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경북경찰청 및 23개 경찰서 자치경찰 사무 담당(수행) 경찰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치경찰 직무 전문성 제고와 혁신적인 치안 정책 발굴 개선 등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2021년 지방분권 정책 일환으로 시행된 자치경찰제는 중앙정부에 집중되어 있던 경찰행정의 권한을 지방정부로 대폭 이양해 지역주민의 현장 치안 수요를 지역 실정에 맞게 구현하는 실질적인 제도적 장치다. 이에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현장 경찰관과 지역 치안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지역주민의 치안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실무중심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무중심의 강연과 함께, 현장 경찰관들의 실질적인 업무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먼저 윤태웅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선임연구위원은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그리고 자치경찰’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윤태웅 선임연구위원은 강연을 통해 자치경찰제의 의의와 지방분권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치경찰 운영을 위한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28일부터 30일까지 안동전시컨벤션센터에서 국내 및 동포 기업 등 2,000여 명의 기업인이 참가하는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코리아비즈니스안동대회를 개최한다. 경북도는 식품, 뷰티·미용, 벤처·기술, 트렌드·아이디어 상품, 고령 친화·의료상품, 문화·콘텐츠 등 경북을 대표하는 우수 중소기업 125개 사 상품을 전시하고 홍보와 판촉을 준비하고 있다. 행사 기간에는 재외동포기업 및 해외바이어와 도내 기업 간 1:1 수출상담회, 기업전시회, 산불극복 성금 전달, 옥타 숲 조성 협약체결, 비즈니스 특강, 청년 인력 해외 취업 설명회 및 상담회 등이 열린다. 특히, 경상북도 경주에서 개최하는 APEC 2025 KOREA 정상회의 홍보부스를 운영해 대한민국의 진정한 맛과 멋 그리고 경상북도 산업을 소개해 APEC 2025 KOREA 정상회의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2025 월드옥타(World-OKTA)세계대표자대회와 수출상담회는 각종 위원회 회의와 경북권역 산업현장 방문, 최신 경제 트렌드와 성공사례 공유,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중요한 행사로, 다양한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의 2차 피해 예방과 주민 보호를 위해 23일부터 25일까지 긴급 합동점검을 진행해 위험목 제거, 주택 인접 옹벽(게비온)설치, 산사태 응급 복구 등 복구 시급 대상지 132건을 우선 선별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한국치산협회와 도·시군 산림, 토목 부서로 구성한 33개 반 165명이 참여해 산불 피해가 심각한 551개 마을 전역을 대상으로 산사태와 추가 피해 가능성을 상세히 조사했다. 점검단은 피해지역의 현장 실태를 파악하고, 주민 생활공간과 근접한 위험목 제거, 토사와 부유물이 적체된 도랑 정비 등을 조사하고 즉시 공사를 시행해 5월 중순까지 긴급 복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피해 위험이 큰 지역에는 옹벽과 게비온 설치 작업을 실시해 1차 방어벽을 신속히 구축하는 긴급 대응 조치를 완료해 주민 불안을 조기에 해소하고 다가오는 장마철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긴급 복구를 위해 총 132건의 대상지를 선정하고, 특별교부세 45억원을 산불 피해지역 5개 시군(안동 40건 9억 9800만원, 의성 43건 9억 8700만
(누리일보)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안동, 국민의힘)은 4월 16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의 근거를 강화하기 위해 '경상북도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 발의는 바르게살기운동조직에 대한 지원근거를 명확히 하여 진실, 질서, 화합을 근간으로 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을 확산시켜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자하는 것이다. 본 조례안은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의 범위 ▴보조금 지원 ▴공유시설 사용 ▴홍보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권광택 위원장은 “수년째 이어진 경기침체와 국정혼란, 미국발 무역전쟁 그리고 초대형 산불 재앙에 이르기까지 역경과 고난의 시기에 처해있다”라고 강조 하면서, “이 난국을 해쳐 나가기 위해서는 바르게살기운동을 사회 구석구석으로 확산시켜 우리가 서로를 믿고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칠 수 있는 경북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4월 29일 경상북도의회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누리일보) 경상남도의회 박병영(국민의힘·김해6) 의원은 28일, 지역 보건의료인력의 수급 불안과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경상남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박병영 의원은 “현재 경남은 의사를 포함한 보건의료인력의 수급 불안으로 도민의 건강권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도심 외곽지역 등 의료취약지에서는 응급의료 등 필수 의료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건의료체계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보건의료인력의 체계적인 수급 관리와 근무 환경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인구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대규모 전염병과 감염병의 반복적인 발생 등으로 보건의료서비스 수요는 급증하고 있지만, 의사 수는 감소 추세에 있어 지역 의료 공백에 대한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경남의 의사 수는 2020년 5,619명에서 2024년 5,474명으로 2.6%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의사 수가 1.2% 증가한 것과 비교해 더욱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조례안은 보건의료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지원하고, 근무환경 개
