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최근 다시 증가세를 보이는 산림훼손 사범에 대해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최근 3년간 총 223건의 산림훼손 관련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산림훼손 사건은 2022년 70건에서 2023년 82건으로 증가했다가2024년에는 71건으로 감소했다. 자치경찰단은 이러한 추세가 부동산 거래 하락 등 경기침체와 연관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올해 3월 기준으로 검찰 송치 및 수사 중인 산림훼손 사건이 26건에 이르는 등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자치경찰단은 행정시 공원녹지과 등 유관 부서와의 협력을 강화해 산림훼손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중대 사안에 대해서는 제주지검(형사3부)과 사전 정보를 공유하고 신병 처리 지휘를 받아 행위자들이 책임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을 받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도내 산림훼손이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고 있다.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금지하는 무단 입목 벌채와 더불어 최근에는 고가로 거래되는 자연석과 팽나무 등의 산림자원을 절도하는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다. &n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도지사 서귀포집무실 방문 소통의 날’ 세 번째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의 현안을 청취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도지사 서귀포집무실에서 민원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배석한 가운데 서귀포시민 10여명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서귀포 원도심 과소동 통·페합 ▲국제학교 주변 주·정차 대책 마련 ▲자치경찰단 서귀포시주민봉사대 지원 확대 등 3건의 민원을 제기했다. 서귀포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송산동과 중앙동, 천지동, 정방동을 서귀동으로 통합해달라는 요청이 있었으며,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인근 주차장 시설 부족으로 인한 도로 혼잡 및 보행자 안전 우려도 나왔다. 또한 자치경찰단 서귀포시주민봉사대의 확대 운영에 따른 예산 지원 필요성도 강조됐다. 이에 대해 오영훈 지사는 “과소동 통페합 등 행정구역 개편은 지역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이 필수적”이라며 “기초자치단체 설치 문제가 정리되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과소동 통폐합 문제를 본격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행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3월 26일 오후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제주특별자치도 런케이션+워케이션 정책설계 세미나'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자치위원회 박호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일도2동)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이번 정책설계 세미나는 제주도정이 추진 중인 런케이션과 워케이션 관련 정책·사업에 대한 점검과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번 행사를 주도하고 있는 박호형 위원장은 “최근 런케이션과 워케이션 관련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지자체마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휴양시설을 갖고 있는 제주는 런케이션과 워케이션의 성지가 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고 있다”고 전제한 뒤“제주도정에서도 이러한 가능성을 인식하여 여러 관련 부서에서 런케이션과 워케이션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지만, 부서별 개별 추진으로 인한 정책혼선과 효과분산이 우려된다”면서, “이번 정책설계 세미나를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접근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고 세미나 개최의 의의를 밝혔다. 한편, 이번 정책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오라동)이 대표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 지능정보화 조례 '가 25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교육 지능정보화 조례는 기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정보화 추진에 관한 조례'가 전부개정 된 것으로 도내 학교 등 교육기관의 지능정보화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개정안에는 △ 교육 지능정보화 정책의 수립 △ 지능정보화 추진 △ 지능정보화 역기능을 방지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승아 의원은 “최근 정보화 교육환경이 기존 단순 디지털기기사용을 넘어 AI디지털교과서 등 지능정보화로 급변하고 있지만, 근거 조례가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었다. 이 의원은 '국가정보화 기본법'이 '지능정보화 기본법'으로 개정 된 것을 바탕으로 교육기관에서의 정보화 추진에 관한 것 역시 지능정보화로 시행되어야 함을 주장했다. 또한 이 의원은 “지능정보화 발달로 정보화 역기능 역시 기존의 인터넷·게임 중독, 개인정보유출, 프로그램 불법 사용 등에서 AI딥페이크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3월 25일 오후 2시, 제436회 임시회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등 93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하면서8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번 제4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추가 선임의 건을 심의․의결하여 결산검사위원 1명을 추가 선임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93건(조례안 11, 동의안 81, 청원 1)의 의안을 심의ㆍ의결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 5월 8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주민조례발안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수리한 주민청구조례안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산업 청년노동자 지원 조례안'을 상정하여 심의ㆍ의결한다. 