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은희 교육감이 2월 12일 오전 10시, 대구세천초를 방문해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교육감의 현장 방문은 지난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직접 관내 늘봄학교 상황을 점검하고, 오는 3월부터 초등 2학년까지 확대 운영되는 늘봄학교의 ▲학생 참여 현황, ▲늘봄프로그램 구성, ▲늘봄공간 마련, ▲늘봄전담인력 배치, ▲학생 안전관리 계획, ▲늘봄지원실 구축 등을 확인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진다. 대구세천초는 늘봄학교 통합 수요조사 결과 1, 2학년 학생 452명 중 참여 희망자 310명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을 준비해 왔다. 이날 강은희 교육감은 늘봄교실 및 늘봄지원실의 시설·환경, 학생 안전 이동 동선 등을 점검하고 겨울방학 맞춤형 프로그램을 참관한 후, 교직원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안전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프로그램별 학생 출결상황을 확인하여 지각․결석이 있는 경우 학부모 연락을 통해 학생 소재를 철저히 확인하고, ▲학부모 귀가 동의서에 따른 귀가지도를 실시하고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월 13일 부터 2월 20일까지 2025년 첫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갔다. 2월 13일 첫 회의에서'대구광역시교육청 경제·금융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포함한 5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14일부터는 대구시교육청의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올해 주요 교육정책인 교육평가 혁신, 인공지능 교육센터 운영, 디지털교과서 도입, 늘봄학교 확대 시행 등의 계획과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신학기 개학을 대비해 학교 현장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과 교육수요자 맞춤형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본다. 이어서 18일에 5개 교육지원청(동부․서부․남부․달성․군위)의 주요 업무보고를 듣고, 19일에는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부지 내에 위치한 대구녹색학습원(대구창의융합교육원의 소속기관)을 방문하여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의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기후변화에 대비한 체계적인 환경교육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박소영 위원장은 “올해 교육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들을 직접 듣고 점검하기 위해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학령인구 감소, 교육재정 축소 등 어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정일균 의원(수성구1)은 제314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일균 의원은 “최근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주민들이 체육활동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라며 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스포츠클럽의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근거 마련,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사업 추진 등 지역 스포츠클럽과 생활체육지도자 육성을 통해 시민들의 체육활동 접근성 향상 유도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정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여, 건강한 운동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퍼져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2월 13일 소관 상임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21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월 12일에 새롭게 위촉된 소관 의정자문위원과의 킥오프 간담회를 통해, 2025년 주요현안 및 의정활동에 대하여 논의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2025년 2월 12일 3개 분야(자치 4, 행정 4, 안전 3)11명의 전문가를 새롭게 의정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 후 진행된 간담회는 2025년 주요 현안 사안에 대한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소관 의정활동을 더욱 내실화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의정자문위원과 기획행정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에 배포된 간담회 자료를 바탕으로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과 자문이 진행됐다. 의정자문위원들은 간담회에서 대구혁신'100+1'완성, AI·빅데이터를 활용한 재난 대응체계, 대구경북행정통합 관련 대구경북특별시 출범 준비 등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부서의 주요 현안뿐만 아니라,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윤영애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폭 넓은 시각과 깊이 있는 통찰력을 접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히고,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의 눈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지난 7일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교류회를 개최했다. 향후 양 기관은 인공지능·디지털트윈·초음파 기술 등을 활용한 의료기기 개발 및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이번 교류회는 양측의 의료기기·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 협력 가능성 모색 및 최신 연구동향 공유를 통한 연구역량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행사에서 첨단 의료기술 및 디지털헬스케어 연구개발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 중점 논의 사항 '' ◇ 케이메디허브에 양 기관 공동협력 허브 구축 ◇ 공동 R·D사업 발굴 및 연구 수행 ◇ 양국 의료기업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해외 인증협력 본 행사에 참석한 독일 프라운호퍼 과학기술허브(K-FAST) 한태영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케이메디허브와 프라운호퍼 연구소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협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어 이번 논의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케이메디허브와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심층적인 