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0일 시흥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지역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사와 관내 중소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지역 내 숨겨진 양질의 자원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업들은 판로 확대를 비롯해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고민을 공유했다. 또한, 공공기관과의 협업 기회 확대를 비롯해 기업 운영 전반에 걸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제시됐으며, 공사는 이에 귀 기울이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병욱 사장은 “지역 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사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2025년 6월 10일 화요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광명시보건소,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협력하여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공공의료서비스 ‘2025년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치과진료 서비스는 광명시보건소 소속 전문 인력 6명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소속 전문 의료진 21명 등 총 27명의 의료진이 함께 참여해 전문성과 공공성을 갖춘 통합 의료지원을 실현했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한 이번 활동에서는 사전 접수한 33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치료(레진), 스케일링, 구강위생교육 등 실질적인 치과 진료가 제공됐으며, 복지관 내에서 이동진료 형태로 운영됐다. 현장에 마련된 이동치과진료 차량과 간이 진료 공간에서는 대상자 한 분 한 분을 위한 맞춤형 진료가 진행됐다. 이동진료소 운영 후에는 복지관 내 돌봄파트를 이용 중인 중증 성인장애인 20명을 직접 찾아가 구강검진과 구강위생 상태 점검을 추가로 실시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수은 관장은 “몸이 불편하거나 병원을 직접 찾기 어려운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보건·
(누리일보) (재)광명문화재단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객 개발 프로그램 희곡 교실 ‘나의 광명한 날들 ver2’를 운영한다. ‘나의 광명한 날들 ver2’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성인 대상 희곡 교실로 광명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인 극단 명작옥수수밭 작가진의 지도를 통해 나의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각자의 짧은 희곡으로 직접 창작하고 낭독까지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희곡 교실은 희곡 창작의 기초부터 낭독까지 단계별로 배우는 실습 과정으로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수업하며,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이달 24일까지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광명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누리일보)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4월 중순부터 진행된 시설 개선작업을 5월 말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편의성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진행된 이번 개선작업은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는 경사로 보수공사와 ▲영유아 동반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유모차 보관소 지정·표시 작업으로 이뤄졌다. 1층 출입구 경사로 보수공사의 경우 노후된 경사로 바닥면과 난간 손잡이 교체가 진행됐다. 이번 공사를 통해 장애인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통행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했으며 더불어 시설물의 미관도 개선됐다. 또한 4층 수유실 앞 복도에 유모차 보관소의 지정·표시도 마쳤다. 부피가 큰 유모차들을 지정된 장소에 보관할 수 있도록 하여 유아교실 수강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모든 시민들이 군포문화재단의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개선하며,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6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성남시 자매결연도시인 아산시 청소년들과의 교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에는 아산시 중·고등학교 청소년 25명이 참여해 성남시 주요 시설과 명소를 둘러보고, 다양한 문화·역사·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청소년들은 한국잡월드와 중원유스센터 내 4차산업 진로체험관을 방문해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의 진로를 탐색했다. 이어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국제협력단(KOICA)을 찾아 한국의 국제개발협력 활동을 이해하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판교박물관을 방문하여 성남 지역 역사와 유물들을 관람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을 탐방하며 역사적 의미를 배웠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환영식 행사에서 “이번 청소년 교류 활동이 서로의 도시를 이해하고 급변하는 4차산업 시대의 미래를 경험하고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 자매결연도시 교류 활동은 오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성남시 청년 20명이 3박 4일간
