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12차시에 걸쳐 ‘이천–미국 산타클라라 온라인 국제교류 공유학교’를 운영하며, 10월 23일 첫 수업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4월, 자매도시인 미국 산타클라라시의 시의원과 한국어재단 이사장이 이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교육장, 교육과장, 업무 담당자와 함께 양 도시 간 학생교육교류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이후 양측 실무진 간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프로그램이 구체화됐으며, 그 결과 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부터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이천–산타클라라 온라인 국제교류 공유학교’를 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천의 학생들은 온라인 교류에 앞서 사전 오프라인 수업을 통해 미국 학생들과 함께 다룰 주제에 대해 학습하고 발표 자료를 준비했다. 이어 10월 25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오후 5시)에는 양 도시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만나 ‘서로의 도시와 문화를 소개하고 이해하는 발표 및 주제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미국의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소강당에서 학교급식시설 개선을 위한 ‘급식실 개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급식 및 시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로, 관내 학교 급식시설·설비 개선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검토하고 실질적인 자문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과 장한별 의원, 수원교육지원청 교육국장 및 평생교육건강과장, 관내 학교장과 행정실장, 학교급식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8년 신설학교 및 2026년 급식실 현대화사업 대상교의 사업계획서 분석을 통해 현장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하고, 친환경·에너지 절감형 설비 도입 방안 등 실질적인 개선 방향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급식실 개선협의회 위원장인 수원교육지원청 하미진 교육국장은 “학교 급식실은 단순한 조리공간이 아니라 학생의 건강과 하루를 책임지는 또 하나의 교실”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을 조성해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만석공원 광장과 제2야외음악당에서 '2025 Wee센터 상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하고 학교 상담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상담 체험, 심리검사, 학생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수원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개발한 디지털 기반 상담 프로그램 ‘디아돌(DiADoll)’을 선보여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건강한 디지털 자아 형성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상담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 내 36개 초·중·고 Wee클래스를 비롯해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원청소년비행예방센터, 푸른나무재단 등 9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상담 및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 등 약 1천여 명이 방문해 큰 호응을 보였다. 특히 학부모 대상 심리검사와 해석 상담이 높은 관심을 받았고, 또래 상담 동아리 학생들이 운영한 스트레스 해소 아로마테라피와 심리 안정 만들기 체험 부스도 많은 참여를 이끌었다. &n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25일 ‘2025 출판 플랫폼 활용 원격직무연수’를 마치고 ‘출판기념회 및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교육청 소속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글쓰기 강의와 글쓰기 소모임을 통해 집필한 후 출판 플랫폼(BOOKK)를 활용해 1인 1종의 도서 출간을 기념해 열린 행사다. 연수를 통해서는 총 37명의 교원 작가가 탄생했다. 이들이 출간한 도서는 에세이(교단일기, 학급경영, 학급상담, 여행기, 자녀교육 등), 동화, 시, 소설, 교육서, 서평 등으로 현직 교사의 학교 현장 이야기, 학부모를 위한 가이드북, 학생들과 함께 쓴 동시집, 진로 독서 수업, 교사의 플레이리스트, 교감 일기, 어린이를 위한 동화, 박물관 이야기 를 담았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교원 작가는 “나만의 책을 출간하고 싶다는 꿈을 이번 연수를 통해 이루게 됐다”며 “앞으로 학교에서 글쓰기 교육을 통해 학생들과 책을 출간할 수 있는 경험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출판기념회 및 작가와의 만남’은 ▲멘토 작가와의 출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24일 경기아트센터와 교원 연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심한수 원장과 김상회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교원들의 문화예술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고 연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을 접목함으로써 교원 연수의 질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연계 연수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운영 ▲문화예술 연수 콘텐츠 지원 및 강사인력 지원 등 교류 ▲ 교원의 문화감수성 함양을 위한 경기아트센터 공연 및 전시 홍보 등이다.