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5월 7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공원관리과 백시원 과장, 표순보 공원팀장 등과 함께 임곡공원 2단계 조성사업 추진 관련으로 정담회를 가졌다. 임곡공원 내 복합체육시설, 화장실, 휴게소, 목제휀스, 산책로 등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조성을 포함한 2단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문형근 의원은 “노후 공원을 단순한 녹지 공간이 아닌 건강증진, 공동체 활동, 문화생활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며 “임곡공원 2단계 사업이 신속히 추진되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유익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예산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정담회는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공동체 회복을 위한 공원 조성 사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문형근 의원은 향후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도의회 차원의 지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를 넘어 복지와 문화, 세대통합의 중심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경로당 기능 고도화’ 정책을 경기도 차원에서 본격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채명 의원은 지난 3월 안양시의회에서 열린 ‘경기도 경로당 운영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경로당의 운영 실태를 진단하고 다양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스마트 경로당, 세대통합형 운영모델, 급식도우미 제도 등 다양한 제안이 오간 가운데, 낮은 이용률과 시설 간 격차, 운영인력 부족 등의 문제가 공통적으로 지적됐다. 경기도는 전국 68,000여 개 경로당 중 10,032개를 보유한 전국 최다 경로당 보유 지역이다. 그러나 상당수 경로당이 TV 시청, 장기 놀이, 간단한 식사 제공에 그치며 이용률이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1인 노인가구 증가, 이웃 간 단절, 활동 프로그램의 부족 등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실제 방문과 활용도가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급식도우미 제도도 대표적인 과제로 떠올랐다. 조리와 배식 부담을 줄이고자 한 제도이
(누리일보)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은 지난 4월 29일 파주시의회에서 길고양이 TNR 사업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날 간담회는 길고양이의 개체수 관리를 포함하여 길고양이 관련 사업의 문제점과 그에 따른 개선 방안을 놓고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하는 자리였다.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은 모두 발언을 통해 “길고양이의 개체수 관리와 관련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간담회를 통해 정책 운용상 미비점을 발견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은 ▲기간제 근로자의 전문성 강화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 개선 ▲TNR 사업 후 관리 방안 등 다양한 정책 개선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끝으로 이혜정 의원은 “동물을 사랑해 보기 전까지, 인간의 영혼은 완전히 깨어나지 않는다”라는 아나톨(노벨문학상 수상자)의 말을 인용하면서, “인간과 동물의 관계는 인간의 감정과 윤리를 완성 시켜준다”라며, “민과 관의 협력을 통해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더불어 공존의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강
(누리일보)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2일 강화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농업기술 보급체계, 지역특화 작물 육성, 농가 맞춤형 기술지원 운영 현황을 견학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임채덕 위원장을 비롯해 김상수 의원, 배현경 의원 등 관련 부서장 및 시설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농업기술센터의 스마트 온실에서 방울토마토 5품종의 2기작 실증시험과 연동하우스에서 아열대작물인 애플망고의 신소득 작목 실증시험 현황을 확인했다. 이러한 식물공장 운영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자연재해, 기후변화로 인한 농산물 수급 불안정, 초고령화에 대응하여 일정한 생산량 유지와 인건비 절감 등 효율적인 작물 관리 방식을 도입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위원회는 고수 품종 비교 실증시험포인 포도, 사과, 체리 나무를 관찰하며 화성시와의 비교 분석을 진행했다. 이어 위원들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하여 망원경을 통해 강 건너편 북한 주민들의 농지 경작 현황과 모내기를 준비하는 모습을 관찰했다. 이를 통해 접경지역 농업의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방문을 통해 화성시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누리일보) 화성특례시의회는 5일,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105만 화성특례시민의 마음을 담아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유재호·오문섭·박진섭·명미정·위영란·이용운 의원이 참석했고 경기도지사, 화성시장, 국회의원 등도 함께해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효심과 불심이 함께 깃든 봉축법요식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5월은 마음이 푸르러지는 평안의 달인 만큼, 자비와 지혜로 서로를 돌보며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배 의장은 “우리 25명의 시의원과 함께 불교문화의 가치를 소중히 지켜나가며, 평화롭고 따뜻한 사회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하며, 봉축법요식을 축하하고 모든 가정에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이날 봉축 행사는 조선 왕실의 원찰이자 효심의 상징으로 널리 알려진 용주사에서 성대하게 진행됐으며, 3만여 명의 신도와 시민이 함
