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하남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체육회 종목별 협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활체육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김상호 시장과 구본채 하남시체육회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현장에 참석했으며, 각 종목별 협회장 30명은 줌(zoom)으로 함께했다. 간담회는 김상호 시장의 공공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계획 설명에 이어, 올해 체육회 주요 사업계획 발표와 체육계 현안 공유, 건의 및 답변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상호 시장은 체육 인구 증가에 따른 다양한 수요 충족과 지역 균형 발전, 시민 접근성 등을 고려한 4개 권역별 공공 체육시설 확충 및 개선 계획을 밝혔다. 김 시장은 “종합운동장 수영장 증축을 포함해 풍산멀티스포츠센터, 파크골프장, 창우동 배드민턴장, 미사 실내체육관 등 전용 체육시설과 시민행복센터, 감일복합 커뮤니티센터, 위례복합시설 등 복합체육시설을 2025년 완료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까지 주요 사업이 완료되면, 인구 대비 공공 체육시설 면적이 대폭 확대돼 시민들의 체육 복지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시
(누리일보) 2021년 중고테니스 시즌을 알리는 제56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 대회에서 의정부시체육회(G-스포츠클럽) 소속 양우정, 강예빈선수가 우승하므로 의정부시가 명실공히 테니스의 메카임을 증명했다. 5월12일 전북 순창군 순창공설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부14세부 챔피언십 결승에서 의정부G-스포츠클럽 양우정, 강예빈이 한가연, 유채민(싱크론A) 상대로 세트 스코어 2-0(6-0,6-2)으로 물리치고 복식 우승을 달성했다. 양우정과 강예빈은 경기에서 파워를 앞세운 강력한 스트로크와 디펜스로 첫 세트를 6-0으로 이기고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경기를 지배한 양우정과 강예빈은 두 번째 세트를 6-2으로 마무리했다. 우승을 차지한 양우정, 강예빈은 “전국대회에서 처음으로 복식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고, 늘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선수로 남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순창 “제56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는 남녀 14세, 16세, 18세부로 나뉘어 본선(64팀)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각부 최강자를 가려내는 방식으로 동계훈련의 성과와 전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대회로 해를 거듭할수록 선수들과 관계자로부터 큰 호응을
(누리일보)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감독 유진선) 정윤성 선수가 2021 ITF 남자 월드 테니스 투어 M15 모나스티르에서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튀니지 모나스티르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정윤성 선수는 16일 열린 단식 결승전에서 튀니지의 아지즈 도가즈를 2-0(6-1, 7-5)로 제압했다. 지난 2주 남자 복식 우승에 이어 정윤성 선수는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창단 이래 첫 국제대회 단식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다음 대회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정윤성 선수의 도전 정신과 끈기로 이뤄낸 남자 단식 우승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열정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양평군은 양평 FC가 지난 16일 오후 2시 전주 월드컵 보조구장에서 진행된 전주 시민구단과의 2021 K4 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원정 경기 첫 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승리로 양평FC는 리그 6승 2무 2패를 기록하며 시즌 리그 단독 5위로 도약했다. 양평의 스타팅 라인업은 골문은 김영익이 지키는 가운데 홍선만-박건-최성민-조원득이 포백라인을 구축하고 장지성, 김의원, 안수민이 미드필더로 나섰다. 최전방에는 정기운을 필두로 좌우 측면에 백승현과 유제호가 공격 편대를 꾸렷다. 첫 골은 양평에서 먼저 나왔다. 전주 왼쪽 진영에서 깊숙하게 침투한 유제호가 상대 선수를 가볍게 제치고 그대로 왼발로 슈팅한 볼이 상대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유제호는 최근 4경기에서 4골을 터뜨리며 물오른 기량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전주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41분 양평의 왼쪽 진영에서 볼을 잡은 전주의 김민수가 슈팅한 볼이 양평의 골문 구석으로 들어가며 1-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에 돌입한 양 팀은 치열한 공방을 이어나갔다. 팽팽하던 균형은 양평의 정기운에 의해 깨졌다. 최근 양평에서 유제호와 함께 가장 좋은
