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친환경 사과재배 적지 선정에 필요한 정보 제공기술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한다. 병충해 피해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어 새롭게 친환경 사과 농사를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필요한 정보다. 사과의 주요 해충인 노린재류는 참나무류 열매먹이를 선호해 사과 과수원 주변에 참나무류 밀도가 높을 경우 사과의 피해가 높다. 그렇기 때문에 친환경 사과원 조성 시 노린재 밀도를 예측해 처음부터 밀도가 낮은 환경에서 시작하는 것이 유리하다. 노린재 밀도를 예측하는 방법은 ▲사과원 조성지점 설정 ▲주변의 가로×세로 각각 1km 범위의 위성지도 설정 ▲설정된 범위내에서 100m×100m 세분화해 블록화 ▲각 블록 범위에 해당하는 곳의 산림정보 입력 ▲ 참나무 블록 분류 및 추출 순으로 진행한다. 이후 추출한 참나무류 블록수에 따라 노린재류 밀도를 예측할 수 있는데 블록수가 적으면 적을수록 노린재의 밀도가 낮아 참나무 블록수가 20개 이하면 적음, 21~40개면 보통, 41개 이상은 많음으로 판단할 수 있다. 최병열 친환경미생물연구소장은 “친환경 사과 재배에 중요한 문제인 노린재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경
(누리일보)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성 가축 질병 예찰, 시료 채취, 컨설팅 사업에 퇴직 가축방역관을 활용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 사회공헌사업은 퇴직 가축방역관 7명이 3월부터 12월까지 양돈농가,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예찰, 농장 방역시설과 질병 컨설팅 등을 하는 사업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인사혁신처 국가 재난형 가축질병 방역지원 사회공헌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퇴직 가축방역관은 도축장, 사료공장, 공동자원화 시설에 대해서도 차단방역 운용을 지도하고 차량, 시설 시료를 채취해 재난성 질병 오염도 조사도 한다. 경험 많은 이들 퇴직 공무원의 활용으로 가축방역기관과 생산단체에서는 촘촘한 방역관리로 재난성 가축질병 차단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정봉수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퇴직 가축방역관을 활용한 재난성 가축질병 사회공헌사업은 민관 모두 만족도가 높은 만큼 활성화하여 재난성 가축질병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탄소중립 스마트도시로 나아가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시·산·학이 머리를 맞댔다. 시는 19일 오후 철산 지하공영주차장 내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플러스강당에서 ‘광명시 건설업체 수주 활성화 및 탄소중립 선도 전략’을 주제로 제1회 시·산·학 포럼을 개최했다. 광명시 지역건설활성화협의회와 한양대학교 스마트환경ICC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광명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 협의회 위원장인 정순욱 부시장 등 위원, 한양대학교 스마트환경ICC센터장 전병훈 교수를 비롯해 지역 건설기업인, 건설기술기업 대표, 건설 부문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 고남석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실장의 ‘광명시 건설업체 수주 활성화 전략’ 주제 강연과 장형제 한양대학교 스마트융합공학부 교수의 ‘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한 탄소중립 건축인증’ 주제 강연에 이어 질문답변이 이어졌다. 고남석 실장은 강연에서 ▲지역제한 및 지역의무공동도급 제도 혜택의 균등 배분 ▲관내 건설공사에 대한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민간공사 인·허가 시 지역업체 참여 확대 정책 마
(누리일보)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임대보증금 전액(도비 100%)을 지원하는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올 하반기 추진한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그룹홈(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상이 되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의미하며, 경기도에서만 매년 약 260명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도는 임대보증금 일부만 지원하던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경우 내야 하는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7천266만 원의 표준임대보증금 전부(기존 보조금 지원 대상자의 경우 차액 전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신규 입주자뿐 아니라 기존 입주자도 같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예산은 도민환원기금을 활용해 8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사업 규모는 78호다. 도는 민간위탁심의, 위수탁 계약체결 등 행정절차를 거쳐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위탁기관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앞서 지난해 6월과 7월 충남 천안에서 사회에 첫발을 디딘 자립준비청년이 한 달 간격으로 잇따라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사고가 있었고, 2022
(누리일보) 경기도가 어린이집, 경로당 등 법정 규모 미만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을 무료로 측정해주고 관리방안까지 안내하는 사업을 4월부터 추진한다.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측정 및 컨설팅 사업’은 실내공기질 관리 법정의무 대상 시설에서 제외된 소규모 어린이집 등 밀집도가 높고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린이와 어르신이 이용하는 시설 8,571개소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을 측정하고 시설별 맞춤 실내공기질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는 도비 1억 8천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6억 원을 편성했다. 대규모 쇼핑몰 등 법정 규모 이상 다중이용시설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라 실내공기질 자가측정 및 교육 등을 통해 실내공기질을 관리하고 있지만 법정 규모 미만 다중이용시설은 자발적 관리가 어렵다. 