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옥정초등학교는 21일 아침 8시 10분, 옥정초등학교 앞 교차로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과 따뜻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예방 연합캠페인’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옥정초등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 자치회, 양주경찰서, 녹색연합회, 모범운전자회 양주시지부, 그리고 양주시청 도로과 관계자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에서의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 목표로 ‘스쿨존 안전속도 30km 준수’와 교통법규 지키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진행됐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통학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더욱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 펼쳐졌다. 이어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 근절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하여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출근길에 시간이 바쁠 수 있지만, 아이들이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운영을 지원하고자 학교 공통행정업무의 추가·폐지·축소·이관 등 개선 과제 발굴을 위한 교육현장 의견 청취에 나섰다. 이번 의견 청취는 4월 22일 광주중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광주 지역 4개교, 하남 지역 4개교 등 총 8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교무행정 및 일반행정 분야를 중심으로 학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있으며, 집단면담조사(FGI, Focus Group Interview) 방식으로 심도 깊은 논의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행정업무의 경감 방안을 발굴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행정지원 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현장 밀착형 의견 청취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학교의 교육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행정업무 경감 과제를 집중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광주하
(누리일보) 안양 안일초등학교는 4월 21~22일 이틀간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과학 원리의 실험을 체험하는 과학축제를 실시했다. 흥미로운 과학 실험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과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어 기초 과학 소양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운영했다. 축제 1일차는 4~6학년 프로그램을, 2일차는 1~3학년 프로그램을 8개 부스로 운영하여 학년별 조를 구성해 로테이션 방식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이 평소 책이나 영상 속에서만 접하던 과학 현상을 직접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확인하며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학생들은 "직접 실험해보니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과학이 어려운 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실제로 실험을 해보는 과정을 통해 과학을 ‘공부’가 아닌 ‘놀이이자 탐험’으로 인식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앞으로도 안일초등학교는 학생 중심의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창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푸른샘초등학교는 3월 개교 이후 현재까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보호를 위해 공기질 개선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학교는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TVOC(총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실내 공기질의 주요 지표를 정기적으로 측정(적합 판정)하며, 결과를 바탕으로 한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개선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특히 환기 시스템의 지속적인 점검과 함께 공기 순화기, 공기청정기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오는 5월 중 실내 식물 배치를 통해 자연 친화적인 정화 효과까지 더할 계획이다. 푸른샘초의 건물은 친환경 인증 제품과 녹색 인증 자재로 시공되어 쾌적한 기본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4월 말에는 전동 청소차를 도입해 바닥 미세먼지 및 오염물질 제거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4월 13일에는 시청각실, 음악실, 방송실 등 주요 실내 공간을 대상으로 ‘베이크아웃(유해물질 저감 시공)’ 작업을 실시해 공기 정화와 환기 성능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푸른샘초는 아토피와 천식을 앓는 학생들을 위한 ‘안심학교’ 운영도 병행하며 학생들의 건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2일, 고양 YMCA 유스센터에서 초등 진로담당교사 대상 ‘꿈길’ 시스템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는 고양시 관내 초등학교 진로담당교사 90여 명이 참석하여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을 위한 ‘꿈길’ 시스템 운영 역량을 함께 키웠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꿈길’ 선도교원으로 위촉된 오마초 박해진 선생님, 고양신일초 김수영 선생님, 성사초 성현아 선생님이 강사진으로 참여하여 실질적인 플랫폼 활용 사례와 입력 절차 등을 안내했다. ‘꿈길’ 시스템은 교육부가 운영하는 대국민 서비스 플랫폼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진로체험처 및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학교의 진로체험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2025학년도부터는 초등학교 진로체험 현황도 ‘꿈길’ 시스템에 입력 대상이 되며, 초·중·고 학생 1인당 진로체험 참여 횟수는 학교평가 및 기관평가에도 반영된다. 