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산시 대부보건지소는 지난 3일 화재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화재 발생 초기진압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대부보건지소는 지난 6월 자체 소방 훈련을 실시한 데 이어, 훈련의 내실성과 안전한 청사 관리를 위해 대부119안전센터, 소방시설 관리업체와 함께했다. 이번 훈련은 대부보건지소 치과실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훈련은 ▲화재경보알림 ▲건물 밖 대피 ▲화재 초지 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대피 경로 안내와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진압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대부보건지소가 속해있는 상동어울림센터 근무자(대부도 복지센터, 청소년 공감시설 바지락) 전 직원이 참여해 훈련의 의미를 더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합동 소방훈련에 도움을 주신 소방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예방이 최선임을 명심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한 청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일 2024년 성과보고회 ‘나야, 마인두’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 및 관련 기관 관계자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진행된 다양한 안산시 정신건강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및 위기관리사업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에 대한 다양한 재활서비스 제공 ▲정신장애인 내부 취업 훈련 및 외부 취업 연계 사업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사업 ▲아동, 청소년기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 사업 등 올해 추진사업의 성과를 공유의 시간이 진행됐다. 또한 ‘마인두클라쓰’, ‘흑백마인두’ 등 다양한 성과 보고 영상과 아로마 오일·타로 부스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성과보고회 참여자들의 흥미를 더했다. 아울러, 이번 성과보고회 내용은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 채널 ‘마인두 TV’에 접속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한 해 동안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는 다
(누리일보)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9일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및 유소견자 대상 '건강영양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병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에서 식이조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직접 저염 음식 만들기를 체험하면서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건강교실에서 배웠던 내용으로 퀴즈를 풀며 재미있는 복습 시간을 가졌으며, '오리훈제를 곁들인 저염쌈밥 만들기'를 통해 ▲양질의 지방과 단백질로 식단 구성하는 방법 ▲저염 식사 조리법을 배움으로써 노년에 둔감해진 미각으로 나트륨 섭취 증가를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저염식사에 대해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프로그램이 끝난 후 만들었던 음식을 먹어보는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올라갔으며, 가장 좋았던 점으로 “실질적인 식단 관리에 도움이 됐다” “ 앞으로 자주 이런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면 좋겠다”라는 후기를 남겨 주셨다.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건강영양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
(누리일보)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올해 신규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 6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올해 신규 지정된 곳은 광명소방서,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 한국치매교육협회, 글빛누리 작은도서관, 어울림상담코칭센터 등 총 6곳이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돕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시는 지역사회에서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공공기관, 기업, 학교, 단체, 도서관 등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있다. 광명소방서는 센터와 협력해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대상자 75가구를 직접 방문해 화재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한 후 소화패치 멀티탭, 가스안전차단기, 소화패치 콘센트 등 화재예방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을 받은 수급자 가족 대상 교육에 센터 사업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협력하고 있다. 다른 4곳의 신규
(누리일보) 동두천시 보건소는 2일,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동두천시의사회, 동두천시약사회, 동두천중앙성모병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신한대학교, 군부대,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 등 유관기관 10인으로 구성돼있다. 정기 회의에서 사업단은, 2024년 시의 말라리아 퇴치사업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2025년 방역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최근 기후 이상(아열대화) 등으로 말라리아모기 매개 개체 증가, 확진 발생 건수 증가와 관련해 시에서 말라리아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또한 강화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사업단 회의를 통해 보건소 대응 인력의 전문역량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2025년에도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군은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 감염 예방을 위한 무료·익명 검사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HIV 검사를 통해 감염 의심 시 조기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바이러스 예방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8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 보건장관회의에서 채택된 '런던 선언'을 기념해 매년 12월 1일에 진행된다. 런던 선언은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정보 교환과 교육, 인권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에이즈 예방 활동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양평군 보건소는 이를 기념해 HIV 감염 여부를 익명으로 확인할 수 있는 무료 검사를 제공하며, 검사 결과에 대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양평군민 누구나 양평군 보건소 1층 검사실을 방문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u HIV 감염 전파경로 및 예방법 주요 전파 경로는 혈액, 성적 접촉, 모유 등 체액을 통해 이루어지며, 일상적인 접촉이나 악수, 식사 등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HIV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콘돔 사용
(누리일보)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2일 2024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사업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추진에 따른 공로로 안성시를 포함한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안성시보건소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1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건강, 영양, 신체활동 분야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으로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올해 경기도가 주관하는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돼 독거노인에게 AI로봇 80대를 배부하고, 24시간 건강관리를 통해 고독사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방문건강관리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추진한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고양시한의사회와 함께하는‘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이 어르신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하반기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한의약적 건강관리 및 예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보건소 전문인력과 고양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사가 함께 취약지역 경로당에 방문하여 한의중재, 기초건강체크, 맞춤형 한의약적 교육, 운동프로그램 등을 제공함으로써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금년 상반기 경로당 7개소에 이어 하반기에는 경로당 5개소를 추가 선정해 방문했으며, 연 90회 어르신 1,237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진료 혜택을 제공했다. 