(누리일보) 여주시수상센터에서 운영하는 패들보드 선수단이 지난 주말 강릉에서 열린 ‘2025 강릉 SUP RACE’에서 전 종목 입상의 영예를 안으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실력 있는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으며, 여주시 대표로 출전한 선수들은 각 부문에서 우수한 기량을 발휘하며 대회의 주목을 받았다. 오픈부 경기에서는 남자부 1위 여주고등학교 최민준, 2위 세종고등학교 이성훈, 여자부 1위는 여자여자중학교 오은비 선수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학생부 경기에서는 남자부 1위 강천중학교 김종혁, 2위 점봉초등학교 이지성, 여자부 1위 점봉초등학교 서윤아, 2위 세종초등학교 조채민, 3위 여흥초등학교 원예림 선수가 차례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주시수상센터 관계자는 “꾸준한 훈련과 열정으로 대회에 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수상 스포츠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수공예 아트마켓 생활시장華(화)人(인) 1차 정기마켓을 오는 6월 14일 수노을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 ‘생활시장화인’은 화성특례시에서 활동 중인 생활문화(수공예) 활동가 35개 팀(37명)이 시민운영자로 구성돼 재단과 함께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민(民) 주도형 마켓형 문화행사로, 지역 생활문화 저변 확대와 자생적 문화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1차 정기마켓에는 ‘생활시장화인’ 시민운영자를 포함해 관내 생활문화 활동가 60개 팀이 참여하며, 단순 판매를 넘어 직접 만든 창작품 전시, 판매, 체험 프로그램, 시민 소통 활동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6월 14일 1차 정기마켓에서는 △핸드메이드 제품 마켓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공예 체험존 △찾아가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생활문화는 우리 일상의 창의성과 공동체성을 확장하는 힘”이라며 “생활시장화인은 문화 향유의 주체로서 시민이 스스로 무대를 만들고 함께 이끌어가는 의미 있는 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시장화인은 올해 총 2
(누리일보) 과천시는 10일, 과천그랑레브데시앙 아파트(S7블록)에 거주 중인 10년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50여 명과 간담회를 열고, 분양전환 절차와 과천지식정보타운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10년 분양전환형 임대주택의 조기 분양전환 추진과 관련해 입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양전환형 임대주택은 일정 기간 임대한 후 분양이 가능한 공공주택으로,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임대의무기간 중 절반 이상을 거주하면 조기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2028년 조기 분양전환이 가능하다고 보고,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감정평가법인 선정 등 필요한 절차를 단계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시는 분양전환 절차, 법적 근거,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단설 중학교 설립 부지 확정, 과천지식정보타운 2단계 준공, 교통 인프라 확충 등 주요 현안을 함께 공유했다. 입주민들은 향후 분양전환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며, 학교·공원 등 생활 편의시설 확충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입주민의 안정적
(누리일보) 과천시는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위드히어로 경기2방’으로부터 이웃돕기 쌀 100포, 총 1톤(3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11일 과천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렸으며, 신계용 과천시장과 영웅시대 위드히어로 신은주 경기2방장, 정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과천시협의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기탁은 팬클럽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통해 마련됐다. 기탁된 쌀은 대한적십자봉사회 과천시협의회를 통해 봉사회와 결연을 맺은 과천시 7개 동의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은주 방장은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게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영웅시대 위드히어로와 대한적십자봉사회 과천시협의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과 자발적인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하길 바라며 과천시도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과천시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으로 ‘가가호호 이웃사촌 어르신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이동이 불편하거나 문화생활 기회가 적은 어르신 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과 1대1로 짝을 지어 따뜻한 봄날 산책하고,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미술작품 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나들이 후에는 어르신과 위원들이 식사를 함께하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어르신들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데, 이렇게 사람들과 함께 나와서 이야기하고 걷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다”라고 전했다. 협의체는 봄과 가을 연 2회 어르신 나들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1회 이상 안부 전화·방문, 후원물품 전달, 혹서기·혹한기 대비 안전점검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황정애 부림동장은 “어르신들과 위원들이 자연 속에서 교류하며 유대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돼, 이웃들이 더 많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과천시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 빨래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거동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등 스스로 이불을 세탁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겨우내 사용한 무거운 겨울 이불을 수거하고, 전문 세탁소에 의뢰한 뒤 협의체 