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대표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의 2025년 신규 입점기업을 2월 말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강원더몰은 판매수수료 0%로, 도내 우수제품을 선보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약 950개의 기업이 입점해 19,500여 개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강원더몰을 포함한 30개의 연계 쇼핑몰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도내 기업의 온라인 판매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많은 기업이 강원더몰을 통해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규 입점기업으로 선정되면 개별 쇼핑몰 구축 및 몰 디자인(상세페이지 제작 등), 전자상거래 교육 및 컨설팅 등의 지원뿐만 아니라, 롯데ON, SSG, 쿠팡,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등 강원더몰과 연계되어 있는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실시간 상품연동을 할 수 있다. 또한, 명절 및 계절별 기획전, 지역축제 연계 이벤트,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판촉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입점기업 모집은 2월 말과 6월 중 진행 예정이며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고물가·고금리·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과 상권 활력 대책으로 금융지원 및 지역상권·전통시장 자생역량 강화 사업을 가속화한다. 먼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2천억 원 규모로, 민생경제의 빠른 활력을 위해 설 연휴 전인 1월 24일부터 조기 시행했다. 도내 소상공인 대상 상반기 1,500억 원(하반기 500억 원)의 대출실행에 따른 이자 및 보증수수료를 지원 중이며, 하반기 500억 원은 7월부터 개시한다. 1인당 대출 규모는 최고 5천만 원으로, 신청자는 2년간 이자(2%)와 보증수수료(0.8%) 2년분을 지원받는다. 특히 금년에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우대금리 0.5%를 신설하여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맞춤형 환경개선·안전관리 사업으로는, 전통시장 방문객의 편의 증대 및 시장매출 증대를 위한 주차장 3개소(원주, 태백, 영월)를 건립 중이며, 23개 전통시장·상점가 대상 총 63억 원을 투입, 노후시설 등에 대한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고,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안전망 구축을 위해 화재보험·공제지원, 전통시장 지킴이, 화
(누리일보) 태백교육지원청은 2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부정부패와 갑질 근절을 위한 청렴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 윤리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청정 태백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태백교육지원청 중앙현관에서 출근하는 교직원들이 제공받은 부럼을 함께 깨면서 청렴한 공직 문화를 다짐했다. 권성자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13일 9시 몽골 디지털국(Regulatory Agency of Government Digital Service) 대표단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하였다. 몽골은 최근 디지털 리터러시를 국가적 과제로 설정하고 디지털국을 신설하여, 전국 21개 주에서 중고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클럽을 운영하며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몽골 디지털국 대표단은 디지털 리터러시 확산을 위한 국가적 정책 일환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미래교육 시스템 및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벤치마킹하고, 양국 간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이번 몽골 디지털국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교육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디지털 교육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문화재단은 지난 10일 재단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신현상 대표이사와 정진석 근로자위원회 대표 등 총 10명 위원이 참석한 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4개 안건 및 그 밖의 노사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강원문화재단 노사협의회는 올해 ▲노사 간 참여와 협력을 통한 상호 공동이익 추구 ▲노사 간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한 최선의 협의안 모색 ▲상호 존중과 신뢰를 통한 협의사항 성실 이행을 운영 방향으로 삼았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사전 실무회의 개최 ▲월담회, 정담회 등 구성원 간 적극적 소통 프로그램 확대 ▲노사 공동 지역사회 봉사 및 친환경 캠페인 추진 ▲노사 관계자 대상 교육 운영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조성 노력을 공동 과제로 설정하고, 적극 실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진석 근로자위원회 대표는“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노사 관계가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신현상 대표이사는“26년간 축적된 재단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사 상생과 협력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방역 실태 미흡 양돈농가에 대한 2차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4년 7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전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방역 실태 점검 결과, 미흡 사항이 확인된 ①양돈농가의 보완 사항 개선 여부 확인과 미흡 시설 등 개보수를 지원할 수 있는 ②보조사업 참여 및 독려를 위해 추진된다. 원활한 점검을 위해 시군 자체 점검반(12개반 24명)을 투입하여, 2024년 방역 점검 당시 확인된 미흡 사항의 개선 여부를 우선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울타리·방역실·전실 등 법정 방역 시설 및 소독 설비 설치‧운영 실태, 외부인·축산 차량 출입 관리 실태, 손 씻기·장화 갈아 신기 등 기본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미흡 농가에 대해서는 노후‧파손된 방역 및 소독 시설 등이 신속히 보완될 수 있도록 국비 및 도 자체 사업 지원을 안내하여 양돈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미흡 사항이 완전히 개선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재완 강원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폐광지역 진흥지구 및 폐광지역 지원 대상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인증 획득, 마케팅 지원 등 총사업비 4.5억 원 규모의 『폐광지역 기업 경영활성화 지원사업』을 2월 14일부터 3월 6일까지 3주 동안 모집한다. 본 사업은 폐광지역 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 주민의 고용 창출 및 소득 증가를 유도하고, 폐광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추진된다. 2009년부터 2024년까지 총 426개 기업에 541개 과제를 지원했으며, 최근 3년간 사업을 지원받은 기업들의 전체 매출액(평균)이 10.7%(’21년 5.9%, ’22년 18.8%, ’23년 7.5%)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정선 지역의 A기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본 사업에 선정되어, 첫해에는 인증분야(ISO획득)와 마케팅 분야(제품, 포장디자인 개발)를 지원받아 그 해 '강원 수출인의 날'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후 국내 및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2021년부터 3년간 벤처기업인증 및 수출유망 중소기업 인증과 함께 마케팅 분야 지원을 받아 중국, 인도 외 7개 국가로 제품을 수출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우수 일자리 창출 기업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7회째로 G1방송,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일자리대상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기여하는 우수 기업을 발굴하여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 인재 유입 촉진과 지역 인재 유출 방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올해는 종전과 달리 제조업 위주였던 대상 업종을 전체 산업 분야로 확대했으며, 기업 활동이 열악한 인구 감소 지역 및 접경 지역에 소재한 기업의 자격요건을 완화하여 IT, 문화관광콘텐츠, 로컬벤처 등 신산업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 우수 사례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자격은 도내에 2년(전입 시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고용이 3명 이상 증가하고 일자리 증가율이 3%(인구 감소·접경 지역) 또는 5% 이상인 기업이다. 