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정부는 2.15일 16:00 박진 외교부장관 주재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를 개최했다. 금번 협의회는 2.7일 개최된 1차 협의회에 이어, 지진 발생 9일째 되는 시점에서 우리 정부의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해외긴급구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최됐다. 금번 협의회에서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 및 복구 지원을 위해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2진 파견과 구호물품 추가지원을 결정했다. 회의에서는 지원 활동이 생존자 구조에서 이재민 구호 및 재건 단계로 전환 중인 상황에서, 텐트, 담요 등 구호물품 지원을 최우선 순위로 요청중인 튀르키예 정부측 수요에 상응하는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긴급구호대 2진은 외교부(2), KDRT 의료팀(10/국립중앙의료원·한국국제의료보건재단·국방부), KOICA(5), 민간긴급구호단체(4)를 포함 21명 규모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텐트와 담요 등 민관 합동 구호물품도 군수송기 2대와 민항기편으로 튀르키예측에 최대한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1진은 임무를 마치고 2.18일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미국을 방문중인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은 2.14일 오후 美 국무부 에서 웬디 셔먼(Wendy Sherman)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갖고, ▴한미동맹 70주년 계기 한미동맹 강화 ▴한반도 문제 및 확장억제 ▴경제안보ㆍ기술협력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차관은 한미동맹 70주년인 올해를 계기로 동맹을 더욱 내실화하고 한 차원 더 격상시킬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했으며, 우리 국민들, 특히 동맹의 미래인 젊은 세대가 한미동맹이 주는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미간 협력의 외연과 깊이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양 차관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확고한 목표와 북핵문제는 한미의 우선순위라는 점을 재확인하고, 한반도의 ‘진짜 평화’를 위한 한미간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셔먼 부장관은 미국의 對韓 방위 및 확장억제 공약이 철통같다는 점을 재확인했으며, 양측은 올해 개최될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등을 통해 확장억제 실효성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자고 했다. 또한 양측은 국제사회의 철저한 안보리 결의 이행을 독려해나가는 한편,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 등을 통한 자금
(누리일보)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2.14일 주유엔대표부에서 유엔 주재 태평양 도서국 대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 한-태평양도서국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44차 카리브공동체(CARICOM) 정상회의 회기간회의에 대통령 특사로서 참석하기 위해 바하마 나소를 방문하기에 앞서 경유지인 뉴욕에서 개최됐으며, 나우루, 몰디브, 바누아투, 통가, 투발루, 피지 등 태평양도서 6개국의 유엔 주재 대사 및 외교단이 참석했다. 방 실장은 한국과 태도국은 기후변화, 청정에너지, 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해왔으며, 그 결실로서 올해 5월 최초의 ‘제1차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는 국제사회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해나간다는 비전을 갖고 있는바, 태도국과의 협력 또한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태도국 대사들은 한국의 태도국과의 협력 확대 의지에 사의를 표하고, 태도국들에게는 관광 활성화, 기후변화 대응, 재생에너지 발전 등을 통한 경제회복과 활성화가 긴요하