특히, 어린이집, 경로당 등의 경우 건강에 민감한 어린이, 노인 등이 하루의 대부분을 이용하기 때문에 실내공기질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이에 따라 도는 어린이집이나 경로당 같은 건강 취약계층 이용 시설에 ‘실내공기질 측정 및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실내공기질 관리 방안 소책자를 제작·배포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누리일보) 경기도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가스열펌프 냉․난방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한다. 지원대상은 건물 옥상 등에 가스열펌프가 설치된 민간시설과 공공시설이다. 지난해 전수조사를 통해 확인된 총 9,915대 가운데 3,549대가 올해 지원 대상으로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소재지 시군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각 시군 접수처를 확인해 제출하고, 선정되면 저감장치 부착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가스열펌프(GHP, Gas Heat Pump)는 전기 대신 도시가스사용 차량 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냉․난방 시설이다. 가동 시 질소산화물(NOx), 총탄화수소(THC) 등 다양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장치로 2023년 1월 1일부터 저감장치 부착이 의무화됐다. 도는 올해 저감장치 부착비용을 지원받지 못한 시설들의 경우 내년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사업 수요를 파악할 계획이다. 경기도 김상철 기후환경관리과장은 “건물 옥상 등에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개별 냉․난방기를 가동 중인 기관이나 사업장들이 대기오염물
(누리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지원팀에서는 3월부터 발달지연 및 장애 아동과 보호자 대상 아동신체활동프로그램 ‘트니트니 다함께 놀아요!’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의 신체발달촉진, 사회성 향상, 보호자와의 애착관계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신체놀이 활동으로 구성되어있다. 아동신체활동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아동에게는 즐거운 놀이 시간이, 보호자에게는 자녀와 놀아주는 방법을 알려주는 시간이 마련된다. 2024년 아동신체활동프로그램 ‘트니트니 다함께 놀아요!’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영유아기(60개월 미만) 아동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상시 모집 예정이며 추가 참여 및 기타 문의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누리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3월 14일 평택시 팽성읍에 위치한 성바울로유치원에 방문해 7세 원아 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2024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2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 및 기업체 대상 약 3000명에게 진행되며, 올바른 장애 이해를 목적으로 장애인편의시설 및 보조기구 개념과 사용법, 장애 유형별 에티켓 교육 등이 진행된다. 금번 교육은 장애 이해를 돕고자 ‘카멜이의 친구는 어디 있을까?’ 인식개선 애니메이션 시청 후 장애 유형별 에티켓 및 다름에 대한 이해 교육, 장애인 보조기구 체험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제고를 위해 장애인식개선 강사양성 및 파견, 캠페인 및 순회전시회 실시, 콘텐츠 제작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사회적 소외계층으로 고독사 위험군인 1인 노인가구를 발굴해 보호시스템을 강화하는 돌봄사업을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역 특성을 잘 알고 있는 동장, 복지돌봄팀, 철산복지관 담당 사회복지사가 1인 노인가구를 방문하여 대상자의 질환, 부양의무자 유무, 생활 불편 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는 등 1인 노인 212가구를 전수조사하고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관리가 필요한 고독사 고위험군 가구를 돌봄 대상 가구로 선정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 인적 자원망을 활용해 주 1회 방문, 일일 전화 등 일대일로 안부를 확인하며 고독사를 예방한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1인 노인가구 안부 확인과 지역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주저 말고 알려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장애아동의 놀이와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장애아동 놀이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이상일 시장과 김재영 세이브더칠드런 중부2지역본부장, 이선덕 처인장애인복지관장은 시청 접견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사업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장애아동 놀이지원 사업’은 서비스 기관 접근성이 낮은 발달장애 아동의 가정을 놀이교사가 주 1회 직접 방문해 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협약에 따라 공모사업수행자로 선정된 처인장애인복지관은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아동 1인당 연간 108시간의 놀이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세이브더칠드런이 진행하는 사업으로 처인장애인복지관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용인특례시와 세이브더칠드런은 ‘장애아동 놀이지원 사업’에 1억 2715만원을 지원한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장 취임 후 장애인과 장애학생, 장애아동이 생활에 불편함을 겪지 않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용인특례시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협약을 맺고 장애학생을 위한 가상현실 스
