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가 5월 29일까지 2025년 개별주택가격(2025년 1월 1일 기준)을 공시하고, 이의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개별주택가격’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이해 관계인(권리나 이익에 영향을 받는 사람)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로 5월 29일까지 우편·방문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각 구청 세무과에 비치돼 있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용도 지역·건물 구조 등 주택 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주택의 가격과 인근 주택의 가격이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은 경우, 적정한 의견 가격을 제시하면 된다. 수원시는 이의신청 제출 사항에 관해 결정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한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한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은 4월 30
(누리일보) 어린이날,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5일 어린이날에 어린이·청소년 문화·체험 행사 ‘어린이·청소년 와글와글 놀이터’가 열린다. ‘어린이·청소년 와글와글 놀이터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만석공원(정오~오후 4시)과 세류3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오전 11시~오후 3시)에서 진행된다. 만석공원 수원제2야외음악당에서 ▲어린이 헌장 낭독 ▲체육한마당 ▲가족과 함께하는 골든벨 ▲청소년 동아리공연 ▲이주배경아동의 전통춤 ▲대동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만석공원 광장에서는 수원YMCA, 수원민족미술인협회, 수원마을미디어 연합 등 17개 단체가 나무팽이·대왕카네이션·열쇠고리 만들기, 드론조종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세류3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는 대한성공회 수원나눔의집이 카네이션 ·부채·투명비치백 만들기, 전통놀이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누리일보) 수원시는 현충일인 6월 6일, 국립현충원(서울·대전)을 방문하기 어려운 국가유공자 유족을 위해 왕복버스를 운행한다. 유족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현충원에 다녀올 수 있도록 대형버스 7대(서울 2대, 대전 5대)를 운영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또는 등록장애인인 국가유공자 유족과 동반 보호자 1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5월 21일까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대상자 나이, 장애등급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발 후 5월 27일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올해는 서울행 버스를 1대 증차해 총 7대(서울 2, 대전 5)를 운행하며, 교통체증을 고려해 출발 시각도 오전 7시 30분으로 조정했다. 도시락 제공은 음식물 변질 우려로 중단하고 간식으로 대체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국가유공자 유족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현충원에 다녀오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시간 단위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 26개소(28개 반)를 추가 지정했다. 추가 지정으로 총 58개소(67개 반)에서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운영한다. 시간제 보육은 지정된 기관에서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급하는 맞춤형 보육 서비스다. 보육 기관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병원을 이용하거나 취업 준비·단시간 근로 등 일시적인 보육 서비스가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다. 추가 지정된 시간제 보육 통합반은 시간 단위 돌봄이 필요한 영아들이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으로 지정된 어린이집에서 같은 나이 아동들과 함께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시간제보육 통합반 이용 대상은 출생 후 6개월~2세 반(2022년생) 영아 중 어린이집·유치원 등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영아수당 또는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아동)이다. 보육료는 시간당 5000원(정부 지원금 3000원, 자기 부담금 2000원)이다. 임신·육아 종합포털 아이사랑 홈페이지 ‘어린이집→시간제보육사업’ 게시판에서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화성행궁에서 5월 3일부터 야간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2025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 花談’을 운영한다. 아름다운 화성행궁의 정취를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과 관광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화성행궁을 달빛의 초대, 달빛마루, 놀이마당, 꽃빛화원, 정원 산책, 태평성대 등 6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해 포토존, 미디어아트, 전통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선보인다. 달빛마루(봉수당)에서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에서 호응을 얻은 장안문 미디어아트 작품을 리렌더링(re-rendering, 내용을 새롭게 보여주는 것)해 상영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혜경궁 홍씨 진찬연 음식을 준비했던 역사적인 장소인 ‘별주’에서 궁중다과 시식과 작은 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행궁동 주민들이 기획하고 진행한다. 화성행궁 야간개장 개막 공연 ‘화음난장(和音亂場)’은 5월 3일 오후 7시 화성행궁 낙남헌 앞마당에서 열린다. 방송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소리꾼 최재구, 퓨전국악밴드 ‘거꾸
