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실전 체험형 청년 창업아카데미-로코노미스케일업! 1회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협회장 유수현) 주최로 진행되는 로코노미 스케일업(Loconomy Scale up!)은 도심의 거대 상권이 아닌 지역(Local)에서 경제생활이 이루어지는 현상으로 예비·초기 청년차업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청년창업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예비·초기 청년창업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1회기 프로그램의 첫 번째 강의는 지문검사를 통한 사업가 기질 및 성향 결과를 토대로 상황에 맞는 대응법을 공유하며 조별 아이스브레이킹을 진행했고, 두 번째 강의는 정부지원사업 소개와 창업 아이템 선정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노하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수현 협회장은“선배 창업가로써 예비․초기 청년창업가를 위한 뜻깊은 행사를 진행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창업 초기에 겪게 되는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길 기대하며, 창업 청년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실천 체험형 청년창업
(누리일보) 오산시는 2024년 대학생 하계방학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학생(하계방학) 일자리 사업은 관내 거주 대학생들에게 여름방학을 이용해 시정을 체험하며 진로 및 적성을 탐색하고 일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7월 1일) 기준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8세 이상 29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근무 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오는 이달 3일부터 9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 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하여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매년 취업난 심화에 따른 실업 대책으로 대학생 일자리 사업 이외에도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인턴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실력을 갖춘 후 대학 진학을 고려할 수 있도록 돕는 ‘경기도 특성화고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 3학년 취업 희망자 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프라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문 직업상담사와 매칭하여 취업 상담을 제공하는 ‘Job Crafting’ 특강을 진행했다. 특성화고 맞춤형 ‘Job Crafting’ 특강은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경력개발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도움을 주는 교육으로 기존 취업교육과 달리 ▲특성화고 진학목적에 따른 적절한 진로설계 ▲기업선택 기준과 직무분석 ▲기업 정보 탐색방법 ▲정부지원 제도 활용법 등을 교육해 학생들 스스로 찾고 결정 및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참여한 학생들과 교사들은 프로그램에 대해 “좋은 혜택이 있는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좋았다”, “수업 자체가 재미있고 강의 분위기가 좋았으며, 분야별 채용 사이트와 면접 예상 질문에 따른 답변도 함께 준비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평가하며 91.16점이라는 긍정적인 피드백과 높은 만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1일 시청에서 이동환 시장과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uxembourg Institute of Health, 이하 ‘LIH’) 그레고르 바츠 이사회 의장, 울프 네르바스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자리에는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관 개관식에 맞춰 방한한 스테파니 오베르틴 고등교육‧연구부 장관 겸 디지털부 장관도 함께 했다. 시와 LIH는 지난해부터 상호 방문을 통해 신뢰를 쌓고, 우의를 돈독히 한 결과 지난 2월 21일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포괄적 협력내용을 담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더 진전된 내용으로 LIH의 한국분원인 룩셈부르크 고양 보건연구소(LIH-G) 설치와 함께 보건의료 데이터 통합센터 구축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LIH는 룩셈부르크 국민들의 건강에 기여함은 물론, 유럽의 정밀의료 의학분야의 연구를 선도하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연구기관이다. 지난 2022년도 타임즈 고등교육 평가 결과 세계 15위, 유럽 7위(비 교육기관 중)를 달성했다. 시는 LIH의 한국 분원인 ‘룩셈부르크 고양보건연구소(LIH-G)’는 당초에는 경제자유구역이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관내 유망 중소·벤처기업들이 원활하게 자금지원을 받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고양 벤처펀드 3호’를 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투자시장이 위축되고 벤처투자 업계는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벤처, 스타트업이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역동적인 투자 생태계 구현을 위해 격년제로 출자하는 고양벤처펀드를 1, 2호에 이어 3호를 올해 결성했다. 고양 벤처펀드 3호는 모태펀드 170억 원, 고양특례시 20억 원, 민간자본 54억 원 출자로 총 조성규모는 244억 원이다. 운용기간은 투자 4년, 회수 4년으로 2024년부터 2032년까지 총 8년이다. 투자 분야는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4차 산업으로, 규약의 특수목적 조항에 명시하여 관내 및 이전기업에 시 출자액의 2배수인 40억 원 이상을 해당 산업 분야의 기업에 의무 투자하게 했다. 고양벤처펀드는 지난 2020년에 273억 원 규모의 1호 펀드를 시작으로 2022년에 215억 원 규모의 2호 펀드를 조성했다. 특히 ‘고양벤처펀드 2호’는 ‘고양IR 데이’에
