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시흥시민축구단이 24일 오후 3시 정왕체육공원에서 치러진 ‘2021 K4리그’ 28라운드 여주FC와 홈경기에서 4-0으로 승리를 따냈다. 23일 치러진 포천과 양평의 경기에서 포천시민축구단이 2-0으로 승리하면서 또다시 시흥과 승점차를 벌려놓은 상태에서 시흥시민축구단은 지난 13라운드 여주 원정의 아쉬운 무승부를 잊기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약한 팀을 상대로 방심할 수 없는 경기 최근 물오른 시흥만의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4-2-4-1 포메이션으로 시작한 시흥시민축구단은 전반 43분 송민우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45+2분 김영규가 강력한 슛팅과함께 전반전 2-0으로 점수를 벌렸다. 후반14분 득점왕 이창훈과 16분 이창훈의 도움을 받은 김진현이 득점하며 점수를 벌리며 4-0으로 귀한 승점3점을 가져왔다. 이날 승리로 시흥시민축구단은 승점 58점으로 1위 포천과 5점, 3위 당진과 2점차를 보이고 있다. 지난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보여주었던 시흥시민축구단은 전반부터 송민우 김영규의 득점으로 여주를 잡고 승격이라는 목표를 가져오려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승수 감독은 이제 “승격 까지 2경기 남았다. 남은 원정경기 1경
(누리일보) 고양시가 지난 21일 고양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행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직장 환경 조성을 위해 정례 인권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전체 선수단 62명 중 마라톤, 세팍타크로, 수영, 육상 팀 26명이 참여했다. 시는 오는 11월 중 나머지 선수단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성인지감수성교육 ▲폭력예방교육 ▲사례 중심의 스포츠 인권 교육 ▲스포츠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소양교육이 진행됐으며, 전문가가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한 인권침해 사례를 설명하며 내실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고양시는 문제 발생 시 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선수단 대상 교육·관리를 강화하고, 의견 청취와 심리 상담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의 인권침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선수단 상담」과 스포츠 전문 상담사와 함께하는 「2021년 선수 인권인식 개선 및 심리 상담」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누리일보) 시흥시민축구단는 11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시흥이 자력 승격을 위한 승점을 모으기 위해 홈에서 필승의 각오로 나선다! 시흥시민축구단이 24일 오후 3시 정왕체육공원에서 여주FC(이하 여주)와 ‘2021K4리그’ 28R 홈 경기를 치른다. 시흥은 최근 10경기에서 9승 1무로 승점을 쓸어담았다. 범위를 넓히면 지난 6월 19일 패배 이후 4개월, 11경기 동안 무패행진 중이다. 승점 55점(17승 4무 5패)으로 K4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시흥은 이번 여주와의 홈경기를 승리하여 자력 승격을 위한 승점을 확보한다. 시흥은 올 시즌 여주와 맞대결서 1전 1무로 상대전적에서 막상막하를 점하고 있다. 시흥은 K4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반면, 여주는 승점 30점(8승 6무 13패)으로 K4리그 11위를 기록 중이다. 여주는 승격 결정전인 플레이오프 진출권(4위까지)에서도 벗어나 뚜렷한 동기부여가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여주는 반전의 면모를 보여 시흥도 방심할 수만은 없다. 박승수 감독은 “승격(우승)까지 몇 경기 남지 않았다. 지난 13라운드 여주 원정경기에서 2-2로 무승부를 했는데 이번경기는 우리 홈에서 하는 경기이고 중요
(누리일보) 경기도가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경기도 대표 선수단을 찾아 격려하며 종합우승 재탈환을 다짐했다. 김진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21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 마련된 경기도 본부상황실과 댄스스포츠 선수단, 파크골프 선수단 등을 찾아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도 선수단은 이번 체육대회에 28개 전 종목 863명(선수 574명, 지도자 및 보호자 등 289명)이 출전한다. 경기도는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종합우승 11연패를 달성했으며 2019년 제39회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40회 대회는 코로나19로 열리지 않았다. 도는 이번 대회에 우승컵 재탈환을 목표로 출전했다. 