉의 이해와 인생곡선 그리기 ▲음악으로 돌아보는 나의 인생 ▲용서와 회복 ▲버킷리스트 작성 ▲의미있는 삶과 아름다운 마무리(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아름다운 여행길’ 연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나온 삶을 돌아보고 남은 인생에 대한 계획을 담은 엔딩노트 작성을 통해 긍정적인 삶의 태도와 품위 있고 존엄하게 생을 마감하는 웰다잉의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웰다잉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사라졌다.”며 “보건소에서 이런 교육을 진행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웰다잉 교육을 통해 죽음이 슬픔과 절망의 시간이 아니라 살아온 날을 아름답게 정리하고, 편안하게 삶을 마무리하는 일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