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0일 대구신보 본점에서 전 임직원과 함께 차분한 분위기 속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수처작주(隨處作主)’의 자세로 소상공인께 큰 희망을 주자.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통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박진우 이사장은 △보증공급 확대 강화, △출연금 확보 강화, △조직역량 강화를 2025년에 추진할 중점과제로 천명했다. 중첨 추진과제별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보증공급 확대 강화와 관련해 대구신보는 지난 7일 ‘2025년 소기업·소상공인 종합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전년 대비 3천억 원 증가한 총 2조 원 규모의 신용보증 공급을 지원할 계획으로 ‘2025 대구 금융지원 패키지’, ‘골목상권 활성화 특별보증’ 등을 시행해 소상공인 경제 활력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다음으로 출연금 확보 강화와 관련해 대구신보는 전년도 출연금 조성 목표(470억 원)를 초과 달성한 데 이어 올해 600억 원의 출연금 확보를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금융기관 및 기초지자체 등 유관기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이동과 접촉이 활발한 설 명절 연휴 기간을 대비해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2024년 12월 20일 0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대구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2025년 1주차(12.29.~1.4.) 108.9명으로 전주(12.22.~12.28.) 63명 대비 1.73배 증가했다. 최근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은 이번 절기 예방접종 백신주와 유사하며, 코로나19 백신 또한 현재 국내 유행 중인 변이에 면역 형성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이 확인돼 백신 접종으로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미접종자는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 예방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는 2주가량 걸리고, 면역은 3~6개월 지속되므로 봄철 유행까지 대비 가능하며, 예방접종을 하면 인플루엔자나 코로나19에 걸리더라도 증상이 가볍고, 합병증 발생과 입원·사망률을 줄일 수 있으므로 설 명절을 앞두고 나와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서둘러 접종할 것을 당부한다. 이에, 대구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중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관내 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가 올해 ‘중대재해 제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구광역시는 광역지자체 최초로 중대재해예방 업무를 전산화한 ‘중대재해예방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1월부터 운영한다. 이에 따라 대구시와 시의회, 산하 5개 공기업은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물(661개)과 사업장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게 된다. 지역 내 5~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산업재해 예방 컨설팅을 올해는 대상기업을 40개로 확대(2024년 20개)한다. 공모(2월)를 거쳐 안전보건전문기관의 전문가가 방문(5개월간 기업당 5회)해 기업이 자율적인 재해예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경험이 있는 민간전문가 10명을 안전보건지킴이로 확대 위촉(2024년 4명)하고 소규모 건설 공사장(1~120억 원)에 대한 지도와 현장점검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그 밖에 대구광역시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공동으로 산업안전보건의 달(7월)에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을 인증(5개)해 경영안정자금 특별우대(금리 1.7~2.2% 지원)해 주는 등 유공자를 포상하고, 지역 내 홍보 등을 집중
(누리일보) 배달앱 전국 최초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결제기능을 탑재한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설 명절 맞이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온누리상품권 사용 촉진 및 민생경제 활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1월 10일부터 2월 10일 오후 9시까지 ‘대구로’ 앱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 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내수 활력 회복을 위한 정부 시책에 따라 동 기간 내 디지털(카드형,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충전 시 200만 원 한도 내 기존 10%에서 15%로 확대된 할인혜택이 적용되며, 결제 시 15%를 디지털상품권으로 환급(1인당 최대 2만 원)받을 수 있는 행사도 진행돼, ‘대구로’ 앱에서 결제할 경우 최대 35%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별도의 카드발급 절차 없이 평소 사용하는 신용·체크카드를 온누리상품권 앱에 등록하고 계좌이체를 통해 금액을 충전한 후,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등록한 카드로 결제하면 충전한 금액이 차감되는 방식의 온누리상품권이다. 온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대구행복기숙사(중구 수창동 소재)에 입소할 1학기 신규 입사생을 오는 1월 13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대구행복기숙사는 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대구광역시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451억 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14층 규모로 2023년 3월부터 개관하고 입사생을 모집하여 현재 운영 중이다. 기숙사 사생실은 503실 1,000명이 입주 가능한 규모이며, 이번에 모집하는 1학기 입사생은 기존 연장 희망자*를 제외한 450여 명 정도이다. 대구·경북 소재 대학에 다니는 학부생,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입사생 선정 결과 발표 후 공실 발생 시 만 39세 이하 청년도 선발할 계획이다. 