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인플루엔자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적기 예방접종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해 12월 20일 0시를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예방접종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2016년 이래 최고 수준으로 발생하는 추세를 보이며, 2025년 1주(12.29.~1.4.) 99.8명으로 전주(12.22.~12.28.) 대비 35% 증가했다. 인플루엔자는 비말(침방울)을 통해 감염되며, 면역력이 약하고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 및 감염취약시설에서 감염병 예방수칙의 생활화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호흡기 감염병 5대 예방수칙으로는 기침을 할 때에 휴지와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하루 최소 3회, 매회 10분 이상).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받기 등이다. 특히, 최근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은 이번 절기 예방접종 백신주와 유사하며 코로나19 백신 또한 현재 국내 유행 중인 변이에 면역 형성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이 확인돼 백신 접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보건복지부 지정)으로 지정되어, 2024년 7월부터 매주 목요일 사전예약제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및 상담 업무를 시작했다. 2024년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에서 등록한 인원은 108명에 이른다. 2025년부터 전담 상담인력 채용을 통해 상시운영으로 전환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원하는 19세 이상 시민이라면 사전 예약 없이 신분증만 가지고 보건소에 방문하면 등록이 가능하다. 상담은 20~30분 정도 소요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행정과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인 사람이 임종에 임박했을 경우 자신의 연명의료(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항암치료 등) 중단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작성하는 문서다.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안선숙)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상시 운영 전환을 통해 시민의 불편감을 해소하고, 연명의료결정제도를 적극 홍보하여 웰다잉(Well-dying)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성특례시는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2016년 이래 최고 수준으로 발생함에 따라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군의 예방접종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환자 급증에 따라 지난달 20일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으며, 2024년 52주차(12.22.~12.28) 기준 73.9명(1,000명당)이 의심 환자로 보고됐다고 발표했다. 독감 감염 시 갑작스러운 고열, 두통, 근육통, 전신 쇠약 등 신체 증상이 동반되며,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에 감염 시 합병증으로 발전하거나,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대규모 인구이동 등으로 인플루엔자 전파 위험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주소지 상관 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무료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가능 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누리일보) 안성시 보건소 명목보건진료소에서는 65세 이상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 증진을 위해 '손끝으로 그리는 건강'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손끝으로 그리는 건강' 프로그램은 만들기, 색칠하기, 세모조각 맞추기, 종이접기 등 다양한 인지저하 예방 활동과 소근육 운동을 통해 참가자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을 목표로 한다. 또한 고령화 및 독거노인 증가로 인해 일상생활의 활력 요소가 부족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참가자들의 소근육 발달 및 집중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1월 15일부터 3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3시 30분, 총 8회 과정으로 명목보건진료소 내 교육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사전 전화 접수 후 프로그램 시작 전 방문하여 간이 기억 검사 등 사전 검사를 거쳐 상담을 완료한 후 참여하면 된다. 명목보건진료소 관계자는 "손끝으로 그리는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게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인지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
(누리일보) 안양시는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 급증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 준비를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권고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2월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모든 연령층에서 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2025년 첫 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은 1천 명당 99.8명으로 전주 73.9명 대비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비해 고령층 접종률은 지난 절기보다 다소 낮아 미접종 대상자의 예방접종을 강조하고 있으며 최근 유행 중인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해 예방접종으로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가까운 지정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자는 무료 접종 대상이다. 동안구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등 감염 고위험군의 신속한 접종이 중요하다”며, “당분간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상됨에 따라 외출 전후 올바른 손 씻기, 호흡기 증상
