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일 용인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분당선 연장사업 주민 간담회’에 참석해 분당선 연장 사업(기흥역~오산대역, 16.9km, 총사업비 1조 6천 15억원)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포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시가 추진 중인 분당선 연장사업의 진행 현황을 알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정하용 경기도의원, 김길수‧안치용 시의원이 마련했다. 행사엔 기흥구 보라동 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에게 시의 철도사업 계획을 알리기 위해 시‧도의원들이 유익한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분당선 연장사업은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지만 과거에 진행이 지지부진하며 교통난 해소를 바랐던 지역 주민들을 노심초사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용인특례시는 분당선 연장사업의 경제성을 높이는 노력을 적극 기울여왔다”면서 “2023년 3월 삼성전자가 용인 이동‧남사읍 일대 325만평에 360조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유치했고 국가산단의 배후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린 ‘K팝 꽃팝 고양 크리스마스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고양관광특구의 거점인 고양관광정보센터를 중심으로 일산문화광장 일대에서 12일간 진행됐다. 축제장에는 크리스마스와 꽃을 테마로 한 각종 빛 조형물이 매일 17시부터 22시까지 점등돼 축제를 찾은 많은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축제기간 중 매주 금·토·일요일에는 지역예술인과 연계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해 크리스마스 캐롤과 K팝 노래를 통해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12월 24일과 25일에는 경기도 문화사계 사업과 연계해 인기 대중가수 및 댄스팀이 출연하는 크리스마스 특별공연이 진행됐는데, 양일 간 약 8,000명이 찾아 K팝 노래를 들으며 가족, 지인, 연인 등과 함께 추억을 만들어 갔다. 이외에도 고양관광정보센터 외벽에 크리스마스 빛 조형물 점등시간에 맞추어 미디어파사드 영상을 함께 송출해 화려한 겨울 밤 볼거리를 제공했다. 내부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12일 간 열리며 각종 수공예품과 고양시 브랜드
(누리일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12월 26일 유준호 어린이가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의 76호 달성자가 됐다고 전했다.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 프로젝트인 세천책에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준호 어린이가 세천책 76호 달성자가 됐다. 유준호 어린이는 12월 26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유준호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아네트 티종 작가의 '바바빠빠'를 꼽으며 “바바빠빠가 목을 길게 하여 철창을 고무줄처럼 빠져나오는 모습이 재밌었어요”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유준호 어린이의 부모님은 “23년 여름부터 세천책을 시작하여 과연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끝까지 해내는 준호를 보니 뿌듯하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9년~2021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누리일보)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은 2025년 1월 2일부터 2025년 1월 17일까지 2025년도 정기강좌 강사를 모집한다. 여주도서관을 포함한 9개관에서 76개 강좌를 운영할 76명의 능력있는 강사를 모집하며 관련분야 학위소지자나 해당분야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여주도서관 '초등 한국사' 등 11개, 세종도서관 '문해력이 향상되는 시사 독서논술' 등 12개, 점동도서관 '의상만들기' 등 10개, 여주기적의도서관 '부모님과 함께하는 오감만족 그림책 읽기' 등 7개, 흥천도서관 '초등 피닉스'등 8개, 금사도서관 '50일 매일 글쓰기' 등 8개 강좌, 대신도서관 '프랑스 자수' 등 8개, 산북작은도서관 '100세 그림책'등 6개, 북내작은도서관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등 6개 강좌의 강사를 모집한다. 강사 지원 방법은 강사지원신청서와 강의계획서. 해당강좌 전문 자격증 등 기타 구비서류를 갖춰 여주시립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2025년 2월 10일에 여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누리일보) 양평문화재단은 생활문화센터 정기공연인'2025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의 상반기 라인업을 발표했다. 다양한 공연장르를 양평군민들에게 선사하고자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여섯 작품을 선정했다. 오는 1월 11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달, 한 편씩 작품을 올릴 예정이다. 2025년, 씨어터양평의 문을 여는 첫 번째 공연은 가족오페라 '마술피리'이다. 전통 오페라의 형식을 갖추면서도, 오페라의 문턱을 낮추어 남녀노소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도록 70분으로 재구성했다. 전문 내레이션이 해설을 맡아 '마술피리' 오페라의 줄거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마술피리'의 하이라이트라인 모차르트의 음악 ‘밤의 여왕 아리아’를 소프라노의 목소리로 마주하며 들을 수 있다. 2월 22일에는 발레콘서트 '김용걸의 프로미나드'가 무대에 오른다. 1세대 발레스타로 불리우는 ‘발레리노 김용걸의 발레산책’이라는 테마로, 김용걸 무용수가 안무한 작품을 비롯하여 클래식 발레부터 현대발레까지 다양한 발레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3월 8일에는 클래식 콘서트 'Consolation'이 열린다. 어른과 어린이 모두 친숙하게 즐겨듣는 디
