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오산시가 가장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기업들과 17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오찬 간담회 이후 6개월 만에 개최된 것으로 관내 기업과의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케이엠지테크 서범석 대표 등 기업 11곳의 대표․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가장1,2산업단지는 각각 2010년, 2014년 준공되어, 화장품, 전기, 전자 등 87개의 업체가 가동 중이며, 오산시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기업인협의회에서는 ▲산업단지 환경개선 ▲교통문제 ▲임대부지 공고 일정 등 다양한 분야의 애로사항을 사전 건의했다. 시에서는 가장2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LH동탄사업본부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조속한 공고 일정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산업단지 환경개선을 위해 해당 부서에 협조공문을 발송하는 등의 신속한 행정지원을 하여 기업들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산시는 최근 세계적 반도체 장비기업의 연구센터를 오산에 연달아 유치하면서 앵커기업 기반의 반도체 특화 테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전사적자원관리(ERP) 경리사무원 양성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지난 6월 3일부터 오는 7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올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시가 주관하고,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연계해 수행한다. 교육은 경리·회계직 취업을 희망하는 남양주시 거주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8월 8일부터 9월 27일까지 약 2달여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재무상태표 및 손익계산서 분석 등 전산회계 기초 이론강의 △ERP 프로그램(더존, 영림원)을 활용한 실습 강의 △ERP 회계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출문제 풀이 강의 △구직전략 수립 및 취업 연계 등 이론·실기 전문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을 원하는 경우 남양주고용복지센터 3층(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교육생이 선발된다.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1인당 160만 원 상당의 전액 교육비가 지원되며, 수료 후 관내 기업에 구직할 수 있는 취업 연계 서비스가 제공된다.
(누리일보)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 진흥원에서 주최·주관하는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의 일환으로 ‘의정부 쇼핑페스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의정부 쇼핑페스타’는 의정부시가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보조금(5,000만 원)으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소비 촉진 이벤트와 마케팅을 진행해 더 많은 시민이 지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15일 행복로 일원에서 개최된 의정부 쇼핑페스타 행복로 이벤트에는 3,000여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했으며, 소비 촉진을 위한 경품 및 룰렛 이벤트, 무료체험부스, 지역 연계 플리마켓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 이상의 답변이 평균 96%로 매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을 통해 위축된 소비심리가 회복되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7월 7일까지 계속되는 의정부 쇼핑 페스타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경기 살리기 통큰세
(누리일보) 평택시는 오는 7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되는 ‘2024년 하반기 5060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평택시 신규사업인 5060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신중년 구직자의 퇴직 이전 경력과 전문자격을 활용한 일자리 제공으로 신중년층의 지역사회 역할 강화와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총 23명이며, 분야는 ▲송탄공설묘지 위치도 작성 업무 보조사업 ▲평생학습센터 학습 매니저 사업 ▲도서관 자료실 운영 보조사업 등 총 14개 사업이다. 참여요건은 공고일(2024. 6. 14.) 기준으로 현재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50세 이상 65세 미만(1959년~1974년생) 미취업자로 분야별로 요구된 경력 또는 전문자격을 보유해야 하고 참여 배제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분야별로 경력 및 자격요건, 업무 내용, 근무 요일 등이 다르므로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반드시 평택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6월 14일부터 25일까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하여 신청서류를 제출
(누리일보) 성남시가 17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최대 풀턴 카운티와 경제, 문화, 교육 등 다방면의 우호협력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후 풀턴 카운티 청사를 방문해 풀턴카운티(Fulton County) 최고위직인 롭 피츠(Robb Pitts) 의장과 이에 관한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신 시장은 협약식에서 “오늘 역사적인 협약이 체결될 수 있었던 것은 성남시를 두 번이나 방문해준 롭 피츠 의장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성남시와 미국 조지아주의 핵심 지역인 풀턴 카운티와의 우호협력은 양 지역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고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피츠 의장은 “문화, 교육,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두 지역간 교류와 협력이 활발해지기를 바란다”며 “때마침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 주지사가 한국을 방문 중이어서 오늘 협약식이 조지아주 전체 차원에서도 뜻깊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런 협력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양 지역의 경제개발을 담당하는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과 풀턴카운티개발청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3일 ㈜아르고스다인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14일 ㈜인투스카이, 17일 볼트라인(주)와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드론 기업인 ㈜아르고스다인(대표 정승호)은 지난 2018년 설립했으며, 10년 이상의 IT 경력 개발자와 드론 전문가들로 구성돼 무인 이동체 분야의 최신 기술을 다루고 있는 기업이다. ㈜인투스카이(대표 정선웅) 또한 국내 드론 기업으로 지난 2018년 설립했다. 