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 교원들이 지역과 기관의 경계를 넘어 문화예술이 융합된 다양한 연수 콘텐츠를 경험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여 협약 내용을 구체화하고 연수 기획 및 운영에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장은 “연수는 단순한 배움의 장을 넘어 영감을 나누는 문화의 장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초·중등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2025 경기교원프로그래밍챌린지(GTPC)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연수는 지난 4월과 8월에 진행된 ‘문제해결 프로그래밍 교수 역량강화 직무연수’와 ‘미과원 공유학교’, ‘경기학생프로그래밍챌린지(GSPC)’와 연계해 교원연수-학생교육-대회 운영으로 이어지는 통합형 교육 모델의 완성이다. 연수는 교사의 컴퓨팅 사고력과 데이터 처리 능력 향상을 통해 미래교육의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온라인 학습(6시간)과 1박 2일의 집합연수(9시간)를 병행했다. 와이비엠(YBM) 연수원에서 진행된 집합연수는 프로그래밍 대회 형식을 도입해 협력적 문제 해결 과정을 실습하며 실제적인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했다. 대회는 14개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정확성, 신속성, 도전정신 부문에서 성과를 평가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문제 해결 프로그래밍의 기초 ▲협력적 문제해결 프로그래밍 대회 ▲프로그래밍 해결책 공유 등으로 우승한 교사 모둠은 ‘2026 경기교원프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5일 수원특례시청에서 청소년의 자기 성찰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키우기 위해 ‘2025 경기 청소년 매니페스토 공모전 및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나와 우리, 지구를 위한 따뜻한 약속 이야기’를 주제로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개인의 실천 다짐을 에세이로 작성해 참여했다. 수상작은 1차 서류 심사, 2차 동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12편을 선정했다. 5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톡(Talk), 톡(Talk), 톡(Talk) 매니페스토 페스티벌’은 ▲공모전 수상작 상영 ▲토크 콘서트 ▲청소년 밴드·랩·아카펠라 등 다양한 축하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부터 도내 40개 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2025 매니페스토 실천교육’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직접 공약을 세우고 선거를 통해 실천하는 참여형 교육을 경험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이 스스로 성찰하고, 약속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사회의 주체로서 자기주도성, 공동체 의식, 시민 역량을 함께 함양하고 있다.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자
(누리일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4일 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에서 ‘안성한국어랭귀지스쿨(A-KLS, 안성한글나루한국어공유학교) 교육장 정담회’를 개최하여 이주배경학생과 교육지원청, 위탁교육기관이 함께 한국어교육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다문화·중도입국학생의 학습 적응과 진로지도를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형 자리로, 교육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기관 운영 성과 발표, 특성화 교육과정 소개, 학생대표의 소감 발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교육장과 학생 간 대화 시간에는 학생들의 학습 어려움과 진로 희망에 대한 생생한 의견이 오갔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한국어교육의 성과를 점검하고, 교육지원청과 위탁교육기관 간 협력 강화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한국어교육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현장 피드백을 반영해 2026학년도 운영계획과 정책 개선 방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정담회는 학생, 교사, 교육청이 함께 목소리를 나누며 성장의 방향을 모색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이 언어와 문화를 넘어 자신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관내 및 인근 지역 사립학교 사무직원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사립학교 사무직원 행정스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양주시와 연천군 일대에서 진행되며, 인공지능(AI) 활용 교육과 스마트 행정 역량 강화, 공간혁신 사례 탐방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수는 동두천양주, 의정부, 구리남양주, 양평 지역의 사립학교 사무직원 및 교육지원청 사립업무 담당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총 3일간 15시간의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크게 AI 활용 소양교육, 스마트 행정 교육, 공간혁신 인사이트 투어 등으로 구성되며, 1~2일차에는 이승화 작가와 유튜버 '어린왕자' 홍영일이 진행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및 인간-기계 공감교육, 구글 워크스페이스와 노트북LM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실습을 유튜버 장새롬 대표의 집중실습으로 이어진다. 3일차에는 ‘사립학교 브랜딩 강화를 위한 교육시설 공간혁신 사례연구’ 과정이 진행되며, 사립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한 연속형 프로그램으로, 이론강의와 인사이트 투어가 결합된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이현고등학교에서 ‘2026학년도 이천시 대입 모의면접 컨설팅 및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입시를 앞둔 이천시 고3 수험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실제 면접 환경에서 자신감을 키우고, 개별 피드백을 통해 면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문 컨설턴트와의 2:1 모의면접 컨설팅 ▲면접 코칭 및 최신 입시 경향을 다루는 실전 면접 특강으로 구성된다. 