(누리일보) 여주시는 오는 7월 4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4년 7월 '일자리드림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7월 일자리드림데이 구인업체는 ㈜삼구에프에스이고 식품 단순 포장 종사원 10명을 모집하며, F2, F4, F5, F6 비자 소지자인 외국인도 지원이 가능하다. 7월 일자리드림데이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7월 4일 오후 2시까지 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로 방문하여 1:1 현장 면접 응시와 이력서 컨설팅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에 한하여 실업급여 확인증 및 면접수당 확인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소규모 현장 면접 위주의 행사인 일자리드림데이를 진행하여 효과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월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지속적인 취업지원서비스와 내실있는 맞춤형 행사 개최 등 지역고용안정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를 지원(최대 30만 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에 대해 7월 1일부터 수강료 추가 지원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경기도와 구리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응시료뿐만 아니라 수강료까지 범위를 확대해 지원한다. 또한 3회로 제한됐던 횟수 제한을 없애고, 취업자 중 1년 미만 단기간노동자는 미취업자로 간주하는 등 자격 기준도 완화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구리시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으로, ▲응시일 기준 미취업 ▲수강 시작일부터 완료일까지 미취업 상태인 경우, 오는 2024년 11월 30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어학 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 등 총 909종이며, 응시료는 2023년 12월부터 응시한 시험에 대해, 수강료는 2024년 1월부터 수강한 건에 대해 1인당 30만 원 내에서 실비로 지원된다. 단, 지원금은 신청 서류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2월 경기도 일자리재단의 2024년 시·군 맞춤형 일자리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치매 예방 원예치료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생을 7월 1일부터 7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치매 예방 원예치료 전문가 양성 과정'은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치매 환자의 지속적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요양보호사 또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 구직자 15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원예치료 전문가를 양성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은 물론, 치매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요양보호사 또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이며, 교육 기간은 오는 8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다. 교육은 평일 13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총 4시간씩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원예치료를 위한 이론 및 실습과 취업 상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을 통한 현장 실습 및 구리보건소장 멘토링 특강도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맞춤형 직업교육 훈련을 통한 구직 경쟁력 강화를 통해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역서점 활성화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서점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역서점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지급 사업을 1일부터 실시한다. 2022년부터 시작한 지역서점 소비지원금 지급 사업은 경기도 인증 지역서점에서 지역화폐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10%를 지역화폐 계좌에 환급해 주는 정책이다. 매년 사업 시작 3개월 내 조기 종료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소비지원금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경기도에서 인증한 지역서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도서를 지역화폐로 구입하면 된다. 결제하면 즉시(성남·시흥의 경우 다음 달 10일까지) 결제금액의 10%가 소비지원금으로 지급된다. 지급받은 소비지원금은 지역서점이 아닌 지역화폐 가맹점에서도 일반 충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소비지원금은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지급되며, 지급받은 금액은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으면 지급액이 소멸된다. 김귀옥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지역서점 소비지원금은 불황을 맞고 있는 지역서점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며, “지역서점 소비지원금 사업을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베이비부머(40~64세) 세대에게 일 경험과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 중견기업, 사회적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사회적 기업과 베이비부머 구직자를 연결하는 지원사업이다. 신규 채용에 대한 인건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이음 일자리 참여기업 2차 모집은 7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 근로자 5인 이상의 도내 중소·중견·사회적 기업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 누리집에서 모집 공고문을 확인후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이음일자리 사업에 선정될 경우, 심사 결과에 따라 소정의 채용인원을 배정받게 되며, 기업은 채용인원 1인당 3개월 동안 36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받게 된다. 올해 4월 초 실시된 1차 모집에는 455개 기업이 지원했고, 이 중 389개 기업이 선정되어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이음 일자리 사업을 통해 40
