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오산시는 지난 19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방문하여 환경미화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3년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생활폐기물의 수집을 담당하는 환경미화원을 직접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오산시장은 대행업체를 이른 아침 방문하여, 환경미화원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다가올 장마철과 혹서기의 안전한 작업을 당부했다. 오산시의 환경미화원은 140여명으로, 새벽부터 오후까지 종량제봉투, 음식물, 재활용폐기물 등의 수거, 노면청소차량 운행 등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이날 한 미화원은 “2023년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환경미화원에 대한 관심은 진정성 있는 오산시 행정의 단면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휴일도 없이 일하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는 단순한 환경정화에 그치지 않고, 빛으로 가득 찰 오산 건설의 초석임이 분명하다”고 격려했다.
(누리일보) (재)오산문화재단은 오산시의 겨울 대표 축제인 ‘2025 오(oh)! 해피산타마켓’의 정체성을 담아낼 심벌마크와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5월 2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산시 겨울축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따뜻함, 즐거움, 가족, 나눔, 겨울, 크리스마스, 산타동화마을, 눈꽃거리, 산타클로스, 크리스마스트리’ 등 산타마켓을 상징하는 핵심 이미지를 반영하되,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근하고, 지역성과 상권 활성화 취지를 담은 디자인이 요구된다. 참가 자격은 오산시 거주 또는 소재의 만 19세 이상 성인이며, 개인 디자이너 또는 총괄 디자이너를 포함한 3인 이내 팀(디자인단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오산시 소재 대학(원) 재학생이나 직장인도 참여 가능하며, 심벌마크와 캐릭터 2종 모두 제출해야 접수 완료로 인정된다. 심사는 1차 행정심사와 2차 인터뷰 심의로 진행된다. 2차에서는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창의성, 주제 적합성, 완성도, 활용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최우수상(1팀, 상금 50만
(누리일보) 양평군 몽양기념관은 국가기록원의 ‘24~25년 맞춤형 복원·복제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6개월간의 복원 과정을 마친 여운형 선생의 친필과 함양 여씨 일가의 자료 31건, 총 90점을 특별전과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복원된 자료는 몽양 여운형 선생의 탄신 139주년 및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해방전야_몽양과 비밀결사》와 ‘몽양여운형 아카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맞춤형 복원·복제 지원 사업’은 국가기록원이 공공 및 민간 기관이 소장한 중요 기록물의 보존성 향상을 위해 전문 장비와 기술을 활용해 복원과 복제 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원 대상에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해방 이후 통일민주정부 수립을 위해 헌신한 여운형 선생과 함양 여씨 일가의 친필 문서가 포함되어 있다. 이번 복원을 통해 여운형의 삶과 정신을 기억하고 독립운동과 가족애로 고난을 극복한 함양 여씨 일가의 근대사를 조명할 수 있다. 특히 복원 자료 중 ‘몽양수첩’은 여운형 선생이 마지막 순간까지 지니고 있던 기록물로, 제2차 미소공동위원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열정과 고민이 담겨 있다.