농업용 방제 드론, 소방 드론 등 다목적 수송 드론뿐만 아니라 드론용 배터리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 도심항공교통(UAM) 기업인 볼트라인(주)(대표 김도원)는 지난 2006년 설립돼 자체 설계와 기술로 95% 이상 국산화해 개발한 스카일라(Skyla) 기체를 대표로 하는 기업이다. 유인/무인 비행체인 스카일라(Skyla) 기체 모델은 국내 최초로 유인 비행 실증을 마친 기체다.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첨단 국방드론/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와 각 기업은 드론 산업 발전, 드론 인프라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의무휴업일을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서 수요일로 변경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의무휴업일 변경은 대형마트 등의 영업규제 완화를 통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이에 따라 6월 23일 일요일에는 정상 영업하며, 최초 휴무일은 26일 수요일이다. 7월부터 의무휴업일이 둘째‧넷째 주 수요일에 정상 시행됨에 따라 매주 일요일 롯데마트 장암점, 이마트 의정부점, 홈플러스 의정부점 대형마트 3곳과 22개 준대규모점포에서 쇼핑할 수 있다. 세부적인 점포 현황은 시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기업경제‧농업에서 조회 가능하다. 단, 코스트코코리아 의정부점은 기존대로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 의무휴업한다.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은 이해 당사자와의 수차례 만남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영업규제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추진했다. 이를 통해 시는 지난 5월 대형마트, 전통시장, 슈퍼마켓협동조합과 ‘대‧중소유통업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 본격 추진하게 됐다. 김동근 시장은 “대형마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17일 부천을 대표하는 조명기업인과 함께 ‘부천시 조명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임은분·김주삼·구점자 부천시의원과 키엘연구원장, 부천산업진흥원장, 부천시 조명기업 대표 등 16명이 한 자리에 모여 부천시 조명산업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도당동 소재 광·에너지 융복합 연구시험 전문기관인 키엘연구원은 ▲조명기업 디지털 전환 ▲부천 광융합산업 클러스터 구축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하는 탄소중립형 기반 구축 사업 유치 ▲경관조명 산업 육성 등을 발표하며 부천 조명산업 고도화를 위한 구체적인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조명기업 대표들은 그간 부천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겪은 애로사항이나 발전방안 등을 나누며 조명산업 정책 수립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업 대표는 “부천 조명업체의 관내 공사 현장 최우선 납품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부천시와 키엘연구원을 중점으로 경영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 등을 지속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은 문화예술 도시인만큼 공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더 챌린지(The ℃hallenge)’의 참가자를 7월 5일까지 모집한다. 기후테크 경진대회 더 챌린지(The ℃hallenge)는 경기도 기후테크 콘퍼런스와 연계하여 ▲기술·정책 분야 ▲창업 분야의 기후테크를 활용한 혁신적인 기술·정책 및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다. 심사과정은 1차 서류심사, 2차 예선 발표평가를 통해 7팀을 선정하며, 8월 29일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순위를 결정한다. 최종 순위가 결정되면, 8월 30일 경기도 기후테크 콘퍼런스에서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총 상금은 7천만 원으로 분야별 1위에게는 경기도지사상, 2·3위에게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상으로 구분되어 시상된다. 3위 이상 수상자는 경기도 기후테크 파트너 그룹으로 위촉되고 경연 결과는 기후테크 육성 정책에 활용·연계할 계획이다. 기후테크 경진대회 더 챌린지(The ℃hallenge)는 전국 단위 개인 또는 10인 이내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경진대회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기도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2일 일본 기업인 ㈜파낙스재팬과 첨단산업단지 활성화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동균 원장과 오가와 타츠노리 파낙스재팬 대표이사, 와다 준 파낙스재팬 사업개발 담당 프로듀서 등이 참석했다. 