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EU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전기차 보조금 제도를 비롯하여 IRA법이 규정한 다수의 세제 혜택이 차별적 조치에 해당한다며 이에 대한 면제를 요구했다. EU 집행위는 4일(금) 美 재무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관련 이해관계자 조사에 대한 EU의 입장을 전달, 전기차 보조금 제도를 비롯한 다수의 세액공제 혜택이 WTO 협정이 금지한 차별적인 대우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EU가 주장하는 전기차 보조금 이외의 차별적 조치는 △ 풍력, 태양광, 지열, 바이오메스, 도시 폐기물 및 수력 발전 시설에 대한 세액공제, △ 풍력, 태양광, 지열, 연료전지, 열병합전력, 폐기물, 에너지 저장장치 또는 수력을 이용한 열병합 발전 시설에 대한 세액공제, △ 저탄소 에너지원 발전기 사용의 확대를 위한 투자 또는 생산에 대한 세액공제 등이다. 지속가능한 항공유(SAF), 청정수소생산, 혁신제조업시설(advanced manufacturing production) 등에 대한 세액공제에 대해서도 일부 차별적인 요소가 있다고 지적, 현지 생산 요건 등 모든 차별적 요소의 제거를 요구했다. EU는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통한 미국의 친환경 전환 노력을
(누리일보) 미국의 주도로 G7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러시아 원유 가격상한제 도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제임스 오브라이언 EU 주재 미국 대사는 러시아 원유 가격상한제에 대한 기술적인 준비가 12월 5일 시행에 맞추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러시아 원유 가격상한제는 러시아 전쟁 자금원 차단을 목적으로 G7 주도로 합의된 것으로, EU의 해상운송을 통한 원유 수입금지 시행일인 12월 5일에 맞춰 시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상한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러시아의 원유 생산 가격보다 다소 높은 수준을 설정함으로써, 러시아의 계속적인 원유 수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가격상한제의 시행방법은 해운사와 보험사가 상한 가격 이하의 러시아 원유에 대해서만 운송 및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를 위반하는 해운사 및 보험사에 대해 이른바 '2차 제재(secondary sanction)'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다만, 해운사 및 보험사는 가격 판단 시점, 검증방법, 선적 원유에 대한 문제 제기 시 대응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원유 가격상한제는 우선 G7과 EU를 중심으로 시행하고 향후 다수 국가의 동
(누리일보) 1. 권용우 국제박람회기구(BIE) 협력대사는 11.1일부터 8일까지 일정으로 태평양 도서국가(솔로몬제도·바누아투)를 방문, 총리, 관계부처 장차관 등 주요 정부인사와 접촉하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 활동을 전개했다. 권 대사는 '머내시 소가바레(Manasseh SOGAVARE)'솔로몬제도 총리를 예방(11.2.)하여 양국 관계 강화 방안을 협의하고 솔로몬제도 측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했다. 특히, 권 대사는 한국이 그간 보건, 기후변화, 에너지 등 분야에서 솔로몬제도와 긴밀히 협력해 왔음을 부각하면서, 솔로몬제도 측의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표명이 장기적인 차원에서 국가 발전에 이로울 것임을 강조했다. 소가바레 총리는 솔로몬제도 발전을 위한 한국의 기여를 높이 평가하고, 한국의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한편, 권 대사는 솔로몬제도 티나강 수력발전소 착공식(11.2.)에 참석, 축사를 통해 한국과 솔로몬제도의 오랜 우호 협력관계를 강조하고, 동 수력발전소가 안정적으로 완공되어 솔로몬제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이어 축사를 한 소가바레
(누리일보)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1.7일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 및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3자 유선협의를 가졌다. 금번 협의는 지난 11.3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유선협의 계기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대한 심도있는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추가 협의를 갖기로 한 데 따라 개최됐다. 3국 수석대표는 북한이 최근 일련의 미사일 도발을 감행함으로써 한반도 및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음을 강력히 규탄하고, 북한이 도발할수록 한미일 안보협력은 강화되고 국제사회에서 북한은 더욱 고립될 뿐임을 강조했다. 특히, 한미의 연례적이고 방어적인 연합훈련 등을 구실로 긴장 고조의 책임을 흐리거나 전가하려는 북한의 시도는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며, 북한의 도발은 그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음을 강조하고, 국제사회가 북한의 불법적 도발에 대해 단호히 책임을 물어야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와 관련, 안보리의 침묵이 북한의 무모한 행위를 조장하고 있다면서, 북한이 다수 안보리 결의를 거듭 위반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보리의 단합된 대응 의지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
