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하남시는 생후 24~48개월 미만 아동을 돌보는 4촌 이내 친인척 또는 이웃주민을 대상으로 아동 수에 따라 최대 60만원을 지급하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을 오는 6월 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경기도의 대표 복지정책 시리즈인 ‘360° 언제나 돌봄’ 중 하나이자 지난해 12월 인구톡톡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이 실행된 사례로, 조부모를 포함한 친인척에 더해 사회적가족인 이웃주민까지 돌봄비를 지원한다. 민선8기 하남시는 조부모 손주돌봄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자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조부모 손주 돌봄 수당’을 신속히 시행하기 위해 도비를 지원받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사업 대상은 하남시 거주 24~48개월 미만 영아가 있는 맞벌이 가정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으로, 신청일 기준 양육자와 아동이 주민등록상 하남시 거주자여야 한다. 돌봄비를 받는 돌봄 조력자인 4촌 이내 친인척은 타 지자체 거주자도 가능하지만, 사회적가족인 이웃 주민은 대상 아동과 같은 하남시 행정동에 1년 이상 거주한 시민만 가능하다. &
(누리일보) 3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 경기여성잡페스타 with 오산잡(JOB)콕’ 취업박람회가 1,015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경기도와 오산시의 공동주최로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오산대학교, 오산시일자리센터, 한신대학교가 주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평택지정 후원으로 도내 우수기업과 구직자들의 일자리 매칭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산업인력공단 등 70개 내외 유관기관과 도내 우수기업 51개사가 참여해 여성구직자 1,015명이 모인 가운데 541명의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재단은 명사특강을 부대행사로 준비, 1부에서는 ‘챗 GPT 활용법’을 주제로AI를 활용한 구직활동부터 취업 후 업무에 활용하는 비법을 공유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2부에서는 ‘워킹맘의 효율적인 시간활용법’를 주제로 워킹맘의 마음과 시간관리 점검을 통해 꿈꾸는 엄마의 비전을 재미있고 다채롭게 풀어내 참여자들을 집중시켰다. 또 이미지메이킹 및 퍼스널 컬러 컨설팅을 통해 참여자의 강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기회 및 시연 등 체험 전시 활동과 이력서 증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30일 남양주시 사회경제적지원센터에서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도전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16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청년들의 자신감 향상과 구직의욕 강화를 통해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하고자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에서는 맞춤형 프로그램 및 상담 등을 제공하며, 5주간 진행되는 ‘도전 프로그램’과 15주(중기), 25주(장기)간 운영되는 ‘도전+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이번 도전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5주간 매주 1~2회씩 모여 △밀착 상담 △직업흥미검사 △금융·근로기준법 교육 △뷰티스타일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함께 사회로 나아가는 연습을 진행했다. 시는 수료자들에게 참여수당 50만원을 지급하며, 추후 기업 채용정보 및 자치단체 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일경험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분들이 청년들의 취업 문제에 대해 애써주신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동기들과 소통하고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취업에 대한 의지
(누리일보) 양주시가 오는 6월 1일부터 ‘양주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양주사랑상품권’은 이번 5월까지 총 215억 원이 판매되어 관내 자금 역외 유출 방지를 통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증대 효과를 불러왔을 뿐만 아니라 지급되는 인센티브를 통해 시민들의 경제 부담까지 덜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정책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경제 활성화 계획에 따른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양주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보다 40% 상향 조정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이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어 관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매한 양주사랑상품권은 관내 가맹점 9,963개소에서 카드를 이용해 물품과 서비스로 거래할 수 있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지난 28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일자리경제과장, 새일센터장, 교육강사, 훈련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회계 실무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세무회계 실무 과정’은 여성가족부와 김포시가 진행하는 신규 직업훈련과정으로 세무사 사무실이나 기업 현장 등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세무회계 과목 교육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개설했다. 본 과정은 훈련생 20명을 대상으로 7월 5일까지 총108시간으로 운영되며, 실무 엑셀, 부가가치세・가산세 등 세무회계 관련 내용을 실습 위주로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세무사협회 및 유관 기업체와의 일자리협력망 개최를 통해 훈련생들의 취업 연계도 계획하고 있다. 