특히 평가 항목에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도내 장애학생선수 5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강원 장애학생선수 5명은 알파인 스키(2명), 크로스컨트리스키(2명), 스노보드(1명)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학생 선수들이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갈고 닦아 온 기량을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펼쳐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12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중회의실에서 ‘2025 아랍헬스 참가기업 사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1월 두바이에서 열린 ‘2025 아랍헬스’에 참가한 도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해외시장 진출 전략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 경제국장, 기업지원과장, 원주시 의료산업팀장을 비롯해, 아랍헬스에 참가한 도내 의료기기 기업 14개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여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별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아랍헬스 전시회에서 도내 기업들은 총 1,755만 달러(한화 약 257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달성했으며, 이 중 935만 달러가 현장에서 즉시 체결됐다. 또한, 총 2,451건의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며 강원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현대메디텍 350만 불, ㈜오톰 315만 불, 메디코슨 120만 불 등 대규모 계약 체결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는 강원 기업들의 뛰어난 기술력, 중동 의료기기 시장의 성장, 사전 마케팅 및 네트워크 구축, 도와 원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복합적으로
(누리일보) 양숙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안전건설위, 춘천6)은 2월 12일 오후4시 양숙희의원 연구실에서 ‘강원지역 10여개 대안교육기관 교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 자리에서 양의원은 “작년 11월 27일, 국회를 통과한'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과'폐교재산의 활용촉진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등 21건의 법률안에 대해 소개”하면서 “도 교육감과 자치단체장이 대안교육기관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고 기관을 지도·감독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기에'강원특별자치도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의원은 “24년 4월 기준,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대안학교는 18개교 736명에 달한다”고 지적하며 “이 중 등록 대안학교 8개교에 대해서만 도 교육청에서 학교당 연간 700만원, 총 5천만원 정도를 지원해 주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 헌법 제31조에는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라고 되어 있고 우리 국민들이 성실히 납부한 세금으로 미래 세대인 아이들에게 공평한 교육의 기회를 주는 것이 나라가 해야 할 책무”라고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생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2월 12일 오후 2시,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에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지난 1월, 경제 분야 특별행정기관, 도 출자‧출연기관, 주요 은행 등이 참석한 조기집행 관계기관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원주 혁신도시 이전한 12개 공공기관이 모두 참석해, 상반기 정책자금의 조기 집행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도에서는 2025년 경제 전망이 2024년과 비교해 상저하고의 흐름이 뚜렷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반기 강력한 경기 부양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공 부문의 선도적 역할을 당부했다. 특히, 강원도 GRDP(지역내총생산) 분석 결과, 공공소비 지출이 41%를 차지하는 만큼,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조기 집행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요소임을 강조했다. 도는 상반기 조기 집행 70%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민생경제에 직결되는 정책자금을 최대한 앞당겨 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기관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전찬성 의원(원주8)은 12일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대전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초등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교사의 정신건강 관리 강화 및 주기적 심리상담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찬성 의원은 이번 사건이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교직 사회 전반에서 교사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할 필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교사들은 교육 활동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와의 관계 속에서 높은 심리적 부담을 안고 있기 때문에 정교사를 포함한 학교 내 전 직원에 대한 정기적인 심리상담을 제도화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야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 의원은 이번 사건이 모방 범죄로 이어지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도 마련해야 함을 지적했다. 이를 위해 교사들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개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리상담 및 지원 시스템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이번 사건으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는 학부모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대책 마련도 시급한 상황이다.
(누리일보) 지난해 구급대원 폭행 사건이 2022년 대비 약 2배 가까이 급증한 가운데 이에 대한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나왔다. 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이무철 도의원(국민의힘, 춘천4)은 2월 11일(화) 오전에 개최된 제334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구급대원 폭행에 대한 강력한 대책’을 촉구했다. 이의원은 “작년 강원도 구급대원 폭행 건수는 15건으로 2022년 9건에 비해 약 2배 가까이 급증했다”고 하며 “해당 폭행에 대한 처벌 결과가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2024년 15건에 대한 분류는 되어 있지 않으나 2022년부터 현재까지 전체 폭행 건수 31에 대한 처분내역은 징역형 8건 벌금형 6건이며 13건은 진행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의원은 “특히 주취자에 의한 구급대원 폭행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 사회 안전망을 흔드는 아주 중대한 범죄로 강력한 처벌을 통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하며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이 폭행에 노출되지 않도록 대책을 수립하여 위원회에 상세히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김정수 의원(철원1)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환경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소관상임위(농림수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본 개정조례안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으며, 강원도 내 양양 등에서도 개최됐던, 플로깅(쓰레기 담으며 걷기) 운동을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이를 통한 사업의 활성화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 쓰레기 담으며 걷기, 국토대청결운동 등 친환경 운동에 필요한 관련 사업들이 반영됐다. 김정수 의원은“이미 시·군에 많은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 담으며 걷기’를 실천 중이나 강원도 차원의 지원 체계가 구축되지 않아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라고 언급하며, “조례 개정 이후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강원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2월 13일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