김진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대회를 준비한 선수들의 열정에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 무엇보다 안전하게 대회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경기 국제 이(e)스포츠 대회’의 국내 선발전에 참가할 선수를 오는 31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유망한 이(e)스포츠 아마추어 선수를 발굴하고 국산게임의 이(e)스포츠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 종목은 PC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와 ‘레인보우식스 시즈’, ‘이터널리턴’ 그리고 모바일게임인 ‘배틀그라운드’까지 총 4개 종목이며 각 2개의 팀을 선발한다. 리그오브레전드와 레인보우식스는 5:5팀전 토너먼트로 선발한다. 배틀그라운드는 4인스쿼드전, 이터널리턴은 2인 듀오전으로 진행되며 두 게임의 선발방식은 포인트합산제이다. 참가자격은 각 종목별 공식 이(e)스포츠 대회 연령제한에 이상이 없는 사람이다. 구체적으로, 리그오브레전드는 만 12세 이상(2009년 11월 7일 이전 출생), 이터널리턴은 만 15세 이상(2006년 11월 7일 이전 출생), 배틀그라운드모바일은 만 16세 이상(2005년 11월7일 이전출생자)이며, 레인보우식스 시즈는 만 18세 이상(2003년 11월7일 이전 출생자)으로서 고등학생은 참가가 제한된다. 또한 리그오브레전드
(누리일보) 고양시청 소속의 역도 유망주 신록(19) 선수가 지난 18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2021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역도경기대회’ 남자 61kg급 경기에서 인상 130kg, 용상 164kg, 합계 294kg을 들어올려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역도 경기에는 ‘인상(snatch)’과 ‘용상(clean and jerk)’ 두 종목이 있다. 공식경기에서는 두 종목에서 들어 올린 무게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신록 선수는 인상 2차 시기에서 130kg을 성공하며 본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동시에 대회 신기록도 작성했다. 3차 시기에는 종전 한국신기록을 능가하는 133kg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하지만 용상 2차 시기에서는 본인이 가지고 있던 기록보다 1kg 능가하는 164kg를 성공했다. 3차 시기에 도전한 165kg은 성공하지 못했지만, 용상과 인상 합계 294kg의 기록을 작성하며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도쿄 올림픽 3위와 동일한 기록이다. 이재준 시장은“한국 신기록 수립을 축하한다. 이 기록을 세우기 위해 흘린 땀방울이 빛을 발할 수 있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세계를 빛내는 훌륭한 선수가 되기를 109만 고양시민
(누리일보) 경기도가 스포츠 인권교육 및 홍보 등 경기도 체육계 인권증진 사업을 수행할 위탁사업자를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2021년 경기도 체육계 인권증진 사업’은 크게 경기도 스포츠 인권교육과 스포츠 인권홍보 등 두 가지로 스포츠 인권교육은 경기도 내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성폭력을 포함한 폭력교육, 횡령·배임·승부조작·입시 비리 등의 비리 교육, 그 외 경기도에서 필요한 교육 등을 도내 31개 시·군별로 실시하게 된다. 스포츠 인권홍보는 경기도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언론 등을 통해 경기도 스포츠 인권교육 안내, 경기도 스포츠 인권 관련 규정·정책·행사 등을 동영상, 배너(인터넷 홈페이지 광고), 홍보지(리플릿) 등의 형태로 홍보하는 내용이다. 2019~2020년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 위탁하다가 올해부터 스포츠 인권 전문 기관에 위탁해 사업을 수행한다. 스포츠 인권 관련 전문기관 또는 체육계 인권증진 사업을 수행할 역량을 보유한 법인 또는 단체면 어디든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25일 낮 12시까지 경기도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경기도청 체육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위탁사업 선정
(누리일보) 평택시 주니어야구단이 지난 17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라는 어려운 환경조건을 딛고 일어서서 ‘2021 U-15 전국 주니어 전반기 주말리그 야구대회’준우승을 했다.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 및 주관한 ‘2021 U-15 전국 주니어 전반기 주말리그 야구대회’는 전국 1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6월 12일부터 10월 17일까지 평택시 오썸플렉스 주니어야구장 및 천안시 천안야구장에서 개최됐다. 평택시 주니어야구단은 준우승 외에도 개인 시상에서 우수 선수상(투수 안선휘) 및 우수 지도상(감독 고덕희)을 받고, 부상으로 30만원 상당의 야구배트 및 배팅장갑을 수여받았다. 고덕희 주니어야구단 감독은 “많은 후원과 관심 덕분에 이렇게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평택시 정장선 시장님을 비롯해 유승영 단장님, 정일구 의원님, 오썸 플렉스 안산호 대표님과 김종인 수석이사님 및 후원업체(까페스라, ㈜다인디앤씨)들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최선을 다해 몸을 던져 보답해준 우리 코치님들과 아이들에게 너무나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다. 올해 남은 대회에서도 더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우리는 여전히