(누리일보) 고양시 화정동에 위치한 고양어린이박물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컬러풀 동물원, 꼼지락 우리말 놀이 등 특색 가득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풍성하고 역동적인 콘텐츠로 가족 단위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로 9년 차를 맞은 고양어린이박물관은 가장 인기 많은 물빛마을(2층), 건축놀이터(3층)을 비롯한 11개의 기획·상설전시실에서 다채로운 전시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매년 새로운 전시를 선보이며 누적 18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연간 20만 명이 찾는 곳으로 다시 찾아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연면적은 8,492㎡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옥상공원으로 구성되며 6,500㎡ 규모의 광장도 보유하고 있어 야외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도 적합하다. 또한 지하철 3호선 화정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고 있다. 코끼리거북, 우파루파 등 특별한 동물 有 ‘컬러풀 동물원’…산림청과 ‘탄소 상쇄’협업도 고양어린이박물관은 5월 5일부터
(누리일보) 군포시가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과 무공해 건설농업 현장을 위해 ‘전기굴착기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물량은 배터리형 전기굴착기 1대로 전기굴착기를 신규로 구매 등록하는 개인, 법인·기관에 대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굴착기 구매 시 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차종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게재된 차량으로 4톤 미만 소형 굴착기 이다. 보조금 대상자는 지원신청서 접수 선착순에 따라 선정되며 예산 소진 시 마감되니 구매 희망자는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접수기간은 5월 7일부터 12월 8일 까지 이며,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기굴착기 제조·판매점에서 신청서 작성 및 구매계약을 완료하고, 제조·판매점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누리일보) 군포시가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을 위한 친환경 행정 실천의 일환으로 청사 내 1회용컵 사용 줄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 청사 전 직원에게 텀블러와 머그컵을 배부하고, 자발적 참여와 지속 가능한 행정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배부된 텀블러와 머그컵은 청사 내뿐만 아니라 외부 카페 이용 시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청사 내에는 텀블러 세척기를 시범 설치해 다회용컵 사용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군포시청은 중심상가와 인접해 외부에서 반입되는 1회용컵 사용량이 많은 점을 고려해 청사부터 친환경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2024년 8월 환경운동연합 조사 결과, 군포시청 청사 출입자 중 1회용컵 사용자 비율이 41.8%로 나타나 개선이 시급한 상황임이 드러났다. 선삼준 위생자원과장은 “1회용컵 대신 텀블러 한 잔으로 지구를 지키는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시작한다”며 “시청이 앞장서 시민과 함께하는 녹색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시흥시가 지난 4월 29일 정왕동 중앙공원에서 개최한 ‘2025년 K-시흥 채용박람회’가 시민 3,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84개 기업이 참여해 358명을 모집하는 대규모 채용행사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면접을 본 구직자만 1,400여 명에 이르며, 청년을 비롯한 전 연령층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장에는 단순 면접 외에도 관내 기업홍보관과 직무설명회, 진로 멘토링 부스가 함께 운영돼 구직자들의 참여 만족도를 높였다. 구직자들은 기업별 직무 정보와 조직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고, 전문가의 진로 설계 상담을 통해 개인 역량에 적합한 직무를 모색하는 기회도 가졌다. 채용 현장에 방문한 시민들은 “일방적인 면접이 아니라 기업의 직무설명을 상세하게 듣고, 진로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서 현실적으로 도움이 돼 매우 유익했다”라고 만족해 했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맑고 따뜻한 날씨 속에서 야외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 많은 구직자와 시민이 참여해 기업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취업 정보를 얻는 열린 기회의 장이 됐다
(누리일보) 시흥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4월 30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 15가정을 대상으로 수원시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에서 ‘2025 드림스타트 아토피건강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아토피와 알레르기 등 환경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가족이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가족 단위의 참여를 중심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간 유대감 강화에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아토피 피부염 전문교육 ▲경피수분증발량(TEWL) 측정을 통한 개인 맞춤형 피부건강 진단 ▲목욕보습 실습 ▲친환경 정원체험 및 허브솔트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활동을 통해 환경성질환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를 습득하고,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배웠다. 이번 캠프는 수원시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와의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전문성과 내실을 높였으며,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끌어 냈다. 참여한 한 보호자는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실습을 통해 아이와 함께 건강에 대해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가족 프로그램이 자
