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명시에 경기도 최초의 지역형 발달장애인 직업전환센터가 문을 열었다. 시는 28일 오후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발달장애인 직업전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발달장애인 직업전환센터는 취업에 매우 취약한 발달장애인에게 현장 중심의 직업훈련을 지원해 취업과 자립을 지원하는 곳이다. 발달장애인 자립 기반 확충을 목적으로 추진된 민선 8기 공약사업이며, 지역형 센터로는 경기도 최초로 개소해 의미를 더했다. 발달장애인은 취업하더라도 다수가 보호 목적이 큰 고용 형태여서 임금이 낮고, 언어 제약과 사회 적응력이 부족해 취업이 오래 유지되지 않는다. 또 발달장애인 훈련센터는 광역형으로 운영돼 접근성이 떨어진다. 이번에 개소한 센터는 지역형 센터로 장거리 이동의 제약이 없고,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현장실습형 직업훈련과 일상생활 기술 훈련, 취업 지원,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직업능력이 극히 낮은 장애인에게 현장 중심의 직업훈련을 제공해 기초적인 작업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고 사회적응훈련도 함께 한다. 현장 중심 직업훈련은 민간기업에 먼저 발달장애인을 배치
(누리일보) 구리시는 오는 4월부터 야간연장 어린이집 8개소를 추가로 지정하여 총 37개소를 운영한다.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기준 보육시간(07:30~19:30)을 넘겨 최대 24:00까지 어린이들을 돌보는 어린이집이다. 주간에 다른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더라도 월 60시간까지 별도의 부담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보육 시간을 획기적으로 연장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어린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에서 크게 환영받고 있는 제도이다. 이번에 구리시에 야간연장 어린이집 8개소가 추가됨에 따라 구리시에서 어린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은 양육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야간연장 어린이집에 대한 위치와 평가등급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야간연장 어린이집으로 지정받은 어린이집은 교사 인건비와 운영비, 보육료를 지원받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야간연장 어린이집이 추가로 지정되어 자녀 양육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 아이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3월 14일부터 수택3동 일대를 시작으로 ‘2024년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은 장애인들이 도시 기반 시설을 안전하고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 장애인들의 이동에 불편을 주는 시설이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운영되는 조직이다. 올해 들어 처음 운영되는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은 관련 분야 전문가와 장애인 단체 당사자 등 4개 조 30명으로 구성됐다. 점검단은 지난 14일부터 수택3동 일대의 점자블록을 확인하고 인도 위에 있는 위험 장애물을 비롯한 불편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개선을 요청했다. 점검단은 앞으로 매년 동절기(12월~2월)와 하절기(6월~8일)를 제외하고 월 2회 운영된다. 이들은 구리시 곳곳을 점검하고, 확인된 불편한 점은 관련 부서에 건의하여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은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누리일보) 구리시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을 위한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을 오는 5월부터 추진한다.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은 질병이나 부상, 고립 등으로 인해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청·중장년과 가족을 돌봐야 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사업은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기본서비스는 재가돌봄·가사, 긴급돌봄, 일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월 12시간에서 최대 72시간까지 탄력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화서비스는 식사 영양관리, 병원 동행, 심리 지원, 찾아가는 맞춤 재활, 독립생활 지원으로 대상자 희망에 따라 최대 2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소득 기준에 따른 이용 제한이 없어 각각의 서비스에 대한 본인 부담금만 지불하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가족 돌봄에 따른 부담을 크게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이 잘 정착되면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운 가족을 돌보면서 겪는 어려움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곳을 꼼꼼히 확인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누리일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경기도에서 유통 중인 봄나물류 19품목 149건에 대한 잔류농약 및 방사성 물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허용 기준을 초과한 봄나물 4건을 압류·폐기하고 관계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이번 검사는 봄철을 맞아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약 3주간 도내 대형마트, 공영농산물도매시장과 로컬푸드 매장 등에서 유통되는 냉이, 달래, 봄동 등의 봄나물류를 수거해 진행했다. 검사 항목은 잔류농약 339종 및방사성 물질인 요오드(I-131)와 세슘(Cs-134, Cs-137) 검출 여부였다. 검사 결과 두릅에서 살균제 성분인 카벤다짐(기준 0.01mg/kg, 검출량 0.38mg/kg), 머위에서 제초제 성분인 펜디메탈린(기준 0.05mg/kg, 검출량0.08mg/kg)과 살충제 성분인 카두사포스(기준 0.05mg/kg, 검출량 1.48mg/kg), 냉이에서 제초제 성분인 디클로베닐(기준 0.01mg/kg, 검출량 0.02mg/kg)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방사성 물질은 검사 대상 농산물 모두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출하 시기별로 농산물에 대한