(누리일보) 박진 외교부 장관은 11.7일 캐서린 러셀(Catherine Russell) 유엔아동기금(UNICEF, United Nations Children’s Fund) 사무총장과 오찬을 갖고, 한-UNICEF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장관은 그간 양측이 상호 굳건한 협력 체계하에 전세계 아동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왔으며, 특히 UNICEF가 판데믹 상황하에서 코로나19 백신 보급의 핵심적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러셀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과 아동 포용적인 사회 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기여에 감사를 표명하고, 2022-2025 UNICEF 전략 계획을 공유했다. 양측은 기후위기가 우리의 미래세대인 아동의 위기라는데에 의견을 같이하고, 기후분야에서의 협력 목표를 설정했으며 향후 구체 추진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러셀 사무총장은 이태원에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위로를 전달했으며, 박 장관은 이에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
(누리일보) 우리 정부는 에티오피아 정부와 티그라이인민해방전선(TPLF)간 대화를 통해 적대행위 중단에 합의한 것을 환영하며, 동 합의를 신속하게 이행하여 에티오피아의 평화가 조속히 정착되기를 기대한다. 우리 정부는 동 평화협상 합의 관련 아프리카연합(AU) 및 남아공 정부의 노력을 평가하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와 함께 에티오피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속 기울여나갈 것이다.
(누리일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6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크라운플라자 RDC호텔에서 사우디 교통물류부와 원팀코리아 로드쇼를 공동개최하여 양국간 혁신기술과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로드쇼는 금번 사우디 수주지원단에 참여한 건설·모빌리티·IT·스마트시티 등 분야별 우리기업 22개사가 참석하여 사우디아라비아에 우리기업의 기술과 역량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욱이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의 인프라 협력 파트너인 사우디 교통물류부와 공동 주최한 첫 번째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깊다. 이날 행사를 계기로, 양국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오늘 로드쇼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기업 발표세션, 한·사우디 네트워킹 오찬, 기업별 상담회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기업 발표세션에서는 건설·IT·스마트시티·모빌리티 등 분야별 우리기업 발표 6건이 진행됐으며, 총 17개사에서 기업별 상담회를 가진다. 이번 로드쇼는 한국측이 100여명 이상 참석한 가운데, 사우디측에서도교통물류부, 중기부, 자치행정주택부, 대중교통공사 전력청, 교통청,철도회사 등 주요 기관 참석자 100여명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다. 로드쇼 개막식에서 원 장관은 “사우디
(누리일보) 대만 차이잉원 총통은 3일(목) EU와 반도체 분야 상호 투자 및 기술교환 협력 확대를 촉구했다. 차이잉원 총통은 최근 시진핑 주석의 3연임에 즈음한 중국의 대만에 대한 군사적 위협과 노골적인 팽창주의에 따른 글로벌 질서 위협을 민주진영이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EU 등 민주진영이 대만과의 양자 간 및 다자간 반도체 분야 투자 및 기술교류 확대를 통해 안정적이고 회복력 있는 글로벌 공급망 구축에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유럽의회 및 EU 회원국 의회가 EU-대만 투자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 개시를 지원, 협상에 소극적인 EU 집행위를 설득해줄 것을 촉구했다. 