(누리일보) 경기도가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통해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에 이어 수강료까지 확대 지원한다며, 수강료 지원 희망자를 7월 1일부터 접수한다. 지난해 신설된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은 개인당 30만 원 범위에서 지난해 지원 여부, 응시 횟수, 수강 횟수, 신청 횟수 등의 제한 없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를 실비 지원하는 내용이다. 자체 사업을 추진하는 성남시 제외 30개 시군에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신청접수는 지난 5월 2일 시작했다. 6월 27일 기준 예산 신청률이 46.2%이고 4만 1천381건 신청돼 연말까지 대부분의 시군에서 집행률이 10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7월 1일부터는 근거 조례 정비가 완료된 시군(6월 27일 기준 수원시 등 21개 시군)부터 순차적으로 수강료 신청을 받는다. 응시료에 수강료까지 지원하는 광역지자체는 경기도가 최초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지원 연도 기준 청년연령(출생 연도로 시군 조례에 따른 청년연령)이어야 한다.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지만 응시료는 응시 당시 미취업, 수강료는
(누리일보) 청년에게 해외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해 사회적 격차 해소와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 2기 참가자가 본격적인 연수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30일 싱가포르국립대 연수자 30명과 미국 샌디에이고대학 연수자 25명이 현지로 출국했다며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 2기 프로그램이 본격 시작됐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을 시작으로 2기 참가자들은 15일까지 순차적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 2기 참가자는 모두 270명으로 ▲미국 미시간대 7월8일~8월2일, 버팔로대 7월8일~8월2일, 워싱턴대 7월8일~8월2일, UC 샌디에이고대 7월1일~26일 ▲호주 시드니대 7월15일~8월2일, 퀸즐랜드대 7월15일~8월9일 ▲영국 에든버러대 7월8일~26일 ▲싱가포르국립대 7월1일~19일 ▲중국 북경대 7월8일~8월2일 등 5개국 9개 대학에서 3~4주간 활동할 예정이다.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 참여자들은 3월 서류 접수, 4월 면접 실시, 5월 사전교육, 6월 발대식과 팀 프로젝트 구체화 활동, 출국을 위한 비자 발급 등 4개월 동안 프로그램 참가를 위한 준비를 진행했다. &nb
(누리일보) 경기도가 7월부터 경력보유여성 등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경기도형 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가 시행되면서 여성들의 버스업체 취업 진입 장벽이 낮아졌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으로 기존 격일제였던 근무 체계가 1일 8시간ㆍ2교대 근무 체계로 전환된 데다 임금 조건도 개선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도는 현재 4%에 불과한 여성 운수종사자를 추가 확보하기 위해 경력보유여성 취업 지원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경력보유여성은 혼인ㆍ임신ㆍ출산ㆍ육아와 가족 구성원의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 경험이 없는 여성 중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말한다. 예전에는 경력단절여성으로 불렸다. 경력보유여성이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프로그램에 신청하고 1종 대형면허를 취득할 경우 최대 68만 원이 취업확정 시 지원되며, 시내버스를 운전할 수 있는 버스 운전 자격을 취득하고 나서 버스업체 사전 채용이 이뤄진다. 업체 사전 채용 후, 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 ‘사업용 자동차 운행을 위한 필수교육’ 80시
(누리일보) 경기도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273개(18.5%) 대부(중개)업체에 대한 현장점검을 한 결과 총 154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에는 총 1,474개 대부업체가 등록돼 있다. 도는 위반사항 154건에 대해 ▲등록취소 80건 ▲행정지도 65건 ▲과태료 부과 9건 등의 조치를 했다. 등록취소 80건의 주요 사유는 최근 경기침체와 고금리에 따른 자금조달 비용 증가로 인한 자진 폐업(42건)과 사업장의 소재불명(38건) 등으로 인한 직권취소였다. 등록취소는 불법 영업 행위 근절을 위한 조치다. 행정지도는 65건으로 6개월 이상 무실적 사례 15건, 계약서작성 미흡 17건, 증명자료 일부누락 및 경미한 게시 소홀 등의 기타 33건이다. 과태료 부과는 9건으로 '대부업법' 제21조에 따라 5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대부계약서 표기 부적정 1건, 대부광고 미준수 4건, 대부조건 게시 의무 위반 3건, 분실신고 위반 1건이었다. 한편, 경기도는 점검에 앞서 시·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 프로세스와 주요 점검 사항에 대
(누리일보) 경기도형 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가 지난 1월부터 시행된 가운데 노선입찰 방식으로 추진되는 157대가 7월부터 순차적으로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도는 9개 노선이 우선 선정돼 운행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9개 노선은 ▲수원시 64번, 32-4번 ▲고양시 67번 ▲화성시 1004번, 1004-1번 ▲안양시 31-7번 ▲이천시 111번, 114번 ▲포천시 138-1번 등이다.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시내버스에 대한 공적관리 강화가 핵심으로 노선단위 서비스 평가를 통해 3년 단위로 재정지원 협약을 갱신하는 ‘공공지원형’과 공공이 노선을 소유하고 공개경쟁을 통해 운송사업자를 선정한 후 일정기간 운영하는 ‘노선입찰형’으로 나뉜다. 이런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방식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다. 경기도는 2024년 시내버스 1천200대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경기도 전체 시내버스 6천200여 대를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2024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대상 노선은 경기도가 관리하는 2개 이상 시군 운행 ‘시군 간 노선’ 700대와 각 시군이 관리하는 단일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