(누리일보) 양평군은 20일 평생학습센터 온누리실에서 대한숙박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주최로 양평군을 포함한 여주시, 이천시의 숙박업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생교육은 숙박업 영업자가 매년 3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중위생관리법 ▲영업자 준수 사항 ▲숙박업소 관련 성범죄 및 마약범죄 예방 ▲세무·노무 상식 ▲소방안전 관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교육뿐만 아니라 범죄 예방과 화재 안전 관리 등 안전 관련 내용을 강화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번 위생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자는 대한숙박업중앙회 누리집을 통해 올해 안에 온라인으로 교육 수료가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휴양지인 만큼, 숙박업소 영업주들께서 각자의 특색을 살리고 정기적인 위생관리 교육을 통해 청결하고 신뢰받는 숙박환경을 조성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군은 산불 진화 시 취수원 확보와 집중호우 등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청운면 도원리 비승사격장 내에 조성한 다목적 사방댐을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반 소규모 사방댐은 산지 내 계류의 경사를 완화해 침식을 방지하고, 집중호우 시 토사, 토석, 유목 등을 차단해 농·산촌 주민을 자연재해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준공된 다목적 사방댐은 기존 소규모 사방댐보다 규모가 크고 용도가 다양한 형태의 산림재해 방지 시설로, 일반적인 사방댐 기능 외에도 저수 기능도 강화되어 산불 진화용 헬기 취수원과 갈수기 용수 공급원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군부대 내 헬기 사격장에 설치된 만큼, 헬기 사격 시 발생할 수 있는 산불에 대한 초동 진화가 가능해져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기대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다목적 사방댐은 상단 폭 58m, 높이 6.5m의 중대형 규모로, 2024년 6월 착공해 준공을 완료했으며, 청운면과 양동면 일대 산불 발생 시 취수원으로 기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다목적 사방댐 준공으로 반복되는 수해와 산불 피해로부터 군민의 생명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양평파크골프장에서 근무 중인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일 평균 700에서 1,000명이 이용하는 양평파크골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위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민간 전문 교육기관인 중앙EFR교육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기간제 근로자 11명 중 1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양평파크골프장은 65세 이상 어르신 이용객 비중이 높아,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일사병이나 열탈진 등의 응급상황 발생 가능성이 크다. 이와 같은 상황으로 인해 119 이송 조치가 증가하는 만큼, 현장 근무자의 응급 대응 역량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누리일보) 양평군은 21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토크 콘서트는 지식 전달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마술과 아카펠라 공연 등 문화 콘텐츠로 구성해 공직자들의 청렴에 대한 심리적 저항감을 완화함과 동시에 청렴의식을 제고할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전문 사회자의 진행으로 ▲군수와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토크 ▲ 전문 마술사의 청렴 마술 및 마임 공연 ▲ 전문 아카펠라 보컬그룹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진선 군수가 무대에 올라 청렴 철학과 의지를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나눈 ‘청렴 토크’는 분위기를 이끌었고, 정보 무늬(QR 코드)를 이용한 즉문즉답은 직원들이 평소 어려움을 느끼는 사항에 대해 익명으로 군수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청렴 마술과 아카펠라 공연이 무대에 올라, 각종 현안 업무에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고 청렴의 가치를 되새겨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렴은 조직 운영의 기본이며, 구성원
(누리일보) 양주시가 효촌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21일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에서 ‘일일 드론체험 스쿨’ 현장학습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센터 내 최신 장비를 활용해 드론의 원리와 안전 수칙 등 기초 이론을 학습한 뒤, 시뮬레이터 조종 체험과 실습을 통해 실제 드론 비행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높은 몰입도를 보이며 다양한 체험에 적극 참여했다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양주시는 지난 1월 드론봇인재교육센터 개관 이후 조양중학교 드론동아리 결성 지원을 비롯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드론 교육 프로그램을 잇따라 추진해왔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초중학교와 협력해 맞춤형 현장 체험 교육을 확대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학생들에게 드론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주시는 청소년들이 첨단 기술을 통해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키울
(누리일보) 최근 마약 범죄의 연령대가 갈수록 낮아지고 청소년 사이에서 온라인 도박이 급증하면서 이 문제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나서야 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양주시가 오는 6월 25일 관내 옥정호수도서관 3층 예술극장에서 ‘청소년이 안전한 사회, 마약·중독 근절’을 주제로 외부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청소년을 위협하는 마약과 도박 중독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예방과 회복의 길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중독분야의 권위자인 이해국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신의학과 교수와 김동경 경기북부 도박문제 예방치유센터 강사가 참여해 중독의 실태와 실제 회복 사례,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에 대해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송미애 보건행정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중독의 위험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부모와 교사,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