(누리일보) 남양주시체육회는 2021년도 신규 사업으로 ▲더불어 다이어트 챌린지 교실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남양주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다이어트 챌린지 교실’은 남양주시보디빌딩협회가 주관해 비만, 고혈압 등 다이어트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운동법을 알려 주고 식단 및 체중을 관리해 주며 삶의 질적 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더불어 다이어트 챌린지 교실’은 향후 참가자 전원에게 바디프로필 촬영의 기회도 제공해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한 참가자들의 의지를 자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은 청소년기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탈선을 방지함과 동시에 평생체육의 기량을 마련하고 체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남양주시체육회는 4개 종목(500여 명)으로 이뤄진 스포츠 대회를 기간별로 분산 개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남양주시체육회는 ▲G-스포츠클럽(3개 종목, 45여 명) ▲초등스포츠클럽(71개 클럽, 27개교 1,400여 명) ▲청소년스크린골프(청소년,
(누리일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제63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 대회가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는 지난 2월과 3월 각각 제75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와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이번에 치러지는 종별선수권 대회는 국가대표 후보 선수 및 청소년과 꿈나무 대표를 뽑는 중요한 대회로 15일부터는 국내 유명선수인 임은수를 비롯하여 이시형, 윤아선 등이 출격한다.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공식행사 없이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발열체크, 출입인원 제한 등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하였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임해명 이사장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피겨스케이팅 대회를 연달아 개최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국내 간판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전라남도 강진에서 열린 제80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 9개, 은 6개, 동 2개를 획득하면서 대회 메달을 휩쓸었다. 여자부 76㎏급에 출전한 박희진은 인상 95㎏을 들어 문민희(하이트진로, 93㎏)를 눌렀고, 용상에서는 118㎏를 들면서 여유롭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여자부 49㎏에 출전한 신재경과 64㎏에 출전한 박수민은 용상에서는 2위였으나, 인상과 합계에서 1위를 차지해 모두 2관왕을 차지했고, 59㎏에 출전한 김소화는 인상, 용상, 합계에서 2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남자부에서는 89㎏급에 출전한 황승환은 용상과 합계에서 1위를 차지해 2관왕을 차지했고, +109㎏급 박재균도 인상에서 2위, 용상과 합계에서 3위를 차지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정장선 시장님을 비롯해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군은 양평 FC 산하 유스팀으로 구성된 U-12·U-15가 지난 8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2021년 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으로 치러진 이날 출정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한 양평군의회 의원과 양평군 축구협회 김덕호 회장, 양평군체육회 김용철 회장, 유스팀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김은성 양평 FC U-12 감독은 “선수들이 패기 넘치는 열정으로 자신감 있게 매 경기에 임하고 있다”며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만하다”라고 굳은 포부를 밝혔다. 조찬호 양평 FC U-15 감독은 “양평 FC U-15 축구단이 12만 양평군민의 대표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군민들에게 승전보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오늘 출정식을 계기로 지난해 창단 이래 첫 대회를 참가하는 U-15의 성공적인 데뷔와 FC 산하, 유스팀 선수들의 사기가 증진되길 바란다”며, “선수이자 학생으로서 성적이나 결과 못지않게 과정도 중요하게 여기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정식 직후 학부모들과의 열린 소통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건의
