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재)김포문화재단은 9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2층 전시실에서 “접근성 강화 주제전 《우리의 몸에는 타인이 깃든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주최하고 김포문화재단이 주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협력하여 진행되며, 다양한 신체적 조건과 감각을 지닌 관람객이 차별 없이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포용적 전시이다. 전시는 ‘경계를 넘어 타인과 만나는 방법’을 주제로, 문화와 환경, 신체 조건의 차이에서 비롯된 보이지 않는 경계와 그로 인해 발생하는 새로운 관계에 주목한다. 나와 타인의 차이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과정을 예술을 통해 탐구하며,‘함께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관객에게 질문한다. 전시의 기획은 『동일함과 낯설음을 잇는 경계 넘기』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정상과 비정상, 익숙함과 낯섦을 가르는 사회적 경계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유동적이라는 점에 주목하며, 예술을 통해 사회적 인식의 전환을 도모하고자 한다. 참여 작가는 김원영·손나예·여혜진·이지양·하은빈, 송예슬, 아야 모모세, 엄정순, 해미 클레멘세비츠 등 총 9명
(누리일보) 양주시 회천3동이 1일 가을을 맞아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국화꽃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회천3동장, 회천3동 통장협의회, 공무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와 양주한국병원 장례문화원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주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전희 동장은 “정성껏 심은 국화꽃을 통해 시민들이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거리 환경에 대한 관심과 청결 의식을 함께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회천3동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정기적인 물 주기와 잡초 제거 등 체계적인 화단 관리를 통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양주시 백석읍이 최근 ㈜동방파스텍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10kg 20포(총 20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 물품은 백석읍에서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지춘남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작은 마음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백미를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승호 읍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동방파스텍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추석 명절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방파스텍은 매해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퍼트리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누리일보) 양주시 양주2동이 지난 1일 관내 원마취통증의학과의원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양주2동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도원 원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며 "함께 사는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주셔서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 마음이 어려운 분들께 큰 희망으로 전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원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2024년부터 설과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쌀, 라면, 김 등을 기부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나가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양주시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시민들의 주‧정차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고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가래비 전통시장 주변 도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고정형 및 이동형 단속카메라를 통한 주‧정차 단속이 일시적으로 유예된다. 다만, 6대 절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버스정류소 10m 이내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횡단보도 면적 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 ▲인도(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포함) 위는 주민신고제를 포함하여 유예 없이 단속 대상이 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지역 주민과 귀성객들이 편리하게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조치를 취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이웃챙김’ 활동을 추진하여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 이번 활동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직접 조리한 따뜻한 명절 음식을 전달하여 정서적 위로를 전하고 이웃 간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손수 준비한 명절 음식을 정성껏 포장해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추석맞이 이웃챙김’ 활동은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이웃의 마음을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됐다. 최창식 공동위원장은 “정성이 담긴 명절 음식으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가겠다”고 말했다. 이성철 동장은 “명절마다 이웃을 살피고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이 회천1동를 더욱 든든하게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복지를 실현하고, 모두가
(누리일보)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6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2025년 1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은 총 5회기로 구성되어 아로마테라피, 색채테라피 등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자기 이해를 돕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참여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 참가자는 “일상 속 불안이나 걱정이 많았는데, 집단상담에서 배운 방법들을 활용해 스스로 감정을 조절할 수 있게 됐다”며, “다른 친구들도 이런 집단 프로그램을 꼭 경험해봤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청소년들은 집단상담을 통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정서적으로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양주시 꿈드림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2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5회기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2차 프로그램 역시 자기 표현, 정서 관리, 또래 소통 등 청소년의 실질적인 삶에 도움이 되는 주제들로 구성되며, 다양한 체험형 활동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자
