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송내중앙중학교에서‘맛으로 통하고 멋으로 물드는 글로벌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동두천한국어랭귀지스쿨을 위탁받아 운영 중인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이주배경 학생과 송내중앙중학교 2학년 학생 등 총 130명이 참여한 본 행사는 학생들이 문화 체험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 동두천랭귀지스쿨 학생들은 국가별 미션 안내판을 직접 제작하고, 동두천시 가족센터와 연계하여 자국의 전통음식을 준비하는 등 행사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배움의 주체로 활약했다. 특히, ‘맛의 행성 탐험’코너에서는 음식 퀴즈, 시식, 나라별 인사말 체험이 진행됐고, ‘문화 미션’코너에서는 ▲붓글씨 쓰기(중국), ▲풍등 만들기(네팔) ▲헤나 그리기(파키스탄) ▲종이꽃 공예(태국) 등 다양한 전통 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인생네컷’사진을 찍으며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깊이있게 나누었다. 또한, 이주배경 학생들은 용기있게 한국어로 자국 문화를 소개하며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올해 임용된 신규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초기 직무 적응과 정서·직무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직무역량 강화 연수 ‘신규 하고파(Hi, 고양·파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단일 지역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인근 지역이 함께 참여해 고양·파주 신규공무원과 선배공무원을 소그룹으로 연결하여 실제 업무와 정서적 지원은 물론 연수 이후에도 상호 지원할 수 있는 선후배 네트워크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공직자로서의 성장 로드맵 △직장 내 협업 커뮤니케이션 △조직 적응력 강화 실습 △지역 역사·문화 탐방(파주삼릉) 등이며, 팀빌딩 활동과 소그룹 멘토링을 결합해 직무역량 향상과 정서적 성장까지 함께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소그룹 멘토링은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통해 선배공무원과 신규공무원이 팀 단위로 실제 업무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업무 부담과 정서적 어려움을 직접 상담·지원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이는 고양교육지원청의 연간 고움멘토링(‘고양에서 움트는 새싹’)을 고양·파주권으로 확장해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역 교육자원과 연계한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25 수원 지역교육페스타'를 10월부터 11월까지 수원 전역에서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학생·학부모·교원·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 축제로 ▲학생어울림한마당 ▲청소년 진로박람회 ▲수원 E:음 공유학교 발표회 · 과학교육 발표회 ▲교육장배 창작(방송)댄스대회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클러스터 대회 ▲지역교육연구회 컨퍼런스 ▲교육장배 기지개체조 · 키즈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오는 11월 1일 아주대학교 연암관에서 열리는 '2025 수원 E:음 공유학교 발표회 · 과학교육 발표회'는 이번 페스타의 핵심 행사로, 열지도 그리기 공동탐구 결과발표회, 학생과학학술제, 함꿈함빛 늘봄학교 성과공유회, 진심공유학교 등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과 수원 E:음 공유학교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교육지원청은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과 협력하며 학생 참여 중심의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왔다”며 “2025 수원 지역교육페스타는 학생들이 미래 역량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5일, 11월 1일부터 5일까지 4박 5일 동안 진행되는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앞두고 우리역사바로알기 교육을 운영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탐방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도록 마련됐으며, 오는 11월 중국 하얼빈과 연길 일대에서 진행된다.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에 참가하는 이천 탐방단은 이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12명과 중등 역사 교사 1명, 그리고 교육지원청 역사교육 담당자 1명으로 구성된다. 탐방단은 오는 11월 중국 하얼빈‧연길의 역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학생 주도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고 주체적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전·사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젝트 중심 역사학습으로, 모둠활동과 발표를 통해 실천적 역사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사전 학습을 통해 탐구한 내용은 탐방 기간 중 독립운동 유적지에서 학생들이 직접 발표하고, 이후 사후 학습 단계에서는 탐방 성과를 바탕으로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가칭)분당중앙과학고가 2025년 정기 제4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 통과로 분당중앙고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15학급 300명 규모의 (가칭)분당중앙과학고로 전환될 예정이다. (가칭)분당중앙과학고는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등 첨단 산업 인프라와의 연계를 통해 AI 중심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입지적 강점을 갖추고 있다. 첨단 정보기술 기업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한 교육‧산업‧연구기관 연계 프로젝트 수업, 융합탐구 중심의 AI 실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과학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학교 시설은 과학고의 교육 목적에 부합하도록 전면 개편된다. 