이는 초등 진로교육의 질적 제고와 학교 현장의 진로체험 운영 내실화를 위한 정책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숙 교육장은 “학생의 성장 발달 단계에 맞춘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부터 6월까지 공사립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슬기로운 유치원 교사 생활' 연수를 운영한다.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유아교육 현장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사들이 행복한 유치원 생활을 만들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고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전문성 신장 ▲효과적인 유아평가를 통한 유아의 성장과 발달 지원 ▲유치원 교사의 법에 대한 인식 제고 ▲유아 성문제 행동 발생 시 적절한 대응 및 지도 등 유아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실제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와 현장 교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강의와 워크숍을 진행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및 유아평가에 대한 교사의 실행력과 전문성을 신장하고, 유아 및 교사의 안전과 권익을 도모하며, 유아의 성문제 행동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역사의식 함양 울릉도·독도 탐방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일반직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영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공직자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울릉도 및 독도의 주요 역사·문화·생태 현장을 탐방하며, 현장 중심의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영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독도경비대 방문과 정주시설 탐방 등을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체감하고, 이를 지켜 나가야 한다는 역사적 책임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자연과 역사,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공유하고, 공직자로서의 정체성과 역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길남 행정과장은 “이번 탐방연수는 단순한 견학을 넘어, 참여자들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하고, 실천적 역사인식을 공직사회에 확산시키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누리일보) 양주유치원은 유아 총 324명을 대상으로 학부모회 주관 ‘4월 책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래동화(동화구연, 손인형극)를 통해 유아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목표로, 학부모가 직접 동화를 읽어주고 손인형극을 선보이는 형태로 진행됐다. 행사 준비 과정에서 학부모회는 교육공동체 워크숍을 통해 동화 선정, 인형극 연습 등 활동 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연령별 유아의 관심과 특성에 맞는 동화 선정해 직접 유아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준 후 손인형극 공연을 펼쳐 유아들이 동화를 즐기는 동시에 이야기 속 교훈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3부로 진행된 학부모회 책맘활동은 강당에 마련된 무대조명과 음향시설을 활용해 인형극의 몰입도를 높여 유아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4월 책맘활동’은 유아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가 유치원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주유치원 방진숙 원장은 “부모님의 따뜻한 목소리로 전해지는 이야기는
(누리일보) 동탄호수유치원은 2025년 4월 22일, 『방과후 놀이배움터』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체험 연수 ‘손끝으로 피우는 아이사랑, 디지털로 담아보는 가족 이야기’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학부모가 명화를 활용한 원예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가정 내 유아 놀이로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학부모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교육공동체로서의 교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연수는 ▲명화 감상 ▲프리저브드 플라워 유리돔 만들기 ▲디지털 콘텐츠 기록 및 공유 방법 체험 순으로 구성됐으며, 학부모들은 자신이 만든 작품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이를 디지털 전시관으로 재구성하는 활동을 통해 유아 놀이의 의미 있는 확장 가능성을 경험했다. 학부모 권○○ 씨는 “가족이 함께하는 창의적 감성 활동과 유아 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놀이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과정이 매우 뜻깊었다”며, “가정과 유치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탄호수유치원은 앞으로도 학부모와의 소통과 가정 연계를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누리일보) 반디유치원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알고, 실천하고, 지키자!’ 