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2025년 운영계획 및 주요 아젠다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는 2024년 5월 출범 이후 에너지정책·수소·풍력·분산에너지 4개 분과를 구성하고, 분과별로 혁신적인 에너지솔루션 개발과 실행 방안을 논의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이번 운영협의회는 2024년 말 각 분과의 킥오프 회의를 마친 뒤, 2025년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목표와 실행 아젠다를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각 분과의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트럼프 정부 출범 등 국내외 에너지 정책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이날 운영협의회에서는 고창식품산업연구원 등 20개 신규 참여기관에 가입증서를 전달하며, RE100 얼라이언스 참여기관 확대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앞으로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는 ▲참여기관 확대(100개 이상) ▲대선·총선 공약사업 발굴 ▲지역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며 ▲각 분과별로 사업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에 대한 심의·의결을 담당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2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종필 자치행정국장, 이희승 세정과장, 새로 위촉된 심의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방세심의위원회는 대학교수,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등 지방세 분야 최고의 민간전문가 23명과 자치행정국장, 세정과장 2명을 포함해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위촉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11명의 위원이 매월 회의를 개최하며, 향후 2년간 지방세 관련 이의신청 등 불복청구, 체납자 정보공개, 세무조사 대상 선정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지난 위원회 임기(2023. 1. 1. ~ 2024. 12. 31.) 동안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 불복청구와 체납자 정보공개 등 총 105건의 지방세 관련 안건을 처리하며 도내 납세자 권익 보호에 기여했다. 김종필 전북자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맞아 한국쌀전업농 전북특별자치도 연합회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로 쌀 200포(10kg), 6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이호석 한국쌀전업농 전북특별자치도 연합회장, 이원엽 수석 부회장, 이우식 사업 부회장, 그리고 노진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쌀전업농 전북특별자치도 연합회는 올해 처음으로 쌀 기부를 시작하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에게 기부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기탁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석 한국쌀전업농 전북특별자치도 연합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선사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도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나눔쌀을 기탁해 주신 한국쌀전업농 전북 연합회
(누리일보)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 전주시 서신동에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온정을 나눴다. 노인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시대적 흐름에 부합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노인복지관은 노래교실과 댄스스포츠 등 평생교육, 요가·건강교육 등 건강생활 사업, 노인일자리와 경로식당 등 사회참여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4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15개소에 쌀, 화장지, 누룽지, 김 등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모두가 함께 온정 가득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전북교육청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1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격포항 수산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21일 오후 11시 14분경 발생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약 1억3천만원 규모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1층의 11개 점포가 소실됐고, 1층의 8개 점포와 2층 식당은 그을음 피해를 입었다. 특히 수족관, 냉장고 및 어패류 등의 손실이 커 상인들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부안군은 이번 화재 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먼저, 도는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하고, 부안군은 예비비를 활용해 안전진단을 진행하고 복구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수산물 시장 설치 등의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피해 점포 운영자들에게 농림수산발전기금을 통해 최대 1억원까지 융자 지원을 검토하고 있으며, 부안군은 10억원 규모의 영조물 보험을 통해 재해 복구에 나설 계획이다. 피해 점포들은 화재보험에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외 에너지정책 변화에 대응하고,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신재생에너지 산업 혁신 인프라 10개 관계기관과 함께 국가예산 협력사업 발굴 및 에너지정책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트럼프 정부 2기 출범과 같은 대외 경제 여건 변화에 따른 구체적인 전략을 논의하고, 각 기관이 추진 중인 사업현황을 점검하며 국가예산 협력사업 발굴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북자치도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다양한 혁신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수상형 태양광 종합평가센터 △고분자연료전지 신뢰성 평가센터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 △사용후 연료전지 사업화센터 △신재생 연계 ESS 안전성 평가센터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등 혁신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기반을 확고히 다져왔다. 올해에는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산업 지원센터가 구축되어 해상풍력 분야의 안전교육과 기술훈련을 제공할 예정이며, 재생에너지 기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는 22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도내 28개 농생명혁신기관과 대학 등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전북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위원 간의 2024년 추진실적 공유, 전문가 특강, 우수 기획과제 보고 등이 진행됐다. 2024년 위원회 각 분과에서는(그린바이오, 푸드테크, 새만금농생명, 반려동물·말산업 분과) 총 15번의 회의를 진행하여 23건의 기획과제를 발굴했다. 이 중 8건의 우수 기획과제(총사업비 1,400억원)을 선정해 구체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첨단 영장류 생명연구자원 보존연구 인프라 구축(5년, 200억) 및 식품 숙성 DX(Digital Transformation) 기반 식품산업 생태계 플랫폼 구축 사업(5년, 115억)은 2026년 국가예산 확보 대상사업으로 반영해 대응할 예정이며, 소규모 스마트 식품 제조 모델링 기반 구축사업(5년, 80억)은 전북도 자체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성과공유회에서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노수현 원장이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오전 6시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하고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송금현 환경산림국장이 주재한 긴급 점검 회의를 통해 7개 핵심 부서와 14개 시군이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북자치도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약 4만 대의 운행을 제한했으며, 515개 행정·공공기관에서 차량 2부제를 시행해 차량 운행을 줄였다. 또한, 도내 대규모 배출사업장 47곳과 1,458개 공사 현장은 가동률 조정과 공사 시간 단축 등의 조치를 취하며 저감 조치에 적극 동참했다. 도로 재비산먼지 억제를 위해 62대의 도로 청소차가 주요 구간 174.1km를 집중 청소했으며, 살수차 운영도 대폭 확대했다. 고농도 초미세먼지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기 위해 방송 자막, 재난문자, 전광판 등을 활용해 국민 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했다. 아울러, 불법소각 순찰과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공사 현장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위반 사례를 엄중히 조치했다. 송금현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전주시