(누리일보)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는 지난해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동두천 CGV에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작품을 상영하는 제14회 ‘KCM MEDIA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제는 동두천시의 2024년 학생자치축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경비를 지원받아 개최됐다. 영상제에서는 2024년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에 참여한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의 ‘빛·KCM 스튜디오’ 동아리 학생들의 프랑스 국외 연수 경험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시작으로, 그동안 각종 과제와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제작한 총 16편의 작품이 상영됐다. 특히 전반적인 기획 및 행사 진행, 포스터 및 팸플릿 디자인 제작, 영상제 유튜브 중계 및 사진 촬영 등 전문적인 지식을 겸비한 학생들의 재능이 마음껏 발휘되어, 영상제에 참여한 내빈, 학부모,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년간의 노력의 결실을 대형 영화관에서 상영한 이번 영상제는 단순히 영화를 보여주는 자리가 아니라 학생들에게 창작의 자유와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해 준 귀중한 기회라고 생각한
(누리일보)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인한 독서 열풍을 이어가고자 한강 작가의 작품을 시작으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관련 프로그램을 연중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 시즌 1로 시작하는 ‘한강을 만나다’는 함께 읽기, 토론, 낭독, 필사, 전시 등을 기획하여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로 입문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먼저, 숭례문학당 김의순 강사의 진행으로 ‘한강 작품에 접근하는 다양한 독서(2025.1.15.~3.14.)’는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희랍어 시간', '디 에션셜 한강' 총 4개의 작품을 온라인(카카오톡 활용)으로 함께 읽고 대면 토론을 진행한다. 독서경영 교육회사 ㈜행복한 상상 오숙희 강사의 진행으로 운영되는 '소년이 온다. 대면 낭독프로그램'은 진행자의 안내에 따라 선정 도서 낭독과 작품의 배경인 5.18에 대한 자료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2층 문헌정보실에서는 한강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필사하는 코너를 마련하여 계속해서 독서와 문학에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필사에 참여하는 선착순 200명에게는 책갈피도 증정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
(누리일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12월 24일 윤도현 어린이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독서 프로젝트의 75호 달성자가 됐다고 밝혔다.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에 어린이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윤도현 어린이가 75번째로 완독하여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으로 재미있는 책을 많이 읽게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한 윤도현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백희나 작가의 '알사탕'을 꼽으며 “아빠의 긴 잔소리와 강아지가 말하는 게 너무 재미있었어요”라고 이유를 덧붙였다. 윤도현 어린이의 부모님은 “아기랑 같이 읽으면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것 같았고 엄마로서 아이를 어떻게 더 잘 헤아릴 수 있는지를 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9년~2021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1일 오전 화성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했다. 화성특례시 출범과 함께 새해 맞이 현충탑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시정수행의 새로운 결의와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해당행사에는 화성시장, 화성시 시의원, 국회의원, 정당별 당협·지역위원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화성시장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을 한 후 신년인사를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늘은 화성시가 2001년 시 승격 이후 20여년 만에 전국 5번째 특례시가 된 특별한 날”이라며, “화성시의 성장과 발전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과 화성시민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화성시는 국가유공자를 정성껏 모시고 예우하며 특례시에 걸맞는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025년 을사년 시작을 기념해 10일까지 배달특급 신년 맞이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첫 할인 이벤트는 지역 구분 없이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1만5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 할 수 있는 ‘더하기 3천 원’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더하기 쿠폰은 다른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소비자 편익이 더욱 크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기간내 1인 1회 사용 가능하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누리일보)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한 특화프로그램 ‘1석 4조 선순환 프로젝트 – 특명! 