현재 김포새일센터에서는 미취업 여성들의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취업알선, 집단상담,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 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누리일보) 김경희 이천시장이 5월 30일 호법면 소재 산업현장의 애로사항과 기업규제 개선을 위해 이천 유산일반산업단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기업활동에 방해되는 규제개선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산업단지 내 공공시설의 무상귀속과 관련한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의하면 산업단지 내 도로, 공원 등 공공시설은 지방자치단체에 무상귀속 후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게 되어있으나, 소규모 산업단지 내 공공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점이 제기되어왔다. 입주기업체협의회를 구성하지 못한 산업단지 내 기업체들의 경우 공공시설 소유권이 지자체에 귀속되므로 시설물 이관 시 지자체와 협의를 하는 등 불필요한 절차가 발생한다. 또, 관리청인 자치단체의 경우 소수의 기업만 사용하고 있는 도로, 공원 등 공공성이 떨어지는 시설을 유지관리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겪어왔다. 따라서 산업단지의 관리 용이성을 위하여 실수요자가 개발하고 3개 이하의 기업이 입주하여 관리하는 산업단지의 경우 지자체에 무상귀속되지
(누리일보) 여주시는 30일 여주5일장날에 여주한글5일장과 여주세종5일장 새단장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여주시장과 여주시의회 의장, 시의회 의원, 상인회장, 여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새단장을 축하해 주었으며, 다시 찾고 싶은 ‘친절한 여주5일장’을 만들기 위해 5개 상인 단체 회원 30여명과 친절 운동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여주5일장은 1982년도 형성됐으나 여주시가 약 41년만인 작년 6월 조례 개정을 통해 여주 한글5일장과 여주세종5일장을 정기시장으로 등록, 관리하게 됐다. 정기시장 등록 후 여주시는 세종5일장 구역 노점상 매대 정비, 사업자등록을 통한 여주사랑카드 가맹점 등록, 보행구간 포장 정비사업 등을 지원하여 쾌적하고 질서있는 여주5일장에게 조성에 노력했다. 또한 새롭게 단장한 여주한글5일장, 여주세종5일장에 전 노점을 대상으로 새롭게 제작한 천막을 지원하여 방문객들에게 통일되고 깔끔한 시장 환경을 제공하게 됐으며 노점실명제 표지판을 제작하여 여주5일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노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체계적인 노점을 관리하는 계기를
(누리일보) 오산시가 이달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2024년‘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 업소는 물가 상승 억제와 개인 서비스 안정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고 있는 업소로 오산시는 현재 총 19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오산시에 사업장을 둔 외식업·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으로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지방세를 체납한 경우 ▲법인 및 프랜차이즈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 절차는 착한가격 메뉴 가격수준, 위생·청결, 공공성 기준 등을 고려해 평가한 뒤 민·관 공동 현지실사평가단의 현지실사 평가를 통해 적합 업소를 선정한다. 지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교부 및 홍보, 소정의 재정적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누리일보) 하남시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하남시 지역사랑상품권인 '하머니'의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1% 포인트 상향 조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1인당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는 지급 한도도 월 2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대폭 높아진다. 이번 조치는 앞서 경기도가 지난 16일 발표한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통큰 지역화폐’와 발맞춘 정책이다. 이에 따라 시민 1인당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는 기존 월 1만2000원(할인율 6%, 지급 한도 20만원)에서 최대 7만원(할인율 7%, 지급 한도 100만원)으로 월 5만8000원가량 늘어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세수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지만,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하머니의 할인폭 및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상향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민생안정을 정책의 우선순위로 두고 서민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누리일보) 경기도는 2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활용 가치 있는 군유휴지 개발 방향 설정을 위해 경기도․도의회․국방부․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 군유휴지 민․관․군 협의회’를 개최했다. 앞서 도는 국방혁신 4.0에 따라 도내 군부대 재․개편으로 발생될 군유휴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23년 7월 ‘경기도 군유휴지 및 군유휴지주변지역 활용과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선제적으로 군유휴지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 중 257필지, 569,129㎡가 활용가치 있는 토지라고 판단하고 시군과 현장 실무회의를 통해 개발 계획을 논의하고 경기연구원을 통한 ‘경기도 미활용 군용지 활용방안 연구’도 진행했다. 경기도는 이날 협의회에서 ‘경기도 미활용 군용지 활용방안 연구’와 ‘포천시․양주시․가평군․연천군의 군유휴지 활용 계획’을 함께 청취하고 참석 위원들의 의견과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도는 경기북부 대개발계획에 군유휴지 활용을 포함시켜 민·관·군 협의회를 중심으로 도내 군유휴지를 발굴하고 국방부 및 시군과의 소통을 통해 개발과 군사 규제 해제 등 필요한 사항들을 지원할 방침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지난 2021년 발표한 제3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에 포함된 20개 도로 사업이 계획보다 더디게 추진되자 평년보다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해 도로 사업의 장기화를 막기로 했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지난 5년간 연평균 약 2,300억 원 규모로 수립되던 도로 예산의 두 배에 달하는 4,453억 원을 편성했다. 