(누리일보) 경기도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1인가구 고독사 예방 및 대응 서비스’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확대 진행한다. 인공지능 활용 ‘1인가구 고독사 예방 및 대응 서비스’는 인공지능이 주1회 대상자와 전화 통화를 통해 이상징후를 감지하는 기능외에도 전력, 통신, 상수도 이용량 등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고독사 위험을 예측하는 서비스다. 전력, 통신, 상수도, 휴대폰 이용량이 특정 기간 없거나 감소하는 등 이상 징후가 감지됐을 경우 시군의 복지 상담사가 직접 서비스 이용자를 찾아 안부를 확인한다. 도는 서비스 운영을 위해 한국전력과 SKT, KT 등에서 통신 관련 데이터를 구매해 매일 오전 4시에 전날 데이터를 분석해 위험단계를 예측하고 상황별로 알림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인공지능이 주 1회 전화를 걸어 식사 여부 등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수혜자, 복지담당자, 모니터링 담당자 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돌봄 플랫폼을 운영해 데이터 등을 관리도 한다. 올해는 위기예측 데이터를 추가하기 위해 돌봄 대상자의 스마트폰 활동 정보를 활용하는 서비스를 새로 시작한다. 현재는 전기,
(누리일보)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외래 매미충류(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부화 조사 결과 5월 상순 첫 부화가 예측된다며 빠른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최근 겨울철 기온상승으로 꽃매미 발생이 경기 북부지역에서 매년 관측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높은 부화율을 보이며, 갈색날개매미충 또한 부화율이 높고 감, 사과, 블루베리, 산수유 등 다양한 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어 확산 우려가 높아 꾸준한 예찰과 적기 방제가 필요하다. 경기 남부(안성, 평택, 화성)와 북부(포천, 파주, 가평)의 외래 매미충류 월동 알집 밀도조사와 실내 부화율 검정 결과, 부화가 예상되는 곤충의 비율은 꽃매미 60.0~88.9%, 갈색날개매미충 79.2~83.5%로 전년도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도 평균기온은 –0.8℃로 평년 대비 1.0℃ 높았으며,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봄철 기온 또한 평년과 같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올해 외래 매미충류 부화 예상일은 경기 남부지역에서는 5월 5일에서 12일 사이, 경기 북부지역은 5월 10일에서 20일 사이로 전년과 비슷할
(누리일보) 경기도는 구제역과 럼피스킨 발생 예방을 위해 4월 한 달간 도내 소 등 우제류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과 럼피스킨 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소규모 사육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전농가, 이하 소규모)에 대해서는 공수의사 및 포획단(염소)을 통한 백신접종 시술을 지원한다. 자가접종 대상이지만 고령 등의 이유로 백신접종이 어려운 전업 규모(소 50두 이상) 축산농가도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지원 신청하면 예방접종 시술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제역 예방접종 백신은 소와 염소 등 8,266개 농가 47만 6천 두를 접종한다. 국내 발생 유형인 A형과 O형 방어가 모두 가능한 2가 백신으로 소규모 농가는 시군별로 일괄 구입(전액지원)해 농가에 공급한다. 전업 규모 농가는 농가가 직접 축협동물병원에서 구매(50% 지원)한다. 도는 이번 구제역백신 일제 예방접종의 철저한 이행을 위해 접종 4주 후 백신 항체(SP 항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이 저조한 것으로 확인된 농가는 최소 500만 원에서 최고 1,000만 원의 과태료 부과와 함께, 예방 약품 지원 등 정부 지
(누리일보) 김포시가 저소득 장애인의 주거편의 증진을 위해 2024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이 거주하는 주택의 편의시설 및 안전장치 등의 설치를 지원하여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가구당 380만원 범위 내에서 출입문 개선, 미끄럼 방지, 재래식 화장실 개선, 좌식 싱크대 설치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할 수 있으며, 올해는 6가구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100% 이하인 가구로,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수준과 장애등급 및 고령자 등의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주택과 과장은 “저소득 장애인의 이동 및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애인의 주거환경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김포시가 지난 25일과 26일, 김포시청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 다목적실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유형별 맞춤형 신규 일자리 발굴 및 보급을 통해 장애인일자리를 확대하고,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 보장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사업 이해도 증진 및 안전하고 원활한 사업 운영 도모를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안내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식 개선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장윤석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참여자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안전한 직장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도로의 날림(재비산)먼지 등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영향 등 주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살수차를 운영한다. 