그 결과 의료접근성 향상, 건강 회복,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이끌어내며 매우 높은 사업 만족도(상반기 98%, 하반기 97%)를 보였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이 높은 만족도와 관심을 보임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 및 증진, 의료비 절감효과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생후 14일부터 6세 미만 대상으로 실시하는 영유아 건강검진비를 무료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령별 검진 시기는 △생후14~35일 △4~6개월 △9~12개월 △18~24개월 △30~36개월 △42~48개월 △54~60개월 △66~71개월이다. 검진 항목은 문진과 진찰, 신체 계측, 발달 평가 및 상담, 건강교육 및 상담, 구강검진 등으로 정해진 시기에 검진을 받으면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영유아 건강검진을 시행한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검진 후, ‘영유아건강검진 결과 통보서’를 지참해 모자보건실을 방문하면 소정의 상품(실리콘 지퍼백, 물티슈)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 ‘심화평가 권고’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발달장애 정밀 검사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최대 40만원까지, 건강보험가입자 가구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면 완쾌가 가능하지만 시기를 놓
(누리일보) 광주시보건소는 구강보건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구강보건 달력을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달력은 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생활에서 실천가능한 구강질환 예방법 및 건강 증진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4년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개최된 ‘구강건강의 중요성’이라는 주제의 포스터 공모전에서 수상한 어린이들의 창의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이 달력에 실려 눈길을 끌고 있다. 어린이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독창적인 메시지가 담긴 그림들은 달력의 매월 페이지를 장식하며 건강한 구강 관리 습관을 자연스럽게 상기 시켜준다. 구강보건 달력에는 ▲올바른 양치질 습관 ▲충치의 진행 과정 ▲치아 건강을 위한 식습관 ▲치과 정기검진의 중요성 등 실질적인 구강건강 정보가 제공돼 이를 통해 구강질환 예방과 건강한 구강 습관 형성을 도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달력은 단순히 날짜를 확인하는 도구를 넘어 구강건강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독려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단순히 건강정보만 담는 것이 아닌 어린이들의 창의적이고 귀여운
(누리일보) 여주시 보건소는 ‘2025년 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을 위해 보건의료 전반에 관한 건강요구도 조사를 12월 2일부터 2주동안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실태 및 요구도에 부합하는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기 위함이며 내년도 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시, 사업의 우선순위와 핵심 성과지표 선정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설문내용은 일반적 특성, 나의 건강수준 알기, 건강행태, 개인위생, 생활만족도, 건강증진사업 요구도 총 7개 항목이며 SNS 등을 이용한 온라인과 대면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되며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 건강증진사업 계획에 여주시민의 요구도가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6개월간 진행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해당 질환 약물처방을 받고 있지 않으나,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19세에서 64세 이하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스마트워치를 통해 보건소 전문가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받는 서비스다. 특히 사업대상자의 40%를 관내 사업체 보건관리자에게 의뢰해 대상자를 선정함으로써 보건소에 방문하기 힘든 바쁜 직장인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최종검진을 진행한 결과 58%가 걷기 실천율, 식습관 등 건강행태가 개선됐으며 53.1%가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이 감소했고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4.25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이런 일상에서 건강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군포시보건소는 지난 28일 2024년'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전국 최상위 8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군포시보건소는 2000년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보건소 역점사업으로 추진하였으며, 전국 최초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을 별도 개별사업 영역으로 확대하여 개인별 대사증후군 검진 및 1:1상담 등 대상자의 건강 문제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장년층 심뇌혈관질환 선행질환 관리를 위한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을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시민의 건강생활실천을 독려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고혈압·당뇨병의 합병증 발생으로 영구적인 시력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 안(眼)검진 사업을 민간 의료기관 협약을 통해 추진하여 건강한 시민의 삶을 위해 노력한 점 역시 호평받았다. 또한 보건소 상설운영 심폐소생술 교육을 경기도 최초로 실시하여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운영 및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사업장, 학교,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추진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약 6만3천명의 군포시민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인천광역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감염병 관련 민간 전문가와 단체, 공무원 등 전국 감염병 관계자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염병 유공자 포상 ▲감염병 분야별 토론 ▲지방자치단체 정책 제안 공모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 공모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향후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정책 제안서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본선 진출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와 현장 투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상록수보건소는 ‘감염병 자동신고 시스템 도입 5년, 이제는 Level up!’을 주제로 감염병 자동신고 시스템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상록수보건소가 고안한 시스템은 감염병 종류별 맞춤형 정보와 예방수칙을 환자에게 자동 전송하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것으로, 환자가 스스로 신속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2일 경기도가 주관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양 보건소(상록수·단원보건소)가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성과대회는 31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과 영양, 방문건강관리 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했다. 이날 상록수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부문에서, 단원보건소는 건강생활실천사업 부문에서 각각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상록수보건소는 올해 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시행, 독거노인의 정서적 지원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맞춤형 건강관리를 진행한 점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독거노인 건강동행 ‘HELLO잇다’ 프로그램 운영 ▲의료 취약계층 방문관리 서비스 ▲건강관리지원반 운영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권 확보에 주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단원보건소는 올해 주민 건강요구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어르신 걷기 사업을 추진했다. 전문 강사를 통한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과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정보 통신 기술을 활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