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구리시는 3월 27일 구리여성행복센터에서 ‘2025년 제1회 구리시 일자리대책본부’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고용 확대 및 민선 8기 일자리 종합계획의 효율적 추진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김진희 경제재정국장의 주재로 일자리 총괄 및 일자리 홍보 부서장과 구리시청년내일센터 관계자 등 총 8명이 참석하여 ▲2024년 일자리 사업 추진 실적 성과 보고 ▲2025년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세부 계획, ▲2025년 상반기 일자리 대책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경기 둔화와 고용 불안정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용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일자리 대책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으며, ▲갈매지식산업센터 내 구리시일자리센터 지원 방안 ▲구리시 공공기관의 기간제근로자 구리시민 우선 채용 ▲노인일자리 확대 추진 ▲각종 취·창업 관련 공모사업 적극 발굴 추진 등을 모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일자리 문제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인 만큼, 지속적인 정책 점검과 개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일자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소노캄 고양 다이아몬드홀에서 ‘고양특례시 산업인프라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제4회 고양혁신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 고양혁신전략세미나는 고양상공회의소와 고양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조찬세미나로, 기업인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작됐다. 이상헌 고양상공회의소 회장은 환영사에서“세미나의 역할은 관내 기업들이 변화와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데 있어 우선순위를 정하고, 첨단 산업 육성과 핵심 먹거리를 창출하는 데 어떤 것이 더 중요할지를 고민하고 답을 찾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고양혁신전략세미나가 고양시의 산업과 관련된 모든 과제를 해결하는 중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 시장은 축사에서 “지난해 10월 우리시는 경기 북부 최초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됐으며 해당 지역의 벤처기업들이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며, “이는 자족도시로서 고양특례시의 가능성을 입증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고양혁신전략세미나가 우리시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뜻깊은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 대강당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상반기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운영되면서 평택시가 자체적으로 처음 진행한 교육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준수사항,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고용주 이행사항, 근로조건·표준근로계약서 작성법 등 계절근로자 고용 전반적인 방향에 대한 안내와 외국인 계절근로제도에 관한 궁금한 사항이나, 운영상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보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 1월 평택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경기도 최초로 개소해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및 입국에 필요한 절차를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농업 현장의 원활한 인력 수급 도모에 힘쓸 것이며, 농가에서 건의된 사항은 향후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의 등을 통해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상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배정 인원은 132농가 434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1농가 228명이 증가했으며,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외
(누리일보) 안양산업진흥원은 27일 본원 강당에서 기업과 사회가 체감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립 추진을 위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 고객인 기업과 지역사회 및 임직원이 체감하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ESG 경영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중장기 ESG 경영 실행계획에 맞춰 수립된 2025년도 ESG 행정 종합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전 임직원이 함께하는 적극 경영 추진과 본격 ESG 경영 도입을 공식화했다. 진흥원이 발표한 ESG 선언문에는 ▲환경보전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친환경사업 적극 추진 및 지역사회 환경보전 활동 적극 참여 ▲양질의 근로환경 제공 및 안전한 사업장 조성과 공정거래 보장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윤리경영 실천 및 투명한 협치 지배구조 정립과 경영성과 적시 공개의 내용을 담았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환경보전에 앞장서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임직원뿐만 아니라 기업들과 함께 추진하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지난 27일 2025년 고양시창업지원협의체 첫 간담회를 개최하고 활발한 창업지원 활동과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 창업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는 8개 기관의 창업전문가들이 모여 2025년 창업지원 협의체 운영 일정을 비롯한 각 기관별 2025년 주요사업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양연구원에서 진행 중인 고양시 창업현황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중간보고와 각 협의체 기관별 연구과제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고,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의 기관 소개와 2025년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소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는 2025년 창업 활성화 지원계획을 통해 모집 중인 고양아이알(IR)데이에 대해 안내하고, 각 기관은 창업기업들이 많은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와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기업지원과 관계자는“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제안들을 수렴해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토록 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창업하기 좋은 고양특례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창업지원협의체는 고양시에 소재한 창업지원기관의 정보교류 및 협업을 통한 공동발전을 위한 단체