(누리일보) 유럽의회 산업연구에너지위원회(ITRE)는 9일(목) '저탄소 수소(Low-carbon Hydrogen)'의 정의를 채택하고, 이를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수소와 동등하게 취급키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EU 집행위가 2021년 제안한 'EU 가스 및 수소 패키지'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이외의 발전원을 통해 생산된 수소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 최소 70% 기준에 부합하고, 수소 생산시 발생하는 CO2가 3.38kgCO2e/kgH2 이내인 경우' 저탄소 수소로 판단, 그린 수소와 동등하게 취급한다. 이는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한 그린 수소의 기준이 3.38 kgCO2e/kgH2인 기준과 같은 것으로, 프랑스의 원자력 발전을 통한 수소 생산 시 탄소집약도가 2.77kgCO2e/kgH2인 점에서 원자력 발전을 통한 수소 생산을 길을 열어준 것을 평가된다. 한편, EU 집행위는 10일(금) 수소 생산과 관련한 이른바 '추가성 원칙(additionality)'의 개념을 확정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그린 수소의 정의를 채택했다. 태양광, 풍령 등 재생에너지에서 나온 전기로 물을 전기분해하여 생산하는 그린 수소의 생산 확대시, 신재생에너지에
(누리일보) EU는 금융기관 제재 및 수출입 금지 품목 확대와 EU 주요 인프라 관련 기업의 러시아인의 이사회 참여를 금지 등 제10차 對러시아 제재조치를 추진한다. EU는 제10차 제재의 일환으로 러시아 최대 민간은행인 알파은행(Alfa Bank)을 포함, 4개 은행을 제재 대상에 추가하고, 전력 그리드, 가스 공급 등 EU 주요 인프라 관련 기업에 러시아인 이사회 참여를 금지할 계획이다. 제10차 제재안에는 러시아 군 관계자, 점령지 공무원, 러시아 국영 미디어 기자 등 130여 개인 및 단체가 포함되며, 이 가운데 러시아 전쟁 수행, 바그너 용병 그룹 및 드론 등 판매가 의심되는 이란과 연계된 제3국 단체 및 개인이 포함된다. 러시아산 고무, 아스팔트 등을 수입금지 품목에 추가, EU산 트럭, 중장비, 건설기계, 펌프 및 기타 건설용 장비와 무기 전용이 가능한 일부 전자부품 등을 수출 금지 품목에 추가했다. 이번 10차 제재안에 다이아몬드가 수입제재 품목으로 들어갈지는 오리무중, 알렉산더 드 크루 벨기에 총리가 러시아산 다이아몬드를 10차 수입제재 품목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국내 정치적 압력을 받고 있음에도 반대입장 고수 중이다. 세계
(누리일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월 14 서울 롯데호텔에서 롭상남스라이 어용에르덴(Luvsannamsrai OYUN-ERDENE) 몽골 총리를 만나 몽골에서 추진 중인 도시개발 지원사업 및 철도 인프라 협력 등 양국 간 협력과제를 짚어보고, 파트너십을 한층 더 공고히 했다. 원 장관은 “한국과 몽골은 1990년 수교 이후 개발·보건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교류해 온 주요 협력국”이라며, “양국 간 지속적인 협력과 관계 증진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총리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몽골과는 도시·인프라 개발을 위한 양국 정부와 민간의 교류 및 협력이 오랜 기간 활발히 지속되고 있다”며, 그 기반으로써 국토부와 몽골 건설도시개발부가 2016년에 체결한 건설, 도시개발, 주택 분야 MOU를 언급했다. 또한, “양국 간 인프라 분야를 넘어, 문화 및 관광 분야 협력 확대가 필요하다”면서, “산지가 많고 토지가 넓은 몽골 국가 특성 상 ‘드론 택시’ 등 신 모빌리티 도입이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고 신 산업에 대한 협력의 물꼬를 틔웠다. 아울러, 어용에르덴 총리는 현재 현 몽골의 물류 운송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국가철도 개발을 추진
(누리일보)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2. 1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를 만나, 복수비자 확대 등 양국 간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누리일보)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은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 참석차 방미한 계기 모리 다케오(森 健良) 일본 외무사무차관과 현지시간 2.13일 16:00부터 약 2시간 30분간 워싱턴에서 한일 외교차관 회담을 개최했다. 