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난 9일 ‘공유재산관리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체결한 ‘일반재산 위탁관리 계약’에 이어,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협력 체계를 한층 높이고자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유재산 위탁관리 협력 △실태조사 및 유휴지 발굴·활용 방안 지원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합의 사항 등이다. 포천시는 앞으로 지적측량 및 실태조사 역량을 갖춘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력해 공유재산의 위탁관리 및 실태조사, 유휴지 발굴 및 활용, 지방재정 수입 증대를 위한 용도폐지 사업 수행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이 포천시 공유재산 관리의 새로운 도약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관리 분야 선도도시로서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공유재산 총조사 및 관리 분석·진단’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누리일보) 포천시가 10일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야외무대에서 ‘2025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 개막식을 개최하고, 봄 정원과 문화예술, 한탄강의 절경이 어우러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에선 포천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백영현 포천시장의 개막사가 이어졌으며, 5색 축포를 터트리며 수도권 최고 생태경관 축제의 개막을 선언했다. 이후 라클라쎄, 경서, 박군의 축하공연이 현장에 열기를 더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올해는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포천의 자연과 정원이 어우러진 가든페스타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라며,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에서 포천의 맛과 멋, 그리고 생태 환경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다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는 26만㎡에 달하는 용암대지 위에서 봄꽃 정원과 전기자전거 체험, 반려견 놀이터, 먹거리 부스, 가든 길거리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포천 관인면 중리와 영북면 대회산리를 잇는 Y형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 길이 410m를 자랑하며 방문객의 마음을 사
(누리일보) 포천시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7일에는 올해 처음 ‘청춘 꽃부리’ 프로그램을 군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어르신들이 직접 원예를 체험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에는 어르신 5명과 이윤경 군내면장이 참여해 꽃바구니를 직접 만들며 원예 활동에 나섰다. 참가 어르신에게는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군내면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마련한 10만 원의 생계비도 함께 지원했다. 8일에는 협의체 위원 12명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후원 물품을 15가구의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위원들은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말과 정을 나누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차요한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위원분들과 함께 어르신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기쁨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윤경 공공위원장은 “군내면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
(누리일보) (재)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지역특화 체험형 청소년 프로그램 'Inside 포천 시즌1'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Inside 포천 시즌1' 프로그램은 오는 3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며, 점심 식사도 제공한다. 청소년들은 △한탄강 가든페스타 및 Y자 출렁다리, 전망대 체험 △한탄강 지질공원센터 견학 △이항복 선생 기념관 방문 등 포천을 대표하는 문화, 자연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키울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포천시청소년재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Inside 포천은 청소년이 지역을 주체적으로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청소년들이 미래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 화현면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8일 화현면 행정복지센터 앞 축구공원에서 ‘행복가득 효 감사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화현면 13개 리에서 3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 앞서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민속무용과 국악 공연이 어우러진 식전 무대가 펼쳐졌으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잔치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화현어린이집 원아들이 각 리 대표 어르신께 절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세대를 잇는 따뜻한 인사와 웃음으로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이어 지역 예술인의 공연, 정성껏 마련한 다과, 선물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행사 후에는 야외 뷔페장에서 만찬을 진행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눴다. 송창순 협의회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한 자리에 주민 모두가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으며, 신금옥 부녀회장은 “아이들의 절과 어르신의 미소에서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b
(누리일보) 포천시 가산면 마전리 소재 효천푸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1,365만 원 상당 명품국수 1,050상자를 가산면 23개 경로당에 기부했다. 김은순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한 식사가 마음까지 든든하게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건강하고 맛있는 국수를 가산면 23개 경로당에 기부한 효천푸드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6년에 설립한 효천푸드는 건강을 생각하며 좋은 재료로 국수를 생산해 90% 이상을 수출하는 기업이다. 정기적인 후원으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포천동 소재 음식점 ‘엄마의 밥상’이 자발적으로 주최해 마련했다.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사 진행과 봉사에 적극 참여했다.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포천동 분회 소속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해 풍성한 나눔의 시간을 함께했다. 잔치국수, 절편, 과일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제공했으며, 지역 음악 봉사단체 ‘은사향클럽’의 공연이 함께 펼쳐져 어르신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엄마의 밥상’ 백창준 대표는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마련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백창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품격 있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포천시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 북부 악취 중점 관리지역(5권역) 세부 관리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악취 관리에 돌입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악취 중점 관리지역 정기 점검(모니터링)과 종합적인 악취 방지계획 수립을 목표로 하며, 2025년 3월 31일부터 2027년 3월 30일까지 24개월간 진행한다. 사업 수행은 ㈜산업공해연구소가 맡았으며, 용역비는 약 3억 4,456만 원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경제환경국장, 관계 부서장 및 면장, 용역기관 관계자, 외부 자문위원 등 18명이 참석해 과업의 수행계획을 공유하고 악취 중점 관리 지역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며 전문가 자문을 진행했다. 용역은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사례 조사, 시민 설문조사, 대상 지역 악취 측정 분석, 악취 배출사업장 관리자 환경 교육, 중간 또는 최종보고회를 거쳐 오는 2027년 3월 완료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기초 작업”이라며, “정밀한 분석으로 체계적인 악취 관리 방안을 마련해 시민의 생활환