(누리일보) 성남시의회는 ‘알쓸신조-박명순 의원 편’ 영상을 7일 17시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한다. 이번에 소개될 조례는 박명순 의원 등 7명이 발의한 ‘성남시 가임력 보존 지원 조례’이다. 이 조례는 가임력을 보존하여 저출산 문제 해결을 도모하고자 장래의 임신을 목적으로 한 난자·정자의 동결·보존 등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출산을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5년 3월 10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알쓸신조’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조례’의 줄인 말로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금곡·구미1동)은 오는 5월 9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성남시 탄천 생태적 관리와 시민참여 조례 제정 방안』을 주제로 개최되는 시민포럼에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성남 탄천의 지속 가능한 생태적 관리를 위한 시민 참여 기반 조례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제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성남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고, 재단법인 숲과나눔, 사랑의열매, 성남환경운동연합, 성남시의회가 후원한다. 이희예 성남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이 발제를 맡아, 성남시 탄천 관리 현황과 조례 제정의 배경 및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는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가 좌장을 맡고, 배채영 성남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유일환 분당신문 기자, 정용한 성남시의원, 조정식 성남시의원, 신재은 재단법인 숲과나눔 풀씨행동연구소 캠페이너가 참여하여 다양한 시각에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특히 조정식 성남시의원은 시민참여형 조례의 법적 타당성과 시의회의 입법적 지원 가능성에 대해 견해를 밝힐 예정으로 주목된다. 조 의원은 평소 지속 가능한 도
(누리일보) 가평군의회는 5월 7일 11시에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보고의 건과 조례·규칙안 및 동의안 11건을 의결하며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 제33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회의에 앞서 지난 4월 29일, 제330회 임시회 회기 중에 유명을 달리한 故 강민숙 의원의 명복을 기리기 위해 참석자 전원이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가평군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3건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6건, ▲'가평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관리ㆍ운영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2건에 대하여 심사하고 모두 원안 가결했다. 또한 지난 4월 28일부터 4월 29일까지 총 2일간 주요사업장 5개소를 대상으로 현지 확인을 실시하여, 사업 추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회기 중 열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오는 6월 실시 예정인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감사 일정과 대상 사무, 감사 대상
(누리일보)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우수한 사업실적과 기술력을 갖춘 환경기업을 찾아내 지원하는 ‘2025년 우수환경산업체’를 5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유망 환경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세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12년부터 시행했으며, 현재 총 66개 기업이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설립 3년 이상의 녹색산업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환경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검토, 발표평가, 현장조사 및 지정심의 과정을 거쳐 오는 8월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지정 기업에는 환경부 장관 명의의 국·영문 지정서가 발급되며, 지정 유효기간은 5년이다. 기존 지정기업도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된 경우 재지정 신청이 가능하다. 우수환경산업체 지정 기업에게는 해외 환경박람회 홍보관 운영 및 홍보, 다국어 안내서(디렉토리북) 제작, 해외 발주처 및 구매자와의 연결을 통한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또한 환경기술개발사업 및 환경정책자금 지원, 창업·벤처 녹색융합 산업단지(클러스터) 입주, 해외진출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여러 가지 우대혜택도 제공된다.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을 희망하
(누리일보) 질병관리청은 5월 연휴 기간에 해외여행, 특히 홍역 유행 국가를 방문한 국민은 귀국 후 3주 이내 발열이나 발진 등 증상이 있다면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에 주의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의료진에게는 해외 여행객일 경우 홍역 감염 가능성을 고려하여 진료하고 의심 시에는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올해 국내 홍역 환자는 18주까지(~5월 3일) 총 52명이 발생했으며, 이는 작년 동기간 39명 발생한 것과 비교해 1.3배 증가한 수치이다. 해외여행 중 감염되어 국내에 입국 후 확진된 해외유입 사례는 69.2%(36명/52명) 이고, 그중 33명은 베트남, 1명은 우즈베키스탄, 1명은 태국, 1명은 이탈리아 여행 중에 감염됐다. 이들을 통해 가정, 의료기관에서 추가 전파된 해외유입 관련 사례가 16명 발생했다. 환자 중 73.1%(38명/52명)는 19세 이상 성인이고, 61.5%(32명/52명)는 홍역 백신 접종력이 없거나 모르는 경우였다. 세계보건기구(WHO) 자료에 따르면, 최근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서태평양 등 전 세계적으로