지구 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키우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유아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특히 가정과 연계하여 ‘하루 한 가지 환경 실천 약속’을 정해보며,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작은 행동들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우유갑으로 딱지 만들기, 교실에서 불 끄고 놀이하기, 가정에서 작성한 지구 지킴이 약속으로 현수막 만들기 등의 활동에 참여하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지구 지킴이 현수막 만들기 활동에 참여한 한 유아는 “지구가 웃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며 지구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박혜경 원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배워가는 모습을 보니 무척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환경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제암초등학교는 2025년 4월 21일, 과학탐구주간(4월 21일~25일)의 일환으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디지털 기술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과학기술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첨단 기술을 즐겁게 체험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디지털 역량을 키웠다. 체험 공간은 학교 강당에 마련됐으며, ▲VR 체험 ▲드론 축구 미션 ▲미니 로봇 축구 ▲3D펜 창작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VR 기기를 통해 가상현실을 체험하고, 드론을 조종하며 장애물을 통과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등 생생한 과학기술의 원리를 직접 체득했다. 또한, 3D펜으로 자신만의 키링을 제작하며 창의력과 성취감을 동시에 키우는 시간도 가졌다. 박주화 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갖고,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체험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암초등학교는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과학적 사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급여업무 개선 등을 통해 도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의 급여업무 효율을 높인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2023년 7월 교육공무직원 급여 분야에 ‘4세대 나이스 시스템’을 개통하고 급여 계산을 더욱 쉽고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만들었다. 이어 급여 통합 및 퇴직금 본청 통합 등을 통해 급여업무 담당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내년에는 교육지원청 직접지급 직종을 전 직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5년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매뉴얼’ 개정판을 전 학교 대상으로 보급하기도 했다. 지침서에는 ▲2025년 임금 지급기준 ▲통상임금 개정 ▲교육공무직원 맞춤형 복지비 개선 등 변경된 사항을 다양하고 구체적인 예시를 담아 급여 담당자들이 작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교육공무직원 급여 강사 인력 자원을 확대해 매년 분기별 급여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시에 ‘2025년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매뉴얼’을 활용해 담당자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재수 도교육청 노사협력과장은 “4세대 나이스 급여 시스템의 안정적 사용과 급여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재)한국나노기술원과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와 협력해 도내 직업계고 학생 대상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채용 연계 교육과정을 추진한다. 도교육청과 경기도가 공동 지원하는 이번 채용 연계 교육과정은 한국나노기술원이 도내 직업계고 3학년 학생에게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수료한 학생은 중견·중소기업에 취업하도록 지원하는 청년 기술 인력 양성 사업이다. 특히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교육과 채용을 연계해 운영한다. 채용 희망 학생의 입사 지원을 받아 조건에 부합하는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이들을 ‘채용예정자’로 지정해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 교육과정에 참여시킬 예정이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은 인천 송도 소재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K5 사업장에서 최소 4주간 산업체 채용형 현장실습을 거친 후, 정규직 사원으로 최종 채용된다.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인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경기도 직업계고의 반도체 우수 인재를 영입하게 되어 매우 기대가 크다”라고 말하며,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채용형 실습은 학생의 역량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월 22일, 소래초등학교(경기 시흥시) 학교복합시설인 수영장 착공식에 참석하고, 지자체·교육청·학교 관계자 등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한다. 