(누리일보) 27일 이천시에 따르면 사단법인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제37차 정기총회에서 이천시의 '임금님표이천' 브랜드가 브랜드 파워 평가 결과 875억 원의 가치가 있으며, 이천쌀휴게소 또한 44억 원의 브랜드 홍보 가치를 지닌 것으로 산업정책연구원(산업통상자원부 허가 기관)의 이화진 본부장이 총회에 참석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이천시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그동안 국내 쌀 소비시장 위축 등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2년부터 까다로운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거쳐 미국 수출 확대, 쌀 가공품 개발,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결과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농민 소득 증대를 위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상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민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집중할 수 있는 농업 시스템을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24년 선정된 도농복합도시 삶의 질 1위 도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농민이 행복한 이천시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천시는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통해 이천쌀을 농협에서 철저히 관리하고 있고, 이천쌀 품질 안전성 강화를 위해 볏짚환원, 유기질
(누리일보) 화성특례시와 사단법인 칸나희망서포터즈가 27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한부모가정 양육비 미지급 해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양소영 칸나희망서포터즈 이사장 등이 참석해, 한부모 가정의 복지 증진과 양육비 문제 해결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칸나희망서포터즈는 양육비 미지급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 아동의 권리 보호와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한시적 양육비 지원, 장학금 지원, 양육비 소송 지원 등을 운영하는 아동단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3년간 ▲관내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한 양육비 청구 등 법률 지원 ▲한부모가정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 개발 및 추진 등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칸나희망서포터즈와 협력해 한부모가정에 대한 법률적 및 사회적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양육비 문제 해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소영 칸나희망서포터즈 이사장은 “칸나희망서포터즈는 화성시 한부모가정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한다”며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27일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출연실적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시장실에서 출연금을 확대해 민생경제 위기 극복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한 시의 공로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는 2021년 23억원 규모의 출연금을 매년 늘려 2024년 41억원으로 증액했고, 출연금을 재원으로 376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실시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난 회복을 지원했다. 이 같은 실적으로 시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출연실적 우수 시군으로 뽑혔다. 시석중 이사장은 “매년 평가 후 출연실적 우수 지자체를 5곳 선정하는데, 이번에는 용인특례시가 1등을 했다”며 “항상 소상공인을 위해 노력하고 출연을 확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 경제 상황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예산제약 속에서도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특례보증은 신용보증재단이 시로부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오후 1시30분 위든타워 다목적홀에서 열린 ‘서강-판교 디지털혁신캠퍼스 입주 협약식’에 참석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새롭게 둥지를 트는 서강대학교를 환영하며 상생 협력을 다짐했다. 신 시장은 “서강-판교 디지털혁신캠퍼스가 성남시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도도시로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기관 및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을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강-판교 디지털혁신캠퍼스는 시스템반도체 분야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의 요람이 될 것이며,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심종혁 서강대학교 총장과 위든컨소시엄 소속 기업인 모트렉스, 이녹스첨단소재, 에스트래픽, 와이엠씨 등 4개 기업 대표가 참석해 입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강대학교는 앞으로 10년간 위든컨소시엄이 금토동(410-85)에 건립한 위든타워 3층~6층에서 캠퍼스를 운영하며, 시스템반도체 및 인공지능(AI) 분야의 연구와 교육을 위한 첨단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지난 26일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여행으로 만나는 지속가능한 광명’을 주제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특강 ‘월간 광명사경’ 3월호를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사회적기업 ㈜비유의 윤여진 대표가 강사로 나서 사회적경제 관계자, 활동가, 예비 창업가 등 30여 명의 참석자들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정여행 기반 관광 모델에 대해 논의했다. 윤 대표는 광명의 지역 자산을 활용한 공정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광명동굴, 기형도문학관, 충현박물관 등 주요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지역의 이야기가 담긴 여행 사례를 공유하며, 관광이 단순 소비를 넘어 공동체를 연결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예비 창업자는 “관광이 지역에 긍정적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점을 새롭게 느낄 수 있었다”며 “창업할 때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요소를 적극 반영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월간 광명사경’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GIDC 28층)에서 진행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누리일보) 평택시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패기로 창업에 도전하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통 큰 지원에 나선다. 