(누리일보) 포천시가 오는 12일부터 다문화가족 자녀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1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만 7세(201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부터 만 18세(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까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학교 밖 청소년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하며, △초등학생 연 40만 원 △중학생 연 50만 원 △고등학생 연 60만 원을 지원한다. 해당 포인트는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학업과 진로 활동에 필요한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로, 구비서류를 지참한 뒤 포천시청 가족여성과 가족다문화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가족다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차 접수는 오는 7월 개소 예정인 포천시 가족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안정적인 학업 환경 속에서 미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누리일보)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지난 8일 연세대학교에서 관내 3개 중학교(갈월중, 대경중, 송우중) 학생들과 함께 ‘가족 진로 독서 대학교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탐방은 소흘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이 함께하는 학교 연계 프로그램과 경기포천교육지원청의 Edu-In 포천 교육발전특구 ‘책 읽는 가족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진로와 진학에 관심이 많은 중학생 30명이 관련 주제 도서를 사전에 읽은 뒤 대학 현장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연세대학교 탐방은 학교 홍보대사 ‘인연’ 소속 대학생들의 안내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연세대의 역사, 학과, 축제, 주요 건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학생회관과 독수리상 등 대학교의 주요 시설을 직접 돌아봤다. 이어 대학교 내에 자리 잡은 윤동주 문학동산에서는 포천 출신의 연세대 졸업생 지도자(멘토)와 함께 진로, 진학, 학습법 등 상담 시간을 가지며 학업 생활에 대한 생생한 조언을 들었다. 한 참여 학생은 “대학교 현장을 직접 보고, 대학생 지도자(멘토)의 이야기를 들으며 진로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할 수 있었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다른 학교도
(누리일보) 포천시는 우금, 기산2, 운천6지구 등 3개 지구 1,187필지(46만 3,855㎡)가 5월 1일 자로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 및 고시됐으며, 2025년 지적 재조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를 위성항법시스템(GNSS) 측량 등 최신 지적측량 기술로 지적공부(지적도 등)와 실제 토지 현황을 일치시키는 국가사업이다.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을 도와 이웃 간 경계분쟁을 줄이고, 정확한 지적 정보를 제공해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인다. 포천시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계획을 수립한 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어 현장에 방문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서를 받아 경기도에 지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후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해당 지구가 신규 사업지구로 확정됐다. 시는 지원받은 국비 1억 7,274만 원과 시비 5,873만 원을 투입해 지적재조사측량을 진행한 후 토지소유자 현장 입회를 통한 경계 결정 등 지적공부 정리,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26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포천시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신북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포천시의회 의원, 지역 주민, 관계 부서장, 포천도시공사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KG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로부터 착수 보고를 받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신북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신북면 가채리 산3번지 일원 14,63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8개 동, 총 205세대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신북 통합공공임대주택을 다자녀 가구, 신혼부부는 물론 청년층이나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포천시의 대표적인 공공임대주택으로 만들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는 단순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넘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의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의 활력을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가 저출생 및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전국 이어가기(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기관은 해당 메시지가 담긴 손팻말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참여 기관을 지목하며 캠페인을 이어가게 된다. 포천시는 가평군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 동두천시와 포천교육지원청을 지목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구문제는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대한 과제며, 포천시는 실질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신, 출산, 보육, 다자녀가정은 물론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아낌없이 추진해 왔다. 앞으로도 타 지방자치단체와 다른 차별화된 정책을 발굴하고 전폭적으로 실천하
(누리일보) 포천시 군내면은 지난 7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이윤경 군내면장은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쌀(10kg)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방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와 보건이 연계된 맞춤형 돌봄 체계를 확대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펀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곁을 지키고 직접 찾아가는 건강 돌봄과 생활 밀착형 복지 지원에 나서며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포천시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8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리효도’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렵거나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에게 가족을 대신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과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애주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께 작지만 진심 어린 정성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짧은 만남이지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따뜻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이번 활동이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을 보살피고 있다는 따뜻한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