(누리일보) 동두천시 보건소는 10일 ‘원스톱 구강건강지킴이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개인별 구강 상태를 반영한 일대일 맞춤형 구강 상담 △치면세균막 간이 검사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 관리 보조용품 사용법 교육 △치아우식증(충치) 예방과 시린 이 개선을 돕는 불소양치용액 제공 등 구강 건강관리 및 구강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개인의 위생관리가 중요한 만큼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아울러 동두천시의 건강증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원스톱 구강건강지킴이 사업’은 연중(매주 월, 화 ,목요일) 운영되며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즉시 이용 가능하다. 상세한 일정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동두천시 보건소 구강보건실로 연락하면 된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2024년에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역량 강화교육을 한 데 이어 2025년도에는 읍면동 이·통장단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한다고 전했다. 이는 주민들에게 방역 수칙을 전파하고 실천하여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 것이다. 지난 1월 6일과 8일은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 농업인(복숭아, 사과, 배 재배) 199명을 대상으로 쯔쯔가무시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과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에 대해 교육했으며, 1월 10일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식량작물 농업인 53명에게 감염병 예방 교육했다. 앞으로 1월 15일은 신둔농협, 17일은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매월 읍면동 이·통장단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시기별 유행 감염병 등에 대한 순회 교육을 계속할 계획이다. 강의는 보건소 박선빈 역학조사관이 담당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통장단은 주민들과 가장 밀접한 소통창구로서, 마을 중심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예방수칙을 전파하고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건강한 이천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누리일보) 파주시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첫 주 기준으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63.9명을 기록하며, 2024년 52주 차(42.9명) 대비 49%라는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초중고 학생 연령대의 높은 발생률이 주목된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파주시 초등학생 연령대(7-12세)에서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181.2명으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 중고등학생 연령대(13-18세)에서도 104.7명이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성인층(19-49세)에서도 90.2명으로 상당한 수준을 나타냈다. 이러한 확산세는 전국적으로도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52주 차(12월 22~28일) 전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73.9명으로, 2016년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2024년 51주 차(31.3명) 대비 136% 급증하며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 전국적으로는 13-18세 연령대가 1,000명당 151.3명으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고, 이어 7-12세(137.3명),
(누리일보) 수원시보건소가 지역 주민의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영양 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생애주기별 영양상담·교육,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식생활 관리, 비만 영양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건강취약계층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출산·수유로 영양 위험이 높은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영유아(66개월 미만)가 대상이다. 보충 식품(쌀, 달걀, 우유 등)을 신청 형태에 따라 월 2회 제공하고, 맞춤형 영양교육·상담으로 빈혈, 성장 부진, 영양불량 등 문제를 해소한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80% 이하이면서 영양 위험 요인을 충족하는 임산부, 영·유아다. 각 구 보건소에 문의하고, 신청하면 된다. 아동·청소년, 성인, 노인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영양 관리 사업도 진행된다. 미취학 아동에게는 편식 예방과 소아비만 관리 교육을, 저소득층 어린이·청소년 대상으로는 영양표시 읽기, 당·나트륨 줄이기 교육 등을 제공한다. 성인과 노인을 위한 만성질환 예방 영양상담은 보건소뿐만 아니라 복지관, 노인복지시설, 경로당 등으로 확대 운영하고,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전세계적으로 흔한 바이러스인 '사람 메타뉴모 바이러스(HMPV) 감염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호흡기증상 시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최근 국외에서의 발생 증가가 보고되고 있는 사람 메타뉴모 바이러스(HMPV)는 매년 어린이와 노약자를 대상으로 일정 수준 유행하고 있는 바이러스로 5세 이하 소아의 호흡기 감염 중 2~3%를 차지한다.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HMPV)는 호흡기 비말을 통한 직접전파와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이나 오염된 물건의 접촉 등 간접전파를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되는데, 감염 시 발열, 기침, 가래, 콧물, 코막힘 등 감기와 유사한 증세를 보이고, 심한 경우 세기관지염, 폐렴 등 하기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치료 방법으로는 해열제나 수액 등의 대증치료를 실시한다. 일부 국가에서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HMPV) 병원체 검출률의 증가가 확인되나 유의할만한 특이 동향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중국의 경우 지난 12월 27일 국가질병통제국 기자회견 중 중국 급성 호흡기감염증 감시 결과와 겨울철 감염증 유행 전망 등을 언급하면서 인플루엔