(누리일보) 창원대와 도립거창·남해대학 간 통합 승인 여부가 다음 달 중순께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25일 박민원 창원대 총장을 상대로 통합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앞선 간담회에 이어 여러 가지 우려를 표명하면서 창원대와 도의회 간 온도 차에 대해 지적하고 의회와 소통을 당부했다. 조인종 의원(국민의힘·밀양2)은 “앞서 부산대와 밀양대 간 합병은 사실상 정부의 강요로 추진되면서 처음 약속과는 달리 밀양에는 결국 1개 단과대학만 남아 한때 5,400여 명의 밀양대는 지금 700∼800명 수준으로 축소됐다. 이에 따라 밀양은 10만 인구 안팎을 오가는 상황이 됐다. 대학이 없어지면 그 지역은 갑작스레 소멸을 맞이한다. 이런 경험이 있기 때문에 도립대학의 지속가능성 담보를 당부드리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노치환 의원(국민의힘·비례)은 “향후 운영비와 재정지원 등이 담긴 조례안의 가부를 의회가 결정해야 한다. 세부적인 내용을 모르는 상황에서 심사할 수 없으므로 창원대로부터 확실한 대답을 들어야 하기 때문에 이런 간담회가 필요한 것”이라며 통합 후 학생 정원 계획,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대학원(원장 이병현)은 2025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경상국립대는 현재 국내 15~20위권의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농‧생명, 기계항공, 나노신소재·화학 등 특성화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일반전형 석사과정 174명, 박사과정 63명, 석·박사통합과정 22명을, 특별전형(외국인 및 재외국민) 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단위는 6개 학부 135개 학과로 구성되며, 각 학부(과)는 해당 분야에서 전문성과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일반전형은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진학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특별전형(외국인 및 재외국민)은 5월 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특별전형은 스터디인코리아 또는 우편을 통해 원서를 접수하며, 구비서류는 5월 28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높은 수준의 교육과 연구를 제공하는 첨단 분야 학과에서는 기계항공우주공학부 44명(석사 25명, 박사 12명, 석‧박사통합 7명),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6명(석사 5명, 박사 1명), 화학과 28명(석사 14명, 박사 10명, 석‧박사통합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경남문화연구원 진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덕환 중어중문학과 교수)는 5월 7일 오후 4시 인문대학 아카데미홀(101동 239호)에서 2025년도 제10차 진주학연구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이번 콜로키움의 주제는 ‘진주와 함께 성장하다–국립진주박물관의 어제와 오늘’이고 발표는 국립진주박물관 허문행 학예연구사가 맡는다. 국립진주박물관은 1984년 개관한 경남 최초의 국립박물관으로 진주와 40여 년의 역사를 함께하고 있다. 허문행 학예연구사는 이번 발표에서 국립진주박물관의 설립 배경과 운영 역사, 주요 전시 및 연구 성과, 그리고 지역 사회에서의 기능과 역할을 종합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진주 지역의 문화유산 보존과 교육,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개발 등 박물관이 수행해 온 다양한 공공적 역할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기관으로서 박물관의 가치와 실천적 의미를 조명한다. 발표에서는 국립진주박물관이 지역 사회와 어떻게 성장해 왔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앞으로의 과제와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박물관의 공간 구성과 콘텐츠 확장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29일 오후 3시 경남글로벌게임센터 1층 게임스테이션에서 지역 웹툰작가와 게임기업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 지역웹툰작가와 함께하는 게임 그래픽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웹툰작가와 경남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 간의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고, 게임 그래픽 분야 상호 협력을 통한 게임 그래픽 분야 지역 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웹툰작가, 게임기업 대표 및 실무자, 경남도 문화산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금번 행사는 ▲입주작가 및 게임기업 소개 ▲협업 아이디어 발굴 ▲게임 그래픽 분야 연계방안 등을 주제로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번 네트워킹을 계기로 게임 캐릭터 디자인 협업, 스토리텔링 연계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가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필녀 문화산업과장은 “웹툰과 게임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K-콘텐츠의 핵심 산업”이라며, “지역 내의 창작자와 기업이 유기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5월부터 교육 급여(중위소득 50%이하)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7~18세(2007~2018년생)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교육활동비를 지급해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와 함께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신청일 기준으로 국내 거주 다문화가족 자녀 중 한국 국적 자녀에 한정하여 학교에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포함하여 지원하며, 초등학생(7~12세)은 연 40만 원, 중학생(13~15세)은 연 50만 원, 고등학생(16~18세)은 연 60만 원을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족은 1차는 5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2차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신분증과 신청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다문화가족의 부모, 자녀 본인, 3촌 이내의 혈족이 지원 대상 자녀의 관할 주소지 가족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5월 신청자는 6월에, 7월 신청자는 8월에 카드포인트로 선지급하며,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학습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4월 28일부터 도 홈페이지 내 ‘도정 영상 저장소(영상 아카이빙 시스템)’를 본격 운영한다. ‘도정 영상 저장소’는 도와 시군, 출자출연기관 등에서 제작한 도정 관련 영상을 한곳에 모아 통합해 관리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존에는 도정 영상이 각 기관별로 분산돼 있어 자료 공유와 활용이 어려웠다. 