양 차관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 및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한미일·한일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조 차관은 일본이 비상임이사국으로서 북핵 문제 관련 안보리의 단합된 대응을 견인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와 관련하여 양측은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차관은 △납북자 △억류자 △국군포로 △탈북민 △이산가족 등 다양한 북한인권 문제의 조속한 해결 필요성에 공감했다. 양 차관은 다양한 지역·글로벌 현안 대응에 있어 한일・한미일 간 공조를 지속 강화해나갈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다. 아울러 양 차관은 자유·평화·번영이라는 기본적 가치를 바탕으로 하는 인태전략,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파트너 4개국(AP4) 등을 통해 양국 간 협력 비전 및 유사입장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는데 의견이 일치했다. 양 차관은 강제징용 문제를 포함한 한일 양국
(누리일보) EU가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무역협정 체결을 적극 추진, 특히 인도-태평양 국가와의 협상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EU-호주, EU-인도네시아 무역협상이 최종 타결을 향해 순항하고있다, EU-호주 무역협정 EU와 호주는 지난주 실시한 제14차 협상에서 경쟁, 통신, 해상서비스 등 챕터에 최종 합의하고, 상품, 정부조달, 서비스 및 투자 분야에 관한 새로운 양허안에 대해 협의. 양측 모두 올여름 경 협상 타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EU 집행위 대변인은 호주와 무역과 관련한 환경조치, 투자 및 자원 개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했으며, 일부 쟁점이 여전히 남아있지만 양측이 야심차고 균형 있는 친환경 무역협정 체결에 인식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호주 정부는 농축산품 부문에서 EU의 개방폭이 EU-뉴질랜드 양허안보다 확대될 것을 요구하고 있어 협상 타결의 최대 관건이 될 전망이다. 호주는 농축산품 가운데 쇠고기, 양고기, 쌀, 설탕 및 유제품에 대한 폭넓은 시장 개방을 요구하고 있으나, 프랑스를 중심으로 일부 회원국이 이에 강력하게 반대하는 상황이다. EU-인도네시아 무역협정 집행위 대변인은 지난주 인도네시아와 실시한
(누리일보) 유럽의회 산업위원회(ITRE)는 지난 9일(목) 2050년까지 모든 건물의 탄소중립을 의무화하는 '건물 에너지성능에 관한 지침' 개정안에 관한 위원회 입장을 확정했다. '건물 에너지성능에 관한 지침(Energy Performance of Buildings Directive, EPBD)' 개정안은 2021년 12월 EU 집행위가 에너지성능이 낮은 건물의 리노베이션을 의무화하기 위해 제안한 것으로 이른바 건물의 '최소 에너지성능 기준(Minimum Energy Performance Standards, MEPS)'을 의무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산업위원회는 최소 에너지성능 기준 의무화를 공공건물 2027년, 주거용 건물 2030년부터 부과하고, 2033년까지 유럽의 모든 건물이 건물 에너지성능 지표 A-F 가운데 D 이상을 달성하게 하며, 2050년까지 모든 건물이 탄소중립을 달성하도록 의무화했다. 산업위원회가 확정한 법안이 3월 유럽의회 본회의에서 표결을 통해 확정되면, 입법기관 간 최종 타협안 도출을 위해 EU 이사회 및 집행위와 3자협상(Trilogue)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건물소유주 단체 Housing Europe은
(누리일보) 관세청은 2월 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세계관세기구(WCO)의 제41차 원산지기술위원회에서 관세청 조선화 주무관이 한국인 최초로 원산지기술위원회 의장(임기 23.7∼24.6)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원산지기술위원회는 각 국마다 서로 다른 원산지 규정이 무역의 장애로 작용하지 않도록 원산지 결정기준을 통일하고, 원산지협정의 이행과 관련한 기술적 검토를 수행하기 위해 세계관세기구(WCO)에 설치된 기구로서, 특히 올해는 한국 관세청이 제안한 「국가 간 전자원산지증명서(e-C/O) 교환에 관한 국제 표준지침」 마련이 위원회의 주요 추진 과제로 채택되어 전자원산지증명서(e-C/O) 세계적 확산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조 주무관은 2000년 관세청에 임용된 후 국제협력총괄과, 세계관세기구(WCO) 아태지역 정보센터, 자유무역협정집행과 등 주요부서를 거친 국제협력 및 원산지 분야의 전문가로서,이번 의장 선출은 조 주무관의 해당분야 전문성과 더불어 한국 관세청의 세계관세기구(WCO)에서의 기여도·위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평가된다.
