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수행 중인 2025년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감시기간: 13주(3월 말)~44주(10월 말)) 실시 17주 차인 4월 21일 채집한 모기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 1개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남 첫 개체 확인일(4월 16일) 및 올해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일(3월 27일)보다 늦은 시점으로, 경남 지역의 낮은 평균기온(심한 일교차)과 적은 강수량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확인되면 전국적으로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는데, 올해는 3월 27일 제주도와 전라남도 지역에서 처음 확인되어 전국에 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이다. 이후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하거나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될 경우이거나 작은빨간집모기 개체 수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의 50% 이상일 경우에는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된다. 현재 연구원은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발생 및 분포를 감시·분석하기 위해 진주시 호탄동 소재 우사 1개소를 선정하여 종 분류 및 밀도를 조사하고
(누리일보)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5월 2일 오후 7시 30분, 5월 3일 오후 3시 양일간 대공연장에서 낭만 발레의 대표작인 유니버설발레단 지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젤’은 발레 음악의 대가 아돌프 아당의 음악과 함께 1841년 프랑스 파리 오페라 극장에서 초연된 후 19세기 낭만주의 발레를 대표하며 오랜 시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평범한 시골 처녀 ‘지젤’과 귀족 신분의 남자 ‘알브레히트’와의 신분을 초월한 운명적 사랑 이야기로, 1막에서는 순수한 사랑을 꿈꾸는 시골 소녀 지젤이 믿었던 사랑의 배신을 당하며 광란으로 치닫는 여인으로 드라마틱한 캐릭터 변화가 돋보이며, 2막에서는 영혼의 윌리가 되어 자신의 사랑 알브레히트를 지키려는 지젤의 숭고한 사랑이 중점적으로 표현된다. 특히, 푸른 달빛 아래 순백의 튜튜를 입은 윌리들이 대열에 맞춰 정교하게 추는 군무는 ‘지젤’의 주요 명장면으로 꼽히며, 공중에 떠 있는 흩날리는 꽃잎처럼 몽환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 유니버설발레단은 한국 최초의 민간 발레단으로서 국내 및 세계 25개국에서 3.100회 이상의 공연을 선보
(누리일보)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하는 ‘야간개장’을 운영한다. 이번 야간개장은 3월부터 6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시행되며, 미술관 방문의 시간적 제약을 해소하고 모두를 위한 열린 미술관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4월 야간개장에서는 재즈 공연팀 ‘음악공방’의 ‘그림과 함께하는 즉흥연주’와 전문 도슨트의 전시해설을 통해 기증 소장품전 더하고 나누고를 보다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이번 행사는 관람객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금숙 도립미술관장은 “이번 야간개장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퇴근길에 가볍게 들러 예술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라며, “특히 전시해설과 재즈공연을 통해 관람객이 풍부하게 전시에 몰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중순 개막된 《더하고 나누고》와 《실로 어마어마한 일이다》전시는 6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
(누리일보)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오는 28일부터 6월 6일까지 도내 유통 중인 축산물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기획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 특사경은 구제역, 아프리카 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발생과 고물가의 영향으로 축산물 가격이 영향을 받는 가운데, 일부 비양심 영업자의 축산물 부정유통 행위가 도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지난 1월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에서 도내 축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단속 강화를 요청하는 등 축산물 부정유통 단속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돼 이번 기획단속을 실시하게 됐다. 도내 축산물 취급업체 40곳을 선정해 △수입산 축산물을 국산으로 둔갑해 판매하는 행위 △무허가·무신고 축산물 제조‧판매 행위 △위해 또는 기준·규격 위반 축산물 제조‧판매 행위 △부당한 표시 또는 광고행위 △기타 식품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급식 납품업체 등을 대상으로 식육의 등급, 부위, 원산지 등을 거짓으로 표시해 판매하는 부정 유통 행위와 ‘돼지 뒷다리’를 ‘등심 또는 앞다리’로, ‘3등급 한우’를 ‘1등급 한우
(누리일보) 최근 반도체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등 첨단기술의 바탕을 이루며, 현대사회 기술 혁신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정부는 이러한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 발전을 이끄는 생태계 조성에 힘써 왔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산업이자 국가안보 자산인 반도체 산업을 세계시장 선도 분야로 성장시키기 위해 추진된 것이 바로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이다. 경상국립대학교(GNU)는 동남권 반도체 생태계 활성화와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선도하는 거점대학으로, 2024년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총괄사업단장 강석근 IT공과대학장)에 선정됐다. 4년간 총 303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주관대학으로서 국립부경대와 동반성장형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극한 환경 반도체 패키징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 강석근 ULTRA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단장을 만나 반도체 산업의 현재와 미래, 경상국립대의 역할에 대해 알아본다. [질문] 4차 산업혁명, 왜 반도체가 핵심인가?