특히 민간의 공공기관 콘텐츠 접근에 제약이 많았으나,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는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도청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내부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예산 절감 효과도 거뒀다. 영상 저장소는 경상남도 홈페이지 내 ‘경남소개’ - ‘도정홍보영상’ - ‘영상저장소’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도내 각 공공기관이 직접 영상을 업로드하고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도는 향후 계절별 테마 영상 등 생동감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저장소에 등록된 영상은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다만, 모든 영상은 저작권법 제24조의2에 따른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28일부터 5월 15일까지 '경남관광기념품점 5월 가정의 달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포함한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분들에게 전할 실속 있고 품격 있는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경남의 우수한 지역 특산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의 엄선된 대표 기념품 중 건강식품, 주류 등 선물용 기획상품 20여 종을 10~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기타 전통주류 상품은 일괄 5% 할인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지역 우수 전통주로 구성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10만 원 이상 구매) 함양 국화주나 거창 아이스와인 ▵(20만 원 이상 구매) 사천 키위와인이나 함양 산양산삼주 ▵(30만 원 이상 구매) 함양 산머루 와인, 김해 탱자증류주 또는 진주 장생도라지 세트를 증정한다. 온라인 구매 고객은 구매 후기 작성 시 5%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경남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많은 분들이 접하고, 가정의 달을 더욱 뜻깊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n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동네 서점과 지역 출판업계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서점 및 출판 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참여 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나둘 사라지는 위기를 겪고 있는 동네 서점과 지역 출판사를 위해 경남도에서 지난 2022년부터 기획한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운 지역의 업체들이 공모에 신청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선정된 지역 외에 김해시, 거제시, 남해군, 하동군의 업체도 선정되어 사업 확산에 대한 기대를 하게 했다. 문화사랑방 역할을 할 지역서점으로 협동조합 오늘(함양군) ▵은모래마을 책방(남해군) ▵인문책방 생의 한 가운데(김해시) ▵청학서점(밀양시) ▵오누이 북앤샵(창원시)이 선정됐다. 독서 모임, 작가 강연, 전시 등 문화 커뮤니티 중심지 활동을 통해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이 모이고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기능하면서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고 지역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출판사는 불휘미디어(창원시) ▵상추쌈 출판사(하동군) ▵도서출판 곰단지(진주시) ▵거제신문사(거제시)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우주항공청(사천)과 정부세종청사를 잇는 시외버스를 다음달 7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사천시에 있는 우주항공청에서 정부세종청사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대중교통이 없어, 사천이나 진주에서 대전까지 시외버스로 간 뒤 대전에서 세종까지 환승해서 이동해야 해 불편했다. 이번 우주항공청~정부세종청사 간 시외버스 개통으로 우주항공청과 세종 정부부처 간 접근성을 개선해 부처간 연계를 강화하고, 두 지역 간 교류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우주항공청, 사천, 진주, 대전, 세종정부청사를 거쳐 종점인 세종시외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한다. 운송업체는 도내 소재 경전여객자동차(주)에서 우선 1일 1회를 왕복 운행할 예정이며, 25일부터 온라인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도는 이용 수요와 승하차 패턴을 모니터링해 운행 횟수와 경로를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개선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지난해 5월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우주항공청~사천터미널 시내버스 노선 △우주항공청~진주터미널 시외버스 노선 △주요 도시(서울, 대전, 대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도내 작은빨간집모기 1개체가 확인됨에 따라 개인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국가예방접종 대상인 아동들의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올해 3월 27일 제주와 전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돼 전국에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이며, 경남도는 21일 채집한 모기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 1개체를 확인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서식하며 3월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정점을 보이고 10월 말까지 활동하므로 방제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12년 이후 출생자(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자)의 어린이 등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에 대비할 것을 권고하며, 이에 따라 경남도는 도 교육청 및 어린이집연합회 등을 통해 일본뇌염 미접종자에게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홍보를 강화했다. 또한,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18세 이상 성인 중 위험지역(논,돼지 축사 인근)에 거주하거나 전파시기에 위험지역에서 활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