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오는 12월 6일까지 ‘제2회 희망어울림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예술제는 어르신들이 지난 1년간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재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예술제는 문학, 미술, 공예,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술로 표현한 150여 종의 작품을 전시하는 작품전시회와, 기악 및 가무 공연을 포함한 작품발표회로 구성된다. 작품전시회는 12월 6일까지 복지관 1~3층에서 진행되며, 서양화, 수채화, 시와 산문, 손글씨 이야기, 손뜨개,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출품된다. 작품발표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복지관 1층 희망큰홀에서 열리며, 17팀의 기악 및 가무 공연과 체험부스(느리게가는편지, 캘리그라피 등)가 진행된다. 합창, 창작무용, 우쿨렐레,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용석 관장은 “어르신들의 배움과 도전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며, 이번 예술제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의 즐거움과 희망을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김포시가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김포 관내에서 ‘2024 출산친화적 가족사랑 동요제’가 열렸다. 시는 지난 26일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2024 출산친화적 가족사랑 동요제’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최한 ‘2024 출산친화적 가족사랑 동요제’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날 동요제에서는 어린이집의 영유아로 구성된 팀이 출산친화적 창작동요를 선보였으며,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분과별 예선을 통과한 총 11개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돼 시장상을 수상했다. 동요제 현장에서는 순수하고 감동적인 무대 공연을 선보여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행사를 주최한 이남주 회장은 “이번 동요제가 출산과 양육을 보다 친화적이고 긍정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사랑과 존중의 가치를 배우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개최 소
(누리일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도진 어린이가 세천책 66호 달성자가 됐다. 김도진 어린이는 11월 22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을 읽으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알게 되어 좋았다’ 고 달성 소감을 전한 김도진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미야니시 타츠야 작가의'조심해 엉뚱맨이 나타났다!'를 꼽으며 ‘정말 엉뚱하고 웃겨요. 엉뚱맨처럼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만들고 싶어요.’ 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김도진 어린이의 부모님은 ‘아이의 유년시절에 소중한 추억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세천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3년동안 함께 나눈 천 개의 이야기는 우리 가족이 서로 교감하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6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2024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2019년부터 6회째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휘하고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시작에 앞서 장안구는 지역 내 7명의 모범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서, 수원시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치러진 예선 참가 41팀 중 16팀 100명이 결선에 진출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참가자들은 노래, 댄스, 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페스티벌 수상자는 밴드부문에서 상촌중학교 재학생 5명으로 구성된 ‘SC밴드’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포함해, 우수상 3팀, 장려상 12팀이 선정되었으며, 결선에 참가한 16팀 모두에게 상장과 소정의 부상이 전달됐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경쟁보다는 화합과 협동, 배려를 배우며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성배 청소년 범죄
(누리일보) ‘2024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제막식이 이번 달 15일 미사문화거리에서 성황리에 제막식을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지역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공공미술 작품 제작하는 사업으로 진행됐다. 하남시와 경기도 내에서 작업하고 있는 유능한 작가들이 참여하여 작품 제작·설치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비빅스튜디오팀은 방인균 대표 작가를 중심으로 총 5명의 작가가 참여했고, 조형물 벤치를 제작 설치했다. ‘Energy bench’ 작품은 미사문화거리의 특색에 맞추어 강아지가 하남의 거리를 자유롭게 산책하는 듯한 풍경을 표현했다. 동심을 주제로 구슬꿰기 장난감을 모티브하여 즐거움을 조형화했고, 젊음을 상징하는 컬러풀한 색채와 다채로운 구성으로 공간의 활기를 불어 넣었다. 진아트스튜디오팀은 김규진 대표작가를 중심으로 총 5명의 작가가 참여하여,미사문화거리 도시의 다양성, 상징성을 육각면체로 표현했다. 더불어 미사문화거리의 젊음과 활기찬 에너지를 빛으로 표현하여 작품에 담아내었고, 지친 퇴근길 쉬었다 갈 수 있는 쉼의 공간으로
(누리일보) 2024년 한 해, ‘음향의 전당’으로서 입지를 굳힌 (재)부천아트센터가 보다 풍성한 공연들로 12월을 장식한다. 감미로운 미성으로 오페라 무대까지 접수한 천재 테너 ‘존 노’의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시즌 대표적 스테디셀러 콘서트 주인공인 ‘유키 구라모토’공연 등 달콤한 연말을 선사한다. 확성공연에서도 최상의 공연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부천아트센터는 오르간을 필두로 한 ‘인스피레이션 앙상블’의 재즈 음악 및 뮤지컬 '쓰릴 미'·음악극 '적로' 등 재즈·뮤지컬·전통음악극과 같이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맞는다. 더불어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2024년의 마지막 밤을 '제야음악회'로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소공연장에서 더욱 가까이 만나다…테너 존노·뮤지컬 쓰릴 미·음악극 적로 “처음으로 불러보는 곡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티켓 오픈 후 매진 행렬에 이름을 올리며 티켓 파워를 증명한 테너 ‘존 노’! 이번 부천아트센터 리사이틀을 통해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바흐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를 선보인다. 지난 10월, 오페라 [카르멘]의 전막 오페라 데뷔를 통해 오페라 무대까지 접수한 ‘존 노’는 몸무
(누리일보) 김포시 풍무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2025년 풍무도서관 겨울독서교실 ‘과학을 알면 나도 초능력자!’를 오는 2025년 1월 7일 화요일부터 1월 9일 목요일까지(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풍무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3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시리즈의 서지원 작가가 진행하는 ‘과학을 알면 나도 초능력자!’는 인공지능의 IQ는 얼마나 될지, 아무것도 없던 지구에 생명체가 왜 생겨났는지, 유전자 조작 식품을 먹으면 위험한지, 초등학생이 궁금해하는 과학 지식을 스토리텔링과 함께 상상력과 창의력을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 및 접수는 2024년 1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12월 27일 오후 11시까지 김포시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받으며, 김포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까지 모집한다.
