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행정의 적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상위법령 개정 사항 미반영, 인용 조문 불일치, 어문규범 위배 등 현실과 맞지 않는 자치법규를 전면적으로 정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교육청 소관 자치법규 274건(조례 181건, 교육 규칙 69건, 교육 훈령 24건)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그중 상위법령과의 정합성을 우선 고려해 일괄 개정 방식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경북교육청은 먼저 정비 필요성이 있는 자치법규를 발굴하기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수의 자치법규를 하나의 개정 자치법규 안에 통합하는 ‘일괄 개정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입법 절차의 중복을 줄이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다만, 특정 조문 내용의 실질적 변경이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부서에서 별도로 입법 절차를 밟도록 하여 정비의 신속성과 내용의 충실성을 모두 확보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정비 과정에 책임행정의 원칙을 도입해, 자치법규 별로 전담 책임자를 지정하는 ‘자치법규 책임 실명제’를 운영한다. 책임자는 해당 자치법규의 유지․관리뿐 아니라 상위법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이솝우화와 함께하는 문해력+ 시리즈Ⅰ’을 개발하여 웹 콘텐츠 형태로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디지털 매체 과사용, 독서 부족, 지식 습득 기회 부족 등으로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우려가 커지면서, 사회 전반적으로 문해력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학생 수준에 맞춘 독서 중심의 문해력 콘텐츠를 통해 온라인에서 손쉽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자료 개발을 기획했다. 이번 개발된 ‘이솝우화와 함께하는 문해력+’ 시리즈 Ⅰ은 흥미롭고 교육적인 내용의 ‘이솝우화’ 이야기 듣기와 스스로 읽기, 읽기 퀴즈, 어휘 퀴즈, 관련 재미있는 이야기 소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 신장을 도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학년별로 10차시씩 총 20개 자료로 제작됐다. 학생들은 온라인 환경에서 쉽고 재미있게 콘텐츠를 활용하며 자연스럽게 읽기 능력과 어휘력을 키울 수 있다. 특히, 2학년용 자료는 4월부터 우선 제공되고 있으며, 1학년용은 학생들의 한글 해득 수준과 인지 발달 단계를 고려해 5월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5월 한 달간 도내 모든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마음건강 특별 살핌의 달’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교육청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경북 학생 마음건강 위기 지원 프로젝트 HOPE’의 일환으로, 새 학기 학교 적응기인 3월~4월 동안 실시된 정서・행동특성검사와 교사 관찰, 상담 결과 등을 토대로 위기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심리・정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전 학년 대상 심리 안정화 명상 프로그램 운영 △위기 학생 상담 및 정신건강 전문 기관 연계 △24시간 모바일 및 SNS 상담 채널 활용 △학부모 대상 마음 건강 자료 안내 등이다. 특히 학생의 나이와 특성에 맞춘 ‘마음쉼;마음휴’ 명상 자료(총 8종)는 자살・자해 위험군, 학교폭력 관련 학생, 특수・장애 학생 등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수업 전후, 돌봄교실, 상담실 등에서도 유연하게 활용된다. 특별 살핌의 달 실시되는 상담은 담임교사의 1차 상담을 시작으로 Wee 클래스와 Wee센터․생명사랑센터와 연계되며, 필요한 경우
(누리일보) 안산시는 오는 1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안산시립합창단 기획공연인 태교음악회 ‘클래식 이펙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관내 거주하는 예비 부모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힐링 태교음악회다. 시민들이 자주 접해본 ‘반짝반짝 작은 별’ 작곡가 모차르트의 곡과 광고 음악으로 자주 쓰이는 오페라 라크메의 ‘꽃의 2중창’, 한국 가곡 ‘첫사랑’ 등의 합창 무대와 피아노 독주 무대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현악기 스트링의 협연으로 관객들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무대가 준비됐다. 아울러, 임산부를 위한 포토존도 설치돼 즐거움을 한층 더한다. 관람료는 전석 5천 원이다. 예매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이나 전화로 가능하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예비 부모들을 응원하기 위해 처음 선보이는 음악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공연을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한샘이 안산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한샘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식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사의 주방 가구 설치와 도배 등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주방을 새롭게 단장했다. ㈜한샘은 이번 첫 번째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이어 두 번째와 세 번째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샘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의 주거환경개선으로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주방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샘 측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더 나은 돌봄을 받으며 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민 열람을 통한 의견청취·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된다.