(누리일보)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은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영웅을 기억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의정부, 동두천, 가평 현충시설을 1박 2일로 견학하는 2024년 국내 보훈사적지 1차 탐방사업을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 탐방 주제인‘영웅을 기억하는 길’은 우리 주변의 제복의 영웅에게 감사를 전하자는 의미로 정해졌으며, 제복의 영웅인 군인, 독립유공자 후손, 소방관, 경찰, 국가유공자, UN 참전 후손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영웅들과 영웅 후손을 직접 모셔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6일 오전에는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조별로 제복의 영웅과 대화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의정부 현충탑으로 이동해 헌화 및 참배를 한 뒤, 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단체 관람했고, 17일 오전에는 가평군 호주, 뉴질랜드 전투 기념비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1박 2일 탐방 숙소가 위치한 가평군에서는 제복의 영웅 5인과 가평군 보훈단체협의회 소속 월남 참전 유공자 5인을 모시고 학생들이 영웅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는 행사를 했다. 감사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우리 주변의
(누리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7일 관내 장흥면 ‘일영1리(이장 박옥순) 마을공동체’와 함께 새해 봄을 맞이하기 위한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일영1리 주민, 신세계 공원묘지 및 잇츠올레 주식회사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 시장과 참석자들은 장흥면 행정복지센터 인근 도로변과 하천변 내 방치 적재물과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적극적인 환경 정화 활동에 앞장서며 봄맞이 준비를 마쳤다. 박옥순 일영1리장은 “이번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 간의 소통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장흥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에 함께해 주신 이장님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장흥면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로부터 사단법인 성민원이 수탁받아 운영하는 이천시니어클럽은 14일 이천시니어클럽 본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대표 참여자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식전 행사로 이천시니어클럽 직원들은 참여 노인들을 위해 시간을 쪼개가면 연습한 “시니어 건강 체조”공연을 선보였고,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하는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후 대표 참여자의 선서로 발대식의 막을 열었고, 선서문을 낭독한 노인 일자리 참여자님은“떨리는 마음으로 처음 하는 경험이었다. 소중한 기회를 선물해 준 이천시니어클럽 직원들에게 고맙고,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지원해 주는 이천시와 성민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발대식 이후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 운영 목표와 현황 발표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준비한 활동 교육‘리더의 품격’강의로 어르신의 자존감과 일자리 참여자로서의 위상을 높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천시니어클럽 김남규 관장은“발대식을 개최하기까지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이천시장님과 성민원 이사장님께 감사드리
(누리일보)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중앙동 통장협의회가 12일과 14일에 걸쳐 서정리역 청사와 버스정류장 등 관내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홍보 활동은 『한마음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 운영』으로 복지 현장의 민관협력 중심 기구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8개 유관 단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원봉사나눔센터 △환경보전위원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등이 참여해 단체별로 지역순찰 및 환경 정비 시 공공장소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홍보를 전개하는 양방향 민관협력 활동이다. 이날 각 단체는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 서정리역, 전통시장 환경 정화 활동과 함께 시민들이 다양한 복지사업 및 서비스 내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버스 승강장에 복지 사각지대 안내문 게시와 다세대주택의 우편 수취함에 홍보물을 투입하는 등 생활밀착형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참여하신 모든 관계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민관의 양방향 소통을 통한 협력체계를 수립해 지역사회 위기가구를 직접 발굴하고 나아가 지역복지 자원발굴의
(누리일보) 경기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연간 70만~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자를 3월 20일부터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인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9,614명을 선정, 연간 중학생(학교 밖 청소년은 2009~2011년생)에게는 70만 원, 고등학생(학교 밖 청소년은 2006~2008년생)에게는 100만 원을 4월과 9월 두 번에 나눠 지급한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은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를 이용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생활장학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군 청소년 담당 부서 및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경기도 또는 시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고영미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경기도는 2004년부터 매년 생활장학금 지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실질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