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는 2025년도 위기학생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Wee센터 담당자 협의회를 2월 11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1부 2025년도 남부Wee센터 주요 사업 방향 및 Wee프로젝트 개편 방안 공유, ▲2부 세부 사업 운영 방안 협의로 진행된다. 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사전에 예방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남부Wee센터는 2025년부터 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찾아가는 학교지원(개인상담, 심리교육·집단상담, 심리검사 및 해석 상담), ▲학부모 지원(주제별 양육코칭, 릴레이 양육코칭을 통한 가족기능 회복), ▲교사 지원(찾아가는 교사 연수, Wee클래스 운영 컨설팅)이 진행된다. 류호 교육장은 “남부Wee센터가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생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을 적극 지원하여, 학교 현장의 안정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2월 11일 오후 2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5대구마라톤대회 최종 점검보고회’를 열고, 오는 2월 23일 개최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를 세계적 수준의 대회로 운영하기 위한 각 분야별 최종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세계육상연맹(WA)인증 3년 연속 골드라벨 대회로 선정된 ‘2025대구마라톤대회’에는 4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경기종목은 엘리트풀, 마스터즈 풀, 하프, 10km 및 건강달리기 5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금일 최종 점검보고회는 관련 부서 실·국·본부장 및 대구경찰청 담당과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 안전대책 및 대회 운영 등 각 분야별 최종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미비점은 보완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서 발견한 미비점은 즉시 개선하고, 2월 13일 예정된 집결지와 마라톤코스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제로, 참가자 불만 제로, 시민불편 제로 및 대회신기록 경신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 최고의 우승상금을 놓고 최정상급의 선수들이 경쟁하는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와 경북대학교 혁신신약학과가 지난 5일 제약바이오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 신희철 센터장과 경북대학교 혁신신약학과 민상현 학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약분야 공동연구·개발 ▲논문·학술활동 등 연구교류 활성화 ▲전문인력 양성 등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최근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신약개발, 디지털 치료제 등 제약바이오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인력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국내 유일의 합성의약품 GMP 인증 공공기관으로, 전국 19개 약학대학에 제약산업 실무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등 학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경북대학교는 첨단바이오산업을 대한민국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정책 기조에 발맞춰 작년 4월 혁신신약학과를 신설했다. 학과 출범 이후 신약개발, 의약품 인허가·생산 등 제약바이오산업 전 과정에 걸쳐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상현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예술인파견지원 –예술로’ 지역사업 공모에 6년 연속 선정됐다. 공모 사업에 지원한 11개 광역문화재단 중 최대 규모다. ‘예술인 파견지원-예술로’ 사업은 지역 예술인과 기업·기관을 매칭해 예술과 지역사회가 상호 간의 적극 복지를 구현하며 협력으로 성과를 이뤄내는 구조로 확장된 파트너십을 통한 예술인의 직업 안정화와 예술적·사회적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참여 공모로 선정된 예술인과 기업·기관이 한 팀이 되어 예술인의 시각으로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발굴해 기업·기관의 이슈를 해소한다. 문예진흥원은 재작년에 처음 시행한 전국 단위 ‘예술로’ 지역사업 주관처 평가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2023년 문체부장관상(1위) 수상으로 2024년 전국 최대 규모 사업비를 받은 데 이어 2025년 올해에도 2024년 기관장상(2위) 수상 혜택으로 전국 최대 규모 사업비를 받는다. 공모 선정 금액은 최대 규모인 3억 4천8백만 원으로 올 한 해 10개 지역 기업·기관과 예술인 50명이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 2월 7일 오후 2시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2층 카메라타홀에서 대한민국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5 대구오페라하우스 포럼’에는 전국적으로 오페라를 사랑하고, 오페라의 발전 방향에 관심이 높은 시민, 예술가, 기관, 단체 등 80여 명이 참석해 다각적인 방면에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포럼은 ‘국내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으로서의 대구오페라하우스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가치와 비전을 재정립하며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자 했다. 1부 순서는 전문가 주제 발제로 진행됐는데 첫 번째 발제는 ‘신진성악가 육성을 위한 오페라 제작극장의 과제’에 대한 내용으로 △서혜연 교수(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가 발표했다. 