지구를 살려라’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사용 후 버려지는 자원을 모아 환경을 지키는 동시에 지역 내 소외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9월 2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과를 거뒀다. 지역 주민들이 기증한 자원은 ▲우유팩 약 10kg ▲폐건전지 약 17kg 등으로 수집된 자원을 종량제 봉투 20L짜리 34매와 두루마리 화장지 9롤로 교환해 2024년 12월 31일에 월곶면에 위치한 장애인생활시설에 전달했다. 기증 물품은 장애인들의 생활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통진도서관 임혜선 주무관은 “이번 프로젝트는 환경보호와 나눔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한 번에 실현한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2025년에도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30일 포천역사문화관 대강당에서 ‘포천사랑, 기증, 나눔’의 기증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포천시민과 기증자의 유물 기증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포천역사문화관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6명의 기증자로부터 530여 점의 유물을 기증받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연구해 왔다. 2024년부터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유물 기증 및 기탁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5명이 약 355점의 유물을 기증할 의사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웅묵 님, 故 김창종 님, 익명의 기증자 등 주요 기증자의 유물을 중심으로, 고려청자부터 현대 민속용품까지 50여 점의 다양한 유물을 선보인다. 특히, 유물 기증의 절차와 의미를 알리는 홍보 공간도 마련해 기증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는 오는 2025년 6월 30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문 도슨트 해설도 함께 제공된다. 포천역사문화관은 이외에도 기증 전시와 함께 상설전시실도 새롭게 개편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물은 최익현 선생의 친필
(누리일보) (재)하남문화재단은 1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송년음악회'가장 완벽한 엔딩'을 무대에 올렸다. '가장 완벽한 엔딩'은 하남문화재단의 시그니처 공연으로 2022년 시작되어 매년 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와 함께 했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12월 27일에는 김소향, 레떼 아모르, 아이비가, 28일에는 정선아, 리사, 조형균 등이 출연했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뮤지컬 넘버 등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화려하고 신나는 엔딩쇼를 선사했다. 또한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올 한해 기억나는 사연을 배우들과 함께 공유하며, 즐거운 일에는 축하하고, 슬픈 일에는 위로하는 등 서로 추억을 공감하고 즐기며, 2025년을 멋지게 맞이할 새로운 에너지를 마음껏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관람객은 “하남에 이사 온 후, 매년 연말이면 가족들과 공연을 보는 것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공식처럼 됐다. 가족과 함께 이런 추억을 쌓는 것이 한해 한해 지날수록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공연을 바란다.”라고 했다. 이번 공연은 IBK기업은
(누리일보)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2025년 겨울 독서교실 ‘창의력 쑥쑥! 그림책 공방’을 오는 2025년 1월 20일 월요일부터 24일 금요일(22일 수요일 휴관일 제외) 10시에서 12시까지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통진도서관 겨울 독서교실 ‘창의력 쑥쑥! 그림책 공방’은 관내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창의적인 공예 작품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며, 우리이야기 연구소 대표이자 독서지도사인 안성순 강사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시 ▲휴지 공예 2차시 ▲스트링아트 3차시 ▲북 램프 4차시 ▲호일 모자이크 아트 & 호일 아트로 구성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의 신청은 2025년 1월 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에서 진행한다.
(누리일보) 양주시가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인 독서를 지원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주제를 정하여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을사년 1월 주제는 떠나고 싶은 과거 혹은 미래에 관한 이야기로 ‘지금 여기서 타임슬립’이다. 이달의 추천 도서는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시간 여행자가 유물의 주인을 추적하는 내용의 ‘타임슬립 2119’(일반도서/임어진 외 글)와 아빠를 살리기 위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떠나는 소년의 여정을 담은 ‘열세 살의 타임슬립’(아동도서/로스 웰포드 글)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추천 도서를 통해 빠르게 흐르는 시간 속 붙잡고 싶은 그 시점으로 여행을 떠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