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주택은 1만 4,849호(상록구 7,491호·단원구 7,358호)로 전년 대비 15호 감소했으며, 개별주택 가격은 전년 대비 2.94% 상승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시청 세정과·상록구청 세무과·단원구 세무1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개별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안산시청 세무과로 방문·우편 접수하거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아파트·다세대주택 등의 공동주택가격도 같은 기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하고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최근 (사)한국연극협회 안산지부의 극단 예지촌 ‘여자만세’가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대회는 대한민국연극제 전국대회의 예선 성격으로 열렸다. 지난 4월 12일부터 4월 27일까지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경기도 17개 시군 대표팀이 참가한 가운데 대상작에만 주어지는 본선행 티켓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안산시 대표로 경연에 참여한 (사)한국연극협회 안산지부의 극단 예지촌 ‘여자만세’(국민성 작, 한지은 연출)는 가족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여자’가 남편의 외도와 이혼 통보의 위기 속에서 결혼을 앞둔 딸, 구박 많은 시어머니와 갑자기 찾아온 손주의 여자친구와 한 지붕 아래 살며 겪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사)한국연극협회 안산지부는 이번 은상 외에도 우수연기상(강영하)과 신인연기상(김슬기)도 거머쥐며 3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연극예술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신 (사)한국연극협회 안산지부에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연극과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지원
(누리일보) 안산시는 5월 5일 어린이날 별빛광장(광덕서로 10)에서 반려동물 입양 캠페인 행사 ‘BUY BYE 사지말고 입양하세요’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입양 캠페인은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입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입양할 수 있는 유기동물은 안산시 유기동물보호소(청곡길 50)에 보호 중인 유기동물 40마리다. 입양을 희망하는 시민은 행사장에 전시되는 사진을 보고 현장에서 바로 입양 신청을 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까지 진행된다. 반려동물을 동반하는 시민들에게는 신안산대학교 반려동물과 미용봉사 동아리 ‘도그미’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위생미용 케어’ 에 참여해 반려동물의 건강 체크 및 미용을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입양문화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입양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오는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근로장려금을 지원받는 형식이다. 이번 사업은 가구 소득에 따라 차상위 이하와 차상위 초과로 구분해 선발한다. 접수 후 소득 및 재산조사를 통해 유형이 결정된다. 차상위 초과의 경우 신청 당시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 가구의 만 19세~34세 이하의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월 250만 원 이하인 자를 뜻한다. 차상위 초과 대상은 월 10~5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10만 원을 정부에서 지원한다. 차상위 이하의 경우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만 15세~만 39세 이하 청년 중 근로·사업 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인 자를 말한다. 차상위 이하 대상은 월 10~5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30만 원을 추가 지원받는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안산시 청소년예술제’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안산시 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 문화축제의 장이다. 관내 초·중·고등학생(초등학교는 3학년 이상)과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예술제는 ▲음악(한국음악 성악·기악, 서양음악 합창) ▲무용(한국무용 독무·군무, 외국무용 독무·군무) ▲문예(시·산문, 숏폼) ▲사물놀이(사물놀이 앉은반, 농악 선반) ▲대중문화(댄스, 보컬, 밴드) 등 5개 분야 14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청소년예술제는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음악·무용·사물놀이·대중문화 분야)과 단원청소년수련관(문예 분야)에서 나눠 진행된다. 종목별 대상 수상자는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등에서 열리는 제33회 경기도 청소년예술제에 안산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단, 중·고등부가 통합된 종목은 최우수상까지 총 2개 팀에 참가 자격이
