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7월 이후부터 482명이 서비스를 신청해 1천640건의 심리상담 서비스가 제공됐다. 지원 대상은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Wee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의뢰서 또는 소견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다. 단, 약물·알코올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로 하는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에게는 전문적인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120일간 총 8회 제공하는 바우처가 제공된다. 회당 서비스 가격은 1급 유형 8만 원, 2급 유형은 7만 원이며 소득수준에 따라 0∼30% 본인부담금이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증빙서류 지참 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누리일보) 가평군보건소는 지역별 읍면 장날과 새해 농업인실용교육 일정에 맞춰 ‘새해맞이 건강증진 캠페인’을 실시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월 7일부터 21일까지 지역주민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금연‧영양‧구강‧치매예방 등 다양한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읍면 장날 건강증진 캠페인은 각각 △청평면(1월 7일) △조종면(9일) △가평읍(15일) △설악면(16일) 장날에 맞춰 진행하고 있다. 가평군은 지역 농협하나로마트와 연계해 금연‧영양‧구강‧신체활동 등 분야별 전문 상담을 제공하고, 금연클리닉 등록과 치매위험도 검사를 해주고 있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1월 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에서도 교육 일정에 맞춰 건강증진 캠페인을 실시중이다. 농업인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방법을 홍보하고, 전문적인 건강서비스와 치매 조기검진 프로그램도 제공중이다. 최순일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건강증진 캠페인은 주민들과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평군 특색에 맞는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통해 군민의
(누리일보) 파주시 보건진료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령층을 대상으로 2월부터 4월까지 매주 ‘너도 나도 소중해’ 교실을 운영한다. 통계청이 발표(‘24.10.4.)한 2023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자살사망률(인구 10만 명당 명, 이하 자살률)은 27.3명으로 전년 대비 8.5% 증가했다. 이는 201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며, 연령대별 자살률은 80세 이상(59.4명), 70대(39.0명), 50대(32.5명), 40대(31.6명), 60대(30.7명) 순으로 고령층이 1, 2순위로 나타났다. 파주진료소가 소재한 지역의 65세 인구 비중을 살펴보면, 장단면은 37.6%(백연), 파평면은 41.7%(두마), 적성면은 31.4%(어유지), 광탄면은 33.7%(광탄면)로 나타났다. 이는 65세 이상 고령자 비중이 전국 19.2%, 경기 16%, 파주시 16.3%임 감안할 때, 높은 수치다.(*65세 전국, 경기 인구비중–통계청 2024 고령자 통계, 파주시 2024.12. 기준 인구통계 자료 발췌) 이에 파주시 보건진료소는 정신건강이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우울감 및 자살예방을 위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법정 제4급 감염병으로,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 300개소(의정부시 4개소)의 표본감시를 통해 유행 수준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0일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2025년 1주차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외래환자 1천 명당 99.8명(의정부시 99.6명)으로 201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앞으로 2~3주간 확산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시민들은 ▲기침 예절 실천(마스크 착용 권고)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실내 자주 환기하기 ▲어린이‧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층 등 예방접종 실시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설 연휴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이동과 가족‧지인 간 만남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께서는 인플루엔자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건강하고 안전한
(누리일보)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새해를 맞이하여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재활 보건 프로그램인‘낙상멈춰반’과 ‘관절지켜반’을 개강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은 낙상의 위험도를 줄이고 관절 통증을 줄여 회원 간 사회적 유대감 형성을 통한 건강 회복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낙상멈춰반’은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주 2회, ‘관절지켜반’은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주 2회 운영하며, 운영기간은 4개월이다. 교육에 참석한 회원은 “이렇게 다양한 운동을 무료로 배울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라며, “센터에서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많은 주민들이 알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 주민들이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관절을 지키는 자주적인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 유익한 재활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 급증과 함께 코로나19 등의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15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최근 9주간 계속 증가해 외래환자 1천 명당 99.8명에 이르렀으며, 이는 지난 2016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시는 환자 수의 증가가 ▲코로나19 유행 기간에 상대적으로 인플루엔자가 유행하지 않아 항체가 없는 사람이 많아진 점 ▲한파로 인한 기온 변화 ▲인플루엔자 2가지 유형(A-H1N1, A-H3N2)의 동시 유행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어르신과 임산부, 12세 이하 어린이 등의 고위험군은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일상생활에서 손씻기 등의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밀폐된 다중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다수가 모이는 행사는 참여를 자제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한편, 시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 등 허위 정보의 확산에 맞서 다양한 감염병 정보를 보건소 누리집에 게시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n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독감(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호흡기 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설 연휴 간 이동과 만남이 잦아져 독감과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백신 접종 후 방어 항체 형성까지 약 2주가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연휴 시작 전에 접종하는 것이 권장된다. 특히, 독감 감염 고위험군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6개월에서 13세 어린이와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면역저하자는 오는 4월 30일까지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지정 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시 보건소장은 “설 연휴는 감염병 확산 위험이 높은 시기지만, 백신 접종과 기본 방역 수칙 준수를 통해 이를 예방할 수 있다.”라며 “특히 고위험군은 연휴 전 접종을 완료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는 예방접종 독려와 함께 △설 연휴 보건소 비상진료 체계 유지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누리일보) 동두천시 보건소는 최근 독감(인플루엔자) 환자와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설 연휴 전까지 독감 및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아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도록 당부한다고 밝혔다. 독감 예방접종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또한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생후 6개월 이상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 및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시행되고 있다. 