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2022 개정교육과정의 운영 지원 및 목표 구현을 위해 실시한 제31회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 성과보고회로 우수 자료를 일반화했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제31회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는 관내 유·초·중 교원 중에서 선발하여 5개 분과로 구성하고, 학교급별에 따른 연구 주제로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교실수업 개선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유아의 문해력 발달을 위한 놀이중심 언어교육 지도자료’, ‘초등학교 학교자율시간 활동자료’, ‘학교도서관 활용 독서교육 지도자료’, ‘지역사회 연계 생태전환교육 지도자료’,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활동자료’의 주제로 사회 변화와 학교 요구를 수용하여 진행됐다.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에 참여한 한 유치원 교사는 “유아의 발달단계에 따른 지도자료를 개발하여 관내 유치원에 보급한다는 점과 함께 교사 개인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학교와 교사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지속적인 연구와 배움이다.”라며 “이에 부응할 수 있는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가 추진될 수 있도록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까지 관내학교 12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계약업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계약업무 컨설팅’은 일선 학교의 계약업무 부담을 줄이고, 청렴한 행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컨설팅을 요청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청내 계약업무담당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맞춤형 계약실무정보를 제공하고 학교에서 발생하는 실질적인 계약업무 고충에 대해 자문을 진행했다. 또한, 유선전화, 업무메신저, 이메일 등을 통해 계약업무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에 실시간 컨설팅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최근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교 담당자는 “계약업무를 진행하며 복잡하고 애매했던 부분이 많았는데, 사례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업무처리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황향숙 재정지원과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계약업무 컨설팅을 통해 적극적인 계약업무 지원으로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 현장에 청렴한 행정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하여 2024년 1월 1일자로 학교지원센터를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학교지원센터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전체 학교 148교 교장·교감·행정실장 등 관내 교직원 613명이 조사에 참여하여 전체 운영 만족도는 93.9%로 조사됐으며,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만족도가 높고 가장 도움이 된 지원 업무로는 학교 공기질 검사 지원 업무, 어린이놀이시설 환경 검사 지원 업무, 학교 불법 촬영기기 점검 지원 업무 순으로 조사됐으나, 학교지원센터의 인지도는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학교지원센터에서는 2025년부터 실시하는 신규 및 확대되는 업무들에 대해 새로 구축한 누리집을 통한 홍보, 업무별 카드뉴스 발송 등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하여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현재 기간제교원 채용 업무 지원, 배움터지킴이 채용 업무 지원 및 교실·특별실 재배치 업무 지원을 신규 사업으로 선정하여 검토 후 준비 중이며, 2024년에도 지원했던 업무 중 생존수영 실기교육 업무, 학교 CCT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1월 학교급식으로 제공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했으며,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매 분기별 1회, 연간 4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오징어, 고등어, 삼치 등 수산물을 수거하여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11월 학교에 납품된 수산물 89건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2024년에는 연간 총 4회, 348건을 검사하여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검사 결과는 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아울러,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해 운영평가 시 수산물 등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025년에도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대전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은 놀이중심의 예·체능, 사회·정서 등의 프로그램을 매일 2시간 무료제공하여 초등 1학년 학생의 학교적응과 성장·발달을 돕는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 1학년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2025학년도에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참여 대상도 2학년까지 확대된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대전 관내 전체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실시했다. 설문에는 학생 423명, 학부모 596명이 참여했으며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의 만족도, 학교생활 기여도, 2025학년도 참여 의향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만족한다는 답변이 학생 92.7%, 학부모 90.6%로 집계됐다. 