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의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22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 12월말 기준 서거석 교육감의 공약이행률은 79.1%로 지난해 목표율 64.9% 대비 121.9% 초과 달성했다. 분야별로는 미래 77.2%, 책임 74.2%, 안전 91.9%, 자치 72.2%, 협력 86.9%, 공동체 78.3%의 이행률을 보였다. 6대 분야 모두 지난해 목표율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2년 반 동안의 사업추진 성과를 보여주는 결과다. 구체적으로 보면 176개 공약이행 세부사업 중 완료 71개, 정상 추진 104개, 미도래 1개 등이다. 주요 완료 사업은 △교육지원청 내 학력지원센터 운영 △전북 에듀페이 지원 △소규모 실내체육시설 확충 △학교업무 통합지원센터 설치·운영 등이 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하반기 공약관리위원회 위원을 전원 외부위원으로 구성해 평가과정에 있어 주민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했고, 누리집 보완으로 직관성을 향상해 도민들이 쉽게 공약이행 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사업 본연
(누리일보) 김정기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이 21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정기 교육장은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의 지목을 받아 이날 성공적인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의 기반인 도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김 교육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올림픽 유치는 세계 여러 나라의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겨루는 경기들을 우리 학생들과 도민들이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경기장 위 감동의 순간을 현장 가까이에서 느낀 경험은 전북특별자치도가 한걸음 더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관심과 지지로 더 활기찬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를 만들어 가자”며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 교육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왕규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민완성 전북교육청교육연수원장을 지목했다.
(누리일보) 초등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예비교원들과 2박3일을 함께하는 학력신장 캠프가 열리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숙박형‘학습지원튜터(예비교원) 겨울방학 학력신장 캠프’를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캠프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 또는 학습 보충이 필요한 초등학생 4~6학년 중 희망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20~22일과 22~24일 두 차례에 걸쳐 2박3일씩 진행된다. 전주교육대학교 1~3학년 재학생 40명이 캠프에 참여해 국어, 영어, 수학 등 수준별 수업을 중심으로 학습전략, 자기관리 기술 등을 포함한 학습코칭 프로그램으로 이들의 학력 신장을 돕는다.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활용해 학습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별 맞춤 학습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협동심과 사회성을 강화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전북교육청은 겨울방학 동안 학습 공백 최소화와 학력 신장을 위해 학습도약 계절학기(107개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윤범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학력신장 캠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단순한 학업 보충을 넘어서 협력과 소통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도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긴급 대응 체계를 강화하며, 도내 전 소방관서에서 특별경계근무를 시행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1월 24일 오후 6시부터 2월 3일 오전 9시까지 이어지며, 주요 간부를 포함한 전 직원이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한다. 기습폭설·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소방장비를 100% 가동 가능한 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최대 열흘에 달하는 긴 설 연휴 동안 역·터미널 등에 다중 인파가 운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주역 등 72곳에 차량 74대, 인력 251명을 사전에 배치하여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지역은 하루 2회 예방순찰을 실시하며, 24시간 감시 체계를 유지해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설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몰리는 특정 장소에서 다중 운집이 예상되며, 특히 긴 연휴로 인해 관리가 소홀해지거나 비어 있는 시설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21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도내 중·고등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새만금희망태양광으로부터 3억원의 기탁금을 전달 받았다. 이번 기탁금은 새만금 육상 태양광 1구역에서 발생한 수익 일부를 도민에게 환원하는 취지로, 지난 2024년 11월 25일 기탁식에 따른 후속 조치로써 기탁금 3억원은 올해 상반기에 '새만금희망태양광'특별지정 장학금으로 지급되며, 도내 중·고등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600명을 각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선발 지원 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현웅 원장은 “새만금희망태양광 장학금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장학숙 운영을 포함한 다양한 장학사업과 평생교육을 담당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출연기관으로, 기업과 개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전통식품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억 원 규모의 전통식품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전통식품 기업들이 우수한 품질의 제품에도 불구하고 판로와 홍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맞춤형 개별지원 및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제공해왔다. 올해도 20개 업체를 선정하여 제품개발, 디자인 패키지 제작 등 다양한 지원을 진행하고, 온라인 쇼핑몰 프로모션, 국내 대규모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한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단순 마케팅 지원을 넘어 1:1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각 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기업별 특성에 맞는 전략을 수립해 효과적인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오프라인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8회에 걸쳐 주요 박람회에 참가하고 약 17억7천2백만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3억7천8백만원의 매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전북 깐부슈퍼, 혼밥·혼술상회 등 전북자치도만의 특색있는 공동판매관을 구성하고 타 시도와 차별화된 판매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와 바이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여 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06시부터 21시까지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외에서 유입된 초미세먼지와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이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1월 21일 0시부터 16시까지의 기상정보 및 초미세먼지 예보 결과,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했다. 22일에도 초미세먼지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보됐으며, 이에 환경부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이번 비상저감조치는 2024년 첫 번째 발령으로, 지난 2023년 1월 7일과 4월 7일 발령 이후 1년 9개월만이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다양한 분야에서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공공부문에서는 도내 공공기관에서 차량 2부제를 실시하고, 교통부문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된다. 산업부문에서는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 사업장 및 공공사업장의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효율개선이 요구되며, 비산먼지가 발생하는 공사장에 대해서는 공사시간 변경 및 살수차 운영 등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지방자치발전연구회 염영선 대표위원(더불어민주당, 정읍2)은 지난 20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층 인구유출 원인 및 대응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국용 군산대 교수가 발제했으며, 염영선 의원이 좌장을 맡았다. 