(누리일보) 공정거래위원회는 ㈜아이센스가 자신의 온라인 대리점인 ㈜대한의료기와 함께 자사의 자가혈당측정기를 온라인상에서 판매하는 업체들에게 최저 재판매가격을 지정하고 준수를 강제한 행위에 대해 아이센스 및 대한의료기에게 시정명령하고, 아이센스에게 과징금 2억 5,6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아이센스는 2018년부터 자사의 자가혈당측정기 구성품(미터, 스트립, 란셋)에 대해 온라인 권장 판매가격을 정하고, 2019년 1월 해당 제품의 온라인 판매업체들이 권장 판매 가격에 비해 저가로 판매하는 경우에 공급가를 인상하고 공급수량 및 신규 영업활동을 제한했다. 아이센스는 2020년 1월 온라인 상에서 판매하는 자사의 자가혈당측정기의 가격 안정화 목적으로 대한의료기를 온라인총판으로 선정하고, 대한의료기로 하여금 온라인 판매가격 동향을 보고하도록 했으며, 온라인 상에서 아이센스가 권장하는 가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가격을 관리하게 했다. 대한의료기는 아이센스와 함께 2020년 1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온라인 판매 기준가를 결정하여 이를 온라인 판매업체에게 통지했다. 아이센스는 대한의료기와 지속적으로 소
(누리일보) 앞으로 해외 교육기관을 졸업한 취업준비생들이 공공기관에 지원할 때 서류제출로 인해 발생하는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해외 교육기관 졸업자의 취업 부담 완화방안’을 331개 공공기관에 권고했다. 그동안 대학 등 해외 교육기관을 졸업한 취업준비생들은 공공기관에 지원하거나 학원 강사로 등록하려면 아포스티유 확인 또는 영사 공증과 한국어 번역을 거친 학력 증명서류 제출을 요구받고 있다. 그에 따라 해외 교육기관 졸업 후 국내에 취직하려는 취업준비생들은 민간 대행업체와 외국어 번역 행정사를 이용할 수밖에 없어 비용과 시간 부담이 크다는 고충이 있었다. 먼저 일부 공공기관에서 블라인드 채용 등 학력과 무관한 전형의 채용 과정(서류심사ㆍ면접 등) 중에도 아포스티유 확인 등을 거친 학력 증명서류의 원본 제출을 요구하여 취업준비생들의 부담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학력이 채용요건이 아닌 전형의 채용 과정 중에는 아포스티유 확인 등을 받은 학력 증명서류는 사본 제출을 인정하는 등 서류 제출요건을 완화하도록 했다. 또한 많은 공공기관에서 최근 발급된 서류를
(누리일보) 국가보훈부는 보훈대상자에 대한 교육지원 확대를 위해 일부 국가유공자 본인과 자녀의 대학 수업료 면제 등 교육지원 신청 시 진행하는 생활 수준 조사의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이 교육기관에서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학 수업료 면제와 학습보조비(124천원~718천원) 지원 등 교육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총 2만 1,300여 명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다만, 무공수훈자와 보국수훈자 등의 본인과 자녀, 7급 상이국가유공자 등의 자녀 등 일부 보훈대상자에 대해서는 생활 수준 조사를 통해 지원 기준에 부합할 경우 교육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교육지원이 필요함에도 생활 수준 조사 시 따로 사는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으로 인한 경우, 그리고 교육지원희망자와 그 가구원의 소득이 기준을 초과하여 교육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다. 실제, 최근 5년간 교육지원 신청자 4,300여 명 중 이러한 이유로 교육지원을 받지 못한 경우는 1,500여 명에 달했다. 국가보훈부는 이 같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많은 보훈대상자에 대한
(누리일보) 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의 취업경쟁력을 높이고 채용정보 제공 등을 통해 취·창업을 돕는 보훈 취업박람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오는 5월 9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국제회의장에서 ‘2025 보훈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보훈 취업박람회는 참가자들이 선호하는 금융권과 공공기관, 대기업 등으로 참여기업을 구성했다. 당일 채용상담관에는 엔에이치(NH)농협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금융권 5곳과 서울교통공사, 예금보험공사 등 공공기관 8곳, 삼성전자, 엘지(LG)전자, 현대모비스 등 대기업 22곳, 그리고 시유(CU), 더(The) 꿈 등 제대군인 취‧창업 우대기업 10곳 등 총 45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채용 상담과 채용설명회 이외에도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훈취업상담관’과 제대군인을 위한 ‘제대군인취·창업상담관’ 등을 운영하며, 특히 올해에는 보훈특별고용 절차 및 확보 직종 등 설명을 위한 ‘보훈특별고용 제도 설명회’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컨설팅’, ‘면접/자소서 컨설팅’도 운영할 예정이다. 여기에 취업
(누리일보) 법제처는 5월 7일, UNDP(서울정책센터)와 거버넌스 분야에서의 향후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는 내용으로 협업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법제처는 2015년부터 공적개발원조(ODA) 협력국(partner country)의 법령정보시스템 구축ㆍ개선을 위한 사업 및 조사를 수행해 오고 있다. 2019년 미얀마에 법령정보시스템을 구축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인도네시아, 베트남, 네팔에 법령정보시스템 구축ㆍ개선 등을 제안ㆍ기획하고 있다. UNDP는 UN 산하의 국제개발기구로서,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을 위해 전 세계 170여 개의 국가 및 영토에서 빈곤 종식과 불평등 감소를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UNDP 서울정책센터는 UNDP의 글로벌 정책센터 중 하나로서, 대한민국 내 다양한 정부기관, 민간부문, 시민사회, 학계 등과의 협력을 통해 전략적 개발 이슈에 대한 대한민국과 UNDP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특히, SDG 파트너십 사업을 통해 협력 국가들의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을 지원한다. 이번 협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