학생부 기반 맞춤형 피드백 중심으로 모의면접을 진행하며, 특강에서는 실제 대학 면접 대비 전략과 이천 맞춤형 정보 등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9월 16일~18일까지 사전 접수로 진행됐으며, 많은 학생의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모의면접 컨설팅과 특강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돼, 대학 진학 준비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0월 24일,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서울 영등포구 소재) 재개관식’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독도체험관 내 전시·교육 환경을 개선한 이후 재개관을 기념하는 자리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을 비롯하여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박현우 영등포구의원, 시민해설사, 교사 및 학생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은 지난 2012년 서대문구에 처음 개관했으며, 2022년 영등포구로 이전하며 접근성을 높이고 전시 공간을 확대했다. 2023년에는 자료의 학술적·교육적 가치 등을 인정받아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른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된 바 있다. 올해 7월부터 환경 개선을 위한 공사를 위해 일시 휴관한 상태였으나, 오늘 재개관식 이후 10월 25일(토)부터 일반 관객들에게 개방한다. 이번 공사를 통해 미디어월 확충 · 실감영상실 구축 등 전시 시설을 보강하고, 벽면과 바닥 4면에 독도를 재현한 체험 콘텐츠를 도입하는 등 관람객들이 독도를 한층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존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누리일보)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0월 26일 오전 10시 20분,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케이(K)-에듀 엑스포(EXPO)' 개막식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로, '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다(Learn Together, Lead Tomorrow)'를 주제로 열리며, 한국 교육의 혁신 모델과 비전을 세계와 공유하고 국민이 직접 참여해 미래교육을 체험하는 ‘국민 참여형 글로벌 교육 축제’로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시‧도교육감, 공공기관장,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관계자 등 국내 주요 교육 인사와 해외 교육 관계자를 비롯해 학생, 학부모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 이후에는 최교진 장관이 국내외 주요 외빈들과 함께 전시‧체험관(부스)을 순회한다. 이를 통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RISE), 미래학교 등 한국 교육 혁신의 주요 성과를 살펴볼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번 케이(K)-에듀 엑스포(EXPO)는 국제 교육 협력의 현장이자, 한국 교육의 혁신과 비전을 세계
(누리일보) 교육부 최은옥 차관은 10월 27일오전 10시 30분, ‘케이(K)-에듀 엑스포(EXPO)’ 주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경북과학고등학교 현장 방문에 참석한다. 이번 방문에는 말레이시아 교육부 차관급 인사를 비롯한 해외 교육 관계자 및 주한 외국 대사관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한국의 과학 인재 양성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인공지능(AI)‧디지털 시대의 미래 교육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경북과학고등학교의 인공지능(AI) · 융합과학 기반 수업과 학생 주도형 연구 활동을 참관하고, 케이(K)-학교 급식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현장의 교육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최은옥 차관은 “인공지능(AI) ‧ 디지털 시대에는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한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초·중·고등학교 전반에서 인공지능(AI) 교육의 내실화를 추진하고, 특히 과학고·영재학교·직업계고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인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최은옥 차관은 같은 날 오후 경주공업고등학교 청람관에서 개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4일 남부청사에서 ‘경기미래교육을 이끄는 지역교육 협력 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2025 지역교육 협력 정책 인사이트 토크(Insight Talk)’를 개최했다. 도교육청 지역교육국 소관 5개 부서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 3년간 추진한 경기미래교육 교육 2섹터 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교육 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 협력, 개방, 확장 등 교육 2섹터의 4대 핵심 가치에 대한 정책의 실천 사례를 짝 대화 형식으로 나누며 진행됐다. ‘공공’ 가치는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 오케스트라 공유학교 참여로 예술적 성장을 이룬 사례와 분리 교육 학생의 회복과 성장을 지원한 사례가 소개됐다. ‘협력’ 가치는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운영한 체육 공유학교를 통해 지역이 공동으로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개방’ 가치는 지역 기업과 연계한 도제교육을 통해 산학이 함께 인재를 길러내는 산학협력형 교육 