(누리일보) 양평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 참여자를 1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건강증진 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양평군은 2022년 10월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3년 7월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2024년에는 AI 로봇을 활용한 건강관리까지 더해 건강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올해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420명에 대하여, 건강위험요인에 따라 스마트 기기(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 · 혈압계 · 혈당계, AI 스피커)를 지급하고,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을 이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르신들은 앱을 통해 ▲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월별 미션 제공 ▲ 보건소 건강 전문가를 통한 비대면 건강컨설팅 ▲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 등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해 오늘건강 앱 및 스마트 기기 사용법에 대해 사전 교육
(누리일보) 양평군은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2월까지 동절기 모기 유충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충구제 방역은 고인 물, 정화조, 화장실 등에 유충구제 약품을 투여해 모기가 성충이 되기 전에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이다. 모기 유충 1마리를 제거하면 모기 성충 500마리 이상을 박멸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분무·연무소독에 비해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양평군 보건소는 방역기동반 2개 반을 편성하여 양평군 내 공중화장실 및 모기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장소를 방문하여 유충 조사 및 유충구제제를 투여하는 집중 방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겨울철 모기 및 위생해충의 발생 우려가 있는 취약지를 중심으로 선제적 방역을 실시하여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2025년 새해 전국이 체감온도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는 등 겨울철 한파가 매섭게 기승을 부리고 있어, 65세 이상 홀몸노인 및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보건소 전 직원이 1:5 결연 안부 전화를 하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 강화’에 나섰다. 겨울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 영하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등에 발령되고,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 영하 15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등에 발령하는데, 특히 한파경보가 발효되면 노약자는 외출을 되도록 피하고, 보온 용품을 착용하는 등 꼭 보온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평택·송탄보건소는 2025년 3월 15일까지 보건소에 등록된 65세 이상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파대비』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한다. 우선 ▶보건소 전 직원 1:5 결연 홀몸 어르신 2천847명에게 전화 모니터링을 강화(주1회)하고 ▶경로당을 방문해 한랭 질환 예방 교육(주 1회)을 하며 ▶인공지능(AI) 스피커 400대를 활용한 메시지 전송 및 위급상황 시 지정 보호자 및 응급센터 호출
(누리일보) 김포시는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많이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하고 설 연휴 전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해달라고 안내했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자 지난해 12월 20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모든 나이층에서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주로 학령기 연령대를 중심으로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대표적 증상은 38℃ 이상의 고열, 인후통, 기침, 가래 등이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마스크 착용, 외출 전‧후 손 씻기, 실내 환기, 기침예절실천,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이 있으며, 또한 최근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으로 현재 접종 중인 백신주와 유사해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이동량이 많고 집단활동이 활발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며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설 연휴 전 접종을 받으시길 적극 부탁드리고, 고위험군의 보호자와
(누리일보)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1월 2일부터 모든 20~49세 남녀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비 지원사업(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2024년 4월부터 시행 중으로 임신과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미리 발견하여 치료 또는 관리할 수 있도록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까지 이 사업은 (예비)부부 대상 전 생애주기 1회 지원했으나 2025년부터는 만 나이 기준으로 20~29세(제1주기), 30~34세(제2주기), 35~49세(제3주기) 주기별 1회씩 최대 총 3회까지 확대 시행한다. 지원내용은 임신을 위한 여성 2종 검사(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 남성 1종 검사(정액검사)에 대하여 여성 1회당 최대 13만원, 남성 1회당 최대 5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검사 희망자는 산본보건지소 방문 또는 e보건소 온라인 신청을 통해 검사의뢰서를 발급받고 참여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사 실시 → 개인 선결제 → 방문 또는 e보건소 온라인 청구(첨부서류:진료비 세부내역서 등) → 개인 계좌로 지급 절차에 따라 지원받게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