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제28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열고 제주를 상징하는 개성 넘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도 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제주어와 제주의 문화·역사, 자연적 특색을 담은 매력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주어를 활용한 티셔츠, 넥타이 등 다양한 상품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참가자들의 충실한 작품 준비를 위해 공모기간을 기존 5주에서 7주로 확대했다. 공모기간은 3월 20일부터 5월 9일까지로,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하고, 서류심사 통과작에 한해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실물작품을 접수한다. 공모는 ▲일반 ▲프리미엄 ▲학생 아이디어 3개 부문으로, 올해는 젊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학생 아이디어’ 부문을 신설했다. 일반제품 부문은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고 즉시 생산 가능한 10만 원 이하 가격대 제품, 프리미엄 부문은 고급 선물용이나 장식용으로 적절한 10만 원 이상의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심사는 일반·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3월 21일 제436회 임시회 회기 중 행원 3.3MW 그린수소 생산기지와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그린수소 상용가동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중요한 시점에 맞춰 그린수소의 생산·저장·활용 등 전 주기 인프라의 운영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3.3MW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설비(알카라인 수전해, PEM)의 가동현황, 압축기 및 튜브트레일러 등 운영설비 확충 사항, 수소 생산 및 충전시설의 화재안전 관련 점검사항 등을 확인했다. 또한, 추가로 구축 예정인 RE100 수소시범단지 조성계획과 10.9MW 그린수소 생산실증 사업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양영식 위원장은 “그린수소 생태계의 조기 안착을 위해 3.3MW 그린수소 생산기지의 안정적인 가동과 최적가동 조건을 확립해야한다”며 “수소 기반 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생산·저장·활용 등 전 주기에 걸친 지속가능한 청정에너지 생태계가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 최대 MW급 생산시설인 3.3MW 그린수소 생산실증 사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고태민 위원장은 제436회 임시회에서 제주들불축제 일정이 제주 전통 신앙과 충돌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축제 운영 방향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주들불축제는 제주의 자연과 전통을 기리는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들판을 불로 정화하고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는 중요한 행사다. 그러나 올해 축제 일정이 제주 전통 신앙인 ‘영등할망(영등할머니)’의 방문 기간과 겹치는 문제를 제기했다. 제주에서는 음력 2월을 '영등달'이라 부르며, 영등할망이 머무르는 기간을 특별하게 여긴다. 영등할망은 바다 생물의 씨를 뿌리고, 어업과 농업의 풍요를 가져다주는 신으로 여겨져 왔다. 이에 따라 제주에서는 영등굿을 올리고, 그녀가 머무는 동안 배를 띄우지 않거나 빨래를 하지 않는 등의 전통적인 생활 규범을 유지하는 관습이 이어져 왔다. 제주의 세시풍속은 제주 섬 곳곳에서 인간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을 관장하는 수많은 신(神)과 깊은 연관이 있다. 제주 사람들은 혹독한 추위를 벗어나 하루빨리 봄이 되기를 손꼽아 기다리며 특정 기간에 맞춰 이사하거나 집수리를 하는 등 제주만의 독특한 풍습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강철남(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연동을), 김대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동홍동), 양영수 의원(진보당, 제주시 아라동을)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6회 임시회 상임위 회의에서 세계유산본부장을 상대로 “국가유산 방문의 해, 동기부여 콘텐츠 강화와 대대적인 홍보”를 강력히 요구했다. 국가유산청이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의 해 첫 번째 지역으로 제주도가 선정되어 2024년 10월 19일 “2025년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선포식을 열어 ‘신화의 섬 제주, 그 유산의 빛, 신들이 사라졌다'를 주제로 제주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제주 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공연이 펼쳐진바 있다. 본격적인 “2025년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행사는 오는 3월 28일부터 도일원에서 펼쳐진다. 제주 소재 국가유산을 새로운 지역 활용 콘텐츠로 발굴하고 국가유산 관광코스로 개발해 국가유산의 뛰어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이지만 홍보와 동기부여할 콘텐츠가 미약한 실정이다. ‘2025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홍보가 전국적으로 이루어져 국내관광객의 방문을 이끌어 내야 하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민생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하여 우리동네 소비 실천운동을 전개했다. 농수축경제위원회 양영식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농수축경제전문위원실 직원들은 3월 20일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하여 점심식사를 함께하고 지역 상인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소비 실천운동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코자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 회기 중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하여 우리동네 착한 소비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지역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하게 됐다. 