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독일 올라프 숄츠 총리는 중국을 방문 4일(금) 3연임에 성공한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언론 기고를 통해 자신의 對중국 구상을 표명했다. [중국의 변화에 따른 독일의 對중국 정책 전환] 숄츠 총리는 최근 중국의 마르크스-레닌주의 회귀 경향 및 공산주의 시스템 안정화 등 자국 국가안보 강조 경향을 지적, 중국의 변화에 대응, 독일의 對중국 정책 방향 전환을 시사했다. [중국의 국제사회 역할 및 다극화 질서 인정] UN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의장국으로서 중국이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러시아에 대한 지원이 아닌 UN 헌장과 인권보호에 대한 역할을 기대. 또한, 코로나19 대응 및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주요국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다극화하는 국제질서를 인정, 블록 간 대결이 아닌 상호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서방의) 對중국 고립정책 및 중국의 중국 중심적 국제질서 및 헤게모니 추구를 지양할 것을 강조했다. [對중국 의존도 완화 및 상호주의 관철] 중국이 첨단 기술을 활용, 전세계의 對중국 공급망 의존도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점에 우려를 표명. 또한, 중국과 독일이 양자 간 막대한 양의 통상교류로 상호 이익을
(누리일보) EU가 기업 공급망상의 인권침해 및 환경훼손 방지를 위한 공급망실사 의무화 도입을 추진중인 가운데, 네덜란드 의회가 자국 국내법을 통한 관련 법안을 발의해 주목된다. 네덜란드 6개 정당은 공동으로 '책임있고 지속가능한 국제 비즈니스법(Responsible and Sustainable International Business Act)' 법안을 1일(화) 하원에 발의했다. 법안은 EU 집행위의 공급망실사 법안보다 기업에 더욱 엄격한 의무를 규정한 것으로, 적용 대상 기업은 종업원 250명 이상 또는 연매출 5,000만유로 이상 또는 자산가치 4,300만 유로 이상 기업이 포함되며, 2030년 이후 종업원 수 50인 이상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기업의 책임도 EU 법안보다 강화, 여러 가지 의무 위반과 관련, 기업 최고경영자에 대한 형사책임도 부과되며, 기업의 면책을 위해 기업에 의무이행을 증명토록 입증책임을 전환한다. 네덜란드 의회의 이번 법안은 EU 공급망실사 법안에 대한 기관별 입장을 확정하기 위해 현재 논의 중인 EU 이사회와 유럽의회에도 일부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이다. 다만, 6개 정당 전체로는 하원의 다수를 점하지 못
(누리일보) EU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상의 전기차 보조금 제도와 관련, EU 생산 전기차에 대해 캐나다 및 멕시코와 같은 예외조치를 허용할 것을 요구했다. EU 통상장관이사회는 10월 31일(월) 캐서린 타이 美 무역대표부 대표와 전기차 보조금과 관련 양측간 의견을 교환, EU에서 생산된 전기차에 대해 캐나다 및 멕시코와 동일한 예외조치를 부여할 것을 주장했다. EU는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 제도를 수용할 수 없는 조치라고 강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치한 공동 태스크포스에서 구체적인 협상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EU 통상담당 부집행위원장은 해결이 쉽지 않지만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로, 향후 추가적 고려에 앞서 우선 협상으로 문제해결을 시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전기차 보조금 제도의 영향으로 자국 자동차 산업의 타격을 우려한 독일의 올라프 숄츠 총리는 미국의 기후변화 대응 조치의 일환인 전기차 보조금제도가 해외 기업과의 경쟁에서 자국 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상호 간 관세전쟁으로 비화되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누리일보)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Security Consultative Meeting) 가 2022년 11월 3일 워싱턴 D.C.에서 개최되었다. 이 회의는 이종섭 대한민국 국방부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공동으로 주재하였으며, 양국의 국방 및 외교분야 고위 관계관들이 참석하였다. 이 회의에 앞서 2022년 10월 19일 대한민국 합참의장 김승겸 대장과 미국 합참의장 마크 밀리 대장이 제47차 한미군사위원회회의(MCM, Military Committee Meeting)를 주재하였다. 양 장관은 2022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된 한미정상회담에 반영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이라는 양국 공동의 비전을 재확인하였다. 양 장관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민주적 규범, 인권, 그리고 법치를 증진한다는 양국의 공약을 강조하였다. 또한, 양 장관은 한미동맹이 상호신뢰, 자유, 민주주의, 인권, 그리고 법치라는 동일한 원칙과 공유하는 가치에 기반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였다. 양 장관은 한미동맹이 강력하다고 평가하고, 대한민국을 방어하기 위한 한미상호방위조약에서 합의된 바에 따라 연합방위태세에 대한 양국 상호간의 공약을 재확인하였다. 양 장