(누리일보) 구리문화원은 지난 11월 22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백경현 구리시장, 문화원 임원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기 문화학교 수료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29기 문화학교는 가야금을 비롯한 23개 강좌 111명이 수료했으며, 25명이 우수 표창을 받았다. 발표회에는 19개 반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무대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구리문화원 전시실에서 별도로 진행된 전시회에는 4개 강좌가 참여하여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문화학교 제29기 수료를 축하하며, ‘배움에는 때가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항상 기쁨과 행복을 얻으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탄성은 문화원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올 한 해 구리문화원 문화학교를 통해 1년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배움을 향한 노력과 열망을 보여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과 고양문화재단이 협력하여 진행한 '2024 경기 시각예술 성과발표전 생생화화 : 生生化化 - 궤적을 연결하는 점들' 전시를 2024년 11월 27일부터 2025년 1월 26일까지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에서 선보인다. '2024 경기 시각예술 성과발표전 생생화화 : 生生化化'는 작가들의 독창적 시선으로 현대 사회와 예술의 접점을 탐구하며 동시대 예술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전시로 강상우, 김대환, 김민정, 김진기, 김현주&조광희, 서성협, 이세준, 이희경, 전보경, 최윤지가 참여한다. ‘성과발표전 생생화화’는 경기도 지역에서 거주·활동중인 지역 작가들에게 작품 활동의 기회를 증진하고, 작가들과의 커뮤니티 형성을 통해 문화예술이 발전하도록 진행하는 전시이다. 경기문화재단의 시각예술 분야 지원 사업에서 선정된 각 작가들이 평론가들과 1:1 매칭을 통해 각자의 작업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 작업의 결과를 발표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를 토대로 세계적으로 성장해나갈 주요 작가들의 신작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되는 전시이다. 작가들의 창작 과정을 통해 보여준 실험적 궤적과 발전 가
(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행신청소년자유공간은 6회기에 걸쳐 진행된‘2024년 문화활동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신청소년자유공간에서 운영한 문화활동지원은 청소년이 일상적으로 경험하기 어려운 문화·예술 활동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등 정서적 성장을 위한 활동이다. 2024년 문화활동지원 프로그램은 고양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으며, 문화적 특색에 맞춰 예술 활동뿐만 아니라 기관과 함께 꾸며나가는 다양한 활동들을 즐길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서 진행된 문화활동은 △4월 와그작 화단 꾸미기 △5월 가정의 달 꽃꽂이 체험 △6월 태극기 케이크 만들기 △9월 보름달 소원 캐처 만들기 △10월 순우리말 떡케이크 만들기 △11월 행그작 깍두기 담기로, 각 회기당 15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총 6회기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일상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문화활동을 행신청소년자유공간에서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내년에는 더 풍족하고 색다른 문화활동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
(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수련관 2층 강당에서 청소년 밴드 동아리 콘서트‘어쩌다 보니 천생 밴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험공유지원 프로젝트인 ‘어쩌다 보니 천생 밴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행사로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행사였다. 총 3시간 동안 진행된 무대에서 각 밴드는 4~6곡의 노래로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총 24명의 밴드부원이 참여했으며, 약 70명의 관객이 참여해 공연을 즐겼다. 콘서트에는 ▲도래울중학교 1학년 밴드부 ‘뉴스타트’ ▲향동중학교 대표 밴드부 ‘스텔라’ ▲정발중학교 소속 자체 밴드부 ‘빈츠’ 등 3개의 청소년 밴드가 참여해 그들만의 음악을 관객에게 전달했다. 이날 공연은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밴드의 멤버들이 직접 진행한 토크쇼 형식도 더해져 관객들에게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MC 역할을 맡으며 본인들의 목소리로 이야기를 나눈 점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콘서트에서 공연을 펼친 청소년들은 “콘서트뿐만 아니라