기존 본관과 체육관은 리모델링을 통해 교육, 연구, 생활공간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탐구관과 생활관은 증축 부지에 신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 중심의 실험·탐구·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첨단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특화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성남 과학교육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청소년 창업가정신 함양 프로그램 '기업탐험대'가 지난 27일, 두림야스카와 화성 공장 오픈데이 행사 방문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생들이 기업으로 찾아가 현장 견학 및 임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스스로의 꿈을 구체화하고, 창의적 도전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직업계고 학생 및 지도교사 130여명이 참여하여 ▲스테이크의 정석(외식창업) ▲넷마블(게임개발) ▲㈜에스디에이(반도체) ▲AC호텔 바이메리어트 서울금정(호텔서비스) ▲두림야스카와(로봇 자동화) 등 총 5개 기업을 탐험했다. 이 중 두림야스카와는 지난 7월 안양본사 방문에 이어 27일 협력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두림야스카와 오픈데이 행사'에 안양공업고 학생들을 초청하여 로봇 자동화 시스템과 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을 직접 보고 배우며, 미래 산업 현장의 기술 혁신과 창업 비전을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안양공업고등학교 홍순강 교장은 “산·관·학 협의체를 통해 학교 단위에서는 진행이 어려운 기업 현장 교육 경험을 제공해 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감사한다.”고 전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 의정부시청,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학원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통학버스 총 11대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정부의 어린이 보호 교통안전 강화 정책에 따라 2025년 하반기 전국 합동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현장에서는 구조 및 장치 적법 여부, 어린이보호표지 및 황색 도색 상태,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분기별 안전운행기록 작성 및 제출 여부 등을 중심으로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했으며, 시정이 필요한 경우 조치 및 결과 제출을 요구했다. 향후 미시정 시설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원상복구명령 등 행정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서권호 교육장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은 단 한 순간도 타협할 수 없는 영역이다”라며“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필수 안전장치가 적정 기준에 따라 설치·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재확인하고, 어린이 승·하차 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교하·운정 중학군 내 (가칭)운정3중학교 설립 사업이 지난 10월 23일 교육부 2025년 정기 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건부 승인으로 교하·운정중학군 내 중학교 과밀 문제 해소 및 입주가 예정된 중학생 수용을 위한 (가칭)운정3중 설립 사업이 본격 추진 단계에 돌입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지역 학부모와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교육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가칭)운정3중학교 설립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승인을 통해 사업 추진의 공식적인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전선아 교육장은 "(가칭)운정3중 신설로 교하·운정중학군 내 입주민들의 교육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개교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청사 신축 사업이 2025년 제4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현 금촌동 부지에 연면적 10,472㎡, 총사업비 419억 규모로 2028년 개청할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1980년 개청 후 45년이 경과되어 시설이 노후화됐고, 지속적 기구확대로 업무공간이 부족하여 각종 센터, 부서들이 인근 학교 및 분산배치되는 등 민원인과 근무직원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번 청사 신축 사업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따라 이러한 문제점들이 해결될 전망이며, 파주 교육공동체에 쾌적한 근무환경 개선 및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투자심사 승인을 통해 파주교육의 숙원사업이 해결됐다”며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하여 파주 교육공동체에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10월 21일부터 28일까지 금릉중, 동패중, 교하중, 파주광일중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전문가 초빙‘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정신건강 전문가인 정미현 센터장(더프렌즈언어심리발달센터)을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학부모가 청소년기 자녀의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건강한 의사소통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강의 주요 내용으로는 △나의 청소년기 자녀 이해하기 △청소년기 자녀와의 소통 방법 △가정에서 자녀의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실천적 방법 등이 다루어졌으며, 참석 학부모들은 적극적인 질의응답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 개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아이가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아 단순히 성격이 내성적인 줄만 알았다”며, “오늘 강의를 통해 부모의 반응이 아이의 마음 표현에 큰 영향을 준다는 걸 깨달았다. 앞으로는 아이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들어주고 공감하려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미현 센터장은 “청소년기의 감정 변화는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으로, 부모