(누리일보) 박진 외교부 장관은 11.3일 오후 17:30 G7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독일을 방문중인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대신과 통화를 갖고, 최근 일련의 북한의 도발에 대한 평가와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 장관은 북한이 어제(11.2) 동해 NLL 이남의 우리 영해 인근을 표적으로 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비롯, 전례 없는 규모와 방식으로 다종의 미사일과 방사포로 도발한 데 이어, 금일 또다시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과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하여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고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것을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를 무시한 채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를 위해 도발을 지속하고 있는 북한에 한반도와 역내 긴장 고조의 전적인 책임이 있음을 지적하고, 북한의 도발은 북한을 더욱 고립시키고 한미일의 안보협력을 강화시킴으로써 북한 스스로의 안보를 저해할 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북한이 우리의 국가 애도 기간에 이틀 연속으로 고강도 도발을 감행함으로써 인륜과 인도주의에 반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개탄했다. 양 장관은 향후 안보리 차
(누리일보) 외교부가 유엔 군축실(UN Office for Disarmament Affairs)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1차 한-유엔 군축·비확산 회의'가 11.3일 서울에서 개최되어, 11.3일과 4일 이틀간의 회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용민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이즈미 나카미츠(Izumi Nakamitsu) 유엔 사무차장 겸 군축고위대표를 포함하여, 말로리 스튜어트 (Mallory Stewart) 美 국무부 군비통제검증이행 차관보를 비롯한 40여명의 주요국 정부, 국제기구, 학계 군축·비확산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토론을 할 예정이다. 제21차를 맞이하는 이번 회의는 “미래의 군축 지형 평가 : 우주 안보 및 미사일 개발”이라는 제목 아래 개최되며, 국제 군축비확산 체제의 시급한 도전 과제 중 하나인 △우주안보 논의 동향 평가 및 전망과 △발사체 논의를 중심으로 한 북핵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첫째 날은 날로 커져가는 우주 안보 위협이 무엇인지 논의하고, 이를 감소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국제 안보 규범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둘째 날에는 그간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을 돌아보
(누리일보) 최근 청두해관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1-9월 쓰촨성 수출입은 7,349.6억위안으로 전국 8위를 차지 최근 청두해관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1-9월 쓰촨성 수출입은 7,349.6억위안으로 전국 8위를 차지했다. 그 중 청두시 수출입은 6,175.4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5.3% 증가했으며 쓰촨성 수출입에서 84%의 비중을 차지했다. 1-9월 청두시 일반무역 수출입은 1,378.3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51.3% 증가했으며 동기간 동안 수출입 총액에서 22.3%의 비중을 차지했다. 무역대상국으로는 대미국 수출이 1,260.2억위안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대아세안, 대유럽연합 수출은 각각1,245.1억위안, 1,145.4억위안에 달한다. 1-9월 청두시 기계제품 수출액은 2,927.3억위안으로 동기간 동안 수출 총액에서 82.1%의 비중을 차지했다. 그 중 태블릿 PC 수출은 576.9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5% 증가했으며 휴대폰 수출은 1.1억위안으로 전년 동기의 11.8배이다. [출처: 청두일보]
(누리일보)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11월 2일 오후, 미국 국가지리정보국(NGA)을 방문하여 프랭크 위트워스 NGA 국장을 만나, NGA 시설과 현황을 파악하고, 한미 정보협력 및 북한 위협에 대한 억제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장관은 ‘하늘 위의 CIA’라 불리는 NGA가 우리 군과 긴밀히 협력하여 북한의 핵, 재래식 전력 위협에 관한 징후감시 및 분석업무를 수행하는 등 북한 핵・미사일 도발 억제에 기여해 온 데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 이 장관은 특히, 한미 정보협력은 북한 핵・미사일 고도화에 대응한 미국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형 3축체계 중 하나인 ‘킬체인’ 의 핵심인 우리 군 정찰위성을 소개하면서, 위성영상 수집・분석 등 분야에서 NGA가 우리 군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 장관과 프랭크 위트워스 NGA 국장은 11. 2일 북한이 자행한 다중의 미사일·포병사격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북한의 핵·미사일과 관련한 한미 정보당국 간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프랭크 위트워스 NGA 국장은 이번 이 장관의 NGA 방문이 한국
