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의 ‘미래의료기술연구동’ 건설작업이 막바지에 공사에 들어간다. 건설현장에서는 연구장비 도입과 내부 마감 작업 중으로 기본계획과 동일하게 건립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동 구축은 총 178.8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2023년 10월 착공에 돌입했다. 케이메디허브 부지 내 건립 중으로 건설작업이 마무리되는 2025년 3월 준공 예정이다. 미래동은 혁신신약 및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 지원을 위한 전임상 연구시설로 인간과 해부·생리·내분비학적으로 유사한 ‘미니피그’를 중심으로 전임상 연구를 지원한다.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연면적 2,864m2) 규모이며 지상 1층에는 첨단 수술실과 최신 영상장비 등 심뇌혈관 의료기기 평가 특화시설이, 지상 2층에는 치과용 의료기기 평가 특화 시설이 들어선다. 미래동은 ANGIO-CT 등 최신 영상장비는 물론 4베드 규모의 맞춤형 수술환경이 마련되어 있어 의료제품 평가와 교육·연수 등 폭넓은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미래동의 동물자원과 첨단장비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지역 예술인을 독일 협력기관에 파견해 육성하는 국제화지원-레지던시형(지정형)-시각예술분야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선발된 배혜진 작가의 귀국 후 결과전시회가 12월 24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5층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문예진흥원은 해외 레지던시 사업인 ‘국제화지원-레지던시형(지정형) 사업’을 추진해왔다. 본 사업은 해외 우수 레지던시인 쿤스틀러 하우스 베타니엔과 문예진흥원이 협약을 맺어 지역 작가를 해외로 파견하는 사업이다. 선정 및 파견된 지역 작가는 다양한 국가와 문화권의 예술가들이 모이는 아트허브 도시, 베를린에서 각국 작가들과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지원을 받고 있다. 올해 선정된 배혜진 작가는 5월부터 12월 초까지 8개월여 동안 독일 레지던시에서 워크숍, 전시 작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창작 역량을 높였다. 이번 결과전시회에서 배 작가는 입주기간 동안의 활동 및 독일 현지 경험을 작품으로 선보인다. 전시 제목인 ‘My Chocolate Collection_Berlin’은 현대사회에 만연한
(누리일보)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23일, 대구국제고등학교 2023 문화융합동아리 학생들이 1년여 간 버스킹으로 모금한 20만 원을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전달했다. 대구의 문화예술을 아끼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중한 후원금으로 전달돼 이목을 끈다. 대구국제고등학교 2023 문화융합동아리는 2023년에 만들어져 현재 조아현 학생을 중심으로 15명의 학생들이 버스킹, 문화융합 토론, 문화 사각지대 봉사활동 등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아리 회원으로는 구유빈, 시민경, 신서연, 심효동, 조아현, 조하민, 강현지, 권세린, 김수빈, 김영주, 노하음, 박세원, 박예원, 서지민, 최민준 학생이 활동 중에 있다. 버스킹으로 모은 소중한 모금액을 문예진흥원에 후원금으로 전달한 데에는 동아리 회원 모두의 의사가 담겼다. 학생들은 후원금을 전달하며 문화를 아끼는 동아리의 취지와 활동처럼 대구의 문화예술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곳에 써달라는 부탁을 문예진흥원에 전달했다. 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조아현 학생은 “적은 금액이지만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우리 동아리 회원들이 1년간 즐거운 마음으로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가 2009년 첫 시행 후, 15주년을 맞아 더욱 개선된 제도로 새롭게 변화한다. 2025년부터 나드리콜 회원 등록 요건이 강화된다. 65세 이상 노약자의 경우 기존에는 진단서만으로 등록이 가능했으나, 새 제도에서는 장기요양신청서 1~3등급을 제출해야 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다. 기존 회원에게는 제도 시행 후 6개월의 유예기간이 제공되며, 해당 기간 내 요건을 충족하지 않으면 서비스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현재 나드리콜 요금체계는 3km 이내 1,000원, 3~10km는 km당 300원, 10km 초과 시 km당 100원이 추가로 부과하고 있다. 내년 1월부터 12km 미만 운행 요금은 변동이 없고, 12km 이상 운행 시 km당 100원이 추가되며, 요금 상한은 시내 4,500원, 시외 9,000원으로 설정되고 도시철도 요금 인상에 연동 적용된다. 보행상 중증장애인을 위한 광역 이동 서비스는 기존의 대구 연접 10개 시·군 및 경북 일부 지역 이동 지원 차량이 5대에서 10대로 증차되며, 편도 운행 제도가 새롭게 도입돼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2등급을 획득해 공직유관단체 154개 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1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종합청렴도 13년 연속 우수등급(1~2등급) 이상을 유지한 기관은 행정기관·공직유관단체를 포함한 총 460개 기관 중 4개 기관(0.8%)에 불과하다. 이는 공사가 꾸준히 추진해 온 윤리경영 체계 강화와 부패방지 노력의 성과로 청렴한 기업 문화를 선도해 사회적 신뢰를 확보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기관장 중심의 청렴혁신추진단을 발족해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청렴공감 토크콘서트 및 청렴다짐릴레이 실시 등 전 직원과의 청렴소통을 강화했다. 