(누리일보) 지난 1월 한 달, 베트남의 對미주 수출액과 수입액은 각각 82억 1천만 달러, 16억 4천만 달러를 기록 했다. 무역흑자액은 65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미주 지역 내 최대 교역국은 미국으로 수출액, 수입액이 각각 61억 5천만 달러, 9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2년도 베트남의 對미주 지역 교역액은 전년대비 10.7% 증가한 1,539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액은 12.4% 증가한 1,282억 달러, 수입액은 3% 증가한 257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베트남은 미국, 브라질, 캐나다, 멕시코, 칠레, 브라질 등 미주 내 모든 주요시장에 대해 안정적인 수출 증가세를 기록했다. 작년 CPTPP 주요 4개국(캐나다, 멕시코, 칠레, 페루)으로의 수출은 전년대비 8.7% 증가한 131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멕시코, 캐나다, 칠레, 페루 등을 11개국을 포함한 자유무역협정 CPTPP(Comprehensive and Progress Agreement for Trans-Pacific Partnership)과 베트남 페루 간 자유무역협정인 VCFTA(Vietnam-Chile Free Trade Agree
(누리일보) EU 정상회의는 9일(목) EU 단일시장의 공정한 경쟁 환경을 유지하며, 보조금 제도를 신속 및 간소화하고 보다 예견 가능하도록 개편하는데 합의했다. EU 27개국 정상들은 정상회의 결론에서 친환경 전환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섹터 및 높은 에너지 가격과 역외 보조금의 영향을 받게 될 섹터 전반에 대해,세제혜택을 포함한 한시적이고 비례적인 타깃형 지원을 신속하게 실시, 관련한 절차는 신속 및 간소화하고 더욱 예측 가능하도록 해야 하며, EU 단일시장의 완결성 및 공정한 경쟁 환경이 반드시 유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상회의는 보조금 규제 완화와 함께 유럽투자은행(EIB)을 통한 자금 지원, (신재생에너지 등) 허가 절차 신속화, 인재양성 프로그램 확대를 요구. 또한, 유럽 자본시장연합(CMU) 결성에 관한 EU 이사회와 유럽의회의 조속한 입법 합의를 촉구했다.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정상회의에서 IRA법 대응의 일환으로 핵심 광물 원자재 공급망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 정상회의는 결론에서 친환경 전환에 필수적인 핵심 광물 원자재를 비롯한 각종 원자재 공급망 다변화에 대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집행위는 전략 핵심
(누리일보) 작년 3월 베트남 관광재개 이후 국내관광 부문은 회복했으나 베트남 입국 국제관광객수는 낮은 회복세 를 기록했다. 2022년 국내 관광은 목표치인 6천만명을 넘어 1억명 달성이다. 그러나 같은 기간 해외방문자수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2019년)의 20% 수준인 360만명(한국 26%, 미국 9%)을 기록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 국제관광객은 베트남 전체 관광수입의 60% 비중을 차지하는 등 베트남 관광부문의 중요한 수입원이다. 올해 베트남 정부의 관광산업 목표는 국내 관광객수 1억2백만명, 국제관광객수 8백만명으로 설정했다. 올해 목표치는 국내 관광객수와 국제 관광객수 각각 전년대비 2% 증가, 122% 증가한 수치이다. 작년 9월, 베트남 저가항공사 비엣젯(Vietjet)이 베트남 푸꾸옥(Phu Quoc)- 인도 뉴델리(New Delhi), 베트남 푸꾸옥(Phu Quoc)-뭄바이(Mumbai)에 신규 항공노선 운영을 시작하여 2019년 베트남 국제관광객의 1% 비중인 인도인 관광객이 2022년 4% 비중까지 확대됐다. 골프 등 스포츠 관광으로 지출능력이 높은 관광객 유치가 목표다. 오는 2025년까지 베트남 내 골프코스
(누리일보) 지난 2일, 태국의 전기차 정책 국가위원회(EV 위원회)는 전기차 배터리 생산산업의 소비세를 8%에서 1%로 인하하는 제안에 동의했다. 태국 에너지부 장관 Supattanapong Punmeechaow, 전기차 배터리 및 전기차의 가격 인하와 전기차 제조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전기차 배터리 생산산업에 240억THB(약 7억3천만USD)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보조금은 생산된 배터리 크기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선착순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태국 정부는 ‘30@30 정책’에 따라 신재생 에너지, 녹색경제, 전기차 산업 성장에 집중한다. [출처:https://en.vietnamplus.vn/thailand-to-reduce-excise-tax-on-electric-vehicle-batteries/247808.vnp]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