특히 독감 백신은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주와 매우 유사해, 접종 후 높은 면역 형성 능력이 확인되어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독감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한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과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방문 전 유선 확인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나누고 교류하는 만큼,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고위험군은 설 연휴 전에 미리 독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적극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보건소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임신을 준비하는 20~49세 미혼 남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에 신설되어,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에게 가임력 검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었다. 기존에는 미혼인 남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2025년부터는 20~49세 미혼 남녀로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또한 기존 평생 1회 지원이 올해부터는 1주기(20~29세), 2주기(30~34세), 3주기(35~49세)로 나뉘어 주기별 1회, 최대 3회까지 지원된다. 외국인은 내국인 배우자가 있는 경우 비자 조건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필수 검사 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 기능 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남성의 경우 정액 검사(정자 정밀 형태 검사)이며, 지원 금액은 여성 최대 13만 원, 남성 최대 5만 원이다. 지원 방법은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후 3개월 이내에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고, 1개월 이내에 보건소에 검사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방문 신청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외국인의 경우 내국인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2024년 재난의료대응 분야 경기도지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재난의료대응 유공 표창은 다수 사상자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의료 지원을 통해 재난의료대응 분야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는 표창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6월 화성시 서신면에서 발생한 화성 아리셀 공장화재 사고 당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대응반을 출동하고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해 △부상자 응급처치 △이송 병원 확보 △사상자 이송 등 현장 의료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사고 이후에도 이송된 환자의 의료기관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재난 사고 부상자 및 가족들을 위해 심리치료, 의료지원 등 사후관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는 지역 응급 의료 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토닥토닥버스 운영을 돕는 ‘2025년 토닥토닥프렌즈’를 1월부터 11월까지 상시 모집한다. 2019년부터 운행 중인 토닥토닥버스는 찾아가는 마음건강버스로 고양시 곳곳을 돌아다니며 스트레스 측정 및 마음건강검진, 참여형 프로그램 등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토닥토닥프렌즈 자원봉사자는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토닥토닥프렌즈는 정신건강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고양시민이라면 사회봉사활동인증센터(VMS) 또는 전화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토닥토닥프렌즈는 정신건강검진, 인식도 조사뿐만 아니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봉사를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여주시 보건행정과는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독감), 코로나1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감염증,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HMPV)감염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청에 따르면 최근 4주간 독감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24년 12월 말 기준 1,000명당 73.9명으로 3주 전과 대비했을 때 10배 이상 증가했으며 올해 첫째 주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수가 1,000명 당 99.8명으로 2016년 이후 최고 정점을 찍었다. 여주시보건소은 “최근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추세고 설 연휴 대규모 이동으로 집단발생이 염려되는 바,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독감 등 예방을 위한 백신접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하루에 최소 3회 매회 10분 이상 창문 열어 환기, 먼지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청소하기, 충분한 휴식과 영양관리 등을 실천하여 호흡기감염병 없는 건강한 겨울나기’를 당부했다.
(누리일보) 민선8기 김포시가 출산가정의 산후조리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5년 1월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한다. 이는 김병수 시장 공약으로, 시민이 직접 부담해야 했던 산후조리비용 대부분을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지향점을 정하고, 2023년에 본인부담금을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조례를 개정하고 2024년에 조건 등을 정비했다. 이로써 올해부터는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게 돼, 김포시에서 180일 이상 거주한 김포시민의 경우 출산 시 산후조리비용의 10%만 부담하면 최소 5일부터 최대 40일까지 산후조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건강 관리사가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에게 필요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산모 건강관리, 신생아 건강관리, 가사 활동지원, 정서 지원 등이 표준화된 서비스이다. 지원 대상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한 산모 중, 신생아 출생일 기준 180일 전부터 본인부담금지원 신청일까지 김포시
(누리일보) 이천시는 양육 가정 및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모자보건사업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건강 관리사를 출산가정에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천시에서는 본인부담금의 90%까지(표준형 기준) 추가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는 거주요건을 1년에서 6개월로 완화하고 바우처 유효기간 및 제공인력 자격을 확대한다. 또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가임력 검사비 지원을 1회에서 3회로 확대했다. 단, 생애 주기별 1회, 생애 최대 3회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생애 주기는 29세 이하(제1주기), 30세~34세(제2주기), 35세~49세(제3주기)로 분류된다. 1회당 여성은 최대 13만 원(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 남성은 최대 5만 원(정액검사)을 지원한다. 난임부부를 위한 지원도 확대됐다. 난임부부 시술비 급여 본인부담금(일부 본인부담금+전액 본인부담금)이 전액 지원되며(비급여 제외),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 역시 추가로 시행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이천시의사회가 지난 1월 12일 율면복지회관에서 지역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는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치과의사를 포함한 의사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의료상담 ▲진료 ▲투약 ▲수액 처방 등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게 다양한 진료과목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또한, 동원대학교 뷰티드림 동호회 회원 9명도 참여하여 어르신의 염색, 파마, 커트 등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봉사 현장을 방문하여 “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의료진과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봉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천시 의사회는 매년 동절기 의료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이런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