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파주시가 올해 식중독 예방관리를 철저히 하여, 2024년 ‘식중독 발생 관리율’ 시군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에스(S)’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겨울철 많이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철저한 위생관리 실천으로 건강한 한해 마무리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식품 및 환자와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서 감염되며 일반 세균과는 달리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오랫동안 생존이 가능하며 소량의 바이러스만 있어도 쉽게 전염될 수 있어 전파 속도가 빠른 편이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보통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치고, 구토, 복통, 설사 등 증상을 주로 일으키며 증상은 2~3일간 지속된 후 저절로 호전되지만 고위험군에는 수분이 충분히 보충되지 않으면 탈수증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외출 후, 화장실 사용 후, 식사 전, 식재료 취급 등 조리 시작 전후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물 끓여 마시기 ▲ 생야채 소독제로 완전 세척 ▲굴 등 어패류 익혀 먹기(85℃
(누리일보) 화성시가 16일 화성시 모두누림센터에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 시책 논의를 위한 ‘2024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을 비롯해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소방서, 경기화성오산교육지원청, 동탄한림대학교성심병원 등 자살예방 관련분야의 책임자와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자살예방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와 2025년 자살예방사업 추진방향, 그리고 지역사회 기관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24년 전국적인 자살사망자 수 증가와 함께 시 자살사망자 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유관 기관별 협력체계 강화와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발견 및 개입, 자살예방 교육 및 홍보 강화 등 다방면에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심정식 화성시 보건소장은 "이번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 기관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촘촘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화성시는 전국 기초 지자체 최초 자살예방 시
(누리일보) 안양시 동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치매관리 사업의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치매 관리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장인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대한노인회 동안지회와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등 10명의 치매관련 기관 대표 및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는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 ▲치매 관리 계획 자문 ▲자원 효율 활용 인프라 구축 ▲연 2회 회의 진행 등을 통해 치매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지원한다. 이번 운영 회의는 ▲2024년 치매관리사업 운영 현황 보고 ▲노인여가복지시설 어르신 치매검사 활성화 방안 논의 ▲기타의견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내 치매관련 서비스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한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인 협력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협의체 위원들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과 치매 조기검진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치매검진 안내와 치매의심자 발굴 및 연계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치매관리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연계와
(누리일보)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광명시치매안심센터 기품쉼터에서 경도인지장애와 초기 치매환자 대상 맞춤형 방문 인지증진 방문학습 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유학력·저학력·무학력자를 위한 수준별 학습의 효과성과 2026년 전면 시행 예정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관련 사업 추진 방향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윤종률 한림대 교수, 이주열 남서울대 교수,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학습 대상자들의 학습 후기를 직접 듣고, 학습지사 3개소 관계자들에게 향후 학습 방향에 대한 자문을 진행했다. 특히 윤 교수는 ‘통합적 돌봄 관점에서 본 방문 인지증진 학습의 방향성’에 대해, 이 교수는 ‘2025년 치매사례관리에 따른 인지증진 학습의 차별화 전략’에 대해 강의하며 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센터에서는 2022년부터 치매 어르신 대상으로 인지증진 방문학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개 업체로 시작했으나, 2024년부터는 2개소를 추가해 총 3개 업체가 참여자의 수준에 맞는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2026년부터 ‘
(누리일보) 안양시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시는 우수상과 포상금 7백만원을 받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시행됐다. 평가내용은 사업운영, 예산투입 성과, 사업조직 등 3개 지표에 지원사업 서비스 신청률과 서비스 제공기관·제공인력 등록건수, 서비스 이용률 등 8개 항목이다. 안양시는 관내 정신의료기관 1곳, 민간 상담센터 20곳 등 총 21곳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기관을 확보하고, 올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 461명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및 사업을 통해서 시민들이 정서적 어려움 없이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원사업의 심리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의뢰서 또는 소견서 등을 지참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누리일보)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신체, 정신, 사회적 욕구와 관련 문제에 체계적으로 개입·중재하기 위해 제4차 치매사례관리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협력의사(안성성모병원 신경과전문의)를 위원장으로 부센터장, 사례관리 담당자, 외부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및 치매환자쉼터 대상자 선정 심의 및 대상자별 사례회의 등 효율적인 치매관리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를 이용 중인 재가 치매환자중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13명의 사례가 검토됐으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 및 가정환경을 고려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논의했다. 또한, 대상자 선정 및 군 분류(일반, 중점, 긴급) 결과를 바탕으로 사례관리 실행계획을 수립, 치매환자의 기능을 유지·증진시킬 수 있도록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가 안정적으로 지역사회 계속 거주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평택시 송탄보건소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진위면 가곡리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5년 사업계획과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진위면 가곡리 치매안심마을은 지난 7월 4일 지정됐으며, 운영위원회는 진위면의 지역적 특성과 주민의 의견을 잘 반영할 수 있는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 진위우체국장, 진위119안전센터장, 진위파출소 소장, 가곡리 노인회장, 이장 등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진위면 치매안심마을의 2024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2025년 사업 계획을 논의하며 치매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확대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으며, 민화 그리기 사업 참여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향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운영위원회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마을 특성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을 2025년에 운영할 계획이다. 