(누리일보) 양평군청 유도부가 지난 8일부터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2021 양구평화컵 전국 유도대회에서 송민기(-81kg 급)가 1위, 원종훈(-100kg 급)이 1위, 정지원(+100kg)이 2위로 금 2개, 은 1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송민기(-81kg)는 8강에서 이정민(남양주시청)을 지도승으로 이기고, 4강에서 이희중(한국마사회)을 발기술(모두걸기)로 제압하며 결승전에 올라 임주용(남양주시청)을 허리기술(허리후리기)로 한판으로 이기며 정상에 올랐다. 원종훈(-100kg)은 4강에서 김태호(포항시청)를 손기술(어깨로 메치기)로 이기고, 결승전에 올라 강대봉(경남도청)을 발기술(밭다리)로 한판으로 제압하며 1위를 차지했다. 정지원(+100kg)은 4강에서 주영서(인천광역시청)를 누으며메치기(기타누으며메치기) 한판승으로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황민호(용인시청)에게 굳히기(기타누르기)와 손기술(한팔업어치기)로 패하며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여파로 긴 기다림 끝에 전국대회에 출전했다”며, “선수들이 녹슬지 않은 실력을 뽐내며 정상에 올라 기쁘고 양평군의 명예를 드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군은 저력의 양평 FC 지난 8일 오후 2시 용문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치러진 2021 K4 리그 9라운드에서 투지를 앞세운 인천남동구민구단과의 경기에서 4-0으로 완승하며 리그에서의 7경기 연속 무패(4승 3무)행진으로, 리그 5승 2무 2패를 기록하며 단독 5위로 도약했다고 밝혔다. 양평의 스타팅 라인업은 공인성이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홍선만-박건-최성민-조원득이 포백라인을 구축하고 장지성, 이정근, 안수민이 미드필더로 나섰다. 최전방에는 정기운을 필두로 좌우 측면에 백승현과 유제호가 공격편대를 형성했다. 첫 골은 전반 22분 인천지역 왼쪽에서 얻은 코너킥 상황에서 경합 중이던 볼을 유제호가 헤딩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일찌감치 선취 득점을 올린 이후의 경기는 양평의 공격 일변도로 진행됐다. 최근 4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팀에서 가장 좋은 컨디션인 정기운은 상대 수비수의 밀착 마크에도 순식간에 수비벽을 허무는 동작으로 계속해서 인천을 위협했다. 인천 역시 팀 특유의 패기와 투지로 맞섰지만 마무리 슈팅이 번번이 무산되며 득점에 실패했다. 1-0으로 리드로 후반전에 돌입한 양평은 후반 12분에 2번째 골을 뽑아냈다. 인
(누리일보)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로 구성된 ‘경기도 체육 혁신 협의체’가 첫 회의를 열고 경기도 체육계 발전 및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10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실에서 열린 ‘경기도 체육 혁신 협의체 1차 회의’에는 경기도(김종석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인용 체육과장), 경기도의회(최만식 문체위 위원장, 채신덕 문체위 부위원장), 경기도 체육단체(강병국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김영용 시군체육회장단협의회 회장, 권병국 종목단체회장단협의장) 등 3개 기관에서 7명이 참석했다. 이기형 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의원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회장은 협의체 구성원이지만 이날 회의에 불참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6월 9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마련됐다. 개정안에 따라 경기도체육회를 비롯한 지방 체육회는 6월 9일 전까지 민간 영역으로서 법인설립을 마쳐야 하는데, 이럴 경우 경기도가 조례를 통해 체육계 혁신방안으로 추진 중인 (가칭)경기도 체육진흥센터 설립(체육대회 개최·참가 지원을 비롯해 도체육회 업무를 경기도가 이관·수행하기 위한 기구) 등이 상위법에 저촉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말 특정감사를 통해