또한 부패취약분야 4개 과제를 선정하고 체계적인 청렴정책을 추진하여 반부패·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13년 연속 청렴도 우수등급 달성은 전 임직원이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얻은 소중한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윤리경영 실천과 부패방지 활동을 강화해 청렴한 경영 문화를 지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시민들이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선제적 대비체계 확립과 적극적인 초기 대응을 위해 성탄절 기간인 24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연말연시 기간인 31일 오후 6시부터 내년 1월 2일 오전 9시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성탄절과 연말연시 기간 동안 총 97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 10명(사망 1명, 부상 9명)과 재산 피해 약 20억 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과 연말연시 기간 부주의 같은 안전관리 소홀 등으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해맞이 행사 등 다중운집 장소에서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화재예방 및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전 직원이 긴급대응체제로 근무한다. 이에 따라 대구소방은 전통시장과 숙박시설, 고층건축물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취약요인의 사전 제거와 공장 등 대형 화재 우려 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소방기관장은 지휘선상 대기해 현장지휘권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대구 최초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거리로 북구 대구삼성창조캠퍼스 및 수성구 수성알파시티2로 일원 2개소를 동시 지정·운영한다. 위생등급 특화거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진행되는 위생등급 시범 특화구역 ‘식품안심존’ 조성 사업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소비환경 조성 및 음식점 위생등급제도 활성화를 위해 일정 구역 내 위생등급 지정업소가 60% 이상 모여 있는 지역을 말한다. 이번에 조성된 위생등급 특화거리는 북구 대구삼성창조캠퍼스 17개소(62.9%), 수성구 수성알파시티2로 일원 28개소(62.2%)의 음식점이 위생등급 지정을 받았으며, 식약처-지자체-업체 간 지속적인 소통과 더불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대구지원의 컨설팅 지원 등 민·관 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위생등급 특화거리 내 위생등급 지정 업소에 대해서는 지정증 및 현판 교부, 위생용품 지원 등 기본적인 혜택 외에도 구역 내 소비 이벤트, 행사 진행 등 구군별 특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특화거리 내 위생등급 지정률 확대와 더불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위주로 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2월 23일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지역 핵심사업 추진에 필요한 구(舊) 중앙파출소 부지 등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117억 원 규모의 국·공유재산 상호교환 계약을 체결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을 위해 2019년 1차 토지교환 후, 잔여 지분(37% 정도)에 대한 토지활용도 제고를 위해 대구시는 지속적으로 교환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 1월부터 여러 차례 기재부와의 협의를 거쳐 6월 교환기준 및 대상토지에 최종 합의했고, 용도폐지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이번에 교환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교환된 재산은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한 후 소관 관리부서로 인계돼 지역핵심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센터(동구 도학동)부지는 행정안전부와 대구광역시 공동소유로 현재 국가에 무상 대부 중인 토지임에 반해 국유지 내 시(市) 사용부지는 공공시설임에도 사용료 및 변상금 납부의 부담을 받아오면서 재산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계약으로 구(舊) 중앙파출소 대부료와 무단 점용으로 부과될 변상금 등을 절감할 수 있게 됐고, 특히 농수산물도매시장부지, 공원부지 등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2월 20일, 남부 제1Wee센터에서 외부연계기관 전문강사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연계 전문기관 운영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부제1Wee센터는 2024년 한 해 동안 마음과 마음 심리센터, 솔생 정원, 온교육상담 연구소 등 전문기관들과 협력하여 가족체험, 학교방문 전문의 사업, 학업중단 숙려제, 양육코칭 및 집단상담, 찾아가는 개인상담, 멘토링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평가회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와 외부연계기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원사업 개발 방안을 논의했으며, 2025년도 프로그램의 실효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평가회에 참석한 전문강사는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효율적인 외부기관 지원 사업 개발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라며,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학교 통합지원으로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1월 1일 자로 학교 디지털 인프라 관리체계 일원화, 공유재산업무 연계 등의 기구 개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3국 1관 1담당관 1단 16과 66담당의 본청 조직을 회계정보과 데이터이용담당을 폐지해 65담당으로, 대구미래교육연구원 행정정보부를 정보운영부와 총무부로 분리해 4부에서 5부 체제로 조정한다. 개편의 주요 내용은 ▲학교 네트워크・디지털 인프라 지원 강화를 위한 관리체계 일원화, ▲교육행정정보화 업무 효율화를 위한 데이터이용 업무 통합, ▲학교복합시설 사업 전문성 제고를 위한 공유재산업무 연계 등이다. 먼저, ▲학교 네트워크・디지털 인프라 지원 강화를 위한 관리체계 일원화를 위해 기존 융합인재과 정보창의교육담당과 회계정보과 정보보호담당으로 이원화된 학교 네트워크(학내 무선망, 대구교육망) 구축 업무를 회계정보과로 일원화한다. 