농수축경제위원회 양영식 위원장은 “최근 고금리 장기화와 내수회복 지연 등으로 소비자 심리가 위축되고 가계․기업의 연체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민생경제가 어렵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상임위 차원에서 우리동네 소비 실천 운동을 주기적으로 추진하여 민생경제회복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민생경제를 살리는 우리동네 소비실천운동으로 골목상권, 전통시장, 착한가격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제436회 임시회 안건 심사 회의에서, 최근 제주도가 실시한 '빅데이터 활용 제주 전통시장‧상점가 매출동향 등 실태조사 분석 용역' 내용을 직접 분석한 결과, 폐업 건수가 창업 건수를 역전하고, 그 차이도 2023년 대비 2024년 10월 기준 7.4배가 증가하고 있어, 상가 공실 발생 등 상권 침체가 심화되고 있는 바, 용역 결과를 적극 활용하여 객관적 데이터에 근거한 신규 정책 개발 노력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총 예산 2천만원(기간 2024.10.7.~12.20)을 투입하여 '빅데이터 활용 제주 전통시장‧상점가 매출동향 등 실태조사 분석 용역'을 실시했으며, 제주지역내 34개소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대한 사업체 수, 월 매출액, 방문 소비자의 성별, 연령별, 지역별 현황 등을 분석하여 제시했다. 한권 의원은 별도의 예산을 투입하여 매출동향 등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나 분석된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적 시사점 도출은 미흡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전통시장‧상점가별 사업체 1개소 당 월매출액 분석, 창업 및 폐업 건수를 직
(누리일보)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3월 26일 오후 3시 제주여성가족연구원 2층 온지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성인지통계 성과와 과제”란 주제로 제31회 제주여성가족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 성인지통계≫ 구축 10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성인지통계의 발전과 확산을 위한 과제를 모색해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주재선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기조발표는 신승배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성평등권익연구부장이 ‘제주특별자치도 성인지통계 10년의 성과(2015~2025)’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지난 10년간 성인지통계로 제주 여성·가족의 삶을 분야별로 진단하고자 한다. 주제발표 1은 ‘교육·경제활동·사회참여·안전 분야 성별 추이’란 주제로 고지영 본원 선임연구위원이 맡으며, 주제발표 2는 ‘인구·가족·보육·건강 분야 성별 추이’란 주제로 정여진 본원 선임연구위원이 맡는다. 패널토론에선 제주특별자치도 성인지통계의 발전 방안에 대하여 박영실 통계청 국가통계연구원 정책통계연구팀 통계사무관, 정은숙 제주여민회 대표, 연준모 제주대학교 초등교육학과 교수가 토
(누리일보) 제주개발공사가 감귤2공장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시설 대부를 통한 민간 운영사업자 선정 공고계획을 발표했다. 감귤2공장은 2003년부터 서부지역의 상품 외 감귤 수매를 통한 상품 가격지지 등 공익적 역할을 하다 감귤 수매량의 감소와 가공 효율 저하 등의 원인으로 2021년 12월부터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 제주개발공사는 감귤2공장 가동 중단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고자 2023년 8월부터 6개월간 ‘감귤2공장 가치 재창출을 위한 활용방안 수립 기초 연구’용역을 수행했고, 용역 결과 민간대부를 통한 사업운영을 가장 효과적인 방안으로 제시했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제주개발공사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도의회, 농협 및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감귤2공장의 당초 설립 취지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 효율성 극대화 방안을 검토한 결과, 대부 목적사업을 “감귤 등 제주농산물의 가공, 저장, 유통” 등을 통해 제주농업 및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으로 정했다. 대부사업자 선정 기간, 절차, 선정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제주개발공사 홈페이지 및 전자입찰지정장치 에서 확인할
(누리일보) 제주연구원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성산읍 오조리 연안습지를 지속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해 '성산읍 오조리 연안습지보호지역 지정에 따른 지역주민참여 방안 마련'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오조리 연안습지가 지닌 생태적 가치를 지속가능하게 보존하기 위해 정부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인식에서 시작됐다 - 연구진은 국내외 유사사례를 조사하고 지역의 환경 현황과 주민 참여 여건을 분석하여 실효성 있는 주민참여 방안을 모색했다. 연구를 통해 제시된 첫 번째 방안은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확대와 지원 센터 설립이다. 습지 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지원할 전담 센터를 설립해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학습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확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두 번째는 오조리 연안습지 보전관리위원회 구성이다.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연안습지 보호 정책 및 제도개선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실
(누리일보)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월 20일,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미국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 코리아가 주최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평가에서 40위에 선정되며,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신뢰경영을 실천하며 직원 만족과 행복을 우선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조직문화와 구성원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동일한 기준으로 운영되는 국제적 인증 제도로, 높은 권위와 공신력을 자랑한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인증 도전 첫 해에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등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재단의 탁월한 근무 환경과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인정받았다. 특히, 직원 중심의 복지 제도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광서 이사장은 “재단이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을 비롯해