(누리일보) 여주시는 지난 11월 23일 여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세 번째 행사인 ‘청소년 밴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청소년문화의집과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여 개최됐으며,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약 250명의 청소년과 여주시민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공연에는 알루미나 밴드부, 월하밴드, 데일밴드, STAY, 하이뮤직스, 밴드해핑, 소나기, 노쇼밴드, 두둥탁 락밴드, 지미쿠제자, 핵폭탄과 유도탄들 등 청소년 밴드 11팀이 참여했다. 각 팀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과 흥을 선사하고, 수학능력시험 준비로 지쳐있던 수험생들도 지난 3년간의 묵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장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해 청소년 밴드팀들을 응원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는 청소년이 즐길만한 문화가 많이 없었는데, 청소년 밴드 페스티벌과 같은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앞으로 많이 만들겠다. 오늘 그간의 걱정을 털어버리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여주시
(누리일보) 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2월 7일 오후 5시 세종국악당에서 ‘FILM MUSIC CONCERT’라는 주제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연말을 맞이하여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 속 음악을 주제로 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도록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영화 시네마 천국의 OST ‘시네마 파라다이스’를 시작으로 킹스맨의 삽입곡인 ‘위풍당당 행진곡’, 보헤미안 랩소디의 OST ‘위아더 챔피언’, 영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의 ‘헤이쥬드’,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삽입곡 ‘왈츠 2번’, 영화 기생충의 명곡 ‘믿음의 벨트’, 영화 나 홀로 집에 ‘러시아 댄스’, 오즈의 마법사 삽입곡 ‘오버 더 레인보우’와 인디아나존스 OST ‘레이더스 행진곡’ 으로 진행되어 추억의 명화부터 최근 영화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곡을 선정하여 관객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는 연주회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색소포니스트 최정섭과 명곡 ‘We are the Champion’, ‘Hey jude’ 곡을 협연하여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시민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8년 창단한 이래 매년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서부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농구교실 ‘훅커요’ 프로그램을 지난 9월부터 진행해 11월 21일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농구교실 ‘훅커요’는 쉽게 접하기 힘든 스포츠인 농구를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지도하는 체육 프로그램으로, 2023년 포승 홍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2~3개 학교를 순회하며 운영 중이다. 올해는 가사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11회를 방문해 전교생에게 농구를 알려주며 성장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기초체력 증진 운동과 농구 기본기 및 응용 기술, 연습 시합 등 초등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가사초등학교 6학년 담임 선생님은 “아이들이 농구를 너무 좋아해서 농구 수업하는 날만 기다리고 있다”며 “내년에도 꼭 찾아가는 농구교실을 신청하고 싶다”고 전했다. 2025년 서부 5권역을 순회하며 운영하는 농구교실 ‘훅커요’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싶은 학교나 단체는 안중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은 전국의 광역-기초문화재단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저녁 7시30분 부천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고 문익환 목사의 생애와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담은 뮤지컬 ‘늦봄의 길’ 공연을 개최한다. 재단은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9월 광주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도와 광주광역시에서 1회씩 순회공연 하기로 했으며, 앞서 지난 23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첫 무대를 가졌다. 뮤지컬 ‘늦봄의 길’은 고 문익환 목사의 생애 중 1970~80년대 시기를 그린 작품으로 기존의 원작을 바탕으로 새로운 인물을 탄생시켜 극의 서사성을 더했다. 이를 통해 당대에 행해졌던 임시검문, 분신자살 사건 등 당시의 시대상을 보다 몰입감 있게 다루었다. 제 1막은 꽃다운 젊은 청춘들의 사랑과 꿈 그리고 우정과 우애를 담았고, 2막은 문익환 목사의 민주구국선언문 작성으로 투옥되는 장면부터, 문익환의 아내 박용길 장로(이나영 배우)를 필두로 투옥자들의 아내들인 공덕귀(장유정 배우), 이희호(오하은 배우), 페이문(김재인 배우)의 하모니가 돋보인다. 이외에도 국가의 현실에 통탄하는 인물인 한지영(양희연 배우),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