(누리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천 꿈빚공유학교에서 ‘2025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 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하이러닝은 AI가 학생 개개인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하고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하는 것은 물론, 교사의 수업 설계와 평가를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이다. 이번 연수는 하이러닝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도입을 위한 중등 교사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AI를 통한 체계적인 학생 맞춤형 피드백과 서·논술형 평가로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토의·토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의 이해 ▲ 평가도구 정교화 실습 ▲ AI 평가시스템 채점 및 채점기준 교정 ▲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문항 제작 방법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중·고등학교들은 서·논술형 평가 문항과 학생 답안 데이터, 평가계획서를 하이러닝 시스템에 직접 적용했다. 또한 AI 채점 결과의 공정성과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채점 기준 설계와 학생 맞춤형 피드백 방법 실습을 이어갔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AI 기반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경기도미술관과 협력하여 운영한 안산 동그리 미술 공유학교의 학생 작품을 10월 한 달간 경기도미술관에서 전시했다. 이번 전시는 학생들과 학생가족의 창의적인 미술 활동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학교 교육과 지역 문화예술기관이 협력한 의미 있는 교육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미술 공유학교’는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안산을 알며 타인과 소통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안산교육지원청과 경기도미술관은 교육과 예술을 융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신장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전시 마지막 날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가족이 함께 전시 작품을 관람하고 활동을 되돌아보는 사후 모임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예술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이 깊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청소년 시기의 문화예술 경험은 정서 발달과 인성 형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로 학교와 지역주민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협력 모델’을 개발하고,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자율성과 책임성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학교시설 개방 길라잡이 제작·배포’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개방 친화적 학교구조 개선 및 주말 경비용역 활용 관리인력 부재 보완’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지자체 업무협약(MOU) 체결 및 현장 의견 수렴’ ▲제도 개선을 위한 ‘학교장 책임 경감 및 안전사고 소송 업무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 중이다. 경기도는 지역 규모와 특성이 다양해 인구, 시설, 재정, 주민과 지자체 수요 등 각각의 환경에 따라 학교시설 개방 방식과 협력 형태가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학교시설 개방 모델을 개발,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지자체 지원형(예산 지원, 시설물 설치 지원, 인력 지원) ▲도시공사 위탁관리형 ▲시·군체육회 지원형 등이 있다. 이를 위해 도내 26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학교시설 개방 활성
(누리일보) 경기안성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광혜원 화랑공원(충북 진천군 소재)에서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릴레이 캠페인 [나, 너, 우리가 함께] 3회차를 마지막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선초등학교가 주관한 ‘광선 문화가 있는 날’ 행사와 연계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여 운영한 녹색장터․먹거리장터 ▲학생 자치회 주관의 학생 공연 ▲학교 교육과정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전시 프로그램 등이 함께 진행됐다. 녹색장터와 먹거리장터는 진천군 주민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나, 너, 우리가 함께]라는 나눔과 상생의 공동체 가치 실천에 큰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한 명은 “아이들이 준비한 공연과 전시물을 보면서 학교 생활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고,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학교와 가정, 지역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어서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상호존중 문화는 단순한 인식 개선을 넘어 학교․가정․지역이 함께 일상 속에서 실천해 나갈 때 비로소 자리 잡는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서로 신뢰하고 소통하며 성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실현하고자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11월 말까지 지정의료기관인 양주예쓰병원에서 2025년도 교직원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시행한다. 지원 대상자는 동두천ㆍ양주시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직원으로, 접종 신청자 3,400여 명은 지정된 기간 내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예방접종 첫날인 27일, 병원을 찾아 실제 접종자의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예진표 작성, 체온 체크, 문진, 접종, 이상반응 대기 등 준비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또한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직원의 현장 의견과 의료기관 담당자의 건의사항 등을 반영하고, 접종 미신청자에 대한 추가 접수를 실시하는 등 백신 접종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직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으로 올해는 두달이나 빨리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효된 만큼 계절성 인플루엔자 집단 유행에 대비하고, 감염병 전파 위험을 줄여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누리일보) VMS재단을 이끌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의장이 놀라운 회사 성장에 힘입어 VIT(빛)그룹으로 한층 조직을 개편하며 지난 10월 20일 천안 티웨이웨딩홀에서 V-Con 을 개최했다. 