연구 협력을 통해 양국 의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가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5년 대구오페라하우스 온라인 홍보단 ‘오페라팬(OperaFan) 10기’를 2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를 대표하는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기획 프로그램 및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등을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창작하고 제작하며 선보이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페라 장르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공연에 대한 정보 전달을 위해 사전 소개나 관람 후기 등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작성하고 공유함으로써 관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중심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온라인 홍보단 ‘오페라팬(OperaFan)’이 있다. 온라인 홍보단 ‘오페라팬(OperaFan)’은 오페라와 공연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로, 온라인에서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및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등의 홍보를 돕는 서포터즈를 일컫는다. 이들은 개인 블로그 및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기획공연과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아카데미 등 전반적인 정보 게재를 목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해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온라인 홍보를 적극적으로
(누리일보) 2월 11일 부터 22일까지 진행 중인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희철)의 ‘2025 찾아가는 미술교실’ 특별전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2025 찾아가는 미술교실’ 특별전은 지역 초등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미술 작품을 예술의 장으로 이끌어내며, 많은 관람객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이번 특별전에서 ‘2024(하반기) 찾아가는 미술교실’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의 작품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126점을 선보이며,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 지역사회 교육 기부 프로그램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있다. 전시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4, 5전시실에서 진행 중이며, 연일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학생들의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그들의 창의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있다. 특히,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학생들에게 큰 성취감을 안겨주고 있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특별전이 우리 지역 초등학생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예술적 재능을 많은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북부사업소는 대구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월 17일부터 3월 2일까지 주말 농장을 무상 분양 신청받는다. 올해 분양 대상은 총 30구획으로, 1구획당 10~13㎡ 규모다. 대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공단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주말농장 분양 신청은 2월 17일부터 3월 2일까지 우편, 이메일,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마감 후 컴퓨터 랜덤 추첨을 통해 1가구당 1구획씩 배정된다. 당첨된 시민들은 오는 4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농작물 경작을 시작할 수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주말농장이 도시 속 작은 자연 쉼터가 되어 시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자연을 가꾸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인공지능(AI) 글로벌 3대 강국 도약을 지향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인공지능(AI) 중심 인프라 확충과 산업 인공지능 전환(AX)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로 ABB 혁신거점으로의 도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2월 12일 수성알파시티 내에 위치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2025년도 ABB+가상융합 기업지원 통합 설명회’를 열어, 지역이 ABB 혁신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지역 ABB 기업육성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시는 5대 미래신산업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ABB와 가상융합 산업을 중점 추진해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2025년에도 효과가 검증된 기존 사업은 물론 신규사업을 확대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그동안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보유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대구테크노파크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지역기업과 기업지원 기관 등에서 12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도를 보인 가운데 2025년도 대구시 ABB 기업지원 시책방향 설명과 함께 양 기관의 ABB, 가상융합 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역 투자기업에 대해 투자협약체결(MOU) 이후 준공 단계까지 발생하는 애로사항 요구를 선제적으로 파악·해결하는 원스톱기업지원체계를 운영한다. 대구시는 민선 8기 이후 원스톱기업지원체계를 통해 투자 걸림돌을 제거하고 유치기업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지원해 건축 인허가 처리기간 대폭 단축과 조기 착공을 이끌어 왔다. 인·허가 절차 중 투자협약 체결기업의 건축공사 분야는 대부분 차질 없이 진행되는데 비해, 부대토목공사, 장애인 편의시설 분야에서 사업절차가 지연되거나 추가비용이 유발되는 사례가 종종 나타나고 있다. 이에 신속·원활한 투자 이행을 위해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해결하는 밀착 지원 체계를 제도화하기로 했다. 