현재 EU는 첨단 분야 반도체의 90%를 대만에 의존, 공급망 다변화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중국 시진핑 주석의 대만 강경 노선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독일 올라프 숄츠 총리는 4일(금) 예정된 중국과의 정상회담에 앞서 대만과 관련한 어떠한 현상 변경도 상호 대화를 통한 평화적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누리일보) EU 이사회 순회의장국 체코는 제3국의 경제적 위협에 대한 EU의 신속한 대응조치를 규정한 이른바 '통상위협 대응조치' 법안 관련 4차 타협안을 제시했다. EU 양대 입법기관 가운데 유럽의회는 이미 관련 법안에 대한 입장을 확정한 상태로, EU 이사회가 법안 관련 입장을 확정하면 기관 간 협상을 통해 최종 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체코 의장국이 지난달 28일(월) 제시한 법안은 4번째 타협안으로, 주로 제재의 대상 주체 및 분야에 관한 내용이다. 4차 타협안에 따르면, 제재 대상에 포함되는 주체는 '제3국 정부와 연계 또는 관계(connected or linked)된 개인 및 단체로 규정하며, 기업의 경우 정부가 50% 이상의 지분을 소유하거나, 의사결정 시 과반의 의결권을 보유한 경우로 규정했다. 또한, 제3국 정부가 특별한 권리 또는 특권을 부여받거나, 정부의 지시에 따라 행동하는 개인과 단체가 제재 대상 주체에 포함된다. 타협안은 EU가 부과할 수 있는 제재조치 가운데 농산품 및 화학제품 등의 수입을 제재의 대상에서 제외하고, EU 기금이 투입된 연구개발 프로그램 참여 제한도 삭제했다. 체코 의장국 타협안은 3일(목),
(누리일보) 강주연 국제기구국장은 11.3일 오후(서울시간) 하임 왁스만(Haim Waxman) 이스라엘 외교부 유엔·국제기구국장과 화상으로 ‘한-이스라엘 다자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한-이스라엘 양측은 이번 협의를 통해 한반도 및 중동을 포함한 지역정세, 인권 및 평화유지활동 등 유엔 내 주요 의제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우리측은 한반도 문제에 대한 이스라엘측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고, 인권 및 평화유지활동 분야에서의 우리측 기여를 소개하며, 앞으로도 유엔에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스라엘측은 중동 정세와 인권 분야 등에서의 주요 관심사안들에 대한 입장을 상세하게 설명하며, 이에 대한 우리측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금번‘한-이스라엘 다자정책협의회’는 양국간 상호 관심사안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향후 유엔 등 다자무대에서의 협력 가능 분야를 모색하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누리일보) 박용민 다자외교조정관은 제21차 한-유엔 군축비확산회의(11.3-4) 참석차 방한한 이즈미 나카미츠(Izumi Nakamitsu) 유엔 사무차장 겸 군축고위대표를 11.4일 오후 면담했다. 양측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국제 군축비확산 체제의 현주소 및 향후 전망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으며, 박용민 다자외교조정관은 다자 군축비확산 체제에 건설적으로 기여해 나가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박 조정관은 우리나라가 우주안보 규범 마련을 포함한 우주 전 분야에서 역할을 해 나갈 의지가 있음을 설명했으며, 양측은 금번 한-유엔 군축비확산회의가 우주안보 분야에 관한 유엔 개방형실무작업반(OEWG) 논의 준비에 실질적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했다. 박 조정관은 최근 북한이 유례없는 군사적 도발을 이어오고 있는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이 필수적임을 강조했으며, 이를 위한 유엔 군축실 차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나카미츠 군축고위대표는 북한의 거듭된 도발이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한다는 데 공감하고, 국제 비확산 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박 조정관은 우리의 비핵
(누리일보)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는 이태원 사고로 인한 사망자․부상자 등의 치료에 소요된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사고로 인해 치료가 필요한 분들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건강보험공단이 의료기관에 치료비를 선(先) 대납하면 국비, 지방비 등으로 사후 정산하기로 했다. '이태원 사고 의료비 지원 추진방안'과 관련한 지원대상 및 절차 등 세부사항은 아래와 같다. 이태원 사고 관련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사고 당시 현장에 있었던 사상자와 구호활동 참여자로서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사람과 사망자·부상자의 가족이다. ‘사고 당시 현장에 있었던 자’인지의 여부에 대한 판단은 10.29일 18:00부터 10.30일 06:00 사이, 해밀턴 호텔 옆 골목 및 그 인근에 있었던 자로 한다. 사망자와 부상자의 가족 중 ‘가족’의 범위는 배우자, 직계 존・비속 및 형제자매로 한다. 지원대상자에게는 이태원 사고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신체적・정신적 질병 및 후유증에 대한 치료비가 지원된다. 사고와 직접 관련된 질병인지 여부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르고, 본인 부담금을 포함한 급여 진료비와 비급여 진료비,