(누리일보) 시흥시가 지난 4월 3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경계결정위원회를 열고 2024년 지적재조사 지구인 군자지구의 경계를 결정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차례대로 추진된다. 이날 경계결정위원회에는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판사를 비롯한 총 8명의 위원이 참석해 군자지구 736필지(393,112.6㎡)의 경계를 심의ㆍ의결했다. 의결된 경계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며, 60일 이내 이의신청을 거쳐 올해 안에 경계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이의신청이 없으면, 확정된 경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 촉탁을 진행해 사업을 완료한다. 이후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이 지급 또는 징수된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시는 시민들의 재산 가치를 높이고 토지 소유자 간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지적 재조사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조사 사업으로 불규칙한 토지 모양을 정형화하고, 도로 없
(누리일보) 시흥시 정왕3동 스틸랜드 내에서 한식뷔페 ‘밥집’을 운영 중인 이정애 대표가 지난 5월 1일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오이도에 있는 ‘밥집’은 다양한 한식을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하는 뷔페식당으로, 지역주민과 인근 사업체 근로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정애 대표는 바쁜 일상에서도 기부와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도 지역 내 취약 계층을 위해 300만 원을 후원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정애 대표는 “어머니가 연세가 들어 점점 약해지는 모습을 보며, 이웃 어르신들께도 따뜻한 손길이 닿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다”라며 “지금도 이웃에게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며 함께 살아가는 것이 큰 기쁨”이라고 말했다. 이동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정애 대표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복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의 수행기관인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는 스마트하게 산다’를 지난 4월 4회차에 걸쳐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시흥시평생교육원의 후원으로 능곡도서관 및 본 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지난 4월 한 달간 2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24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스마트폰 기본 활용법, 사진 촬영과 저장, 모바일 앱 활용, 키오스크 체험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 교육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경각심과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배운 내용을 바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디지털 교육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
(누리일보) 시흥시는 화학물질 유ㆍ누출 등 화학사고 발생 시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정된 화학사고 대피장소 12곳에 대한 점검을 4월 말 기준으로 모두 완료했다.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화학물질 유·누출 사고로 인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주민 대피 명령이 발령될 경우, 시민들이 긴급하게 대피할 수 있는 장소를 말한다. 시흥시는 규모 적정성, 시설 접근성 등을 고려해 관내 12곳(▲정왕종합사회복지관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정왕초등학교 ▲서해중학교 ▲옥터초등학교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송운중학교 ▲함현고등학교 ▲함현중학교 ▲배곧중학교 ▲배곧해솔중학교 ▲배곧누리초등학교)을 지정ㆍ운영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선제적 조치로, 대피장소의 위치, 안내표지판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화학사고 관리카드를 작성ㆍ관리하고 연 1회 이상 화학사고 대피장소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흥시 화학사고 대피장소에 대한 정보는 시청 누리집과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윤정 시흥시 환경정책과장은 “화학사고
(누리일보) 시흥시는 봄을 맞아 갯골생태공원, 옥구공원, 배곧생명공원, 은계호수공원 등 주요 공원에 다양한 봄꽃을 심어 시민들이 계절의 아름다움을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이번 봄꽃 식재 활동으로 공원 곳곳에 수국, 유리호프스, 마가렛, 안젤로니아, 무늬 금계국, 호스타, 구절초, 수선화, 삼색 조팝나무, 목수국, 꽃댕강나무 등 총 100종, 8만8천 본의 초화류 및 관목류를 심었다. 꽃들은 공원의 주요 동선과 조형물 주변에 집중적으로 배치돼 시각적 아름다움과 함께 시민들에게 자연 속 여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갯골생태공원은 입구 조형물에 웨이브 페츄니아와 임파첸스 꽃 볼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화사한 봄의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으며, 은계호수공원 및 오난산 철쭉 동산, 배곧한울공원 사계힐링정원은 수변 경관과 어우러진 다양한 꽃들로 도심 속 쉼터로 주목받고 있다. 김학현 시흥시 공원관리과장은 “이번 봄꽃 식재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자연 속 여유를 즐기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꽃을 지속적으로 심어 시민들이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
(누리일보)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
(누리일보)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