한편, 제437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회기는 오는 4월 4일부터 4월 23일까지 20일간의 회기를 가져,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대상으로 도정․교육행정 질문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누리일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기업인 제주 대표 펫테크 스타트업 피터페터(대표 박준호)가 글로벌 기술 기업 구글(Google)이 운영하는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AI 퍼스트(Google for Startups Accelerator: AI First)’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구글의 ‘AI 퍼스트’ 프로그램은 AI 및 ML(머신러닝) 기반 앱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국내 AI 스타트업의 기술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10주간의 집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업은 △AI 솔루션 도입 △모델 개발 △MLOps 최적화 기업별 구글 전문가 매칭 등 맞춤형 기술 지원과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피터페터는 유전자 검사와 생명공학 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 정밀 의료 솔루션을 개발하는 제주 기반 펫테크 기업으로 △반려동물 유전 질환 위험 예측 △개체 식별 유전자 분석 고도화 △AI 기반 진단 및 의료 상담 지원 시스템 개발 등 AI 기술을 접목한 헬스케어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서울대학교 생명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관광통역안내사와 국내여행안내사를 대상으로 지난 21일과 25일 양일간 관광안내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제주 관광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관광통역안내사와 국내여행안내사들의 고품질 관광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1일 추진된 1회차 교육에선 제주 관광 자원 현장 교육이 진행된 가운데 ‘제주 중산간 집과 마을’을 주제로 제주시 금악리 일대의 마을을 답사했다. 이 자리에서 교육 참가자들은 제주 중산간 마을의 독특한 건축양식을 살펴보고, 제주의 집이 제주인의 문화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25일 펼쳐진 2회차 교육에선 관광안내사 제주 이해 교육이 진행된 가운데 ‘해녀와 무속신앙’을 주제로 제주시 건입동, 용담동, 삼도 어촌계 답사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해상 풍요제에 대한 이해와 해신당을 비롯한 제주도 해안마을 신당의 양태를 파악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의 역사와 인문교육 등을 통해 명확하고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선양지사와의 협력을 통해 중국 선양지역 개별 자유여행객(FIT)을 대상으로 연중 ‘나의 첫 해외여행, 제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나의 첫 해외여행, 제주 캠페인은 중국 MZ세대 여행객들에게 제주를 ‘가장 쉽고 매력적인 첫 해외 여행지’로 인식시키고, 해외여행 경험이 적은 자유여행객들에게 제주가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지임을 강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너의 한국을 보여줘’ 캠페인과 연계, 오프라인 팝업 행사로 진행했다. 또한 중국 선양지역 내 지하철역 옥외광고는 오는 4월 14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 온라인 여행사(OTA)와의 공동 제주 여행 판매 프로모션은 연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오프라인 팝업 행사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선양에서 봄꽃 테마로 진행, 지역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제주의 설레는 봄’을 주제로 조성한 제주 부스에서 도와 공사는 전문 작가가 촬영해주는 제주 감성 이벤트를 진행한 가운데 현지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nb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생산지원본부는 지난 21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교래리 마을 주민과 함께 마을 주변과 삼다수 숲길을 찾아 쓰레기 수거 및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매해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하는 생산지원본부의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제주삼다수의 수질오염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수자원의 보존과 식수 공급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증대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더불어 임직원뿐만 아니라 파트너, 고객 및 지역사회 구성원에게까지 물의 소중함을 고취시키는 중요한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환경정화 영역을 점차 확대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수자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지난 20~21일 양일간 센터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경영아카데미 '3·11 (3월 부터 11월) 디지털전환 마케팅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디지털전환 마케팅교육(1기)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도내외 홍보에 익숙하지 않은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마케팅 적용을 높이고자 접근성을 강화한 챗GPT, AI 기반의 마케팅기법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참여 소상공인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3·11 디지털전환 마케팅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제주시 5회, 서귀포시 4회 등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각 교육은 이틀 동안 총 12시간 과정으로 열린다. 