서혜연 교수는 해외 오페라 전용 극장들이 운영하는 신진 예술가를 위한 공연이나 오페라 전문 양성 프로그램을 사례로 소개하며 국내에서는 대구오페라하우스와 국립오페라단이 유사하게 운영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기환경사업소는 2월 10일 대구태전휴먼시아1단지와 대구칠곡그린빌5단지 아파트와 ‘찾아가는 숨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단 직원과 각 아파트 관리소장이 참석해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과 ‘찾아가는 숨 서비스’를 설명하고, 실무자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찾아가는 숨 서비스’는 대구 시민의 삶터와 일터 등 주요 생활공간의 대기질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숨을 제공하는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이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기적으로 분진흡입차를 생활공간에 배치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수요에 맞춰 서비스 확대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공단과 협약을 체결한 아파트들은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 홍보, 안전활동, 대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대구 시민들에게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확대해 보다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월 8일 동대구역 광장에 경찰 추산 5만 2천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집회가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대구시, 경찰 등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안전요원 배치, 임시열차 증편 운행 등을 통해 안전사고와 무정차 통과 없는 완벽한 대규모 승객 수송을 이루어 냈다. 공사는 이날 행사에 대비해 사전에 집회 참가 규모에 따른 단계별 비상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동대구역 출입구, 대합실, 승강장 등에 안전요원 50명을 추가로 배치했다. 특히 역 외부 출입구와 게이트의 통제와 개방을 적절하게 운영하고, 에스컬레이터 운영을 일시 중단하는 등 혹시 있을 연쇄 넘어짐 사고 등에 철저히 대비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임시열차 총 14대를 적정시점에 체계적으로 증편투입(1호선 12회, 2호선 2회)해 대구 도시철도 개통 이래 단일 역 역대 최다 수송을 기록했다. 이날 동대구역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경까지 승객이 집중됐으며, 총 8만 7천여 명(승차 4만 1천 명, 하차 4만 6천 명)이 이용했다. 특히, 도시철도 동대구역은 철도 KTX, SRT,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마라톤 NFT발급 개시를 기념해 ‘다대구’앱을 통해 ‘2025 대구마라톤 기록 인증 NFT(대체불가능토큰) 발급’ 및 ‘2025 대구마라톤 희망메시지 NFT’ 발급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개발된 마라톤 NFT 발급 기능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구축된 ‘대구 블록체인 메인넷(대구체인)’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2025대구마라톤 참가자는 ‘2025대구마라톤 기록인증 NFT’를 경기(마스터즈 풀코스) 종료 후 ‘다대구’ 앱을 통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된 NFT는 ‘다대구’ 전자지갑에 안전하게 보관되며, 언제든지 완주 기록을 확인·소장할 수 있다. 또한, ‘2025 대구마라톤 희망 메시지 NFT’는 다대구 회원 가입 후 2월 13일(목)부터 2월 20일(목)까지 ‘다대구’ 앱에 접속해 나만의 마라톤 희망 메시지 NFT를 발급받을 수 있다. 류동현 대구광역시 ABB산업과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기록 인증 NFT 발급은 스포츠 산업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며, “대구시는 앞으로도 AI와 블록체인을 활용한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 산하 5개 공공도서관에서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1학기 ‘늘봄형 도서관학교’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 ‘늘봄형 도서관학교’는 독서습관 형성,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 학부모의 양육 부담 및 사교육 완화를 위해 도서관에서 한 학기 동안 매일 운영하는 방과후 교육·돌봄 통합 프로그램이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문해력 향상 글쓰기, ▲독서프로그램, ▲한국사, ▲그림책 영어, ▲생성형 AI 등 요일별 다양한 주제 영역의 교과 연계 프로그램을 주 5일간(토․일․공휴일·휴관일 제외),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대구북부도서관은 ▲통합독서, ▲힐링댄스, ▲스토리텔링 한자, ▲디지털리더, ▲창의미술, ▲음악놀이터, ▲독서&북토크 등 12개 프로그램을 여름방학 전까지 주 5일간(토․일․공휴일·휴관일 제외), 방과 후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대구서부도서관(관장 이재숙)은 ▲다 함께 전래놀이, ▲읽기로 생각 다지기, ▲쓰기로 표현력 키우기, ▲아이돌 방송댄스 등의 프로그램을 주 4일간(화~금)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요일별로 진행한다. &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월 11일 오전 10시에 시교육청 누리집과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2025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23일 1차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올해 1월 23일까지 2차 실기·실험평가, 수업실연, 교직적성심층면접을 거쳐 국어, 수학 등 16과목에 59명(일반 선발 56명, 장애인 구분 선발 3명)을 최종 선발했다. 성별에 따른 합격자 비율은 여성 72.9%(43명), 남성 27.1%(16명)로 2024학년도(여성 76.6%, 남성 23.4%)에 비해 남성이 3.7%p 증가했다. 