입사생들은 한 끼에 5천 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기숙사 식당을 이용할 수 있고 체력단련실, 세탁실, 독서실 등 기숙사 내 다양한 편의시설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무인택배시스템과 생체인식 출입통제시스템을 활용한 24시간 경비체계 운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기숙사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기숙사와 연결된 공공시설 1층에는 취업준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2025년 1월 10일 오후 2시 엑스코 그랜드볼룸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TK신공항 건설, 대구경북통합 출범 준비, 미래 신산업 개편 등 대구 미래 번영을 위한 혁신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2025년 새해 대구 시정을 힘차게 시작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초청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축하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2025년 시정비전을 담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신년사와 이만규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의 축사, 그리고 조재구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의 건배사로 신년을 축하하고, 250만 대구시민의 새해 소망과 염원을 담아 대구 미래 번영과 선진대국시대를 기원하는 떡 자르기 퍼포먼스를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 한 해는 대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한반도 3대 도시로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100+1의 대구 혁신의 틀을 완성한 한 해였다”며, “2025년 을사년 새해에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흔들림 없이 대구 혁신을 이어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서울시립대학교 연구진이 지난 6일 생체 응집체를 활용한 신약개발 총설논문을 저명 국제학술지 ‘Signal Transduction and Targeted Therapy(IF=40.8, JCR 상위 1%)’에 게재했다. 생체 응집체(biomolecular condensates)란 세포 내에서 특정 분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형성된 막이 없는(비막성) 구조체로, 체내에서 신호 전달, 세포 스트레스 반응, 유전자 발현 조절 등 여러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최근 이러한 응집체의 조절 메커니즘과 기능이 밝혀지면서 신약개발에 활용하려는 연구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 총설논문은 생체 응집체를 질병 치료 타깃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서울시립대학교 연구진은 생체 응집체가 신호 전달 및 세포 구조의 조직화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총설논문은 ▲세포 생리학에서 응집체가 신호 전달 및 세포 구조의 조직화에 미치는 영향, ▲응집체의 형성·분해·상분리 관련 조절 메커니즘, ▲질병 발생 및 진행 과정에서
(누리일보)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채무부담 완화를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2025년 중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대구신보는 지난 9일 대구 중구청, 아이엠뱅크 중구청지점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협약에 따라 중구청이 대구신보에 출연한 3억 원을 통해 대구 중구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총 3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대구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기업으로 아이엠뱅크 중구청지점을 통해 기업당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증을 지원한다. 특히, 중구에서 대출이자 중 2%를 2년간 지원하고 대구신보는 보증료 우대혜택(연 0.8% 고정)을 제공해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와 경영난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쉽고 빠른 보증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의 경우 ‘보증드림(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을 통해 별도 영업점 방문 없이 보증신청과 서류접수가 가능하여 보다 편리하게 보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지원
(누리일보)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예비 초등 5학년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그린대로 입학주간’을 운영한다. ‘그린대로’는 2023년 10월에 학교나 학원 등 일상의 공간이 아닌 자신을 탐색하고 새로운 경험을 추구할 수 있는 트윈세대 창작 전용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번 ‘그린대로 입학주간’에서는 예비 초등 5학년과 가족에게 ‘그린대로’를 소개하고, 6개 공간에서 ▲창작활동, ▲가족 이야기책 만들기, ▲신체활동, ▲영화·음악 감상, ▲독서 등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입학주간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가 그린대로에서 어떤 활동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해서 참석하게 됐는데 독특하고 흥미로운 콘텐츠가 많이 있어 아이가 재밌어 하는 것 같다.”, “우리 아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며 도서관과 친해질 것 같다”등의 그린대로 방문 소감을 말했다. 이번 행사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그린대로 문의하면 된다. 김칠구 관장은 “이번 입학식 이후에도 학부모님들께서 사춘기기가 시작되는 자녀와 함께 도서관을 자주 방문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월 9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겨울계절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계절학교는 체육·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신체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기술을 향상시키며,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이끔 스포츠 교실, ▲컬러풀 미술교실, ▲힐링 음악교실, ▲베이킹 교실, ▲생활공예 교실, ▲크레용키즈 유아놀이 교실, ▲가족원예 교실, ▲공연관람 활동, ▲학부모 교실 등이 운영된다. 