(누리일보) 화성시환경재단은 지난 21일 화성시에코센터 대강의실에서 화성시가족센터와 다문화가정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 사업을 통해 화성시 다문화가정의 체계적인 환경교육 정립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다문화가정 환경교육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모델 구축 △다문화가정의 환경교육·환경보호 활동 기회 제공 △재단과 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교류 및 협력 △기타 업무 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특례시의 다문화가정 환경교육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상호 협력 시스템 구축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기반으로 해 추진 사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며 “기관 간 특장점을 연계한 다문화 환경교육 사업 및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퇴직 인력의 사회 재진출과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한 ‘2025년 퇴직인력 역량강화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교육은 ‘2025년 화성시 퇴직인력 역량강화 지원사업 : 신중년 점프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민대학(화성시 봉담읍 효행로 212)에서 2회에 걸쳐 운영된다. 1차 교육은 6월 9일부터 12일까지, 2차 교육은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활기찬 중년으로 살아가기 △입사지원서 및 이력서 작성법 △MBTI를 통한 자기 이해 △풍요로운 노후를 위한 재무설계 및 노무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며 현재 미취업 상태인 신중년(45세~64세)이다. 참가자는 오는 30일까지 회차별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업상담사를 통해 방문 접수할 수 있다. 교육 수료 시 실업급여 수급자를 위한 구직활동 1회로도 인정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사회적경제과 또는 화성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b
(누리일보) 화성특례시는 지난 21일 조암농협 대강의실에서 조암노인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AI 활용법 및 사이버 범죄 예방’을 주제로 한 시니어 AI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전 계층 맞춤·체험형 AI 리터러시 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AI 활용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령층이 사이버 범죄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고령층의 이해 수준을 고려해 ▲퀴즈를 통한 디지털 개념 이해 ▲일상 속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법 ▲AI 비서 활용 등 실생활 중심의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관내 노인대학 중심으로 총 9차례 시니어 AI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이 고령층의 디지털 이해도와 AI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함으로써, 정보격차 해소와 세대 간 디지털 형평성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선병곤 AI전략담당관은 “AI는 특정 세대의 전유물이 아닌, 모든 시민이 함께 누려야 할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부터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AI를 활용하고,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허위 공무원 명함을 유포해 재산상 피해를 유발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성시에 따르면, 화성시에서 A업체를 운영 중인 B씨는 최근 시청 주무관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급한 사정으로 C업체에서 물건을 구입해 납품해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납품대행에 의구심을 품은 B씨는 사실 여부를 문의하기 위해 즉시 화성시 콜센터 및 관련 부서와 통화, 사칭자의 성명 및 직위가 존재하지 않는 것을 확인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시의 확인 결과 C업체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다. 최근 허위 공문서 및 명함을 제시해 구매 대행을 요구한 뒤, 물품 대금을 입금할 계좌를 알려줘 물품 대금만을 가로채려는 사례가 발생한 바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3일 위조된 공문서를 활용해 사기행각을 벌이려던 사건에 대해서 지난 14일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시는 이번 사건 역시 동종 수법으로 판단하고 경찰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시는 공무원 신분을 의심스러운 방식으로 밝히는 경우, 반드시 화성시 홈페이지의 공식 연락처를 확인하거나 112 등에 신고하는 등 시민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21일 동탄농협 대회의실에서 금곡동 일원의 난개발 방지와 체계적·지속가능한 도시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금곡지구 도시개발사업’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주민과 관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곡지구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전문가 패널 토론, 자유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주민들은 사업주체, 사업방식, 교통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으며, 전문가들은 사업의 타당성과 지속가능성, 기반시설 계획의 적정성, 교통 인프라 확충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금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역 균형발전과 원활한 주택공급, 지속가능한 도시성장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토지소유자들이 직접 주도하는 ‘환지방식’으로 추진된다. 총 205만㎡ 부지에 1만 3,173세대, 약 3만 4,250명의 인구가 입주할 수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주거·상업·도시자족시설·공공시설 등으로 토지이용이 계획돼 있다. 또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는 도로, 철도, 대중교통 등 13개 사업에 2,47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청회 결과를 바탕으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 준수를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공직기강 확립에 고삐를 죄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15일 전 부서 및 산하 공공기관에 선거중립의무 관련 시장 지시사항을 하달한 데 이어, 22일 다시 한 번 관련 내용을 상기시키고 철저한 이행을 주문했다. 정명근 시장은 “공직자는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라는 본분을 잊지 말아야 하며, 선거 중립은 그 본분의 출발점”이라며 “불필요한 오해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특히 「공직선거법」 제9조 및 제86조에 따라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의 ▲직무·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 금지 ▲후보자 업적 홍보 금지 ▲SNS를 통한 정치적 표현 자제 등을 강조하며, 위반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 등 공직선거법 안내’ 자료를 통해 과거 위반 사례와 관련 판례를 상세히 안내하고, 위법 여부가 불분명한 경우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사전 문의하도록 조치했다. 시는 앞으로도 소속 공직자와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