(누리일보) 이연주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사회적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됐다. 전북자치경찰위원회는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학교전담경찰관을 통한 찾아가는 예방교육, 청소년경찰학교 운영, SNS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전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연계해 선도프로그램 운영과 재범방지를 위한 모니터링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북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연주 전북자치경찰위원장은 “청소년 도박은 단순한 놀이가 아닌, 개인과 가정, 나아가 사회 전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문제”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분들이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이를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전주장학숙을 방문하여 주요 시설물과 입사생 급식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부지사는 이날 장학숙 건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점검하고, 노후화된 시설물에 대한 보수 및 보강 필요성을 논의했다. 또한, 전기, 기계, 소방, 통신 설비의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하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예방 조치를 지시했다. 이어,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 관리 수준을 높이고 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또한, 위기 발생 시 대응 매뉴얼과 비상연락체계의 실효성도 점검했다. 아울러, 장학숙 내 급식은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요소인 만큼, 위생 상태와 식단의 영양 균형을 중점적으로 살피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점검했다. 김종훈 부지사는 “장학숙은 도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시설 안전과 급식 상태는 학생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므로, 안전사고 예방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에는 기업 유치와 함께 그동안 유치해 온 기업의 실질적 투자이행과 원활한 기업 운영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김관영 도지사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이차전지 전문기업 이피캠텍㈜ 본사를 방문해 투자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도지사는 같은 날 중국 이차전지 제조기계 기업 SINVO의 빈싱 대표와 상해 한국상회 이준용 회장을 초청해 전북 투자환경을 소개하며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피캠텍㈜은 2007년 설립된 이차전지 전해질 제조 전문기업으로, 2023년 새만금산단에 2공장 투자를 완료하고 지역 내 고용 창출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23년 충북 음성에 위치한 본사를 군산으로 이전해 전북 새만금을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도지사는 이피캠텍㈜의 생산시설을 둘러본 후 “새만금의 선도적 투자 기업으로서 약속한 계획을 성실히 이행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이피캠텍㈜의 성공이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성공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2일 전주시 완산구 신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 점검과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오숙 본부장을 비롯해 소방본부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장 내 화재 예방을 위한 면밀한 점검이 이뤄졌다. 이오숙 본부장은 직접 시장 곳곳을 돌며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했다. 특히 △비상소화장치 작동 여부 △화재 시 아케이드 배기 가능성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상인들에게 화재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이오숙 본부장은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 도민들이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피해를 예방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과일, 채소, 건어물 등 명절에 필요한 품목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소비 활성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 도내 화재 발생 통계를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6.7건의 화재가 발생하며, 특히 오후 시간 화재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전체의 63.3%를 차지했으며, 전기적 요인(44건), 기계적 요인(13건), 원인미상(12건), 기타(3건), 화학적 요인(3건), 방화(1건) 순으로 분석됐다. 화재는 주로 오후 시간대인 1시, 3시, 2시 순으로 많았으며, 쓰레기 소각 및 화원 방치 등 사소한 부주의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 화재의 대부분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된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는 명절 기간 집을 비우기 전에 화재 위험 요인을 반드시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 학생에게 ‘행복 가족 ON! 따뜻한 밥상’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의 공약사업인 ‘행복 가족 ON! 따뜻한 밥상’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교육급여 수급 가정 학생에게 가족 간 소통의 기회 제고를 통한 건강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맞춤형 복지 강화 사업이다. 올해 1만9500여 명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23억여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설과 추석에 명절맞이 지원금 4만 원씩을, 생일이 있는 달에 생일 축하 지원금 4만 원을 지급한다. 이렇게 1인당 연 3회, 총 12만 원을 받게 된다. 지원금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도내 초·중·고·특수·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에 재학 중인 교육급여 대상 학생의 교육급여계좌로 지급된다. 설 명절맞이 지원금은 1월까지 교육급여 수급 자격이 생긴 1만8200여 명의 학생에게 명절 전 지급된다. 1월 생일 축하 지원금도 대상이 되는 1800여 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행복 가족 ON! 따뜻한 밥상’은 저소득층 학생들이 생일과 명절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본청 강당에서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 운영학교 교원 등 유·초·중등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원 대상의 IB 동계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대구 PYP 월드스쿨인 대구동덕초등학교의 박소영 교감이 강사로 나서 ‘교사와 함께 성장하는 학생 주도성’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참가자들은 전북교육 지표와 IB 프로그램과의 공통점을 살펴보고 교실 속 학생 주도성의 진정한 의미를 파악한 후 학생 주도적 학교 문화 나눔을 통한 교수-학습 설계 방안 등을 공유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3월 IB 본부(IBO)와 협력각서를 체결하며 IB 프로그램을 도입한 후 6월 첫 후보학교 승인을 시작으로 해를 넘긴 이달까지 PYP(초등학교) 3개교, MYP(중학교) 5개교, DP(고등학교) 1개교 등 총 9개교의 후보학교를 배출했다. 잇단 후보학교 승인으로 IB 프로그램과 IB 학교에 대한 교원의 관심과 연수 요구는 계속 높아지고 있고 향후 후보학교 승인은 더 증가할 전망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IB 프로그램은 외국의 교육과정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