이날 VIT(빛)그룹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800명이 모였으며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글로벌로 3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VIT 은 라틴어로 생명을 의미하여 비타민의 ‘VIT’이 바로 여기에 쓰인다. 또한 발음이 ‘빛’발음이 되어 세상의 빛이 되는 그룹이 되기 위해 VMS재단은 ‘빛’으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빛그룹의 웹사이트 오픈했으며, 1부로는 최상급의 저녁 뷔페식사, 2부로는 앤디박 의장의 사업특강, 3부로는 콘서트가 개최되어 초대된 모든 분에게 큰 만족감을 주는 행사가 됐다. 특히 VMS VINA 의 베트남지사장으로 있는 박성수 법인장이 향후 베트남 법인의 역할에 대해 앤디박의장과 토크 형식의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설명했으며 내년 2026년 1월 9일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글로벌 행사개최를 위한 참가 호소도 했다. 이후 두바이 법인에 대한 영상이 나오고, 영상이 끝나자마자 앤디박의
(누리일보) 구미 대표 아파트 단지로 자리 잡은 ‘호반베르디움’이 한 단계 도약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구미 호반 써밋(ELITE CITY)’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브랜드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고품격 주거 환경 조성과 실질적 금융 혜택을 결합한 대규모 리뉴얼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의 전환 ‘호반 써밋’은 기존 호반베르디움의 안정된 주거 기반을 바탕으로, 한층 고급화된 호반써밋 특유의 고급 외벽 디자인을 선보인다. 단지 내 산책로·휴게시설·어린이 놀이공간 등 입주민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에도 호반써밋 싸인물이 설치될 예정이며 특히, 조경은 삼성 에버랜드 조경팀이 참여해 계절마다 변화하는 친환경 정원형 단지를 구현했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 혜택 총 2,09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 구미 호반 써밋은 평당 7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최대 80%까지 대출(대상자에 한함)이 가능하며, 2~3%대의 낮은 금리를
(누리일보) 한양대학교에서 10월 28일 열린 ‘한-우크라이나 뉴빌딩 포럼 및 우정의 밤’ 행사가 한·우크라이나 양국 간 협력과 평화적 재건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외교관포럼(이사장 제나 정)과 한-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KUNBA(이사장 이양구)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공항추진단, RE100전국대학교수협의회, 한양대학교 글로벌개발프론티어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포럼의 주제는 ‘Extraordinary Journey Toward Peace, Prosperity, Partnership (평화·번영·파트너십을 향한 특별한 여정)’으로, 전쟁 이후 재건이 절실한 우크라이나와 첨단 기술력과 교육·문화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이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타라스 페둔키브 경제담당 일등서기관을 비롯하여, 우크라이나 각 지방정부 대표단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키이우주, 리비우주 그리고 카미아네즈 포딜스키이시 시장 미하일로 포시트코, 롬니시 시장 올레흐 스토프니이, 추후이유시 시장 할리나 미나에바, 베르흐노드니프로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주최-주관한 '제12회 아천효문화예술제’가 11월 1일 오후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모사랑 나라사랑의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식전행사에 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로마 제국시대의 철학자, 정치가, 작가, 그리고 스토아 철학의 대표인물인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의 말을 빌어서 인생은 철학이고, 철학은 삶이라고 하면서 평안속에서 행동으로 옮기는 삶이 진정으로 미래를 꿈꾸는 삶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그들의 삶이 희망과 꿈이 넘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에는 고봉국님, 특별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목포애향중학교 송은유학생, 학생부종합대상에는 한밭여자중학교 이인혜학생, 서울특별시장상에는 정호겸, 권수지님. 경기도지사상에는 박상우, 윤세화님, 인천시장상에는 박지선님,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한국 경주=신화통신)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 제1세션이 31일 오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보혜·포용의 개방형 아시아태평양 경제를 공동 건설하자'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현재 세계 100년의 변국이 가속화되고 있어 아태 지역의 발전이 직면한 불안정·불확실 요소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측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인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겠다는 APEC의 초심을 견지하고 개방과 발전 속에서 기회를 공유하고 윈윈을 실현해 나가며 보혜·포용의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해 아태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다자무역체제를 공동으로 수호한다.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한 다자무역체제의 권위성과 유효성을 높이고 국제 경제무역 규칙을 시대에 맞게 발전시켜 개발도상국의 정당한 권익을 더 잘 보장한다. 둘째, 개방형 지역 경제 환경을 공동으로 조성한다.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편리화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