특히 ‘가족원예교실’은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꽃다발을 만들고 고흐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꽃꽂이 활동 등에 참여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1월 15일과 16일 양일간은 인형극, 마술쇼, 국악공연 관람과 함께 공연 속 등장인물들과의 만남, 국악기 체험 등 참여형 문화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일 예정이다. 1월 9일, 10일, 16일, 17일 총 4일간 운영되는 학부모교실에서는 ‘내 아이 바로 보기’ 및 ‘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직원 40여 명이 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교육청 행복관 앞에서 진행되는‘생명 나눔 ·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 헌혈은 최근 ▲고령화, ▲저출산에 따른 젊은층 감소, ▲수혈 필요 인구 증가 등으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되었으며,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교육청 행복관 앞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채혈 차량에서 진행된다. 헌혈에 참여하는 예산법무과 이민호 주무관은 “수혈이 필요로 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헌혈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 헌혈을 희망하는 직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와 협의해 꾸준히 헌혈 운동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학교지원센터는 학교의 업무 부담 경감을 통해 학교가 교육활동 본연에 충실할 수 있도록 2025년부터 5가지의 업무를 새롭게 지원하고, 기존의 6가지 업무는 지원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지원하는 사업은 ▲기간제교원 호봉업무 컨설팅, ▲학교보안관 위촉, ▲저수조 및 옥내급수관 수질검사, ▲학교 급여업무 컨설팅, ▲학교보호수 관리 등 총 5가지로, 학교 교직원으로 구성된 ‘학교지원과제연구회’를 운영하며 현장 요구 청취, 지원 가능성 검토 등의 과정을 통해 발굴됐다. 먼저, 기간제교원 호봉업무 컨설팅은 공립 유·초를 대상으로 기간제교원 임용 시 호봉 획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채용 업무가 집중되는 2월부터 3월에 학교 담당자의 호봉 획정에 대한 부담을 줄여준다. 학교보안관 위촉은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센터에서 학교보안관 모집공고부터 서류심사까지 실시하며, 교사들이 신학기를 대비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저수조 및 옥내급수관 수질검사는 공립유치원과 공·사립학교를 대상으로 수질검사, 검사 결과 보고,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입력 등을 지원하며 안전하고
(누리일보)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비상임단원(예능단원, 사무단원)을 공개 채용한다. 비상임단원의 위촉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 이내이고, 근무 시간과 보수는 ‘대구광역시 시립예술단 복무규정 및 운영 규칙’에 따라 현재 대구시향 단원과 같다. 예능단원 모집 부문은 ▲현악기(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관악기(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트롬본, 튜바), ▲타악기이다. 응시 자격은 해당 악기 전공자로 2025년 2월 졸업예정자도 가능하다. 이번 예능단원 채용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오케스트라 악기의 거의 전 부문에서 오디션을 실시해 결원을 충원할 계획이라는 점이다. 사무단원 모집 부문은 ▲공연지원(악기)이며, 학력, 성별, 연령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오케스트라 무대 구성 및 운영, 악기 관리, 기타 교향악단 관련 행정 업무 등을 맡는다. 단, 각 모집 부문의 적격자가 없을 시 채용하지 않을 수 있다. 응시자는 채용에 필요한 제출 서류 일체를 갖춰, 오는 1월 20일부터 1월 22일까지 이메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되는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으로 올해 대구 내 156,330명의 대상자에게 연간 14만 원이 지급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의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사업이다. 2025년 카드 지원 금액은 연 14만 원으로 2024년 대비 1만 원 인상돼 더 많은 문화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드 사용처는 문화예술(도서, 음악, 영화, 케이블 TV, 공연, 전시, 공예, 사진관, 문화체험), 관광(교통수단, 여행사, 관광명소, 캠핑장, 온천, 테마파크, 숙박), 체육(스포츠 관람, 체육용품, 체육시설) 분야의 문화누리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이라면 전국 어디서든 이용 가능하다. 전국 3만여 개의 온·오프라인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 누리집과 문화누리 앱,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혜택은 지원금뿐만 아니라 할인 혜택으로도 이어진다. 지역 내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콘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본청 실·국, 사업소 및 산하기관 등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대구혁신 100+1’ 핵심 과제의 구체적 실행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혁신 과제의 연내 완성도 극대화를 위해 중요 정책 결정사항을 조기에 마무리 짓고, 이후 실행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실·국·기관장들이 업무를 철저히 파악하여 일체의 배석자 없이 직접 보고했으며, 사업 전반의 로드맵과 예상 리스크 등을 꼼꼼하게 검토해 보고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대구혁신 100+1’의 완성을 뒷받침할 정책, 조직·공공기관, 재정관리 방안은 더욱 강화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정책, 조직․공공기관, 재정 관리 정책관리에 있어 대구의 미래를 근본적으로 바꿀 초대형 프로젝트인 △미래신산업 전환, △대구경북신공항, △대구경북통합, △군부대 통합 이전, △맑은 물 하이웨이, △달빛철도를 6대 브랜드 과제로 선정하고, 수시 점검을 통해 문제 발생 즉시 지원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조직·공공기관 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