(누리일보) 안산시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는 총 77명을 모집한다. 사업개시일 현재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안산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접수 시작일 기준 동일 유형의 재정지원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연속 2년을 초과해 반복 참여)등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12일 9시부터 16일 17시까지 신분증과 본인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 발표는 오는 7월 2일로 예정돼 있으며, 선발자들은 7월 7일부터 10월 24일까지 약 4개월 간 근무하게 된다. 근무 시간은 65세 미만 참여자 기준 주 20시간으로, 한 달을 근로하게 되면 주휴·월차수당과 간식비를 포함해 1백만 원 내외의 임금을 받
(누리일보) 안산시는 오는 30일까지 ‘2025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에 대한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기본권 보장이라는 취지 아래 지난 2019년부터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분기 신청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2000년 4월 2일생~2000년 12월 31일생) 청년이다. 다만,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지급 금액은 분기별 25만 원(연간 최대 100만 원)이며, 지역화폐인 ‘다온카드’로 지급된다. 신청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신청 시 본인인증을 거치고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별도로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이번 분기 신청 대상자가 이전 분기에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하지 못한 경우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자동 신청에 동의하면 다음 분기부터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 한마당’ 행사를 운영한다. 7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독서문화확산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원화전시 ‘우리가 케이크를 먹는 방법’, ‘산책 가자’ ▲‘책 먹는 여우의 특별 방송’포토존 ▲원화전시 연계 나눔이야기 카드 작성 ▲‘가족과 함께 달콤한 한 조각’ 컵케이크 만들기 등으로 꾸려졌다. 특히 ‘세종 나신 날(5월 15일)’을 기념해 안양대학교 국어문화원과 협력으로 한글의 우수성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세종 나신 날’프로그램은 ▲내가 그린 책갈피 ▲내가 만든 옛 책 ▲오늘은 내가 세종대왕 등으로 올바른 우리말 사용 문화 확산의 기회도 마련했다. 행사 참여는 13일부터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왕태환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장은“가족이 함께하는 독서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 독서 문화가 일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 탐색과 학업 설계 지원을 위한 ‘경기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운영을 강화한다. ‘경기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은 대학의 전문 인력과 시설 등 교육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과 깊이 있는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인문·사회, 자연·과학, 예술·체육, 융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다. 현재 도내 40여 개 대학과 협력해 운영 중인 ‘경기공유학교 대학 연계형 프로그램’에 지난 3~4월 총 88개 프로그램에 1,57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어 5월부터는 90여 개 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하는 등 학생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수시로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교육 자원을 발굴할 예정이다. 현재 개설 프로그램은 ▲디지털 메이커스와 인공지능과 로봇의 세계 ▲하이테크 웹 영상 ▲범죄심리 프로파일링 ▲창업과 스타트업으로 보는 미래와 진로 ▲감염병 사례와 진단검사 ▲재활스포츠와 진로탐색․ 자기개발 등이다. 한편 올해는 프로그램을 ▲기초과정 ▲전문과정으로 구분해 학생의 수준과 진로 관심도에 따라 맞춤형 학습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초등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의정부 공유학교(올래캠퍼스)와 연계한 토요 건강 체험교육을 ‘학생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한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도교육청이 학생건강과 보건교육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조성한 전국 최초의 체험형 보건․의료 분야 학습터다. 의정부 공유학교(올래캠퍼스) 3층에 위치한 ‘학생건강증진센터’는 ▲스마트 건강체험실 ▲활동형 복합체험실 ▲의료 체험실습실 등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형 건강 체험교육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이번 의정부 공유학교 연계 건강 체험교육을 위해 지난달 18일 양 기관은 경기 공유학교 거점 활동공간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 학생들의 미래 건강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학생건강증진센터’는 스마트 건강 체험과 의료시뮬레이션 등 최신 에듀테크 기반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적인 건강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학생건간증진센터’는 ‘너랑 나랑 건강 레벨업’ 체험교육 기획과 공간 제공, 의정부 공유학교는 예산 지원,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
(누리일보)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
(누리일보)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