(누리일보)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의 ( SCM ) 참석 차 방미 중인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11월 2일 오전, 미국 외교협회 ( CFR ) 의 초청으로 동 협회를 방문하여 한반도 정세 및 우리 국방정책 방향에 대한 기조연설에 이어 CFR 소속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장관은 금번 간담회에 앞서 회의 진행을 맡은 캐서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대사와 환담을 통해 스티븐스 전 대사가 대사직을 떠난 후에도 한미동맹을 위해 많은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데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 금번 간담회는 이종섭 장관의 기조연설에 이어 현장에 참석한 미 외교협회 전문가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약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됐다. 이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반도의 안정은 인태지역 안정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으며, 따라서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과 도발 위협은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와 인태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직접적인 안보도전임을 강조했다. 이 장관은 한국 시간 11월 2일 감행된 북한의 동·서해상에서의 탄도미사일을 포함한 다수의 미사일과 포병 사격에 대해 이는 분단 이후 처음으로 NLL을 침범하여 자행된 미사일 도발이자, 실질적인 영토침해라는 점에서 매우
(누리일보)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월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도미니카공화국, 파나마,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벨리즈 7개국에서 방한한 중미 외교 차관들을 접견하고 한-중미 관계, 실질 협력, 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올해 한국과 여러 중미 국가들 간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것을 평가하는 한편, 한국 정부가 중미와의 협력관계를 향후 50년, 100년을 내다보는 미래 상생 번영의 장기 프로젝트로 보고 있다고 하면서 중미 국가별 특장점을 고려, 이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한-중미 FTA(’21.3월 발효), 양자 개발협력 및 지역기구(중미통합체제(SICA),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등을 통해 중미지역 발전과 경제 ·사회적 안정에 기여하는 선의의 동반자가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중미 외교 차관들은 통상·투자, 개발 등의 분야에서 지난 60년에 걸친 한국과의 협력을 평가하고, 최근 중미 국가들이 역점을 두고 있는 디지털, 인프라, 에너지, 보건 등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 총리는 한국 기업들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프라 등 분야에서
(누리일보) 조현동 제1차관은 11.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제2차 한-중미 특별라운드테이블'참석차 방한한 과테말라, 도미니카공화국, 파나마,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6개국 외교부 차관들과 차례로 양자회담을 가지고, ▵양국 간 수교 60주년, ▵실질협력 증진, ▵2030 부산세계박람회,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각 양자 면담에 앞서 중미 6개국 차관들은 10.29일 이태원 사고의 사상자와 유가족에 대한 진심 어린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달했고, 이에 조 차관은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중미 6개국 차관들은 11.2일 오전에 있었던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포함, 최근 북한의 도발을 강력 규탄하면서, 우리의 한반도 정책을 지지하는 한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한국의 노력을 평가했다. 조 차관은 11.1일 오전 '지오바니 카스티요(Geovani René Castillo Polanco)' 과테말라 외교차관과 회담에서 섬유·봉제 분야를 중심으로 우리 기업의 활발한 과테말라 진출을 평가하며, 우리 동포 및 진출 기업의 안전과 원활한 경제 활동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카스티요 차관은 해외농업기술개발사