성남시는 오는 5월 1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지역 아동 40명이 참여하는 ‘유드림(You Dream) 5·5 치어리딩·복싱 교실’을 운영한다. ‘유드림 5·5’는 또래보다 키가 작은 아동의 신장을 5㎝ 클 수 있게 하고,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아동의 체중을 5㎏ 줄이는 총 24주 과정의 운동 프로젝트다.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자 중 참여 희망 초등학생을 모집·선정해 매주 화·목요일 오후 온라인(zoom) 수업을 한다. 치어리딩은 초등 1·2·3학년생 20명이 참여해 스트레칭법과 발레, 체조, 댄스의 팔 동작, 발차기, 점프, 응용 안무를 배운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강사의 동작을 따라 하면서 즐겁게 살을 빼고 키를 키운다. 복싱은 초등 4·5·6학년생 20명이 스텝과 원투, 잽, 스트레이트, 훅, 어퍼컷. 더킹, 위빙 등의 복싱 기술과 동작을 익힌다. 반복 연습을 통해 체력을 키우고 집중력, 협응력을 높인다. 시는 대상 아동 식단 관리를 위해 50분짜리 ‘건강한 식생활 교육 영상’을 7월 중 제공한다. 프로젝트 시작에 앞선 5월 6일에는 유드림 5·5 치어리딩·복싱 교실 온라인 발대식을 진행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저소득가정 아동(0세~만 12세)에게 건
(누리일보) 안산시는 시청 유도부 소속 윤현지 선수의 ‘2021 아시아-오세아니아 유도 선수권 대회’ 우승 봉납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윤현지 선수는 지난달 6~9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78㎏급 결승전에서 중국의 마전자오에게 지도 3개를 이끌어내며 금메달을 걸었다. 특히 준결승에서 도쿄 올림픽 티켓을 다투는 국내 라이벌 이정윤(광주도시철도공사) 선수를 꺾으며 올림픽 랭킹을 20위권 이내로 끌어올려 올림픽 메달획득을 향한 힘찬 질주를 이어갔다. 안산시청 유도부는 이번 대회 외에도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 등 세계적인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안산시를 빛내고 있다. 전날 열린 봉납식에서 윤화섭 시장은 윤현지 선수를 격려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둬 안산시를 빛낸 윤현지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유도부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방으로 최하위 부천FC1995를 불러들여 리그 5연승과 선두 수성, K리그2 100승에 도전에 도전한다. 최근 안양의 기세는 무섭다. 리그 4연승을 질주하며 승점 17점으로 1위에 올랐다. 5라운드까지만 해도 리그 8위였던 안양은 부산, 충남아산, 서울이랜드, 전남 등 상위권에 자리하던 팀들을 연달아 꺾고 선두로 올라서는 저력을 보였다. 연승 기간 동안 김경중, 심동운, 모재현, 백동규, 홍창범, 조나탄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득점을 올린 것도 안양에게는 매우 고무적이다. 시즌 초반, 퇴장과 페널티킥 악재가 겹치며 부진했지만 부산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승승장구하고 있는 안양이다. 4연승을 기록하며 모두 1골 차 승리를 거뒀다. 득점이 많지는 않지만 꾸준하게 결과를 가져오고 있는 안양이다. 지난 1일(토) 전남 원정은 안양의 힘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경기였다. 후반 41분 조나탄이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무승부로 끝날 수도 있었던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조나탄은 이 득점으로 K리그2 데뷔골을 신고했다. 안양이 부천을 잡고 리그 5연승을 거둔다면 단독 선두를 유지할 수 있
(누리일보) 양주시체육회(회장 조순광)는 지난 30일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사단(특수)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손경준 법인설립준비위원장을 비롯한 준비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 정관, ▲체육회 임원 선임, ▲재산출연 사항, ▲주사무소 설치 등 법인설립을 위한 안건을 심의ㆍ의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회는 지난해 12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법인설립 준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법인화를 추진해왔으며 총회 이후 주무관청 양주시에 법인 인가를 받아 오는 6월 9일까지 관할 법원에 법인 설립 등기를 마치면 체육복지 등 지방체육 진흥을 위한 법적인 권리와 지위를 확보하게 되는 사단(특수)법인 양주시체육회로 출범하게 된다. 조순광 회장은 “초대민선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며 “법 인화를 계기로 체육회의 안정화를 꾀하고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통해 시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손경준 법인설립준비위원장은 “위원장으로서 이런 중요한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법인화를 통해 양주시체육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길 기원하며 법인화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