(누리일보) 외교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미국 상무부(Department of Commerce)와 서울에서 공동 개최한 제2차 「글로벌 CBPR 포럼」 워크숍을 11.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금번 워크숍에는 CBPR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반영, 글로벌 CBPR 포럼 참여국과 관심국 대표, 국내․외 기업 담당자 등 약 130명(화상 60여명)이 참석했다. 제2차 글로벌 CBPR 포럼 워크숍에서는 “공동의 비전 실현(The Global CBPR Forum: Realizing Our Shared Vision)“ 이라는 주제 하 ▴여타 개인정보보호 인증체계와의 상호운용성 증대, ▴CBPR 인증 조건의 개선 등 CBPR의 발전 방향에 대한 제반 토론 세션이 진행됐다. 워크숍 첫날(11.2.)은 윤성덕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및 헨리 해거드(Henry Haggard) 주한미국대사관 공사참사관의 개회사,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의 기조연설로 개막하여, CBPR과 국내법 간 관계 등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국제공조의 기본 틀을 논의했다. 둘째 날(11.3.)에는 CBPR 기참여국·기업들이 관심국 및 관심기업 참석자들과 패널 토의를 개최, CB
(누리일보) 나경원 기후환경대사는 2022.11.7일부터 8일까지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Sharm El Sheikh)에서 개최되는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7) 정상회의에 대통령 특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금번 정상회의에는 프랑스, 독일, 아랍에미리트연합 등 약 100여개국 정상급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며, 세계적인 에너지 수급 위기와 인플레이션, 식량 위기 상황에서도 지구 온도 1.5℃ 이내 상승 억제를 위한 기후행동 “이행”노력을 계속하자는 국제사회의 정치적 의지를 결집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나경원 특사는 COP27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산림, 해운 등 부문별 신규 기후대응 협력체 참여 의사를 밝히고, 우리 정부가 2050년 탄소중립 목표와 203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보다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수단을 활용해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또한, 나 특사는 탄소중립은 모두의 역량이 결집되어야 실현될 수 있는 것인만큼 지난 5월 다보스포럼에서 밝힌 것처럼 대한민국이 선진국과 개도국의 가교역할을 통해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에 더욱 건설적으로 기여해 나가고자 하며, 이러
(누리일보) 아제르바이잔 옴부즈만 사비나 알리예바(Sabina Aliyeva)는 2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에 이태원 사고에 대한 애도의 편지를 보내왔다. 사비나 알리예바(Sabina Aliyeva)는 편지에서 “최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했던 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다수의 청년 사상자를 포함해 인명 피해를 낳은 비극적 사고에 대해 슬픔을 감추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와 저희 직원들은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제르바이잔 옴부즈만 사비나 알리예바는 아시아옴부즈만협회(Asian Ombudsman Association, AOA) 이사회의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현재 AOA 이사회에서 이사로 활동 중이다. 이에 AOA 부의장인 사비나 알리예바는 한국에서 벌어진 사고에 대해 국민권익위에 애도의 편지를 보내게 된 것이다.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아제르바이잔 옴부즈만의 애도 편지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국가 옴부즈만 기구의 기관장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고 관련된 민원처리와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등 국민권익위가 할 수 있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