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GNU)가 우수한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베트남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경상국립대가 국가거점 국립대학으로서 경상국립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경남지역 전문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글로컬대학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유학생 유치 및 산업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권진회 총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국제처장 등을 포함한 관계자 실무진들로 구성되어 4월 20일부터 25일까지(4박 6일) 베트남을 방문했다. 주요 방문기관은 (국립)껀터대학교, (공립)호치민시 오픈대학교, 베트남(국립) 호치민인문사회대학교를 비롯해 경상남도 호치민사무소, 호치민한국교육원, 가나다어학당 등 현지 유학생 관련 기관 및 기업체다. 껀터대학에서는 껀터1세종학당 활성화 및 유학생 유치반 개설을 협의했다. 특히 껀터대학 총장이 경상국립대 전기공학 박사 출신 동문이라는 점에서 베트남 내 핵심 동문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 기반 강화에 큰 의미가 있었다. 호치민시 오픈대학교와는 복수학사학위제(2+2) 도입을 위한 협의를 마치고, 베트남 학부 유학생의 유입 장
(누리일보) 경상남도의회는 4월 25일, 제4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지난 15일부터 시작했던 11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조례안 20건, 동의안 2건, 건의안 12건 등 총 36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붙임 5분 자유발언 및 안건 심의 목록 참고)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유계현․최동원․전현숙․유형준․서민호․강성중․박성도․정규헌, 8명의 의원은 도정 및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대책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어,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위원 추가 선임의 건’과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도 있게 심사한 조례안, 건의안에 대하여 심사보고 및 제안설명을 거쳐 총 36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한편, 제423회 임시회는 5월 13일부터 5월 23일까지 11일간 열릴 예정이며, 도청 소관 추경 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2025년도 지방공무원 제1회 신규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 10.5대 1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총 118명 모집에 1,235명이 지원했으며, 지난해 선발인원(219명)에 비해 101명(46.1%) 줄었지만, 지원자 수는 56명(4.7%) 증가하면서 경쟁률이 전년도 5.4대 1에서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렬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교육행정(일반) 직렬의 경우 32명 모집에 849명이 지원해 2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는 지난해의 6.7대 1보다 대폭 상승한 수치다. 보건 직렬은 4명 모집에 69명이 지원해 17.3대 1로 예년과 비슷한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외 모집 분야별 경쟁률 등 세부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시험 일정으로는 6월 2일(월)에 필기시험 장소가 공고되며, 필기시험은 6월 21일(토)에 시행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1일(월) 경상북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응시자들은 시험 일정과 공고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여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초․중등 대상 ‘창의융합에듀파크 활용 프로그램_수학 자료집’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2022 개정 수학 교육과정의 영역별 핵심 아이디어와 성취 기준을 기반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담고 있어, 교육과정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체험 중심의 수업 운영을 돕기 위해 교사들에게는 실질적인 수업 자료를, 학생들에게는 수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초등 수학 자료는 수와 연산, 변화와 관계, 도형과 측정의 세 영역으로 구성됐으며, △스피로그래프로 알아보는 최소공배수 △암호의 세계 △보드게임으로 만나는 라틴방진 △미술 작품 속 숨어 있는 수학 찾기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들을 활용해 수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탐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중등 수학은 ‘체험으로 만나는 수학의 즐거움’을 주제로 △수학으로 만드는 자동차 △다각형 딱지로 배우는 도형의 성질 △우크라이나 꽃점 만들기 등 탐구와 융합 중심의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재범 방지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보호관찰 학생-교사 멘토링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보호관찰소를 비롯한 8개 보호관찰지소와 협력해 진행되며, 보호관찰소에서 선정한 학생(멘티)과 학교에서 추천한 교사(멘토)가 1:1로 결연을 맺어 진행된다. 멘토로 활동하는 교사들은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되며, 정기적인 경과 통보서를 제출한 멘토에게는 활동 수당이 지급된다. 