(누리일보) 경기도가 ‘제1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에서 통산 7번째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지방정부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다. 경기도는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 ‘오디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4개 종목에 13명이 출전, 총점 168점으로 2위를 27점 차로 따돌리고 2018년 이후 3년 만에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로써 경기도는 역대 13번의 KeG 중 7회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하게 됐다. 전국 17개 광역 지방정부에서 총 200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지역별로 지정된 e스포츠 시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선수단은 ‘카트라이더’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극적인 승부를 펼쳤다. ‘카트라이더’ 1위는 물론,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마지막 6경기에서 점수를 대거 추가하며 3위를 차지, 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경기도는 올해 경기 e스포츠 아카데미를 통해 아마추어 선수 41명은 물론 산업 인재 육성 사업을 통해 산업 인력 80명을 육성하는 등 e스포츠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지속해 왔다. ‘카트라이더’에서 1위를 차지한 경기도 대표 황건하 선수는 “경기 e스포츠 아카데미의 체계
(누리일보) 수원시에 둥지를 튼 ‘수원 KT 소닉붐’이 10월 10일 홈구장인 수원KT소닉붐아레나(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KBL 2021~22 정규시즌 첫 홈경기를 치렀다. 2001년 수원에서 서울로 연고지를 이전한 ‘삼성 썬더스’가 2001년 3월 31일 수원체육관에서 마지막 홈경기(챔피언결정전 2차전)를 치른 후 7499일 만에 수원시에서 열린 수원 연고 프로농구팀의 경기였다. 이날 경기는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방역 지침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경기에 앞서 염태영 수원시장의 축사, 남상봉 KT 스포츠 대표이사의 홈 개막 선언 등으로 간소하게 개막행사를 했다. 염태영 시장은 “오늘은 20년 만에 수원에서 프로농구가 부활한 역사적인 날”이라며 “‘대한민국 프로스포츠의 중심’인 수원시에 새 둥지를 튼 수원 KT 소닉붐 선수들과 코치진 여러분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봄, 챔피언 결정전이 수원KT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릴 거라고 확신한다”며 “그날 경기장 안에 수많은 농구팬의 함성이 함께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KT소닉붐 파이팅!”을 외치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수원 KT 소닉붐은
(누리일보) 수원시에 둥지를 튼 ‘수원 KT 소닉붐’이 10월 10일 오후 2시 새로운 홈구장인 수원KT소닉붐아레나(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원주 DB 프로미’와 KBL 2021~22 정규시즌 첫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방역 지침에 따라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SPOTV ON2에서 생중계한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수원 KT 소닉붐은 올해 정규시즌 54경기 중 27경기를 수원KT소닉붐아레나(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치른다. 10월 14일 오후 7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 두 번째 홈경기를 한다.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지난 6월 KT 소닉붐의 연고지 변경을 승인했고, 수원시와 수원 KT 소닉붐은 지난 9월 30일 연고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와 KT 소닉붐은 협약에 따라 홈구장인 서수원칠보체육관의 명칭을 ‘수원KT소닉붐아레나(서수원칠보체육관)’로 변경하고, 구단명에 ‘수원’을 표기한다. 또 KT 소닉붐은 연고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농구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추진하는 등 ‘수원 농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KT 소닉붐이 수원에 안착할 수 있도록