위원들이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은 “세탁기도 작고 다리까지 불편해 부피가 큰 겨울 이불을 빠는 일이 쉽지 않은데, 깨끗하게 세탁해 직접 가져다주니 너무 고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용학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이웃에게 큰 의미가 되는 활동이라 더욱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윤인혜 원문동장은 “생활 속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복지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원문동은 앞으로도 주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동북부 지역의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양주시는 지난 1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 타당성 및 민간투자 적격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양주시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 방향과 조사 범위 및 향후 절차 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11일 경기도는 양주와 남양주를 각각 300병상 이상 규모의 혁신형 공공병원 설립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이번 보고회는 후보지 선정 이후 처음으로 시·군과 도가 공동으로 논의한 공식 협의 자리다. 이날 착수된 용역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수행하며 양주 옥정신도시를 포함한 대상 부지를 중심으로 공공병원 설립의 타당성과 민간투자(BTL) 방식의 적정성 등을 분석한다. 용역 기간은 약 11개월로 내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道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2026년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고 2030년 착공을 목표로 병원 건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의료원 설립은 양주시의 오랜 염원인 만큼
(누리일보) 안성시는 6월 24일 오후 7시 30분부터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나는 친절한 죽음을 원한다'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강연에는 ‘웰다잉’을 주제로 호스피스 의사인 박중철 교수를 초청하여 국민의 4분의 3이 병원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현실과 친절한 죽음 또는 품위 있고 존엄하게 생을 마감하는 일을 뜻하는 웰다잉을 위해서 우리가 어떤 마음가짐과 준비를 하여야 하는지 인문학적 성찰을 전달한다. 강연자로 나서는 박중철 교수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에서(가정의학과) 근무해오며, 논문 '죽음을 대하는 현대의학의 태도 비판'(2017)을 비롯하여 저서'나는 친절한 죽음을 원한다'(2022)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의 생의 마지막 순간에 대한 고찰을 전파하고 있다. 한편, 올해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인문학’이란 이름으로 일반 시민들을 모집하고 교육을 통해 시민기획자로 양성하여 인문학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웰다잉’팀의 김상헌, 윤상아, 이재남 시민기획자와 함께 공동기획했다.
(누리일보) 안성시는 ‘안성맞춤박물관 이전 설립 추진 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6월 23일 오전 10시 평생학습관 2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안성맞춤박물관 이전 설립 추진 계획(안)에 대한 안성시민과 유관 단체·기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1년 개관한 안성맞춤박물관은 안성의 대표 문화 콘텐츠인 ‘안성맞춤 유기’를 주제로 한 테마박물관으로서 그동안 유기에 한정된 주제가 안성의 역사와 안성 사람들의 삶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과, 시설의 구성과 규모가 시민의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하기에 협소하며 노후화한 점, 박물관이 중앙대학교 부지 내에 위치하여 인지도가 저조한 점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안성시는 안성맞춤박물관이 갖는 공립박물관으로서의 미래 지향적인 역할을 강화하고 안성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시설이자 관광시설로 발전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2024년부터 ‘안성맞춤박물관 이전 설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는 ‘안성 사람과 안성 사회를 알아가는 곳, 안성맞춤박물관’이라는 주제로 토론 및 질의응
(누리일보) 안성시 일자리경제과는 일회용품 근절을 통한 자원순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6월 7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안성시 전통시장 상인들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 근절, 건강한 지구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6월 7일 치러진 ‘안성시 전통시장 한마당’에서는 먹거리 판매 부스에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행사 방문객과 참가자들에게 다시 한번 자원순환의 의의와 실천을 되새겼다. 캠페인에 참가한 전통시장 상인은 “일회용품 사용 근절 취지에 매우 공감하며, 전통시장의 경우 사업장 특성상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 있지만 이번 행사에서처럼 실천할 수 있는 부분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최대한 줄여보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이번 캠페인을 주관한 안성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자원순환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고 함께해 준 상인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함께 노력한다면 기후위기 극복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전통시장 한마당’은 시장 내 먹거리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전통시장 요리경연대회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병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