또한,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의 학내 무선망과 스마트기기 유지・관리 등 학교 디지털 인프라 지원 기능을 확대해 기존 행정정보부를 정보운영부와 총무부로 분리하고, 신설되는 정보운영부는 내년부터 기존 대구교육통합전산센터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3일부터 2025년 1월 24일까지 5주간 초등학생의 알찬 겨울방학을 지원하기 위해‘초등 온라인학습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 온라인학습놀이터’는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태도 형성과 기초·기본 학력 향상, 건강하고 안전한 방학생활을 위해 운영하는 학습 지원 사이트로, ▲기초・기본 학력 영역 7개 프로그램, ▲주제 중심학습 영역 5개 프로그램, ▲마음・건강・안전 영역 7개 프로그램 등 3가지 영역으로 나눠 총 19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초등 어휘·개념·영어싹(SSac), ▲냠냠 맛있는 북스토랑, ▲아름다운 우리 역사 달인, ▲대구 문화유산 답사 이야기, ▲방학 중 생활안전, ▲마음챙김 5분 명상 등이며,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필요에 따라 선택하여 학습할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램 중 ‘아름다운 우리 역사 달인’은 우리나라 역사 인물과 문화유산에 대한 중요 내용을 스토리텔링으로 전달하기 위해 초등 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콘텐츠로, 학생들은 애니메이션을 통해 쉽게 역사 배경지식을 접할 수 있다. 대구지역 초등학생이 아니더라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2일과 23일에 달성군과 공동으로‘뇌과학자 정재승 교수님과 함께 하는 육아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달성군 내 영유아기 자녀를 둔 학부모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고 건전한 자녀교육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KAIST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를 초빙해 ▲영유아기 자녀의 뇌발달 과정에 대한 이해, ▲뇌과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올바른 양육법, ▲뇌과학을 통한 다양한 육아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강연은 ▲12월 22일(일) 오전 11시, 달성문화센터(다사읍) 백년홀, ▲같은 날 오후 3시,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화원읍) 국화홀, ▲12월 23일(월) 오전 10시, 달성군민체육관(현풍읍)에서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각 회차는 2시간 동안 진행되고, 90분간의 주제 강연과 30여 분간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달성군청 및 달성군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포스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은희 교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특수교육원은 12월 21일, 수성아트피아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50가족 130명을 초청해 ‘행복up 소통up 가족문화의 날’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연을 체험하며 부모와 자녀 간 정서적 유대감과 심리적 안정을 느낄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가족들이 함께할 공연은 생동감 넘치고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예술성 높은 공연인‘난타’를 선정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과 가족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안전하고 쾌적한 맨발걷기길 조성에 기여하고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맨발걷기길 24개소를 선정해 토양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건강증진 및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해 대구지역에서도 맨발걷기길 조성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연구원은 올해 대구시 대표 유원지와 도시공원의 맨발걷기길 24개소를 선정 후, 맨발걷기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려사항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중금속 11개 항목, 기생충(란), pH 등 총 13개 항목에 대하여 토양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 토양의 pH는 평균 7.9로 나타나 대부분 중성에서 약알칼리성의 분포를 보였고, 중금속은 토양오염우려기준의 1지역(전·답·어린이놀이시설 등) 기준에 훨씬 못미치는 낮은 농도로 나타났다. 또한 중금속 항목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한 토양오염등급(SPC)은 전 지점이 1등급으로 모두 양호했고, 애완동물과 함께하는 산책로의 환경을 반영한 기생충(란) 검사에서도 전 지점에서 검출되지 않아 관리가 잘 이루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에서 이번에 새롭게 개시하는 스탬프투어 서비스는 대구시 블록체인 기반 시민체감 서비스인 ‘다대구’앱을 활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개발했다. NFT 발급 서비스는 디지털 증명서(운동기록, 교육과정수료, 자격획득, 자원봉사활동등)를 대구체인(메인넷) 전자지갑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다. 신규서비스 오픈기념으로 기존 종이로 해오던 스탬프투어를 다대구앱을 통해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경품과 디지털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12월 24일(화)부터 2025년 1월 12일(일)까지 진행되며, 대구시 구·군 명소 9곳이 선정됐다. 이벤트 혜택은 스탬프투어 1곳만 완료해도 5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되며 스탬프투어 5곳 이상 완료한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해 5만 원 상당의 경품도 지급한다. 또한 스탬프투어 모두 완료 시, 다대구 NFT 발급 시스템을 통해 디지털 배지를 소유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다대구앱의 블록체인 기반 분산 신원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