(누리일보) 안산시는 8일 ‘2021 추석장사 씨름대회’와 ‘제35회 전국시도대항전장사씨름대회’에서 입상한 직장운동부 씨름부 봉납식을 개최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봉납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기백 씨름부 코치 및 선수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 씨름부는 지난달 17~22일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에서 2연패를, 지난달 28일~10월 2일 경남 창녕군 창녕국민체육센에서 개최된 ‘제35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에서 국화급 1위(김다혜)·3위(정수영), 매화급 1위(김은별)·2위(이아란), 무궁화급 3위(최희화)의 성적을 거둔바 있다. 안산시청 씨름부는 지난 6월 단오장사 씨름대회에서도 매화급(이아란), 국화급(김다혜), 무궁화급(최희화) 등 전 체급을 석권하며 여자 씨름부 명가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선수들을 격려하며 “안산시를 빛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들게 큰 위로와 감동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오산시는 5일 필옵틱스가 오산 G-스포츠클럽 테니스팀 소속 노호영(16세)선수에게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오산시청 시장집무실에서 노호영 선수, 이진화 감독, 노호영 선수 부모, 황정혁 테니스협회장, 필옵틱스 한기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노호영 선수는 부모님의 권유로 6살 때 테니스를 시작해 2017년 초등 5학년에 전문적인 테니스교육을 위해 오산시테니스전문스포츠클럽(오산G-스포츠클럽 전신)에 입단했다. 오산시테니스협회(회장 황정혁)와 이진아 감독의 헌신적인 지도 아래 2018년 초등생으로 전국소년체전 대회MVP 수상을 시작으로 21년까지 전국대회 단체 및 개인전을 휩쓸었으며 지난 9월 11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ITF 양구국제주니어(5그룹)남자단식에서도 우승트로피를 안아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 노호영 선수는 미국 IMG로부터 우수한 기량을 인정받아 오산G스포츠클럽 소속으로 3년 과정의 IMG아카데미 장학생으로 선발돼 미국 유학길에 오르게 되었다. IMG 아카데미는 미국 플로리다 브레이든턴에 위치하고 있으며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누리일보) 용인시가 전 체조 국가대표인 여홍철 경희대학교 교수를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일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여 교수는 1996년 아틀란타 올림픽 도마 종목 은메달리스트이자, 1994년 히로시마와 1998년 방콕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의 금메달리스트다. 현재 용인시 기흥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딸 여서정 체조 국가대표의 2020년 도쿄올림픽 동메달 획득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라는 역사를 썼다. 여 교수는 경기도체육대회가 본격 개최되는 내년 4월까지 홍보영상 촬영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며, 경기도체육대회의 성화 봉송 주자로도 나설 예정이다. 여 교수는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내년 4월부터 용인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면서 “경기도민과 용인시민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위촉장을 전달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110만 도시 용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용인을 대표하는 레전드 스포츠 스타인 여홍철 교수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한편 경기
(누리일보) 경기도가 코로나19로 도내 4대 종합체육대회 중 하나인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를 취소했다. 경기도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 취소를 최종결정하고 제66회 경기도체육대회(고양시)에 이어 2년 연속 대회를 열지 못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2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수도권 집단감염 지속세를 고려해 5월 열릴 예정이었던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를 10월로 한 차례 연기했다. 도와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는 현 상황에 따라 대회 취소에 뜻을 같이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지난 8월 제3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9월 초 제11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개최를 각각 취소한 바 있어 도내 4대 종합체육대회가 모두 2년 연속 열리지 못하게 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체육대회를 최대한 안전하게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 파주시가 많이 고심하고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세 진정을 위해 불가피하게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며 “2022년도에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모두 정상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