시는 3월 초부터 살수차 2대를 임차․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전 지역을 운행하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운행하고 우천 등 기상 조건을 고려해 살수 시간과 횟수를 조정할 예정이다. 살수차는 안개 물방울을 분사해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흡착한 후 바닥으로 떨어뜨려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로 재비산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살수차를 운영하는 등 깨끗한 대기환경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아울러, 살수차를 적극 이용해 도시의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소도시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할 시군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경기도 민선8기 공약사항인 ‘수소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가운데 하나다. 올해는 2개 시군을 ‘미니 수소도시’로 선정해 3년간 도비 1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용인시가 선정되어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신청은 4월 30일 까지며, 시군에서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게 사업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 △청정수소 생산 △기구축 수소기반시설 활용 등은 가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소도시(단지)인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시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팔달구 매산동은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로 취약계층의 위기상황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의 욕구 및 위기도를 조사해 필요한 민간, 공공자원과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며 위기상황이 해소된 후에도 해당 가구의 안정적인 생활이 유지되고 있는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 및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활용해 사례대상자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이학서 매산동장은 “위기상황에 놓인 관내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다시 일상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3월26일 양벌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올바른 우유팩 분리배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교육은 2023년 자원봉사센터에서 40시간의 환경 교육과정을 이수한 반딧불 환경활동가 회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5세, 6세, 7세를 대상으로 각 반에서 개별 교육방식으로 진행됐으며, OX퀴즈 등을 통해 원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내용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올바른 우유팩 분리배출’교육은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자원봉사센터에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향후에는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반딧불 환경활동가를 중심으로 환경교육 뿐 아니라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 및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인식개선과 지역 내 환경을 생각하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자 한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경로당 이용 노인들에게 건강 및 복지 상담과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해피헬시경로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대사증후군과 만성질환에 취약한 경로당 회원들의 혈당, 이상지질혈증 수치를 체크하고 건강 상태 및 기저질환에 따른 맞춤 상담 및 교육을 시행하는 장암동의 건강+복지 특수사업이다. 최근 해피헬시경로당은 장암동 동아아파트 경로당에 마련했다. 대한무용예술협회 소속 날개드림의 건강댄스 전문강사가 함께 방문해 밴드 운동 및 건강 댄스를 교육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꾸준한 신체 활동 및 건강증진을 위해 운동밴드, 악력기, 단백질 보충제 등 노년기 맞춤형 건강 물품을 제공했다. 동아아파트 경로당 이병호 회장은 “주민센터에서 직접 찾아와 건강 체크도 해주고 운동도 알려주니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조금 더 건강증진에 관심을 갖고, 자가 관리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