소래초등학교는 경기도 시흥시 원도심에 위치한 학교로, 지난 2023년 원도심의 주차난 해소와 인근 지역주민의 생활 기반시설(인프라) 개선을 위해 학교 운동장 지하에 공용주차장, 요리교실, 소공연장, 작은 도서관 등 학생·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인 ‘소래너나들이’를 설치하여 활용 중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학교복합시설은 25미터(m), 4개 레인 규모의 수영장으로 향후 학생들의 생존수영 수업공간과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체육 기반시설(인프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문정복 국회의원, 시흥시 평생교육원장, 경기도제1부교육감 등과 함께 소래초 수영장 착공식에 참석한 뒤, 소래너나들이에서 진행되는 요리교실 수업(교육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이후 간담회에 참석한다. 간담회에서는 지자체·교육청·학부모 등과 함께 원도심 학교복합시설의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역할, 운영상 어려운 점 등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1일 의정부공유학교 올래 학생주도 창의·예술 공유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의정부 학생주도 창의·예술 공유학교는 문화예술 교육이 지역에 따라 소외됨이 없도록 학생 맞춤형으로 재즈댄스, 뮤지컬, 난타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는 ‘(ALL)모든 학생의 (來)미래역량을 함양하다.’,‘의정부공유학교에 올래?’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누구든 어디서든 더 넓고 더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도록 AI, 코딩 프로그램을 비롯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총 169개, 학생기획형(구 경기이룸학교) 15개, 대학연계형(구 경기이룸대학) 20강좌를 열어 상반기 4,280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원순자 교육장은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를 원하는 배움이 다(多) 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의정부다운 지역맞춤형 공유학교로 지속 및 발전시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누리일보) “1999년에 알마티한국교육원에 왔는데, 한국어를 배우는 현지인이 지금은 15배 늘었어요. 한국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갖추면서 현대, 롯데, 신한은행 등 한국기업에 취직하거나 카자흐스탄 외무성, 대사관 등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잔나 알마티한국교육원 교사/행정실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한국교육원을 방문했다. 알마티한국교육원은 1991년 개원한 이래 34년간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 문화 보급, 유학 지원 등을 담당한 대한민국 공공기관이다. 지난해에는 ▲한국어 정규과정 운영(3,225명) ▲한국어능력시험 실시(TOPIK, 약 2,200명) ▲한국유학박람회 개최(약 2,500명) ▲한국어 채택교 지원(27교) 등 중앙아시아의 한국어 열풍을 이끌었다. 또 한국어말하기대회, 한국어교사수업대회를 여는 등 왕성한 활동을 자랑한다. 알마티한국교육원의 특징은 한국어를 배우는 현지인들을 ‘한국-카자흐스탄’ 간 경제·사회·문화 분야의 교류 역할을 할 중요한 인재로 본다는 점이다. 국내 이주 배경(다문화) 학생들을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로 키우겠다는 경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의 용어를 학부모에게 안내하기 위하여 온라인 퀴즈 프로그램인 『우리 아이에게 늘봄 간식을 보내주세요!』 행사를 오는 4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와 가정통신문을 통해 안내됐으며, 안산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우수참여교로 선정된 학교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늘봄학교 프로그램(맞춤형, 선택형돌봄) 참여 학생들에게 간식이 전달될 예정이다. 퀴즈 내용은 2025학년도에 변경된 늘봄학교 용어를 맞추는 내용이며, 학부모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늘봄 카드뉴스와 함께 안내된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늘봄학교의 변화된 정책과 용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님의 관심과 참여가 늘봄학교 운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시흥 지역 맞춤형 학교복합시설 건립으로 교육과 지역사회의 융합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이 건립하고 시흥시가 지원·운영하는 시흥 소래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수영장 착공식이 22일 열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경기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을 비롯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문정복 국회의원,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 경기도의회 안광률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소래초 학교복합시설 설치사업은 총사업비 13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700㎡, 지하 1층 규모의 수영장을 건립한다. 교사동 공간 재구조화 개축사업과 병행하며, 오는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착공식 이후에는 현장 간담회도 이루어졌다. 