이어 최영열 의원, 김슬지 의원, 정종복 의원, 이수진 의원, 천영평 기획조정실장, 이정우 인구청년정책과장 등이 참석하여 “청년층 인구유출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발제를 맡은 이국용 교수는 “좋은 일자리를 찾아 청년층 인구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 내에서 단순히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졸업하는 경우보다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함께 졸업하는 경우 지역 내에서 일자리를 찾는 비중이 높았다”는 점을 밝히며, “교육과 취업이 연계될 수 있는 선순환 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좋은 일자리 창출 및 관리를 위한 면밀한 조사 체계 구축 및 분석, 기업 유치와 좋은 일자리 등에 있어 단기, 중·장기에 걸친 체계적 대응 방안 마련으로 실효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국주영은 의원(전주12ㆍ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0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주영은 의원에 따르면 “농식품부 조사 결과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 비용이 연간 최대 5조 원에 달하며, 맛이나 영양 등에서 전혀 차이가 없으나 표준 규격에 못미친다는 이유로 제값을 받지 못하고 버려지는 등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못난이 농산물의 유통을 활성화함으로써 도내 농업인에게 체계적인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고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토론회 주제발표에 나선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이창한 센터장은 “도내 14개 시군의 20개 전략품목 중 못난이 농산물 발생량은 과채류 19,558톤(486억원), 엽채류 2,560톤(80억원), 조미채소류 15,459톤(311억원), 과일류 16,358톤(526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주교육지원청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 사회복지시설인 ‘호성보육원’과 ‘삼성 휴먼빌’을 각각 방문해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전주교육지원청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아이들이 한층 더 힘을 얻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기 교육장은 “이번 나눔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과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속적인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1일 전북 중부(전주, 익산, 완주)권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μg/m3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되며, 21일 09시와 10시 초미세먼지 농도가 중부권역이 각각 75 μg/m3, 77 μg/m3으로 측정되어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부권역에도 10시 79 μg/m3으로 측정되어 오전 11시 측정결과가 75 μg/m3을 초과할 경우 추가 주의보가 발령될 가능성이 있을것으로 보여지므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이번 주의보는 전일 잔류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정체로 축적되어 24일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전경식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야 하며, 실외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이와 함께 차량운행도 자제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북특별자치도 실시간대기정보시스템을 통해 대
(누리일보) 전북자치도는 2025년을 맞아 한우산업의 불안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사료경영 안정과 한우개량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한우 전체 사육 마릿수는 2023년부터 도매가격 하락과 사료비 상승, 고령화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도축 마릿수가 전년 대비 6.5% 증가한 99만 마리로 여전히 공급과잉이 지속되어 도매가격이 평년 가격인 kg당 2만 원에 못 미치고 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이러한 상황을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단기적 지원과 장기적 대책 마련에 66억 원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먼저 한우 농가 생산비의 약 43%를 차지하고 있는 사료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사료 구매 정책자금을 융자 지원할 계획이며, 추가로 ‘23년도 지원농가 구매자금 상환 기한을 1년 연장하고, 예산 13억 원을 투입하여 50두 미만 사육농가의 경우 이자 전액(1.8%)을 지원함으로써 경기 회복 전까지 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한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한우 개량 5개 사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전북경찰청과 함께 도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국가적 위기 상황과 도민 안전에 대한 우려 속에서, 민생 치안을 확고히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업무지휘 1호를 심의·의결했다. 업무지휘 1호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추진 내용은 ▲범죄취약요소 점검 및 가시적 순찰로 범죄 분위기 사전 차단 ▲사회적약자 대상 관계성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 ▲연휴기간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혼잡 완화 등이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기존에 도경찰청이 시행하던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면서, 자치경찰위원회·도경찰청·자율방범대 등 경찰협력단체가 협력하여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설 명절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연주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어수선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도경찰청과 힘을 모아 도민들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취약계층의 주택 개보수 지원을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북자치도와 서난이 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의원은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주택 개보수 지원을 받은 전주시 차상위세대를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필품이 담긴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전북은 2006년 전국 최초로 저소득층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시작해 전국의 모범사례가 된 사례로, 지금까지 29,027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사업은 단열재 보강, 고성능 창호 교체, 화장실 및 주방 개보수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983억 원을 투입하여 14개 시군 29,027가구의 주택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으며, 올해도 도내 500가구에 3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차상위세대 3인 가구 임모씨는 “오래된 주택이라 벽지와 바닥이 낡아 생활에 불편이 많았다”며, “해당 사업으로 쾌적해진 덕분에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훨씬 만족스럽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지난해 10월, 사업 수혜자 4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
(누리일보) 부동산 전문 운용사이자 국민연금공단 자금 운용사인 ‘코람코 자산운용’이 21일 전주에 본사 외 첫 지방사무소를 개소하며, 전북 지역 금융산업 활성화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람코 자산운용’은 2010년 설립되어 서울 강남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모회사 ‘코람코자산신탁’과 함께 총 30조 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부동산 전문 운용사다. 최근에는 ‘더 익스체인지 서울’과 ‘여의도 농협캐피탈빌딩’을 연이어 매입하며, 지난해 10월에는 국민연금공단의 부동산 대출형 펀드 위탁 운용사로 선정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 박형석 코람코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함께 개소를 축하하고, 전북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그간 국민연금공단과 협력하여 국내외 금융기관 유치를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2019년 SSBT은행 및 BNY Mellon은행 전주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지난해 블랙스톤, 하인즈 전주사무소 개설 등 총 12개 금융기관이 도에 이전한 바 있다. 이번 코람코 자산운용의 전주사무소 개소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