모델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확장’ 가치는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구축한 예술교육 아카이브 플랫폼을 통해 학교·지역·기관 간 경계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오전 10시 토락교실에서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 지역연계 프로그램(도예)인 ‘조물락 꿈공방’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운영하는 토락교실과의 협력을 통해 마련된 체험형 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직접 도자기를 만들고 꾸미면서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적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관내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 약 100분의 시간 동안 백자토를 이용해 나만의 도자기 작품을 만들고 채색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지난 9월에 진행된 도예 프로그램이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10월에는 오전, 오후 총 2회 수업으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참여 요청에 따라 모집 인원을 기존보다 늘려 총 90명의 학생(오전 40명, 오후 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오전에는 백자토를 이용한 도자기 작품 만들기를 하고, 오후에는 초벌도자기를 이용한 핸드페인팅 및 팀 합동 흙놀이 수업을 진행한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지역연계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이
(누리일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 대상 세번째 학교폭력예방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는 학부모들이 상호존중 문화를 바탕으로 한 평화로운 학교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학부모 연수 3부작 프로그램 [함께 만드는 학교, 함께 그리는 미래: 권리와 책임으로 만드는 교육공동체]를 기획했다. 그 첫 번째 이야기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특강 '교육의 미래: 공존의 학교, 학부모의 역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의 대화 '경기교육 Talk Talk: 학교를 이야기하다' ▲학부모 맞춤 강의 '슬기로운 학부모의 역할, 우리 아이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지난 8월 27일 푸르미르 호텔에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했다. 또한 두 번째 이야기로 ▲前경기도교육청 교육법률지원 변성숙 변호사 '권리와 책임의 이해: 아이의 삶을 위한 부모의 지혜와 선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장학사의 '학교내 갈등사안의 교육적해결을 위한 슬기로운 학부모의 역할'을 지난 9월 3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진행했고,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했다. 마지막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24일 파주시민회관에서 관내 특수학교(급)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파주 특수교육 진로축제 ‘놀고잡고(Role go Job go)’를 개최했다. 파주교육지원청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올바른 진로 의식 함양을 위해 미래형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교육 놀고잡고 프로그램 및 진로축제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파주 특수교육 진로축제'는 1부 꿈마당 공연 관람, 2부 함성마당 진로체험 부스 활동으로 진행됐다. 1부 꿈마당의 레이져마술쇼 공연 관람은 파주시의 장애학생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2부 함성마당은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진로·직업교육 놀고잡고 프로그램 강사와 파주소방서, 다누림장애인 복지관 등 관내 유관기관의 참여로 15개의 진로체험 부스로 운영했다. 진로축제에 참여한 한 특수교사는 “아이들이 놀고잡고 축제가 열리기를 정말 많이 기다렸다. 레이저마술쇼 때 상기된 아이들의 표정과 진로체험 부스 활동을 할 때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했다. 즐거운 축제를 열어준 파주교육지원청과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23~24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행정실장 70여 명과 함께 '학교와 함께하는 시설관리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학교 시설관리사업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신규 시설개선 사업을 발굴하며, 교육지원청의 효과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와 하남 두 지역에서 진행된 협의회에는 관내 107교 중 시설관리직 공무원이 배치되지 않은 74교의 행정실장들이 참석했다. 광주·하남 지역의 시설관리직 미배치교 비율은 약 73%로, 경기도 25개 교육지원청 중 네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이로 인해 학교 현장의 시설관리 부담이 크고, 교육지원청의 지원 필요성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겪는 시설관리 어려움과 실무적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한 참석자는 “현장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승완 학교시설개선과장은 “시설관리직 미배치교가 많은 현실 속에서 이번 협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4일, 동양대학교와 함께 유보이음‘문화예술로 소통 더하기’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 유보이음 선정기관인 유치원 3개원과 어린이집 3개소를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문화예술공연 관람과 함께 노래, 말리듬, 악기연주 등 