먼저, 투자협약 체결부터 준공까지 원스톱기업투자센터와 인·허가 관련 부서가 협업해 프로젝트 이행단계별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취약 분야인 부대토목공사, 장애인편의시설 설치의 준수사항에 대해 체크리스트를 작성·제공하고, 투자협약 기업 건축 인·허가 기관(구·군)과 장애인단체 간 협업 시스템을 통해 인·허가 절차를 지원하게 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대구간송미술관과 대구미술관을 대구의 시각예술 중심지로 육성하고, 국내외 방문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통합관람권‘대구뮤지엄패스’ 발행을 시작으로 연계·협업을 강화한다. 통합관람권 ‘대구뮤지엄패스’는 두 미술관의 개별 입장권을 구매하는 것보다 약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2월 18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이용 기간은 2월 18일부터 4월 20일까지이며, 하나의 표(티켓)로 두 미술관을 자유롭게 오가며 고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통합관람권은 1월 14일 개막한 대구미술관 상설전과 1월 16일부터 시작된 대구간송미술관의 첫 상설 전시를 기념해 도입됐으며, 이를 계기로 두 미술관은 공동 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관람객 유치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대구시는 앞으로 두 기관 간 협력 전시와 전문가 및 예술인 교류, 문화예술 정보 및 현안 공유, 소장품 수리복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그리고 국립근대미술관 건립 및 대한민국 문화도시 육성 등을 통해 고대부터 근대, 현대에 이르는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경증 소아환자들의 의료이용 불편 감소를 위해 관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달빛어린이병원을 신규 모집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환자가 평일 야간·휴일에도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병의원으로 2012년 전국 최초로 대구광역시에서 운영을 시작해 2015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운영된 사업이다. 이는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불편과 비용부담 경감 및 응급실 과밀화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운영 방법은 단일 병의원이 주 7일 운영, 주2 에서 3일 운영, 인접 병의원이 당번제로 연합 운영 등 다양한 형태가 있으며, 병원 여건과 지역 요구에 따라 운영형태를 선택하면 된다. 또한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시간 동안 18세 이하 소아청소년환자를 진료한 경우 병의원에는 야간진료관리료가, 약국에는 야간조제관리료가 각각 산정되며 운영형태와 시간에 따라 추가 보조금이 지급된다. 현재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은 남구 한영한마음아동병원, 동구 율하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달성군 우리허브병원 3개소다. 달빛어린이병원이 없는 서구, 북구, 수성구, 달서구 등에 소재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엑스코 동관에서 열리는 영·호남권 최대 뷰티박람회인 ‘2025 제12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12회째를 맞는 대구국제뷰티엑스포는 화장품, 헤어, 네일, 에스테틱, 뷰티디바이스, 맨즈스타일링 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해 제품을 홍보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다. 총 130개사 200부스 규모로 오는 4월 중순까지 국내외 뷰티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수출상담회는 지난해 15개국 32개사가 참가해 계약추진액 938만 불의 실적을 올려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참가기업이 원하는 국가의 바이어를 우선 선정하고 1:1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보다 심도 있는 상담을 5월 15일, 16일 이틀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CJ ENM, 롯데·현대 홈쇼핑, 쿠팡, 11번가 등 주요 소셜커머스 기업 총 20개사 유통 바이어들로 구성된 구매상담회도 5월 17일에 진행한다. 특히, 박람회장 내에서는 미용사 등 3개 공중위생단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이면도로·골목길·인도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구간의 제설강화 방안 등을 모색하고, 2월 12일에 예정된 강설에 대비하기 위해, 2월 11일오후 4시 시와 구·군 및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지난 2월 7일 강설 시, 2월 6일 23시부터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주요 도로 취약구간에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는 등의 대비를 했다. 그러나 이날 소방본부 출동 내역 등에 따르면 시민 불편은 주로 이면도로와 인도에서 차량 및 보행자 미끄럼 사고 형태로 다수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7일 강설에 따른 제설 미비점 등을 짚어보고 관련 제설 대책 보강 방안을 모색했다. 경사진 도로와 통행량이 많은 이면도로를 취약구간으로 지정해 통장(1,517여 명) 및 자율방재단(2,637명)과 함께 읍·면·동 직원을 취약구간 담당자로 지정하여 책임 제설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소형 제설장비를 확충하고,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쓸기 시민참여 유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강설이 잦은 타 시·도의 제설 선진사례를 벤치마킹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벌어진 대전의 모초등학교 발생한 사건에 대해 유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며, 긴급간부회의를 소집하여 정규수업 후 교육활동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해 11일 발표했다. 우선 정규수업 후 운영하는 늘봄 프로그램(돌봄, 방과후, 맞춤형)에 대해서는 시작과 동시에 학생 출결 상황을 파악하고 프로그램 간 학생 인수・인계를 강화하여 지각・결석이 있는 경우 학부모, 담임교사 연락 등을 통해 학생 소재를 철저히 확인한다.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한다. 사전에 학부모로부터 귀가 동의서를 받아 학부모가 희망한 동행자에게 학생을 인계하며, 학부모가 자녀의 하교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안심알리미서비스와 자체 개발한 초등돌봄교실 학생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학부모 문자로 안내한다. 학교 교직원 퇴근시간(16시 30분) 이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력 배치를 강화한다. 대구는 18시까지 늘봄전담사와 늘봄실무사가 상시 근무하고 있으며, 학교별로 초단시간전담사나 자원봉사자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저녁늘봄의 경우 기존에도 전담사와 자원봉사자 2인을 배치하여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