(누리일보) 양주시가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양주시 시정혁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임기 만료에 따라 6개 분과(시정혁신, 교육․체육․사회, 문화․관광, 경제․일자리, 도시균형발전, 관군협력)에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사를 위촉해 총 37명으로 재구성됐다. 특히, 양주시는 복지 ‧ 체육분야에 전문가를 새롭게 위촉해 해당분야 사업 추진 과정에 전문적인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시정혁신자문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했으며 문화관광재단 설립의 방향 설정 등 향후 양주시에서 추진할 정책에 대한 제안 발표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위원회에서 제시된 정책 제안과 다양한 의견들은 양주시 정책 수립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도시공사은 광명건강체육센터 수영장이 10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광명건강체육센터 수영장은 지난 2월 28일 시범 운영 개시 후 4월 1일부터 자유수영 운영을 시작으로 정식 개장했으나 운영 중 보수가 필요한 점들이 발견되어 8월 1일부터 이를 위한 휴장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시설 보수 및 수온·수질 조정 작업을 마치고 10월 1일부터 다시 정상 운영에 돌입한다. 다만 10월 초 연휴 기간으로 인해 10월 3일 개천절, 10월 5일 ~ 9일 추석연휴 및 한글날은 휴장하며, 10월 4일 토요일은 정상운영한다. 자세한 운영 시간 및 프로그램은 광명도시공사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일동 사장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수영장로 고객들을 만날 수 있어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영장 뿐 아니라 여러 체육시설 이용고객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여주도시공사는 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여주시 금사면에 위치한 관내 복지시설 희망의 집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5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 활동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성금은 시설 어르신들의 생활 지원과 복지 향상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임직원 모두의 정성이 모여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시민과 가까이 호흡하는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여주도시공사는 매년 명절을 비롯해 다양한 계기에 맞춰 지역 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 책임 경영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여주도시공사는 오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응원하고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여주국민체육센터에서 '구구튼튼(99세까지 튼튼하게)'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주국민체육센터에서 운동하는 65세 이상 회원을 대상으로 건강선물을 드리는 행사로 혈관 건강에 좋은 견과류로 선물을 구성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초첨을 맞췄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어르신들은 우리 사회의 뿌리이자 살아있는 역사”라며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해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노동조합과‘상생·협력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지난 10월 1일 열린 소통의 마당에서 최종진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본 공동선언문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공정하고 정의롭게 업무 추진 ▲청렴·윤리경영의 실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공동으로 실천 계획을 수립하여 이행 등의 내용을 담은‘청렴·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과 ▲직원들의 인격을 침해하는 직장 내 괴롭힘 행위 근절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소통·협력하는 조직문화 구축 등의 내용을 담은 '직장 내 괴롭힘·갑질·성 비위 행위 등 근절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의 내용을 담고 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최종진 이사장은“이번 노사 공동선언을 통해 올바른 의사결정과 이행을 통한 청렴한 기업문화를 정착하여 재단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해 지속적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렴'리버스 멘토링'실시 ▲청렴 워크숍 'Zㅣ멋대로 청며들다'운영 ▲
(누리일보) (재)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청소년들의 편안한 이용을 위한 시설 개선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공사는 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파우더룸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보수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파우더룸 내부를 재구성하고, 조명 및 화장대 공간을 재배치 하여 이용하기 편하고 현대적인 감각을 느낄수 있도록 했다.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 관계자는“파우더룸은 단순한 편의 시설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자신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리모델링으로 쉼터 이용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청소년복지시설로서, 수원시가 설립하고 (재)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생활보호, 심리지원, 의료지원, 학업지원 등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건강하게 가정 또는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파우더룸 리모델링 공사는 공동모금회,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의회의 지원
(누리일보)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9월 27일 토요일, 의정부시 소풍길에서 제13회 의정부시 어울림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약 한 시간 동안 소풍길을 걸으며 자연을 체험하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약 65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에는 장애유형별 숲해설사가 배치되어 안전하고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했고, 전 과정은 드론 촬영으로 기록 자료를 남겼다. 또한 다양한 경품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회식에서 김동근 회장(의정부시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과 화합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다.” “장애인과 어르신, 유모차 이용자 등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소풍길을 무장애 걷기 길로 확대해 나가겠다. 또한 내년에는 더 다양한 코스를 개발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10여차례 현장 점검을 통해 코스 안전을 면밀히 살폈으며, 의정부시 체육과, 공원녹지과 등 관련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안전한 대회 운영이 가능했다. 의정부시
(누리일보)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일 금요일부터 4일 토요일까지 수원 근대 역사자원을 배경으로 한 테마행사 ‘산루리 시간여행 1930s’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930년대 수원의 생생한 생활상과 문화를 재현하여 수원의 근대유산 자원을 새롭게 조망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역사문화 여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수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건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장소는 수원 교동 일원으로, 남문로데오청소년공연장부터 수원 구 부국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진행되며, 골목 곳곳에서 공연과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1930년대를 배경으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퍼레이드가 결합된 음악극 '조선에 딴스홀을 허하라!'와 성악과 현악의 선율로 그 시대의 감성을 재현하는 음악 콘서트 '클래식 다방', 근대 노래를 가야금 연주와 한국화 라이브 페인팅을 함께 즐기는 '수원 권번, 꽃의 반란'이 펼쳐진다. 또한 수원의 기생 출신 여성 독립운동가 김향화의 삶을 모티브로 한 발레 '그날, 서대문형무소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