교육일정은 센터 홈페이지 확인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선착순 30명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제주도내 소상공인이나 창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디지털전환 시대에 맞는 맞춤형 AI기반, 챗GPT활용 SNS 마케팅의 중요성을 인지하지만 온라인 마케팅을 주저하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이번 강의를 구성했다"며 "빠르게 변해가는 디지털전환시대에 맞는 마케팅 환경에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산불 피해 지역에 제주삼다수를 긴급 지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경남 산청군과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 등 대형 산불 피해지역에 구호용 제주삼다수 1만 3,440병(0.5리터)을 지난 주말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24일에도 0.5리터 제주삼다수 2,240병을 울산 울주군에 추가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긴급 지원 이후에도 구호용 먹는샘물이 필요한 지역과 이재민들을 위해 추가 지원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대형 산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상황에 안타까운 마음”이라면서 “재난 사태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제주삼다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제주국제자유도개발센터는 공공기관 최초로 JDC공항면세점에 NFC* 모바일 전자영수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전자영수증을 받기 위해서는 별도의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하거나, 전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이번 NFC 모바일 전자영수증 서비스는 제주혁신성장센터에 입주한 스타트업 ‘올링크’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것으로, 이용자가 휴대전화를 단말기에 가볍게 터치하면 간편하게 전자영수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JDC공항면세점에서 연간 발행하는 약 630만 건의 종이 영수증을 전자영수증으로 대체함으로써, 약 31.5톤의 탄소 저감 효과를 창출하고 수천 그루의 나무를 지키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전자영수증 이용 시 탄소 저감 수치도 함께 표시되어 고객이 직접 탄소 저감 활동에 참여한다는 인식 제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전자영수증 1장당 환경부가 제공하는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 100원을 적립 받을 수 있다. 김미양 JDC 영업처장은 “이번 JDC공항면세점에서 NFC 모바일 전자영수증을 도입해 고객 편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여자고등학교는 25일 학교법인 제주여자학원의 전 이사장인 故김평진 박사(1926~2007)가 재외동포청이 발표한 첫 번째 `이달의 재외동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주 회천 출신인 故 김 박사는 제주도 관광 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제주도 최초의 현대식 관광호텔인 제주관광호텔(현재 하니크라운호텔)을 1964년 건립하며 관광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데 이어 서귀포관광호텔과 허니문하우스를 연이어 개장하며 제주를 국제적인 관광지로 성장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故 김 박사는 교육 분야에서도 중요한 기여를 했는데 1966년 경영난으로 폐교 위기에 처한 제주여자학원을 인수하여 제주 지역 여성 인재 양성에 힘썼다. 또 1981년에는 재일한국교육재단 고문으로 활동하며 재일동포 2세들이 모국을 방문하고 역사와 국가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언론 발전에도 기여한 故 김 박사는 1977년 제주신문사(현재 제주일보)의 회장으로 취임하여 제주도의 언론 환경을 현대화하고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했다. 일본에서 기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대기고등학교는 22일 1~2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과학적 사고 향상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최필규 ㈜굿아이디어 대표이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학생들의 창의성을 깨우고 아이디어 발산 능력을 키우는 교육이 진행됐다. 대학입학관련 수시 모집 면접에서 자주 묻는‘자기소개를 해보세요’와 관련된 질문에 효과적으로 답변할 수 있도록 끌어내기(시각화), 분류하기(구조화), 정리하기 3원칙을 활용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활동이 진행했다. 또 교과서 및 참고서, 도서 등을 정독한 후 3원칙을 활용해 한눈에 볼 수 있는 구조화된 정리 노트를 작성하는 방법 등을 배워 고등학교 생활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최필규 전문 강사가 강조한‘들이대 정신’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상대방의 발표를 경청하고 격려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박재형 교장은“학생들의 기초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안하여 지속적으로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21일 꿈빛실에서 ‘2025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 설명회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학교 운영 방침을 보호자들과 공유하고 학교와 가정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학년별 교육과정 운영,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 방향, 학교 공개의 날, 보호자 대상 진학 설명 등이 안내됐다. 또 학부모 총회에서는 학부모회 규정 개정(안) 설명과 함께 2025학년도 학부모회 임원 선출 및 학교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와 함께 학년별 교실에서는 담임교사가 직접 학급 교육활동과 생활지도 계획, 진로‧진학 지도 방향 등을 안내하며 보호자들과 일대일로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자양 교장은“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에 집중하며 보호자와 함께 신뢰받는 학교 문화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