학부모 92.3%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의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답했고, 2025학년도에 참여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학부모 94.1%가 의향이 있다고 응답하여 2학년까지 확대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에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3일 오후 3시 대전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국가등록문화유산 제168호 철도보급창고 일원에 태권도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대전역 철도보급창고가 한때 태권도 수련장이었다는 사실을 토대로 현재 철도보급창고가 자리잡고 있는 신안2역사공원 일원을 태권도문화공원으로 조성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0월 개최된 “철도보급창고의 보존과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결과 철도보급창고 일원이 태권도 발원지로 역사적 가치가 있고 지역 문화 콘텐츠로 활용할 필요성이 크다는 점을 확인한 후, 그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토론회의 좌장은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1)이 맡고, 발제는 오노균 前)충청대학교 교수가 맡아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서성원 태권도미디어박스 편집장, 이종갑 前)국립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 이충영 국기원연구소장, 임원섭 스웨덴 태권도 개척사범, 조현도 대전시 태권도협회 이사 등 태권도 관계자들이 열띤 토론을 할 예정이며, 대전
(누리일보) 인천시설공단 노인종합문화회관이 전국 시설공단 노인복지시설 중 최초로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공간안전인증'은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 안전성 평가 인증 제도로 방재안전, 건축구조 등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설물의 안전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회관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어르신 맞춤형 안전관리 및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시설을 지속 보강하여 국내 노인복지시설 최초로 공간 안전 인증을 받았다.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공간안전인증 획득을 통해 공단의 안전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더욱 내실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현하여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립합창단의 제168회 정기연주회 ‘Magic of Christmas’가 17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연주회는 크리스마스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훔퍼딩크의 ‘헨젤과 그레텔’ 2막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크리스마스 전통곡들로 유럽 성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빈프리트 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펼치는 이번 연주회는 한국의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강혜정과 국내외 다수 오페라 주역을 맡아온 알토 김선정이 시립합창단과 함께한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바로크 전문 연주단체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의 연주로 전통적인 유럽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1부는 독일 작곡가들 무대로 브루흐의 작품 62 ‘성스러운 밤에 보내는 인사’곡을 감성적이고 경건한 분위기로 성탄의 신성하고 깊은 의미를 우아한 선율로 전달할 것이다. 이어서 훔퍼딩크의 크리스마스의 단골 가족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2막의 주요 곡을 연주한다. 2막은 숲속에서 길을 잃은 남매가 모래요정을 만나 잠이 들고 천사들이 지켜주는 장면이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14일 낮 2시부터 밤 11시까지 대전시민천문대에서 행성관측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의 마지막 천체관측 행사로 밤하늘을 떠도는 별 7개를 관측한다. 태양계 8개 행성 중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제외하면 모든 행성을 관측하는 셈이다. 일부 행성은 평소에도 관측이 가능하지만, 몇몇 행성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만 관측이 가능하다. 행성들은 하늘 곳곳에 퍼져 있어 짧은 시간에 모두 관측하기는 매우 어렵다. 수성이나 금성은 새벽이나 초저녁에만 관측되기도 하며 몇몇 행성들은 한밤중에 떠오를 수도 있다. 관측회가 열리는 14일에는 낮부터 시작해 자정 전까지 모든 행성이 떠오르기 때문에 하루 반나절 시간 정도에 모두 관측할 수 있다. 또한, 멀리 떨어진 항성들과는 달리 가까운 행성들은 천체망원경을 통해서 고리나 띠 같은 특징들을 살펴볼 수 있어 관측 대상 중에서도 인기가 많다. 대전시민천문대는 앞으로도 행성관측회를 꾸준히 진행하여 시민들의 천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에 대한
(누리일보) 대전시는 14일 대청호 인근 한국전통매사냥 전수체험학교에서 ‘제21회 대전시 무형유산‘매사냥’공개 시연회 를 개최한다. 올해로 스물한 번째를 맞이하는 매사냥 공개행사는 한국 매사냥에 대한 학술강연을 시작으로 사냥매들의 훈련 과정과 꿩사냥 시연, 탐방객들의 사냥매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전시 무형유산 보유자 박용순 응사(鷹師)와 그의 제자들이 함께 진행한다. 매사냥이란 매를 날려 보내 꿩이나 토끼 따위의 짐승을 잡는 전통 수렵 활동으로 삼국사기에도 그 기록이 전해지고 있으며, 고려와 조선시대에는‘응방(鷹放)’이라는 매 관리 전담 기관을 두기도 했다. 매사냥은 현재 몽골, 체코, 헝가리 등 60개 이상 국가에서 전승되고 있는 종목으로 2010년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우리나라는 대전과 전북 두 곳에서 시도무형유산 종목으로 지정되어 있다. 박용순 응사(鷹師)는 1984년에 매사냥에 입문하여 고(故) 강응석 응사에게 사사받았고, 2000년에 대전시 무형유산 매사냥 보유자로 인정되어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강병선 대전시 문화유산과장은 “수천 년의 역사를