(누리일보) 외교부는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을 위한 대중미지역 협력 강화를 위해 2022년 11월 2일 '제2차 한-중미 특별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조현동 제1차관이 특별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주재했으며, △중미 7개국* 외교차관 및 고위 인사들과 함께 △우리의 동맹국인 미국, △우리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멕시코·스페인, △중미지역기구(중미통합체제[SICA],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고위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 모두에, 참석한 인사들은 지난 10월 29일(토) 발생한 이태원 사고와 관련하여 사상자 및 유가족에 대한 조의를 표하고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올해 중미지역 국가들과 수교 60주년을 맞아, 중미 국가들과 양자 및 지역 차원에서 협력을 제고하고, 우리 우방국들과 협력을 공조함으로써 한-중미 관계를 한층 강화시키는 계기가 됐다. 제1세션에서 조현동 제1차관, 도미니카공화국(SICA 의장국) 우고 리베라 외교차관, 파나마(전 SICA 의장국) 마르타 고르돈 외교차관은 한-중미 국가들간 다양한 실질 협력을 적극 평가하고, 미래지향적인 포괄적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제2세션에서
(누리일보)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1.2일 오전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 및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한일 북핵 수석대표 유선협의를 각각 가졌다. 금번 한미·한일 유선협의시 3국 수석대표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유엔 안보리 결의 및 9.19 군사합의를 위반하는 도발을 감행한 것을 강력히 규탄했다. 특히, 금일 탄도미사일 발사는 동해 NLL을 침범하여 우리 영해 인근에 낙탄시킨 유례없는 군사적 도발임을 지적하고, 한반도 및 역내 평화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이러한 도발은 결코 용납될 수 없음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의 국가 애도 기간에 북한이 이 같은 도발을 감행한 것은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언급했다. 3국 수석대표는 북한이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대화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으며,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을 위해 양자· 3자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누리일보) 박진 외교부 장관은 11.2일 오전 11:45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과 통화를 갖고, 금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양 장관은 북한이 동해 NLL을 침범하여 우리 영해 인근에 낙탄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유례 없는 중대한 군사적 도발 행위임을 강조하면서,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특히, 다수 유엔 안보리 결의와 9.19 군사합의를 위반하여 각종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한반도 및 지역 전체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는 주체는 바로 북한이며, 이를 기만하려는 시도는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의 국가 애도기간 중 감행된 이번 도발이 인륜과 인도주의에 반하는 것이라고 개탄하면서, 북한의 도발에 대해 엄정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북한의 어떠한 추가 도발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해 나가기로 했으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블링컨 장관은 서울 이태원에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심심한 위로를 전달하면서 어려운 시기에 미국 국민
(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멕시코 연방통신위원회(IFT)와 11월 2일에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 분야 정책을 공유하고 양국 간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멕시코 측이 자국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나가는데 있어 우리나라의 관련 정책에 대한 주요내용 및 추진현황 등 정책정보 공유 요청에 따라 개최하게 됐으며, 과기정통부 김성규 국제협력관과 멕시코 연방통신위원회의 호세 루이스 페랄타 이구에라(Jose Luis Peralta Higuera) 디지털전환국장이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한국 측은 디지털 혁신을 위한 단계별 이행안인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과 인공지능 분야 정책의 추진 방향 등을 소개하고, 우리나라가 그 동안 추진해왔던 과거의 전산화 부터 현재의 지능 정보화를 포괄하는 국가 정보화의 과정을 공유하는 한편, 각 주제에 대한 상호 간의 논의를 진행하는 과정을 통해 한국의 선도적인 정책 경험을 전파했다. 멕시코는 2000년대 초반부터 국가 정보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디지털 국가 전략 수립을 통해 공공 및 민간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향후 우리나라가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