(누리일보) 제주4 ・3평화재단은 3월 21일부터 제주4 ・3평화기념관 기획전시실 3관에서 '그 겨울 넘어, 함께 이룬 우리 이야기'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 겨울 넘어, 함께 이룬 우리 이야기' 전시는 제주4신의준 전남도의원,3 유족들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통해 그들이 겪었던 참혹한 겨울의 기억과, 죽음을 넘어 생존자로서 삶을 살아갔던 시간의 여정을 담고 있다. 참혹한 4・3 경험 속에서도 치열하게 삶을 이어나갔던 유족들의 이야기를 사진과 구술, 그림을 통해 재현한다. 이번 전시는 보스니아 내전을 다룬 '전쟁을 겪은 어린이들의 이야기'와 연계되어 진행됨으로써 전쟁과 학살을 경험한 어린 시절의 상처와 회복에 주목한다. 발발 시기와 공간은 다르지만 전쟁과 민간인학살이라는 아픔을 딛고 일상의 삶을 회복하고자 했던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했다. 보스니아 내전 시기 폭발물 경고를 담은 소장품, 유니세프의 전단지의 경우, 4・3 당시 아무런 주의도 받지 못한 채 학교에서 폭발사고를 당해 희생당한 4・3희생자들의 참상을 떠오르게 한다. 보스니아와 제주 모두 힘든 삶이었으
(누리일보) 제주에너지공사는 도내 지방공기업 중 가장 먼저 지역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직원의 출산을 돕기 위해 ‘출산 축하 복지포인트 제도'를 신설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도입된 이번 사업은 출산 후 6개월 이내 지원금을 신청하는 직원에게 첫째아 80만원, 둘째아 100만원, 셋째아 이상 150만원 상당의 복지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제주에너지공사 김호민 사장과 노경협의회 변광환 의장은 “직원들의 일·가정 균형을 위해 도입된 출산 축하 복지포인트 제도가 지역 사회의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현안 해결을 위해 노경이 합심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제주도의회 양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형동갑)은 3월 19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PBA프로당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PBA 골든큐 어워드’에서 공로상(지자체부문)을 수상했다. 양경호 의원은, 지난해부터 제주에서 개최된 ‘제주특별자치도-SK렌터카 월드 챔피언십’대회를 제주에 유치하는데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대회를 준비하고 개최하는 데도 많은 편의와 도움을 주었으며,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제주에 온 선수들에게도 제주에서 편안히 경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제주도를 홍보하고 관광을 즐기는 데도 각별한 도움을 주었다. 특히, 기존에 내륙에서만 개최되던 프로당구 대회를 처음으로 내륙이 아닌 제주에서 개최함으로써 선수들과 관계자들과 당구인들 모두 좋은 평가를 하고 있다. 이 대회는 시즌 파이널 대회로 왕중왕전이며, 세계랭킹 남녀 각 32강만 출전할 수 있는 대회이고, 상금도 남자우승 2억원, 여자우승 1억원 상금이 걸린 프로 당구 최고의 대회이다. 선수들은 월드챔피언십 대회가 열리는 제주행 비행기에 탑승하려고 시즌전마다 숨막히는 순위 대결을 펼치고 있다. PBA프로당구협회에서는 양경호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20일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탐라교육원’이라는 2025년 비전을 달성하기 위하여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맞춤형 직무연수, 더불어 성장하는 인성예절교육, 도내 중학생 대상 대안교육‘꿈샘학교’운영을 중점 과제로 설정해 추진한다. 올해 교원,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와 교직 단계별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 등 총 150여 개의 과정을 운영하며 도내ㆍ외 우수한 강사를 섭외하여 연수의 질을 높이고 디지털 대 전환 시대에 걸맞게 다양한 연수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학교 현장에 도입되는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위한 맞춤형 직무연수가 확대 개설되어 현장 교원들이 학습 지원 및 수업 실행 역량 강화를 돕고 미래 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디지털 교과서를 채택한 학교의 교원뿐 아니라 희망하는 교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AI 디지털 교과서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고 맞춤형 교수 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된다. 연수 과정은 교사와 관리자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교수·학습 설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생태계 조성과 창업체험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해 창업체험교육 중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12일 한라중학교, 삼성여자고등학교, 제주고등학교,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한림공업고등학교 5개교를 창업체험교육 중점학교로 선정했다. 창업체험교육 중점학교는 제주창업체험교육지원센터를 비롯한 지역 사회 창업체험교육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창업가정신 프로그램, 창업동아리, 창업캠프, 창업마켓 등 학교 교육과정 내 창업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대정여자고등학교가 창업체험교육 중점학교로 선정되어 창업아카데미, 창업캠프, 창업 시제품 발표회 등의 다양한 창업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참가 학생들의 96%가 프로그램에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창업체험교육은 청소년들이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과 협업 중심의 교육”이라며“창업체험교육 중점학교 5개교를 선정‧운영하면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창업체험교육이 활성화되어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생태계가 확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