(누리일보) 대전시는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12일 오후 4시부터“청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대출 이자지원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대출 이자지원 사업”은 대전시, 대전도시공사, IBK기업은행이 민관협력을 통해 청년 신혼부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IBK기업은행의 주택 전세자금 신규 대출자에 대하여 이자 2.25%를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부부 모두 무주택 ▲부부합산 소득 1억 원 이하(세전) ▲혼인신고 7년 이내 또는 혼인신고 예정 3개월 이내인 부부 ▲공고일 기준 부부 모두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경우이다. 신청 방법은 대전청년포털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 관련서류를 첨부하여 정부전자문서지갑,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발송하면 되며, 예산소진 시까지 상시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전시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대전시는 청년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대전청년월세지원사업, 청년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청년주택 공급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대전시는 청년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앞장서겠다”라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더 좋은 조례 연구회가 주관한 정책연구용역 결과 대전시민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의회가 집중해야 할 최우선 과제로 뽑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회 더 좋은 조례 연구회(회장 김영삼 의원)는 11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 자치법규 입안 및 정책 수요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시의회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대전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자치법규 입안 및 정책 수요를 파악한 것으로 연구회에서는 해당 연구 결과를 향후 의정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연구회 회장인 김영삼 의원(서구2, 국민의힘)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수렴된 입법 및 정책 수요조사의 결과를 시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발전을 위한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여 조례의 제·개정 및 정책개발의 자료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시민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조례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용역의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제정이 필요한 조례 분야로는 ▲일자리와 물가 ▲교통 인프라 ▲의료복지서비스를 우선순위로 꼽았다. &nbs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더 좋은 조례 연구회가 주관한 정책연구용역 결과 대전시민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의회가 집중해야 할 최우선 과제로 뽑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회 더 좋은 조례 연구회(회장 김영삼 의원)는 11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 자치법규 입안 및 정책 수요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시의회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대전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자치법규 입안 및 정책 수요를 파악한 것으로 연구회에서는 해당 연구 결과를 향후 의정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연구회 회장인 김영삼 의원(서구2, 국민의힘)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수렴된 입법 및 정책 수요조사의 결과를 시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발전을 위한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여 조례의 제·개정 및 정책개발의 자료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시민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조례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용역의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제정이 필요한 조례 분야로는 ▲일자리와 물가 ▲교통 인프라 ▲의료복지서비스를 우선순위로 꼽았다. &nbs
(누리일보) 대전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명품디자인 도시 대전 ‘중앙로 일원 품격 있는 공간환경조성’을 주제로 2024 대전광역시 공공건축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전에서 활동 중인 공공건축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전 중앙로 일원 공공공간 등 품격 있는 공간환경 조성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을 주관한 대전시 공공건축가들은 건축·도시 분야 전문가들로 2020년부터 공간환경 및 공공건축이 기획단계부터 설계·시공 및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일관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자문·조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공공건축가를 비롯한 관련 전문가, 시민, 대학생,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시 공공건축가로 활동 중인 한남대 백한열 교수는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공공공간’이란 주제로 국내외 가로·광장에 대해 소개하며 명품 공공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건축설계사무소‘오’의 조성민 건축사는 대전역 인근 중앙로 도시 활성화를 위한 공간전략을 발표했고 한남대학교 강희선 교수는 ‘대전 중앙로의 미래
(누리일보) 대전시는 11일 호텔ICC에서 지식재산 유관기관 및 대전 기업의 교류협력과 발전을 위한 ‘2024년 IP in DAEJEON’을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지식재산 유관기관 및 대전시 지식재산 사업 참여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 소재 기업, 대학, 정부출연연구소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업 성공 사례 발표, 지식재산 진흥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시 지식재산 지원사업을 경험한 2개 기업이 성공 사례를 발표했는데, 지식재산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식재산 진흥 유공자에게 주는 시장 표창은 특허 기술이전을 통해 지식재산 활성화를 실천한 유진기술 주식회사 김영근 기업대표와 혁신적 지식재산권을 개발하여 올해 코스닥 신규 상장에 성공한 ㈜토모큐브 도재필 연구소장, 대전시 지식재산산업 진흥을 위해 힘쓴 대전테크노파크 이종화 과장에게 돌아갔다. 또한, 대전테크노파크 정종백 과장이 특허청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