적극적인 치매 예방 활동과 함께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 이웃들이 안심하고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수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치매가족 자조모임 ‘사랑이눈뜨개’운영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치매가족 자조모임 ‘사랑이 눈뜨개’는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로 구성돼 돌봄 경험을 공유하고 치매 관련 최신 기사나 정보를 주고받는 등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모임이다. 올해는 치매가족의 손뜨개질 재능기부로 반려견 옷, 배변 주머니, 목도리, 가방, 수세미 등을 만들어 플리마켓과 지역축제에서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관내 저소득층 이웃을 돕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가족 자조모임 운영 수익금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 주민들에게 나눔의 기회가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보건소에서 운영중인 ‘쉼(休)‧차(茶)’ 공간을 동절기 주민 쉼터로 제공중에 있다고 밝혔다. 여주시보건소 ‘쉼(休)·차(茶)’는 보건소 1층 민원 대기실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차 한잔하며 마음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주민친화적 공간으로 조성‧운영중에 있으며, 동절기 한파시에도 보건소 운영시간(평일 09시~18시) 중 누구나 방문하여 몸을 녹이고 따뜻한 차도 마시며 쉬어갈 수 있도록 공간을 개방하여 운영중에 있다. 보건행정과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체온 유지에 취약한 어르신이나 어린이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보온에 신경쓰는 등 한랭질환 예방 수칙 준수를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여주시보건소에서는 업무 목적이 아니더라도 누구든 방문해서 추위를 피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중에 있으니 주민분들께서 부담없이 들려서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보건소는 13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 53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영양플러스 대상자 교육은 매월 다양한 주제로 실시되고 있으며, 12월 교육은 빈혈을 주제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에는 ▲빈혈의 주요 원인 ▲빈혈 예방을 위한 식사요법 ▲각 식품의 철 함량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이론 교육 후 진행한 OX 퀴즈와 빙고게임 등을 진행해 대상자 참여형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빈혈은 성장 부진, 면역력 저하, 학습능력 저하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초기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빈혈 예방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상담을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상담 등을 진행하고 쌀, 감자, 달걀 등 보충 식품을 제공해 대상자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 사업이다.
(누리일보)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11일 모바일 걷기 앱인‘워크온’을 통해 시행한 '12월 걷기 챌린지'를 종료했다고 전했다. 이달의 목표걸음인 7만보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5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고 매월 걷기 챌린지 외에도 근력운동, 플로깅 인증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워크온 이용방법은 워크온 APP 설치 및 회원가입 후‘오늘의 산책’을 검색해 오산시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2025년에도 오산시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걷기 문화 조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며 바쁜 일상에서도 걷기실천통한 건강증진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오산시는 11월 관내 수두 발생 건수가 전월 대비 10배로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두는 상기도 점막이나 결막을 통해 감염되며 환자의 감염된 호흡기 분비물, 공기 매개를 통한 호흡기 비말 접촉, 수두나 대상포진의 수포로부터 발생한 에어로졸의 직접 접촉 또는 흡입을 통해 전파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과 발진이 있으며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하며, 수두 진단을 받은 경우 전염기간(가피가 모두 앉을 때까지)에는 등원 및 등교를 중지해야 한다. 수두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예방접종력을 확인하고 미접종 시 빠른 시일 내에 접종하며 기침예절,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유치원, 학교 등 단체생활을 하는 시설에서 수두가 많이 발생하므로 학부모, 교사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최근 유아와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수두가 확산되고 있는데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며 “오산시는 지속적인 감시 및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감염병
(누리일보) 오산시 보건소는 이달 20일까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제공기관 7개소 대상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제공기관이란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신생아의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기관을 말한다. 이번 주요 점검 사항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의 ▲회계관리 ▲서비스 제공(이용) 계약서 작성 여부 ▲제공인력의 자격기준 및 건강진단 ▲교육 이수 등 인력 관리 상태 ▲서비스 기록 관리와 ▲부당결제 여부 등이다. 보건소는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된 경우 관련규정에 의거 신속하게 조치를 취하고 시정이 가능한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할 예정이다. 김희 건강증진과장은 "규정 위반 사전 예방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부통합보건지소는 올 한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남부권 찾아가는 보건소’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으로 공중보건의(한의사, 치과의사)와 함께 설성면, 율면, 장호원읍의 경로당에 계신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년간 남부권 찾아가는 보건소는 설성면 경로당 31개소(329명), 율면 경로당 23개소(307명), 장호원읍 경로당 8개소(101명)를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기초 검사(혈압, 혈당, 빈혈) 및 건강상담을 시행했고, 한방진료 및 침 치료, 구강검진 및 상담, 영양상담 및 개인별 식습관 교육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과 홍보물을 배부하여 주민들의 건강 인식을 제고하는 데 도움을 줬다. 특히 지난 8월 북두1리 경로당에는 시장님이 직접 방문하여 사업 관계자들과 주민들을 격려했다. 또한, 율면에서 열린 사계 축제 행사에 참여하여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고 지역 축제와의 협력 모델로 주목받았다. 사업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5.8%가 사업에 만족감을 표했다. 가장 선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12월 12일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관내 도박중독 대상자의 치료를 돕기 위해 한국단도박모임(G.A:Gamblers Anonymous)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단도박 모임은 도박중독이 ‘병’이라는 것을 알리고, 도박으로부터 생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공통된 어려움을 나누며 도박을 끊도록 돕는 익명의 회복 모임이다. 그동안 인근 지역으로 모임을 찾아가야 했던 도박 중독자들은 접근성의 제약으로 참여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한국단도박모임을 마련했다. 한국단도박모임[G.A]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센터 내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모임에서는 20여 명의 당사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해 도박으로 인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서로를 위로하며 도박근절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김종태 센터장은 “증가하는 도박 문제 해결을 위해 이 모임에 참여하는 것이야말로 단도박 및 회복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대화를 통해 서로의 공통 문제를 해결하고 희망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