멘토링 활동은 학생의 △출결 상황과 방과 후 활동 점검 등 기초생활 관리 △문제 상황과 정서적 불안정을 고려한 인성 지도 △진로 문제와 학교 부적응 원인 등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상담과 지도를 포함해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정서적 안정 지원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둔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멘토링 사업은 위기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의 공동 노력”이라며,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청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오는 5월부터 경계선 지능 및 난독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도내 전문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치료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계선 지능 또는 난독이 의심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치료를 제공해 학습 격차를 줄이고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것으로, 특히 농산어촌 지역과 같이 개별 치료 지원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직접 치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계선 지능은 지능지수가 71~84 사이로, 지적장애 기준에는 미달하지만, 학업 수행이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이며, 난독은 신경 발달 등의 원인으로 기초 읽기 학습 능력이 부족해 단어 인지와 해독에 어려움을 겪는다. 2022년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해 100명의 학생을 지원했으며, 사전․사후 검사 분석 결과 학생마다 차이는 있으나 모든 학생에게서 효과성을 입증받았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1월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조례’ 제정과 함께 2025학년도에는 지원 대상을 125명으로 확대하고, 학생 1인당 최대 130만 이내의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은 금정·동래·연제구청 및 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되고, 상반기 점검 대상은 관내 학원 8개소의 차량 22대이다. 이번 점검은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원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운행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 운행기록 제출 여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차량 구조 및 장치 적합 여부 등 총 19개 사항이다. 이번 점검에서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즉시 시정조치 명령, 차량 정비 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해 아이들이 안전한 통학환경에서 승하차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는 방침이다. 하승희 교육장은“이번 안전 점검으로 학원가의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금정희망교육지구는 24일과 25일 이틀간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1,500여 명의 무용 공연 관람을 지원한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2022년부터 연 2회 금정문화회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지역 연계 문화예술 체험 기회 제공으로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국내 최고의 주역 예술가들이 선보이는 무용 공연인 ‘2025 댄스 하이라이트 페스타’는 현대무용, 비보이 등 다양한 장르의 무용을 감상하고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적 공연이다.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차량도 지원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공연이 다양한 문화체험 및 공연 관람 경험을 제공하여 미래 문화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까지 관내 공․사립 유치원 61개원을 대상으로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지원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을 돕고 유아의 발달적 특성을 고려한 방과후과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과정 분야에서는 놀이와 배움을 잇는 교실 수업을 통해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과 디지털 놀이 체험 환경 조성을 통한 미래교육 활성화에 중점을 둔다. 방과후과정 분야에서는 안정적인 방과후과정 지원을 통해 배움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방과후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특성화 프로그램과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한 맞춤형 돌봄교실 운영에 중점을 둔다. 하승희 교육장은“이번 유치원 현장 지원을 통해 유아․ 놀이 중심 교육문화를 조성하여 꿈과 희망으로 함께 성장하는 동래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관내 지역 학습형 늘봄 운영 기관 및 대학을 대상으로 컨설팅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내에는 2개 기관(금곡청소년수련관, 사상구청소년수련관), 3개 대학(신라대, 동서대, 부산과학기술대)에서 수영, 카레이싱 테크니션, 풋살 등 각 기관의 특색을 반영한 차별화된 46개의 프로그램이 개설, 운영 중이다. 점검 내용으로는 프로그램 운영계획, 안전관리계획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 조직 구성, 운영요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안전 점검 준수 여부, 주차장 안전관리 등이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내실 있는 지역 학습형 늘봄 운영을 지원하고자 한다. 김범규 교육장은“이번 지역 학습형 늘봄 컨설팅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질 관리 강화로 각 기관의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이를 토대로 시대변화 및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수준 높은 지역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