양해각서에는 ▲게임 등 콘텐츠 산업 관련 정보 공유 및 양국 기업 간 교류 촉진 ▲첨단산업단지와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등에 대한 기업 유치 및 투자 활성화 ▲이를 통한 양국 콘텐츠 산업과 고양경제자유구역, 첨단산업단지의 활성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파낙스재팬은 일본 도쿄에 소재한 컨설팅 및 디지털콘텐츠 유통사로 지난 5월 말, 고양경제자유구역과 일산테크노밸리에 대한 투자의향서를 제출했고, 12일 진흥원을 방문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양시 자족도시실현국장을 면담하는 등 고양시 첨단산단 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고양, 글로벌 자족도시 고양의 비전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우수기업과 기관 유치에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17일 이천시와 ‘반도체산업 기반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12월 양 도시가 반도체산업 육성‧지원을 위해 맺은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이천 SK하이닉스 등 국가 반도체산업 핵심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도로망을 구축하자는 게 골자다. 이날 이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용인특례시와 이천시는 반도체산업에 필요한 인적‧물적자원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국지도 84호선과 지방도 318호선, 지방도 325호선 등 도로망 구축에 상호협력하고, 용인에 조성되는 초대형 산단을 중심으로 용인과 이천 지역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생태계를 이룰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에 SK하이닉스가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서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까지 이어지는 국지도 84호선(용인 원삼~이천 대월면 구간 23.9km) 4차로 신설 계획이 국토교통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숨통을 틔우기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지원을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은 중소기업의 수시 경영 자금 공급을 목표로 남양주시와 IBK기업은행의 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기업은행이 총 한도 100억원 규모의 융자를 조성해 기업당 최대 3억원의 여신 실행 및 보증 수수료 1.2%를 지원하고 시가 대출이자의 2%를 보전하는 협약대출이다. 시는 지난 4일부터 대상기업을 신청·접수하여 총 52개 기업에 융자규모 약 134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31건(69억원) △비제조업 19건(53억원) △지식기반산업 6건(12억원)이다. 지원 결정된 기업은 가까운 IBK기업은행 영업점에 방문해 보증상담과 여신상담을 진행한 후 대출을 실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 시행을 통해 어려운 경기 상황 속 수시 경영 자금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기업은행 뿐만 아니라 타 시중은행들도 기업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누리일보)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에서 성남시 중소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성남시 기업전시관(Korea-Seongnam city Business Center, 이하 K-SBC)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유아용품 바이어 초청상담회 및 체험 행사를 5월 31일부터 3일간 진행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에 위치한 K-SBC는 지난해 6월 개소한 이래로 품목별 바이어 초청상담회를 통해 우수한 성남시 제품을 현지에 소개하고 홍보할 수 있는 장을 이어 나가며, 미국 시장 진출을 돕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아코이, 리틀원, 엠마헬스케어, 마더케이, 튼튼맘, 베베푸드 등 출산 및 육아용품, 스킨케어 업체 그리고 블루필, 니들리, 아멍코스메틱, 엘제이드, 피테크, 미러로이드 등 성남시 소재 기업 총 12개 참여했다. 행사 기간 동안 현지 주민, 잠재 바이어 등 약 250여 명이 K-SBC를 찾았으며, B2C 행사에서 5개 업체의 700여 개의 제품이 11,000달러(한화 약 1,50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리면서 K-유아용품에 대한 현지 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확
(누리일보) 안양시는 안양산업진흥원이 관내 우수 미용(뷰티) 기업 15개사의 ‘2024 방콕 코스모프로프’ 참가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방콕 코스모프로프는 화장품 등 미용 브랜드 1만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동남아 최대 미용 전시회로, 올해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태국 방콕의 퀸 시리킷 국립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진흥원은 안양 소재의 우수한 미용 기업 15개사를 선정하고 전시회에 참관할 수 있도록 지원해 ‘K-뷰티’의 우수성을 전 세계로 알릴 수 있도록 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안양시를 대표하는 뷰티 기업들이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동남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방콕 코스모프로프 전시회의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관내 뷰티 제품의 수출 확대 및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산업진흥원은 해외 공동관 참가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 벤처기업이 해외 유망 전시회에 참가해 제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한강과 임진강에서 주로 잡히는 황복을 양식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한 연구를 시작한 지 1년 8개월 만에 황복 전용사료 개발에 성공했다. 성장 속도가 빠르고 자연산과 비슷한 맛과 품질을 보여 황복 친환경 양식도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17일 이런 내용을 담은 ‘황복 친환경 양식기술 개발’ 결과를 발표하고 내년부터 연구소 개발 사료를 현장에 투입하는 실증 성장 시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복은 복어목 참복과 물고기로 바다에서 2~3년 성장 후 알을 낳기 위해 4~6월에 강으로 올라온다. 산란기인 봄에만 잡히는 고급 어종으로 1kg에 20만 원대를 호가하기도 한다. 문제는 5g 내외의 황복 어린 물고기를 판매 가능한 크기인 300g 정도로 키우기 위해서는 2~3년 동안의 시간이 필요해 양식의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022년 10월부터 황복의 성장, 기능성, 상품성을 높일 수 있는 3고(高) 향상 기술 개발을 추진했다. 연구소가 개발한 황복 전용 사료는 마늘 분말과 광물질이 강화된 것으로 기존 상업용 사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