음악적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스스로 즐기며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유아의 감수성과 표현력, 그리고 유치원·어린이집 간 협력적 관계가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유보이음 ‘문화예술로 소통 더하기’프로그램은 지역 대학인 동양대학교와 경동대학교가 참여하여,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하고, 유치원–어린이집 공동교육과정 실천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유보통합 교육과정 모델 구축에 기여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고, 대학·지자체·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유보이음 교육생태계를 구축하며, 동두천·양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유보이음 교육과정 모델을 정착·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10월 24일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회(시흥지역) 농정해양위원회 이동현 의원, 안전행정위원회 장대석 의원과 시흥교육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교육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과밀학급·원거리 통학 문제 해소를 위한 신설학교 개교 추진 점검 ▲고교학점제 및 학교 밖 교육(학점인정) 운영 지원 강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 등을 현안으로 논의했다. 도의원들은 과밀학급 및 원거리 통학 문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학교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시흥교육지원청에 감사를 표했으며, 개교 추진 중인 신설학교가 적기에 개교하여 원활한 학생 배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채열희 교육장은 “신설학교 적기 개교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고교학점제 및 학교 밖 교육(학점인정) 운영이 안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여 자율·균형·미래 가치로 더욱 발전하는 시흥교육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정왕동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교육지원청 직원 및 관내 학교 교직원 대상 청렴교육(청렴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샌드아트 공연, ▲연극, ▲청렴특강, ▲팝페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교직원들이 청렴을 쉽고 즐겁게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청렴 페스타를 통해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조직 내 청렴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청렴 교육과 활동을 통해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10.24. 오전 10시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2025 유치원 학부모의 정서적 안정과 마음 치유를 위한 힐링 심리토크 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학부모 힐링 심리토크콘서는 심리 상담 전문가를 통해 ▲나를 조종하는 심리버튼 ▲심리버튼 작동 STOP&GO ▲심리버튼 조정 및 새로운 심리버튼 만들기 등의 내용을 담아 진행한다. 학부모의 어린시절부터 형성되어진 심리상태를 알아보고, 마음에 여유와 허가를 주는 특별한 시간을 갖고자 한다. 또한,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나누고자 한다. 김수진 교육장은 “그동안 안산교육지원청은 학부모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를 지원했다. 학부모가 먼저 건강해야 아이들의 성장이 온전히 이루어진다.”“앞으로도 학부모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유·초·중·고 특수학교(급) 교사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사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역량 강화 직무연수 '티움'을 운영하고 있다. '티움'은 본 연수의 별칭으로, ‘특수교사들의 배움이 움트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산 관내 특수교사들이 모여 교육과정과 수업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연수의 장을 의미한다. 이번 연수는 총 7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 문해력 키우기, ▲개별화교육계획 수립과 운영의 실제, ▲나이스 시스템을 활용한 개별화교육계획 운영을 주제로 3차시까지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교육과정에 대해 한층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연수였다.”, “다음 학년도 개별화교육계획 수립 및 운영에 도움이 됐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 남은 4~7차시 연수에서는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이해, ▲초등학교 특수교사를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평가 전략, ▲유치원 특수교사를 위한 놀이중심 교육과정에 기반한 다양성 교육의 실제, ▲중·고등학교 특수교사를 위한 특수학급 교육과정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하이러닝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10월 16일 실시간 온라인 연수에 이어, 10월 23일 매탄중학교에서 집합 연수로 진행됐으며 총 5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의 이해 ▲평가 문항 제작 ▲AI 시스템을 활용한 채점 기준 설계 등 실행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지난 7월 중등 학생평가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된 연수의 후속 과정으로, 교원의 하이러닝 AI 기반 평가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논술형 평가를 운영하며 