이러한 SOC사업 예산 확대로, 도는 민선 8기 임기 내 지방도 사업 21개소 84.93km를 준공하고 15개소 70.82km 사업을 조기 착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남양주 오남~수동 도로건설공사(L=8.13km)를 포함한 파주 적성~연천 두일 도로확포장공사(L=6.34km), 양주 가납~상수 도로건설공사(=5.7km) 등 7개소의 도로 사업이 준공 예정이다. 이 중 5개의 사업이 북부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북부 균형발전과 지역주민 통행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민선 8기 경기도는 전례 없는 대규모 도로사업 예산확보를 통해 신속하게 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 만큼 도로개통에 따른 편익을 주민들이 신속하게
(누리일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각종 대학, 지역 축제에 다회용기 공급으로 폐기물 저감을 통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8일부터 용인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대학 축제에 다회용기를 공급했다. 더불어 29일부터 개최된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축제에서도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공급했다. 두 학교 축제에 모두 4만여 개의 다회용기를 공급해 폐기물 저감에 기여했다. 배달특급은 지난 2021년 화성시 동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도내 6개(화성시, 용인시, 김포시, 안산시, 안성시, 시흥시) 지역에서 다회용기 제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부터는 각종 지역 축제와 대학교 행사에 다회용기를 적극 공급해 폐기물 저감 노력을 하고 있다. 오는 31일과 6월 1일 각각 개최되는 화성시 뱃놀이 축제와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에도 다회용기 공급과 현장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두 행사에서는 8만여 개의 다회용기가 일회용품 대신 사용될 예정이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배달특급은 배달앱 업계 최초로 다회용기 제공 사업을 시작해 탄소 저감, 폐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29일, IBK기업은행과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자금 대출을 돕는‘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최광진 IBK기업은행 부행장을 비롯한 이천시 및 기업은행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은 기존 대출이자 2%를 지원해 주는 이천시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보증료발급을 통해 이루어지는 대출의 경우 IBK기업은행 및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대출이자 2%에 더해 보증료 지원·감면 등의 방식을 통해 최대 1.2%의 추가 금융지원을 해줌으로써 전체적으로 3.2%의 금융 혜택을 주는 협약식이다. 이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과 3년간 총 300억 원의 대출 규모를 조성하고, 이천시․IBK기업은행․보증기관이 상호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자금난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이천시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고금리, 경기둔화로 고통받는 중소기업에 저리로 운전자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마련한 '2024년 상반기 청년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130여명의 청년이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5월 1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으며, 취업 과정 ▲물류 지게차(3톤미만) 자격증 취득과정 ▲심리진단을 통한 진로 탐색 ▲생성형AI를 활용한 비즈니스 문서 작성 ▲공기업 취업전략 교육과 창업 과정 ▲예비 청년 창업가 교육 ▲초보 청년 창업가 교육 ▲블로그 마스터:파워블로거 과정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마케팅 교육 등 총 8개로 구성됐다. 특히, 2024년 장호원 주민과의 대화 중 남부권에 대한 청년정책 마련에 대한 건의 사항에 따라 물류 지게차 자격증 취득과정과 심리진단을 통한 진로탐색 교육이 별도로 운영되기도 했다.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참여자의 75%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심화 교육이나 정규수업이 구성됐으면 좋겠다"는 등의 다양한 건의 사항도 있었다. 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취업·창업 환경에 맞춰 청년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설해 나가겠다"며 "하반기에도 실
(누리일보) 평택시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평택항에서 마닐라·호치민·홍콩·셔코우를 잇는 컨테이너 항로가 신규 개설된다. 이번에 개설되는 컨테이너 정기항로는 고려해운, 남성해운, 동영해운이 공동 운항하는 항로로 인천-평택-광양-부산-마닐라-호치민-홍콩-셔코우-인천을 주 1항차로 운항하게 된다. 오는 5월 30일 고려해운 KMTC KEELUNG호 입항과 함께 운항 서비스를 시작하며 접안부두는 PNCT(평택항신컨테이너터미널)를 이용하게 된다. 이번 신규항로 개설에 따라 평택항 컨테이너 항로는 총 17개 노선으로 늘어나게 되어 평택항 이용 항로 다변화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PNCT 관계자는 “이번 신규항로 개설을 통해 연간 3만TEU 이상의 컨테이너 화물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신규 컨테이너 항로가 빠른 시일 내에 안정화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 및 선하주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신규항로개설 당일에는 PNCT 이용 활성화를 위해 PNCT 부두와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포트세일즈 행사가 추진된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