시는 2025년도 ‘평택청년 우수 초기 창업자 지원사업’을 통해 최대 1천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급하며, 젊은 창업가들의 성공적인 발돋움을 적극적으로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평택시에 거주하거나 평택시를 기반으로 창업한 청년 사업가들을 대상으로 하며,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5년 3월 21일) 기준으로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사업장 또한 평택시인 창업 3년 이내의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창업자(기업)이다. 평택시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5명의 우수 초기 창업자를 선정하고, 각 기업에 최대 1천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식재산권 확보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선발 인원과 지원 금액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이번 지원사업의 신청 기간은 2025년 3월 24일부터 4
(누리일보) 이천시는 4월 1일부터 공공배달앱‘배달특급’봄의 기쁨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이벤트 내용은 ▲4월 7일부터 10일까지‘봄이 왔나봄’이벤트로 5,000원 쿠폰 ▲셋째 주 금요일(4.18.)‘특급의 날’에 5,000원 쿠폰 ▲ 4월 21일부터 24일까지는‘곡우(穀雨)혜택’이벤트로 4,000원 쿠폰 ▲매일 1인 1회에 한해 배달비 3,000원 쿠폰 제공 등이 있다. 모든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회원이 배달특급 앱 상단 배너를 통해 사용일부터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를 포함하여 신용/체크카드, 페이코 간편결제 등 다양한 수단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최소 주문 금액은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쿠폰 이벤트는 지정된 예산 소진에 따라 조기종료될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은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배달앱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 수수료가 1%라는 점에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가맹점 신청은 배달특급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지난 25일 전국 11개 지자체 산업진흥기관이 성남산업진흥원에 모여 ‘한국산업진흥연합회’를 발족했다. 작년부터 고양, 군포, 부천, 성남, 시흥, 안양, 영월, 용인, 창원, 평택, 화성 등 지역산업진흥원 기관장들이 모여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상호 협력을 위한 ‘산업진흥포럼’을 개최해 왔다. 이번 한국산업진흥연합회 발족을 시작으로 참여 기관을 확대하고 포럼의 사단법인화를 본격 추진한다. 이날 모임에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 군포산업진흥원 유병직 원장, 부천산업진흥원 신동학 원장,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 시흥산업진흥원 임창주 원장, 영월산업진흥원 엄광열 원장, 용인시산업진흥원 김홍동 원장, 창원산업진흥원 이정환 원장, 평택산업진흥원 이학주 원장, 화성산업진흥원 전병선 원장 등 지역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산업 발전 방안과 연합회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인공지능, 데이터, 로봇, 양자, 첨단 바이오 등 하이테크 기술이 차세대 먹거리로 부상했으나 글로벌 경쟁 심화, 지방 소멸 등으로 지역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 글로벌 패권 전쟁에서 지역 자원만으로 독자적 경쟁 우위 확보는 현
(누리일보)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는 3월 26일 반도체 장비 소재·부품 실장평가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비전선포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임춘건 한국폴리텍대학 기획훈련이사, 윤종근 국회의원, 연구기관장과 관련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안성 동신일반산업단지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28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국내 반도체 산업의 신뢰성 향상과 공급망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반도체융합캠퍼스는 교내에 클린룸, 공동연구실 등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실장평가와 분석, 인증 등을 위한 핵심 장비 20종 24대를 구축한다. 이를 바탕으로 반도체 장비·소재·부품 기업들이 기술개발과 시험·평가를 손쉽게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 사업에는 한국광기술원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공동 참여하며, 안성시는 일부 연구개발비를 출연해 지자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협력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반도체 장비·소재·부품
(누리일보) 광명시 뉴타운골목상점상인회가 우수 골목상권 조성을 위한 특화개발 지원비 4억 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뉴타운골목상점상인회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관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특성화 지원사업’ 희망상권 프로젝트 분야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희망상권 프로젝트 분야는 대형유통기업 진출, 재개발 등으로 경영이 악화된 골목상권을 돕고자 상인 교육, 상권 디자인 개선, 프로모션 지원 등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상인회에 도비 2억 원, 시비 2억 원, 총 4억 원을 지원한다. 뉴타운골목상점상인회(회장 남규복)는 목감로268번길 일대 상점들이 모여 2021년 조직했으며, 현재 49개 상점이 가입 중이다. 이번 선정으로 상인회는 상권 일대 빛의 거리를 조성해 상권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상인회 로고를 개발해 상인회 정체성을 강화하고, 7080 레트로 특화 거리를 개발해 방문객 유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광명문화재단과 협업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등 지역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남규복 회장은 “다양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
(누리일보)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
(누리일보)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