개인별 합격정보와 성적은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월 12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되는 신규 임용예정 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집합 및 원격 연수)를 거쳐 임용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025학년도에 군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제외한 군위지역 공립병설유치원 7곳이 휴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휴원은 2025학년도 유아모집 결과 학급편성 최소인원인 5명을 채우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우보초병설유, ▲의흥초석산분교병설유, ▲송원초병설유 등 3곳은 지난해에 이어 휴원이 연장되고, ▲효령초병설유, ▲고매초병설유, ▲부계초병설유, ▲의흥초병설유 등 4곳은 올해 새롭게 휴원한다. 휴원 기간은 올해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며, 휴원 예정인 유치원의 유아들은 희망에 따라 군위초병설유, 인근 어린이집 등으로 전학하게 된다. 이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은 군위초병설유치원을 군위지역 거점유치원으로 육성해,‘통학차량’과‘방학중 급식’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저녁돌봄뿐 아니라‘아침돌봄’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공간혁신사업을 통한 ▲교육환경 개선, ▲유·초이음학기 운영, ▲체험활동 및 또래활동 지원 등 유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봉수 군위초 교장은 “전학 오는 유아들이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새로운 환경에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2월 10일부터 21일까지‘자녀교육 가이드북과 함께하는 신입생 학부모 비포스쿨’을 운영한다. 이번 비포스쿨은 대구시교육청이 매년 발간하고 있는 ‘자녀교육 가이드북’을 활용해 자녀들이 상급학교 진학으로 겪는 교육환경 및 신체적인 변화와 학교급별 교육과정, 그에 맞는 교육방법 등 학부모의 다양한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센터에서는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한 6개의 온라인 과정과 2개의 대면 과정 등 급별·주제별 총 8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먼저, 온라인으로는 ▲12일, 유치원, ▲13일, 초등 고학년, ▲14일, 초등 저학년 , ▲17일, 직업계고, ▲19일, 중학교, ▲21일, 특수학교(급)등 급별 예비 학부모 교육이 이루어진다. 대면교육은 예비고등학생 학부모 대상, ▲10일, 진로진학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 안내, ▲20일,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이해 등을 주제로 오후 7시부터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비포스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달구벌대로 등 356개 노선의 가로수 28,729그루 전정 작업을 3월 말까지 시행한다. 가로수는 미세먼지 흡수와 열섬현상 완화로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들어주는 도심 내 중요한 도시숲이다. 이번 전정 작업은 가로수 수형을 정비해 아름다운 가로경관과 녹음을 제공하고 고압선 및 도로 시설물, 건축물 접촉 방지로 안전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한다. 다양한 도로 환경에 맞춰 도로 폭이 넓고 전력선이 지중화된 노선은 나무의 자연적인 모양을 최대한 유지하고, 고압선 등 지장물이 있는 노선은 강한 가지치기는 지양하고 최소한의 전정을 실시한다. 올해는 도시철도 3호선 주변 안전사고 예방 가로수 전정, 가로수 안전진단, 가로 띠녹지 조성을 통해 가로수 생육환경을 개선하는 등 가로수 관련 다양한 사업으로 도심 내 녹음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권오상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아름다운 경관 조성과 미세먼지 저감, 열섬현상 완화 등 다양한 이점을 가지고 있는 가로수의 체계적 관리로 쾌적한 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올해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틈새없는’ 돌봄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먼저,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가 14개소에서 23개소로 대폭 확충될 예정이다. 4개소는 설치 완료돼 올해 1분기 내 개소 예정이며, 5개소는 올해 신규 설치될 계획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제한 없이 만6~12세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학기중 오후 1시에서 오후 8시, 방학중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돌봄 이용이 가능하며, 숙제지도와 일상생활교육 및 외국어, 음악, 미술 등 다양한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만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208개소를 운영해 아동 보호, 교육 및 건전한 놀이 등 종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구시는 지역아동센터에 난방비 및 특화프로그램 운영비를 시비로 추가 지원해 아동의 건강관리 및 쾌적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인성교육, 아동폭력 예방교육, 경제교육, 체험캠프 등 아동 맞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월 10일 오전 11시 30분(현지시각), 중국 청두에 국제통상 강화 및 진출기업 지원 등 경제문화교류 확대 거점 역할을 수행할 ‘대구광역시 청두사무소’를 개소했다. 중국은 대구시의 무역교역량 1위 국가이며, 청두시는 쓰촨성의 성도로, 글로벌 500대 기업 중 315개가 소재하는 등 경제산업의 중심 도시이자 풍부한 문화유산 보유 도시이다. 대구시와 청두시는 2015년 11월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대학생 캠프 교류, 예술단 참가, 의료관광설명회 개최 등 인적교류뿐 아니라 경제·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구 청두사무소 개소’를 통해 대구시는 쓰촨성 및 청두시에 지자체로서는 대한민국 최초로 현지 사무소를 갖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청두시의 조건 당 상무위원, 장빈 외사판공실 주임 등 주요 관계자와 뇌학걸 쓰촨성 무역촉진위원회 부회장, 엄원재 주청두 대한민국 총영사, 변용섭 코트라 청두무역관장 등 주요 내빈 3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 행사에 이어, 2월 11일에는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