채점에 대한 부담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논술형 평가를 적극 운영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깊이 이해하고, 학생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의 본질적 가치에 더욱 집중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이러닝을 활용한 수업과 평가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이성호 의원(국민의힘, 용인9)은 12일, 의정부 북부분원에서 열린 균형발전기획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균형발전사업의 반복되는 지연·부진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경기도의 컨트롤타워 기능 부재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성호 의원은 2차 균형발전사업 부진사유를 짚으며 “행정절차 지연과 토지보상 지연은 수년째 반복되는 전형적인 지적 사항인데, 왜 동일한 문제가 계속 반복되느냐”며 지적하였고, “내부적 원인은 충분히 개선됐어야 하는데, 지금도 같은 문제를 그대로 겼고 있다는 것은 구조적 문제가 있다는 뜻”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성호 의원은 성과사업비를 확대한데 대해 “성과사업비 증액은 근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사전절차는 충분히 예상 가능한 절차들이다. 하천점용허가, 환경영향평가, 개발행위허가 등이 얼마나 걸리는지 오랜 기간 경험해 왔는데 왜 아직도 5년이 지나도 못 끝나는 사업들이 있느냐”고 지적했다. 특히 이성호 의원은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컨설팅이 아니라 조정이 필요하다”며 “같은 공공·지자체 간 인허가 문제는 도가 직접 나서서 조정·협의를 통해 기간을 단축하는 것이 균형발전기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17일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 협력국,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을 대상으로 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난·화재시에도 교육행정서비스가 중단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데이터 백업 체계 점검과 보호 시스템 강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성기황 의원은 최근 국가전산망 화재를 언급하며, “대국민 서비스임에도 백업 체계가 제대로 구비되지 않아 국민은 물론 행정 현장이 큰 불편과 혼란을 겪었다”며,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관리하는 정보자원은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사용하는 교육행정의 자산인 만큼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도 중단 없는 행정 서비스가 보장될 수 있도록 만전에 기해줄 것”을 밝혔다. 이에 정수호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장은 “UPS실·배터리실·서버실을 각각 독립 구역으로 분리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방화 및 안전설비를 갖춘 상태에서 운영 중”이라고 답했다. 또한, 성 의원은 “백업 및 이중화 체계는 단순 구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술 발전과 환경 변화에 따라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점검이 필수적”이라고 전하며 “위기 발생시에도 차질없는 교육행정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18일 열린 2025년도 문체위 소관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문화재단과 경기관광공사의 고양 이전은 도민과의 약속으로 조속하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동혁 의원은 2019년 경기도·고양시·경기관광공사·경기문화재단 등이 체결한 공공기관 이전 업무협약을 언급하며, “이전 결정은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문화·관광정책의 중심축을 고양에 세우기 위한 중요한 정책적 선택”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단지 사무실만 옮기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 문화·예술·관광정책을 새롭게 설계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하며, 이전 이후 경기문화재단과 경기관광공사가 수행할 역할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문화재단과 관광공사는 2029년 이전에 대비해 조직·기능·협업체계를 재정비하고, 경기북부 문화·관광 허브 구축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 의원은 공공기관 직원들의 우려도 짚으며 “장거리 출퇴근, 생활권 변화, 이사비 부담 등 직원들이 겪게 될 어려움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며, 문화재단과 관광공사의 특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18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축산동물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2025년 학교 우유급식 예산 도비 ‘0원’ 편성 문제를 집중 지적하며, 정책 일관성과 책임성 확보를 위한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부위원장은 먼저 시행지침에 따른 국비·지방비 매칭 구조를 제시하며, “경기도는 2023년 도비 15%, 2024년 30%, 2025년에는 0%로 지원 비율을 매년 급격하게 변경해 정책 신뢰성을 떨어뜨리고 있다. 도비 지원 중단 결정 이전에 시군과의 협의가 있었는지, 내부적으로 장단점 분석이 이루어졌는지" 질의했다. 이어 학교 우유급식률이 평균 30% 초반대에도 미치지 못하는 현황을 지적하며 최근 3년간 경기도 급식률 추이와 전국 대비 수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것을 요청했다. 김 부위원장은 “성장기 학생의 영양 공급과 지역 낙농산업 유지라는 정책 목적을 감안할 때, 현 급식률은 사실상 정책 효과가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최근 제기되는 낙농·유가공 산업 연계 효과 약화에 대해 “경기도 차원의 진단과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