2023년 8월부터 소공연장, 조리실, 작은 도서관, 공영주차장 등의 용도로 운영 중인 소래초 내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의 현장 관람에서 운영에 관한 시설 만족도와 애로에 관해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기념사를 통해 “소래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교육 공간이자 세대 간 화합을 이끄는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 관내 학교시설 미개방교 및 개방 고충 사유가 큰 20개교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시설 개방이 어려운 학교별 특성과 개방 확대를 가로막는 주요 원인을 분석하여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자체 점검표를 바탕으로 학교별 시설개방 현황을 점검하고, 개방을 가로막는 시설 구조와 미개방 사유 및 개방 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 등에 대한 학교 현장의 진솔한 의견을 듣고 신속한 해결이 필요한 분야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개선이 필요한 분야는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한양수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학교가 안전한 교육 공간이자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교원 호봉 업무 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교원의 임용 전 경력이 매우 다양해짐에 따라 경력환산에 대한 어려움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호봉 업무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호봉획정 절차 △호봉획정시 유의 사항 △경력환산율표의 적용 등으로 구성됐으며, 질의응답과 사례중심으로 평소 호봉 획정에 관한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업무 담당자는 “학교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업무 중 하나인 호봉 업무에 대해, 법령 해석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 연수를 통해 체계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승희 교육장은“앞으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촘촘히 살피고 호봉 획정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학교업무경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및 유치원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회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를 4월 중 총 3회에 걸쳐 실시했다. 1회차(4/4, ZOOM)는 학교운영위원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 2회차(4/8, ZOOM)는 유치원운영위원 대상으로 ‘유치원 운영위원회의 이해’, 3회차(4/21)는 아일랜드캐슬에서 ‘소통 잘 하는 운영위원회’라는 주제로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운영위원들이 학교자치를 실현하고, 안건 심의의 전문성 함양과 소통과 신뢰의 학교자치 실현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학부모위원과 지역위원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의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4월 21일 진행된 대면 연수는 전 경기인창고 교장 김덕년 강사가 ‘소통과 협력의 운영위원회’라는 주제의 강의와 갈등 사례별로 참여자들의 토론을 통해 실제 운영위원회에서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운영위원들의 전문성과 소통 역량이 곧 학교 민주주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계남)이 22일 ‘온빛마음 성장 캠프’를 시작한다. ‘온빛마음 성장 캠프’는 학교생활과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별 특성에 맞춘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 회복과 공동체성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캠프는 4월 22일부터 10월까지 상·하반기 각 3기, 1박2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연계형으로 각 기수당 최대 30명(학생 15명, 보호자 1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마음 열기 공감 활동 ▲학생·보호자 개별 및 집단 상담 ▲가족 상담 ▲음악 테라피 ▲연극 테라피 ▲목공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교육운영부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계남 원장은 “온빛마음 성장 캠프는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갖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학생들의 자존감 회복과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돕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4월 22일, 신탄진중학교(대전)를 방문하여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을 참관하고, 교육청, 학교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신탄진중학교는 올해 신학기부터 1학년을 대상으로 영어·수학·정보 교과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석환 차관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영어 교과 수업을 참관하고, 신탄진중 교사·학부모 및 대전교육청 관계자 등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학교 현장의 변화와 현장 안착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오석환 차관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통해 교사는 데이터에 기반하여 학생의 성취 수준을 파악할 수 있고, 학생은 본인의 수준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만족할 수 있도록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학교 디지털 성폭력 초기 대응을 위한 ‘디지털 성폭력 에스오에스(SOS) 가이드(5종)’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성폭력 에스오에스(SOS) 가이드’는 딥페이크 성범죄, 불법촬영 등 디지털 성폭력의 위험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피해 발생 시 학교 구성원이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발표된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강화 방안(관계부처 합동, 2024.11.6.)’의 후속 조치이다. 본 안내서는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디지털 성폭력 유형과 디지털 성폭력 발생 시 학교 구성원(학생·교사·학부모)의 상황별 대응방법 및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 예방을 위한 수칙 등을 담고 있으며, 대상별로 이해를 돕기 위해 학생용(초등학생용, 중·고등학생용, 대학생용 총 3종), 교사용, 학부모(양육자)용으로 제작됐다. 본인이 피해를 입은 경우의 대응 요령뿐만아니라 친구나 제3자가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의 올바른 주변인 역할도 안내하고 있으며, 가해행동을 했을 시 잘못된 행위에 책임 지는 자세와 이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도 담았다. 또한 자녀 혹은 학생이
(누리일보) 관세청은 5월 1일 '미국 관세정책 대응 및 국내 산업 보호를 위한 특별대응본부'의 4월 활동실적을 되돌아 보는 제1차 월간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8일 관세청 차장을 본부장으로 하여 출범한 ‘미대본’은 산하 3개 조직(기업지원단, 위험점검단, 무역안보특별조사단)을 중심으로 1)우리 기업의 미국 관세정책 및 타국 보복조치에 대한 이해와 대응역량을 높이고, 2)부당한 과세 조치 등을 당할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며, 3)국산 둔갑 우회수출 등 무역안보 침해행위를 엄단하기 위해 여러 정책을 펼쳐 왔다. 이번 월간점검 회의는 미대본 출범 이후 한달 간 추진된 수많은 관세행정 상의 대책들이 실효성이 있었는지, 개선해야 할 점은 없는지를 살펴보고, 총괄적인 시각에서 앞으로의 활동의 방향성과 세부과제 간우선순위‧연계성을 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그간 관세청 ‘미대본’은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미국의 품목별‧국가별 상호관세 대응 및 피해산업 지원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지난 3월 19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철강산업 통상리스크 및 불공정 수입 대응 방안'
(누리일보) ※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제가 깊이 고민해온 문제에 대하여 최종적으로 내린 결정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이제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직을 내려놓습니다. 엄중한 시기 제가 짊어진 책임의 무게를 생각할 때, 이러한 결정이 과연 옳고 또 불가피한 것인가 오랫동안 고뇌하고 숙고한 끝에, 이 길 밖에 길이 없다면, 그렇다면 가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국민 여러분, 저는 1970년 공직에 들어와 50년 가까운 세월을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최일선에서 우리 국민의 일꾼이자 산증인으로 뛰었습니다.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온 것은 우리 국민 한 분 한 분의 피땀과 눈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가 이만큼 일어선 것은 전국민이 합심해서 이룬 기적입니다. 그 여정에 저의 작은 힘과 노력을 보탤 수 있었던 것이 제 인생의 보람이자 영광이었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국가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저는 우
(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1일 에스케이텔레콤(‘SKT’)에 해킹사고 발생에 따른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보다 강도 높은 해결책 추진을 아래와 같이 촉구했다고 밝혔다. 첫째, 국민들이 상황을 납득하고 안심 할 수 있도록 일일 브리핑 등을 통해 현 상황을 국민 입장에서 쉽게 설명하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 둘째, 유심 교체 물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심 물량 공급이 안정화 될 때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자 신규모집을 전면 중단 셋째, SKT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밝힌 일부 계층에 대한 유심보호서비스 일괄 적용 방안의 이행계획을 제출하고, SKT의 해킹사고에 따른 이용자 피해발생 시 100% 보상을 책임지는 방안도 국민께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설명 넷째, 각계 소비자단체 등에서 제기하는 위약금 면제, 손해배상, 피해보상 시 입증책임 완화 등을 검토하고, 이용자 피해 보상 방안을 마련하여 이행 다섯째, 최근 SKT의 잦은 영업전산 장애가 발생. SKT는 장애 발생시 즉각적인 상황공유와 신속한 복구를 통해 번호이동 처리가 지연되지 않도록 조치 여섯째,
(누리일보) 롯데 김원중이 6시즌 연속 시즌 10세이브 달성을 앞두고 있다. 김원중은 올 시즌 13경기에 등판해 9세이브를 기록하며 6시즌 연속 10세이브 달성까지 1개만 남겨두고 있다. 4월 3일 대전 한화 전부터 4월 24일 사직 한화 전까지 등판한 7경기에서는 모두 세이브를 기록하며, 빠르게 두 자릿수 세이브에 근접했다. 2020 시즌부터 팀의 마무리 투수 역할을 맡은 김원중은 2020년 5월 22일 사직 키움 전 데뷔 첫 세이브를 시작으로, 마무리 투수를 맡은 첫 시즌 25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듬해인 2021 시즌에는 35세이브로 개인 한 시즌 최다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2024 시즌까지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김원중이 6시즌 연속 10세이브를 달성하게 되면 역대 5번째 대기록이다. 구대성(전 한화, 9시즌 연속), 손승락(전 롯데, 9시즌 연속), 정우람(전 한화, 8시즌 연속), 진필중(전 LG, 7시즌 연속) 등 4명만이 달성한 기록으로 KBO 리그를 대표했던 마무리 투수들을 뒤를 잇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